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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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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이전 강원도(現 강원특별자치도)와 북한 강원도의 행정구역이자 남한 강원도에도 1962년까지 존재했던 행정구역. 8.15 광복 당시에는 군(郡)으로 존재했으며 동쪽에는 화천군·양구군·회양군, 서쪽에는 철원군·평강군, 남쪽에는 화천군·경기도 포천군, 북쪽에는 회양군이 위치했다.
그러나 삼팔선이 그어지면서 전지역이 북한으로 들어갔고[3] , 포천/동두천-의정부 축선으로 통로가 잘 발달한 평야지대라는 특성상 철원군, 평강군과 함께 북한 최대의 남침 전쟁 준비용 병력 및 물자집적 기지로 활용되었다. 그래서 이 세 군이 얻은 별명이 철의 삼각지대. 지정학적 중요성 때문에 6.25 전쟁 당시 유엔군과 공산군이 한 치의 땅이라도 더 가져가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던 격전지였으며 결국 김화권은 남한, 금성권은 북한에 편입되어 남북으로 갈라졌다.
남쪽에서는 김화읍을 수복하기는 하였으나 온전히 수복한 읍면이 김화읍, 서면, 근남면의 3개면밖에 없었고 근북면, 근동면, 원남면, 원동면, 임남면의 5개면은 명목상으로는 대한민국의 영토 내에 존재하나 대부분이 군사분계선에 걸쳐 있는 남방한계선 이북 지역이다.[4] 1963년 1월 1일자로 서쪽에 위치한 철원군에 병합되어 대한민국이 실효지배하는 김화군은 (사실상) 폐지되었다.[5] 철원군 병합 이후의 역사는 철원군 문서 참조.
한편 북한의 김화군은 몇몇 행정구역 조정을 거친 후 김화군과 창도군으로 되었다. 창도라는 지명은 김화군 창도면에서 따온 것이나 몇 번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원래의 창도면과는 관계없는 지역이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창도군 항목 참조.
원래 철원과 다른 지역이었다는 역사적 특징 때문에 같은 철원이라도 김화권 사람들은 철원·동송·갈말권 사람들과 정서가 확연히 다르며, 철원의 경기도 편입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가끔씩 김화군 복원 운동이 벌어지고 있으나, 2011년 현재는 정부에서 인구가 적은 시·군을 통합하는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에 김화군 복원은 어려워 보인다. 다만 김화군이 단번에 복원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남북통일이 이루어지면 된다.
간혹 '금화'라고 읽는 경우가 보이는데, 현재 통용되는 명칭은 김화이다. 그러나 정전협정문 지도상에도 금화로 적혀있으며, 과거의 공식 명칭은 '금화'였다. 과거 1950년대까지는 금화라고 읽는 경우가 훨씬 우세했던 것으로 보인다.[6] 현재도 김화 지역 내에서도 '금화프라자'같이 금화라고 읽는 상호명이 있으며, 금화라고 읽는 사람들도 많다.
자세한 내용은 김화군/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토론주소1=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1=본 틀에 대한제국 선포(1897년 10월 12일) 이후 폐지된 행정구역만 등재한다.,
토론주소2=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2=대한제국 선포부터 광복(1945년 8월 15일) 전까지 폐지된 행정구역 가운데 현재 휴전선 이남에 위치했던 행정구역만 등재한다.,
토론주소3=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3=휴전선 이북에 위치한 행정구역을 원칙적으로 등재하지 않는다.,
토론주소4=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4=단 광복 이후 6.25 전쟁 전까지 38선 이남에 위치했으나 휴전 후 북한 치하에 들어간 경우와 일부 영역을 수복했으나 인접 시군에 편입시켜 휴전선 이남에 실효지배하는 영역이 없어진 경우에 한해 등재한다.,
토론주소5=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5=명칭 변경 사례를 등재하지 않는다.,
토론주소6=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6=폐지된 행정구역의 소속 도(道)는 폐지 당시를 기준으로 한다. 단 제주도에 소재했던 행정구역에 한해 제주특별자치도 소속으로 표기한다.,
토론주소7=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7=폐지된 행정구역이 행정구역 명칭과 단위가 같은 행정구역으로 다시 설치된 경우 등재하지 않는다.,
토론주소8=FriendlyObtainableAnnoyedCopper#11, 합의사항8=단 1995년 대규모 도농통합 뒤에 폐지된 동명의 행정구역은 등재할 수 있다.,
토론주소9=FriendlyObtainableAnnoyedCopper#11, 합의사항9=폐지된 동·읍·면은 원칙적으로 등재할 수 없다. 단 1995년 대규모 도농통합 뒤에 동으로 승격되어 폐지된 읍·면은 등재할 수 있다.,
토론주소10=YouthfulTangibleDryClam, 합의사항10=1995년 이전에 폐지된 읍·면이라도 2개 이상의 행정구역에 분할 편입되어 폐지된 경우는 등재할 수 있다.,
토론주소11=FriendlyObtainableAnnoyedCopper#11, 합의사항11=1995년 후 동으로 승격되어 폐지된 읍·면이라도 군 전체가 시로 승격하면서 관할 읍·면이 동으로 승격되어 폐지된 경우는 등재할 수 없다.,
토론주소12=FriendlyObtainableAnnoyedCopper#11, 합의사항12=1995년 이후에 군이 폐지되고 해당 지역에 동명의 새로운 시를 설치한 경우 이전의 군을 틀에 등재하지 않는다.(따라서 틀에서 경기도 광주군을 제외한다.),
)]
||1. 개요[편집]
6.25 전쟁 이전 강원도(現 강원특별자치도)와 북한 강원도의 행정구역이자 남한 강원도에도 1962년까지 존재했던 행정구역. 8.15 광복 당시에는 군(郡)으로 존재했으며 동쪽에는 화천군·양구군·회양군, 서쪽에는 철원군·평강군, 남쪽에는 화천군·경기도 포천군, 북쪽에는 회양군이 위치했다.
그러나 삼팔선이 그어지면서 전지역이 북한으로 들어갔고[3] , 포천/동두천-의정부 축선으로 통로가 잘 발달한 평야지대라는 특성상 철원군, 평강군과 함께 북한 최대의 남침 전쟁 준비용 병력 및 물자집적 기지로 활용되었다. 그래서 이 세 군이 얻은 별명이 철의 삼각지대. 지정학적 중요성 때문에 6.25 전쟁 당시 유엔군과 공산군이 한 치의 땅이라도 더 가져가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던 격전지였으며 결국 김화권은 남한, 금성권은 북한에 편입되어 남북으로 갈라졌다.
남쪽에서는 김화읍을 수복하기는 하였으나 온전히 수복한 읍면이 김화읍, 서면, 근남면의 3개면밖에 없었고 근북면, 근동면, 원남면, 원동면, 임남면의 5개면은 명목상으로는 대한민국의 영토 내에 존재하나 대부분이 군사분계선에 걸쳐 있는 남방한계선 이북 지역이다.[4] 1963년 1월 1일자로 서쪽에 위치한 철원군에 병합되어 대한민국이 실효지배하는 김화군은 (사실상) 폐지되었다.[5] 철원군 병합 이후의 역사는 철원군 문서 참조.
한편 북한의 김화군은 몇몇 행정구역 조정을 거친 후 김화군과 창도군으로 되었다. 창도라는 지명은 김화군 창도면에서 따온 것이나 몇 번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원래의 창도면과는 관계없는 지역이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창도군 항목 참조.
원래 철원과 다른 지역이었다는 역사적 특징 때문에 같은 철원이라도 김화권 사람들은 철원·동송·갈말권 사람들과 정서가 확연히 다르며, 철원의 경기도 편입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가끔씩 김화군 복원 운동이 벌어지고 있으나, 2011년 현재는 정부에서 인구가 적은 시·군을 통합하는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에 김화군 복원은 어려워 보인다. 다만 김화군이 단번에 복원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남북통일이 이루어지면 된다.
간혹 '금화'라고 읽는 경우가 보이는데, 현재 통용되는 명칭은 김화이다. 그러나 정전협정문 지도상에도 금화로 적혀있으며, 과거의 공식 명칭은 '금화'였다. 과거 1950년대까지는 금화라고 읽는 경우가 훨씬 우세했던 것으로 보인다.[6] 현재도 김화 지역 내에서도 '금화프라자'같이 금화라고 읽는 상호명이 있으며, 금화라고 읽는 사람들도 많다.
2.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화군/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대한민국과 북한 김화군[편집]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1=본 틀에 대한제국 선포(1897년 10월 12일) 이후 폐지된 행정구역만 등재한다.,
토론주소2=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2=대한제국 선포부터 광복(1945년 8월 15일) 전까지 폐지된 행정구역 가운데 현재 휴전선 이남에 위치했던 행정구역만 등재한다.,
토론주소3=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3=휴전선 이북에 위치한 행정구역을 원칙적으로 등재하지 않는다.,
토론주소4=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4=단 광복 이후 6.25 전쟁 전까지 38선 이남에 위치했으나 휴전 후 북한 치하에 들어간 경우와 일부 영역을 수복했으나 인접 시군에 편입시켜 휴전선 이남에 실효지배하는 영역이 없어진 경우에 한해 등재한다.,
토론주소5=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5=명칭 변경 사례를 등재하지 않는다.,
토론주소6=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6=폐지된 행정구역의 소속 도(道)는 폐지 당시를 기준으로 한다. 단 제주도에 소재했던 행정구역에 한해 제주특별자치도 소속으로 표기한다.,
토론주소7=OutstandingAgreeableFeignedKnowledge#10, 합의사항7=폐지된 행정구역이 행정구역 명칭과 단위가 같은 행정구역으로 다시 설치된 경우 등재하지 않는다.,
토론주소8=FriendlyObtainableAnnoyedCopper#11, 합의사항8=단 1995년 대규모 도농통합 뒤에 폐지된 동명의 행정구역은 등재할 수 있다.,
토론주소9=FriendlyObtainableAnnoyedCopper#11, 합의사항9=폐지된 동·읍·면은 원칙적으로 등재할 수 없다. 단 1995년 대규모 도농통합 뒤에 동으로 승격되어 폐지된 읍·면은 등재할 수 있다.,
토론주소10=YouthfulTangibleDryClam, 합의사항10=1995년 이전에 폐지된 읍·면이라도 2개 이상의 행정구역에 분할 편입되어 폐지된 경우는 등재할 수 있다.,
토론주소11=FriendlyObtainableAnnoyedCopper#11, 합의사항11=1995년 후 동으로 승격되어 폐지된 읍·면이라도 군 전체가 시로 승격하면서 관할 읍·면이 동으로 승격되어 폐지된 경우는 등재할 수 없다.,
토론주소12=FriendlyObtainableAnnoyedCopper#11, 합의사항12=1995년 이후에 군이 폐지되고 해당 지역에 동명의 새로운 시를 설치한 경우 이전의 군을 틀에 등재하지 않는다.(따라서 틀에서 경기도 광주군을 제외한다.),
)]
- 남한지역 면적: 490.71㎢
- 남한지역 인구: 11,042명 (2022년 6월 기준)[8]
- 북한지역 면적: 1068.05㎢
대한민국의 이북5도위원회 기준에 의하면 모두 김화군으로 본다. 그러나 현재 남한에는 김화군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가 수복되어 철원군으로 편입된 면의 휴전선 이북 지역을 어느 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그릴지 지도마다 다르다. 아예 철원군과 김화군의 휴전선 이북까지 전부 포괄해서 '철원군' 으로 표시한 지도도 존재한다. 그리고 현재 남한의 김화 지역은 생활권이 경기 북부에 가깝고 북한의 김화권은 평강군과 교류가 많아져 북한에서는 2001년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1914년 이전의 북측 김화군을 평강군에 합쳐버렸다.[9] 그랬다가 2008~2010년 사이에 원래 권역이 복구된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주도로 통일된다면 경기도의 장단군처럼 남한의 철원군 중 구 김화군 영역과 북한의 김화군 영역을 합쳐 김화군이 복원될 가능성이 있다. 애초에 1963년 제정된 김화군 폐지의 근거 법명이 '수복지구와 동인접지구의 행정구역에 관한 임시조치법'이기 때문. 그러나 생활권이 변했기 때문에 북한의 행정구역을 광복 전으로 전부 롤백하는 것은 무리가 있고, 지금 남북에서 각자 사용하는 행정구역이 그냥 유지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에는 남한의 김화읍과 북한의 김화군 간 정통성이 심히 애매해질 공산이 크다.[10] 역사성에 따라 북측 김화군이 이름을 '금성군'으로 바꾸며 김화군이라는 이름이 아예 사라질 수도 있으며, 아니면 김화읍과 김화군 모두 현 상태로 두어 칠곡군과 대구 칠곡의 관계 같은 어정쩡한 상태[11] 가 유지될 수도 있다.
다만 남한의 구 김화군 지역 주민들이 통일이 되면 김화군으로 돌아가겠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어 어찌 될 지 모른다. 이 경우 남측 김화군을 복군시키고, 북측 김화군 지역에 김화군 금성출장소를 만들 수도 있다. 한편 이렇게 되면 김화군청 본청은 김화읍소재지인 학사리나 사실상의 중심가인 와수리에 입지할 가능성이 크다.
혹 김화군이 사라지고 금성군이 부활된다면, 구 김화군 시절의 지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철원군 서면, 근북면, 근남면이 이름과 달리 철원군의 동쪽 끝이 되므로 개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양주시가 시역의 북쪽 끝에 있는 남면(옛 적성군의 잔재다.)을 원래 이름으로 그대로 둔 것처럼 그냥 놔둔 사례도 많다.
4. 행정구역[편집]
김화군은 원래 1963년 이후 1읍, 1구, 18리를 관할하고 있다가 2001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5개 리[12] 를 평강군에 넘김으로써 총 1읍, 1구, 13리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2008~2010년 사이 다시 5개 리를 평강군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2020년 현재 북한 김화군은 김정은 시찰 보도에서 확인된 지도에 따르면 위의 김화군을 다룬 지도와 같은 경계를 관할한다. #
- 읍: 김화읍(구 금성면)
- 로동자구: 학방로동자구
- 리: 창도리, 신창리, 원북리, 당현리, 법수리, 신풍리, 탑거리, 성산리, 건천리, 초서리, 구봉리, 수태리, 근동리, 원남리, 원동리, 룡현리, 상판리, 어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