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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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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淮陽郡 / Hoiyang County
淮회陽양 녜 일홈이 마초아 ᄀᆞᄐᆞᆯ시고.[1]
1. 개요[편집]
북한 강원도의 군 중 하나이다. 중국의 화이양(淮陽)과 한자가 같다.[2] 양구군이 제주도를 포함한 한국의 정중앙에 위치한 곳이라면, 제주도를 제외한 한반도 본토의 정중앙은 회양군 난곡면 현리이다.
이 곳의 출신 유명인으로는 송인상 전 재무부 장관이 있다.
이곳은 소설 '나는 홍범도'(송은일)의 첫 장면에 등장하는 지명이다.
2. 역사[편집]
삼국시대 때 고구려의 각련성군(各連城郡)이었다.
이후 신라가 차지한 후 신라 경덕왕 때인 757년 전국 지명 한화정책에 따라 연성군(連城郡)으로 고쳤다. 사실 고구려 때 이름에서 한 글자를 줄인 것이다. 신라 9주 5소경 중 삭주에 소속되었다.
고려시대에는 교주(交州)로 불렸다. 이는 지금의 강원특별자치도의 영서 지역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 해당하는 행정구역인 5도 양계 중 교주도 명칭의 유래가 되었다. 교주도는 회양도, 춘주도 등으로도 불렸는데, 회양도의 회양은 이후 교주에서 바뀐 지명이고 춘주도의 춘주는 춘천의 옛 지명이다.
정철의 관동별곡에서도 언급되듯이 일제강점기 이전에도 존재한 군이다. 조선시대 도호부가 놓였다가 1895년 군이 되었다. 1906년 수입면이 양구군에 편입되었다. 회양군의 철령은 31번 국도가 통과하고 강원도와 함경남도의 경계로 조선시대나 일제강점기 시절 중부지방과 함경도를 잇는 중요한 교통로로 포함 된다.
원래는 면적 1,899.8km²로, 홍천군보다도 넓어 미수복 강원도를 포함한 전 강원도에서 가장 넓은 군이다.[3] 다만 북한 치하에서 1952년 내금강면이 금강군으로, 난곡면 일부가 평강군에 이관되며 면적이 크게 줄었다.
3. 교통[편집]
한때 금강산선이 내금강면을 통과했지만 일제 말기 전시물자 확보를 위해 선로를 뜯어감으로서 사라졌다. 31번 국도가 지난다. 이밖에 도로로 다른 지역과 연결된다.
4. 관광[편집]
내금강면 지역에 금강산이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