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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시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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ציונות רוויזיוניסטית / Revisionist Zionism
1. 개요[편집]
시오니즘 분파 중 하나이다. 제프 자보틴스키가 자신을 테오도르 헤르츨의 후계자라고 자처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스라엘 정치 판에서 중도우파~우익의 스펙트럼을 보이지만, 본래 보수주의가 아니라 국민자유주의 전통에 바탕을 두고 있다. 물론 실질적으로 주류 현대 보수주의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자유 시오니즘에서 파생된 이념이지만 현재는 일반적인 자유 시오니즘과 사실상 분리되었다.[1]
민족주의 시오니즘(Nationalist Zionism)이라고도 하며, 유대 국가 건설과 유대 민족의 정체성을 매우 강하게 주장한다.[2] 특히 이스라엘의 정착에 초점을 두고, 세속적 민족주의 이념이였던 시오니즘에 종교적 해석을 가미한 분파이다. 그러면서도 서방국가들을 적의시하기 보다는 그들을 설득의 대상으로 보기도 했다.[3] 우파 시오니즘으로 분류되며, 현재 시오니즘의 주류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2. 현황[편집]
리쿠드 등 이스라엘 주류 보수우파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념이다. 비판자들에게는 팽창주의 이념이라고 비판받는다.[4] 기본적으로는 세속주의를 표방하지만 본래 좌파 이념이였던 기존 시오니즘[5]과 비교했을때 종교적 색채가 좀 더 가미되었다. 사실 국제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비판을 받는 '시오니즘'은 보통 수정주의적 시오니스트들이다. 이들이 1990년대 이후 시오니즘 전체를 과대대표하고 있다.
그들은 노동시오니즘, 신시오니즘과 달리 친서방 성향이 있고[6] 일부는 이스라엘이 중동이 아닌 유럽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3. 인물[편집]
4. 정당[편집]
- 리쿠드
- 이스라엘 베이테이누 - 러시아계 유대인으로 이루어진 중도우파~우익 정당
5. 관련 문서[편집]
6. 둘러보기[편집]
[1] 자유 시오니즘은 이스라엘에서 보통 중도(중도좌파~중도우파)로 간주되는 편이다.[2] 1935년 수정주의 시오니스트들은 세계시오니스트 기구(World Zionist Organization)가 유대인 국가의 설립이 시온주의의 목표라는 것을 밝히기를 거부했기 때문에 탈퇴했다. 원래 시오니즘은 나치 이전엔 유대인 국가 건설에 꼭 집착하진 않았고 유대인 정체성 정치에 가까웠다.[3] 다만 모든 수정 시오니스트들이 이러한 성향을 보이는 것은 아니며, 영국령 팔레스타인 시기의 레히같은 급진적인 수정 시오니스트들의 경우 반영 성향을 보이기도 하였다.[4] 실제로 정착촌을 정당화하는 이들이다.[5] 이들은 이스라엘 노동당으로 집결해서 오랜기간 이스라엘 정계의 주류였지만 21세기 들어서는 대몰락했다.[6] 종교시오니즘은 표면적으로 친서방이지만 이는 이슬람공포증때문에 연대하는 것이고 내부적으로는 기독교공포증때문에 반서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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