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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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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 생활권으로 장안구와 더불어 수원 선거 표심의 바로미터가 되는 곳으로, 구도심에 인접한 영화동, 연무동, 조원1동과 권선구 혹은 역세권에 인접한 지역 간의 표심 차이가 큰 편이다. 현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승원이다.
본래 이 지역은 다른 수원의 지역구와 마찬가지로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이었다. 1990년대까지는 아직 정자지구와 한일타운 등 대형 택지지구가 개발되기 전이었고, 이전까지는 영화동과 경기 동부권으로의 관문 역할을 했던 연무동을 중심으로 수원권 사람들이 몰려 살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치 성향이 바뀌게 된 것은 대형 택지지구가 개발되어 주민 중 외지인의 비중이 높아진 17대 총선 이후이다.
이 곳은 경기도의 59개 선거구 중 맨 먼저 소개되는 곳이라서 일명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시 1번지라고도 불리는 지역이다.
한나라당에서는 18대 총선에서 영통구에 출마했다 석패했던 박찬숙 전 의원을, 민주당에서는 1년 전 총선에서 패한 이찬열 전 도의원을 공천했다. 당초 민주당에서는 손학규 전 대표를 내세우고자 했으나 본인이 고사했고, 대신 이 후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손 전 대표의 지원과 성균관대 캠퍼스가 위치한 율천동의 몰표에 힘입어 이찬열 후보가 당선되었다.
박종희 前 의원은 피선거권이 없어서 못 나왔고, 김용남 前 부장검사가 출마했으나, 현직 의원인 이찬열에게 패했다. 이후 김용남은 남경필이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수원시 병(팔달구)에 출마해서 재보궐선거를 통해서 원내에 입성한다.
수원시 선거구가 4곳에서 5곳으로 늘어나면서 구역 조정이 있었는데, 그동안 이찬열 의원이 당선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텃밭이었던 율천동이 을 지역구로 떨어져 나가면서 다소 불리해지지 않을까하는 예상이 있었다.
한편 새누리당에서는 김경란 아나운서의 남편으로 더 알려진[1] 현역 비례대표 김상민 의원이 이곳에서 출마하고자 했다. 지난 총선에 나온 김용남 후보는 병 선거구(팔달구)로 옮겨갔으니 사실상 김상민과 박종희 중 한 명이 출마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종희 사무부총장에게 밀려 을 지역구로 이동했고, 갑 지역구에는 박 사무부총장이 공천되었다. 박종희가 당시 공천위원이었으므로 셀프공천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지역구 조정과 1여 2야의 불리한 구도에서도 현역인 이찬열 후보가 여유있게 당선되어 3선 고지에 등극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당협위원장 이창성(전 SK 임원, 목원대 교수)과 최규진(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예비후보로 출마하고 경선에 참여했다. 2020년 들어 바른미래당이 극심한 내홍 끝에 공중분해되는 길로 치닫자 자유한국당에서 현직 의원인 이찬열을 영입해서 경선에 추가응모시키는[8] 예상 밖 변수가 생겼다. 이찬열 의원은 안 그래도 주군인 손학규가 민생당에 남아있는 상태에다 바른정당계 의원들의 보수적 행보를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라고 비난한 적이 있는데 정작 제일 먼저 자신이 자유한국당에 들어갔다. 수원시 갑마저 민주당에 넘길 수 없다는 게 변명. 그러나 정작 몇 달 전 2019년 선거법·공수처법 패스트트랙 파동 정국에서 이찬열이 당시 민주당이 주도한 4+1에 적극 참여하여 자유한국당과 맞선 게 문제가 돼서 컷오프되었고[9] 이창성이 후보로 결정되었다.
결과는 김승원 후보의 압승이었다.[10] 김승원 후보는 수원의 명문고로 알려진 수성고, 서울대 법대 출신이라 지역 토박이에게 더 어필이 가는 면이 있었고, 이창성 후보에게 음주운전 전과가 있었다는 점이 마이너스 요소가 되었다.
한편, 이 지역구 지역위원장이었으나 김승원에게 경선에서 밀린 이재준은 2년 후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1. 개요[편집]
북수원 생활권으로 장안구와 더불어 수원 선거 표심의 바로미터가 되는 곳으로, 구도심에 인접한 영화동, 연무동, 조원1동과 권선구 혹은 역세권에 인접한 지역 간의 표심 차이가 큰 편이다. 현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승원이다.
본래 이 지역은 다른 수원의 지역구와 마찬가지로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이었다. 1990년대까지는 아직 정자지구와 한일타운 등 대형 택지지구가 개발되기 전이었고, 이전까지는 영화동과 경기 동부권으로의 관문 역할을 했던 연무동을 중심으로 수원권 사람들이 몰려 살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치 성향이 바뀌게 된 것은 대형 택지지구가 개발되어 주민 중 외지인의 비중이 높아진 17대 총선 이후이다.
이 곳은 경기도의 59개 선거구 중 맨 먼저 소개되는 곳이라서 일명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시 1번지라고도 불리는 지역이다.
2. 선거구 조정 역사[편집]
-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매교동, 세류1동, 세류2동, 세류3동, 평동, 서둔동, 매산동, 고등동, 인계동, 매탄동, 원천동, 곡선동지역이 새롭게 수원시 갑 선거구로 신설되었다. 다만 이 시기 선거구는 분구 후 권선구에 속하게 되었기 때문에, 현재와 포지션이 다르다고 보아야 한다.
- 제14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수원시 장안구 선거구로 분리되었다.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원시 갑 선거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율천동을 제외한 장안구 지역으로 선거구역이 변경되었다. 율천동은 수원시 을 선거구로 옮겨갔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율천동은 제4선거구로 권선구와 묶이게 되었다.
3. 역대 국회의원 명단과 선거 결과[편집]
3.1. 수원시 을 (13대)[편집]
3.1.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2. 수원시 장안구 (14~18대)[편집]
3.2.1.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2.2.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2.3. 1997년 재보궐선거[편집]
3.2.4.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2.5.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2.6.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2.7. 2009년 재보궐선거[편집]
한나라당에서는 18대 총선에서 영통구에 출마했다 석패했던 박찬숙 전 의원을, 민주당에서는 1년 전 총선에서 패한 이찬열 전 도의원을 공천했다. 당초 민주당에서는 손학규 전 대표를 내세우고자 했으나 본인이 고사했고, 대신 이 후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손 전 대표의 지원과 성균관대 캠퍼스가 위치한 율천동의 몰표에 힘입어 이찬열 후보가 당선되었다.
3.3. 수원시 갑 (19대~)[편집]
3.3.1.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박종희 前 의원은 피선거권이 없어서 못 나왔고, 김용남 前 부장검사가 출마했으나, 현직 의원인 이찬열에게 패했다. 이후 김용남은 남경필이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수원시 병(팔달구)에 출마해서 재보궐선거를 통해서 원내에 입성한다.
3.3.2.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수원시 선거구가 4곳에서 5곳으로 늘어나면서 구역 조정이 있었는데, 그동안 이찬열 의원이 당선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텃밭이었던 율천동이 을 지역구로 떨어져 나가면서 다소 불리해지지 않을까하는 예상이 있었다.
한편 새누리당에서는 김경란 아나운서의 남편으로 더 알려진[1] 현역 비례대표 김상민 의원이 이곳에서 출마하고자 했다. 지난 총선에 나온 김용남 후보는 병 선거구(팔달구)로 옮겨갔으니 사실상 김상민과 박종희 중 한 명이 출마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종희 사무부총장에게 밀려 을 지역구로 이동했고, 갑 지역구에는 박 사무부총장이 공천되었다. 박종희가 당시 공천위원이었으므로 셀프공천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지역구 조정과 1여 2야의 불리한 구도에서도 현역인 이찬열 후보가 여유있게 당선되어 3선 고지에 등극했다.
3.3.3.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현직 이찬열이 더불어민주당을 떠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역위원장 이재준(전 수원시 제2부시장)과 김승원(전 수원지법 판사,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경선 끝에 김승원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이후 이재준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 공천을 받고 당선되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당협위원장 이창성(전 SK 임원, 목원대 교수)과 최규진(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예비후보로 출마하고 경선에 참여했다. 2020년 들어 바른미래당이 극심한 내홍 끝에 공중분해되는 길로 치닫자 자유한국당에서 현직 의원인 이찬열을 영입해서 경선에 추가응모시키는[8] 예상 밖 변수가 생겼다. 이찬열 의원은 안 그래도 주군인 손학규가 민생당에 남아있는 상태에다 바른정당계 의원들의 보수적 행보를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라고 비난한 적이 있는데 정작 제일 먼저 자신이 자유한국당에 들어갔다. 수원시 갑마저 민주당에 넘길 수 없다는 게 변명. 그러나 정작 몇 달 전 2019년 선거법·공수처법 패스트트랙 파동 정국에서 이찬열이 당시 민주당이 주도한 4+1에 적극 참여하여 자유한국당과 맞선 게 문제가 돼서 컷오프되었고[9] 이창성이 후보로 결정되었다.
결과는 김승원 후보의 압승이었다.[10] 김승원 후보는 수원의 명문고로 알려진 수성고, 서울대 법대 출신이라 지역 토박이에게 더 어필이 가는 면이 있었고, 이창성 후보에게 음주운전 전과가 있었다는 점이 마이너스 요소가 되었다.
한편, 이 지역구 지역위원장이었으나 김승원에게 경선에서 밀린 이재준은 2년 후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3.3.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장안1] 팔달동, 남향동, 신안동, 화서1동, 화서2동, 파장동, 율천동, 정자1동, 정자2동, 영화동, 송죽동, 조원동, 연무동, 지동, 우만동, 이의동[장안2] A B C 신안동, 화서1동, 화서2동, 파장동, 율천동, 정자1동, 정자2동, 영화동, 송죽동, 조원동, 연무동[장안3] A B C D 파장동, 율천동, 정자1동, 정자2동, 정자3동, 영화동, 송죽동, 조원1동, 조원2동, 연무동[1] 낙선 이후 결국 이혼했다.[2] 수원 SK 스카이뷰가 있는 동네. [3] 동남보건대학교가 있고, 정자·천천지구 아파트단지가 조성된 동네.[4] 장안문, 팔달구 원도심과 가까운 동네.[5] 수원 아너스빌 위즈가 있는 동네. [6] 한일타운이 있는 동네. [7] 창룡문, 팔달구 원도심과 가깝고, 광교저수지가 있는 동네.[b] 공관투표 포함.[8] 이찬열에게는 13년 만의 복당이다.[9] 수원 정치권에서는 이찬열이 2022년 지방선거 수원시장 공천을 약속 받은 대신 컷오프를 수용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정작 수원시장 공천은 김용남이 받았다.[10] 연무동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승리하였으며, 보수정당이 우세한 연무동에서조차 표차는 불과 105표차 초접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