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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월드컵 카타르/F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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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조별리그 F조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지난 대회 4강 진출 팀들이 2팀[3] 이나 들어가 있으며, 2강(벨기에, 크로아티아), 2중(모로코, 캐나다)의 구조로 볼 수 있다.[4]
공교롭게도 위의 포스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F조 4개국의 홈 유니폼이 모두 붉은색 계열이다. 또한 4개국의 국기에도 모두 공통적으로 적색이 들어간다. 크로아티아는 상대 팀이 붉은색 유니폼을 입을 때 어웨이 유니폼을 입는 관례를 깼다. 이 조에서 탈락한 벨기에와 캐나다는 감독이 외국인 (벨기에 감독은 스페인인, 캐나다 감독은 영국인)이었고, 진출한 모로코와 크로아티아는 감독이 자국인이었다.
2. 일정[편집]
3. 팀 전력[편집]
3.1. 벨기에[편집]
- 예선 성적: 유럽 지역예선 E조[5] 8경기 6승 2무로 1위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지역예선 탈락, 2014 8강 최종 6위, 2018 3위
- 최근 월드컵 성적: 2018년 6승 1패 전체 3위
- 강점: 노쇠화가 시작되긴 하였으나 케빈 더 브라위너나 티보 쿠르투아등 아직 건재한 스타 플레이어들의 파워
- 약점: 노쇠화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 황금세대 멤버들[6] ,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불균형한 선수층[7] ,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는 경기력[8] , 선수들의 능력에 의존하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의 전술능력 부족
-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본인의 첫 월드컵인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벨기에 황금세대의 최고 방점을 찍을 뻔했던 감독. 유로 2020에서는 8강에 그치며 기대 이하이긴 했으나 벨기에를 꺾은 팀이 결국 우승까지 하게 되는 이탈리아였다는 점을 보면 납득이 가기도 한다. 공교롭게도 마르티네스가 벨기에를 이끌었던 대회에서 벨기에를 꺾은 팀은 우승을 했다.[9] 그 황금세대가 이제 노쇠화의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그의 역할은 여전히 중추적이다. 16강에 진출하면 조국인 스페인을 상대할 가능성이 꽤 있다.
- 공격: 로멜루 루카쿠(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이탈리아)
벨기에 대표팀 A매치 최다 득점자. 구설수와 별개로 국가대표에서 루카쿠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루카쿠와 백업 스트라이커들의 실력 차가 매우 크고 에덴 아자르의 계속되는 부상/부진으로 인해 공격에서 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다만 인테르로 복귀한 이후에는 부상에 계속 시달리면서 활약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라 공격진에 비상이 걸렸다.
- 중원: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FC/잉글랜드)
현 시점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자 맨시티와 벨기에의 사령관이자 핵심. 벨기에 중원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자 월드 클래스급 미드필더이다. 에덴 아자르의 폭망와 루카쿠의 잦은 부상으로 더욱 더 벨기에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할 것이다.
- 수비: 얀 베르통언(RSC 안데를레흐트/벨기에)
벨기에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지금도 경신 중인 살아있는 전설. 토트넘과 대표팀에서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함께 정말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수비는 유럽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본인뿐만 아니라 대표팀이 하향세를 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생애 마지막 월드컵에서 유종의 미를 어떻게 거두느냐가 관건이다.
-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CF/스페인)
첼시에서의 이적 사가 논란도 있었고 인터뷰에서도 매우 밉상스런 말들을 많이 하고 해서 첼시에서는 금지어지만 실력은 엄연한 월드 클래스 골키퍼.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첫 시즌은 매우 부진하였으나 두 번째 시즌부터는 월드 클래스 폼을 계속 보여주고 있고 2021-2022 시즌도 기어코 빅이어를 들어올리며 대활약했다.[10] 벨기에의 노쇠한 수비진 때문에 매우 바쁠 것으로 예상되므로 쿠르투아의 활약이 더 브라위너나 루카쿠 이상으로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벨기에의 황금세대 멤버들이 대부분 30대에 접어들었고, 저번 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 아프리카 강팀 모로코, 반전의 활약을 해 북중미-카리브 1위로 진출한 캐나다가 있지만 그래도 포트 1팀이니 최소 16강 진출이 예상되었으나 결국은.....
벨기에의 황금세대 멤버들이 대부분 30대에 접어들었고, 저번 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 아프리카 강팀 모로코, 반전의 활약을 해 북중미-카리브 1위로 진출한 캐나다가 있지만 그래도 포트 1팀이니 최소 16강 진출이 예상되었으나 결국은.....
3.2. 캐나다[편집]
- 예선 성적: 북중미 1차예선 B조[11] 4경기 4승으로 1위, 2차예선 vs 아이티 1,2차전 합계 4:0 승리, 최종예선 14경기 8승 4무 2패로 1위[12]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지역예선 탈락, 2014 지역예선 탈락, 2018 지역예선 탈락
- 최근 월드컵 성적: 1986년 3패 24강 조별리그 C조 4위 최종 24위
- 강점: 전반적으로 젊은 선수층, 멕시코와 미국을 제치며 증명한 뛰어난 경기력, 유럽파 흑인 트리오의 다이너마이트 같은 득점력
- 약점: 타 대륙 팀들을 상대로는 검증되지 않은 경기력[13] , 긴 세월 동안 월드컵에 나오지 못해 생긴 경험 부족[14] , 홈 구장의 이점을 살려 득을 본 최종예선과는 정반대 성향을 가진 카타르의 구장들
-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존 허드먼
남자축구보다 여자축구에서 경험이 많은 감독인데, 이는 남자 월드컵 감독들 중에서는 상당히 희귀한 경우이다. 캐나다 여자 대표팀을 이끌고 2012-2016 올림픽에서 연속으로 동메달을 획득하여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북중미에서도 변방으로 추락한 지 오래였던 캐나다 남자 대표팀을 압도적인 강팀으로 변모시켜 북중미 최종예선 1위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허드먼의 캐나다는 본선 조 추첨 직전에 4포트 팀들 중 가장 피하고 싶은 팀으로 많이 선택될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월드컵 참가로 인해 허드먼은 FIFA 남-여 월드컵에 모두 참가한 최초의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20대의 나이에 리그 1 수위급 스트라이커로 떠오른 캐나다의 최전방 자원. 이번 지역예선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정도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은 알폰소 데이비스 못지 않게 절대적이다. 카일 래린과의 콤비도 국제 대회에서 얼마나 통용될지도 포인트.
- 중원: 알폰소 데이비스(FC 바이에른 뮌헨/독일)
캐나다와 바이에른 뮌헨이 자랑하는 2000년생의 초신성. 소속팀에서는 풀백으로 뛰지만 대표팀에서는 공격과 중원을 번갈아 맡고 있다.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한 심근염으로 최종예선 막판에 빠졌어도 캐나다가 무사히 본선에 진출했지만 본선은 전혀 다른 무대이다. 슈퍼 스타의 활약이 모든 걸 바꿀 수 있는 월드컵의 특성을 생각할 때, 그리고 만약 캐나다가 엄청난 돌풍을 일으킨다면 데이비스가 그 주인공이 될 확률이 높다. 심근염에서 회복 중인 데이비스가 제 컨디션을 발휘한다면 상대 수비진은 그야말로 추풍낙엽처럼 쓰러질 수 있다. 그리고 11월 리그 경기 도중 허벅지 근육 파열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맞이하는가 싶었지만 천만다행으로 경미한 부상으로 밝혀지며 월드컵에 무사히 출전할 전망이다.
하타이스포르의 주전이며 존 허드먼 감독의 전술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소화하는 공격적인 레프트백. 온 더 볼 능력이 뛰어나며 데이비스와 함께 왼쪽 측면을 달릴때는 그 위력이 배가 된다. 쓰리백과 포백을 오가는 캐나다 축구에서 공수 양면으로 든든한 모습을 보인다.
- 골키퍼: 밀란 보르얀(FK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캐나다 역대 최고의 골키퍼. 크로아티아 출신으로 같은 발칸 반도에 속한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수문장이기도 한 보르얀은 동유럽인 특유의 엄청난 피지컬와 반사신경으로 무수한 세이브를 이끌어낸다. 최종예선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해 6번의 클린시트를 이끌어내며 팀을 본선으로 이끈 숨은 공신. 본인도 첫 월드컵 출전이긴 하나 젊은 스쿼드를 이끄는 베테랑으로써의 역할도 겸해야 한다. 2차전 상대이자 본인의 조국이기도 한 크로아티아에게 비수를 꽂을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3.3. 모로코[편집]
- 예선 성적: 아프리카 2차예선 I조[15] 6경기 6승으로 1위 → 최종예선 vs 콩고민주공화국 1,2차전 합계 5:2로 본선 진출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지역예선 탈락, 2014 지역예선 탈락, 2018 16강 실패 최종 27위
- 최근 월드컵 성적: 2018년 1무 2패 조별리그 B조 4위 최종 27위
- 강점: 지난 대회의 VAR 오심 피해를 만회하겠다는 확실한 동기부여, 아프리카 팀 중에서는 상당히 두터운 편에 속하는 선수 풀
- 약점: 예선에서 시종일관 약체만 상대한 탓에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경기력, 독선적인 성격이 지나쳐서 일부 선수들과 불화를 일으키는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의 성향[16] 으로 인해 할릴호지치를 경질해 공석이었던 상태의 감독직
-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왈리드 레그라귀
9월 초까지 감독직이 공석이었던 상황은 모로코에게 아주 치명적이다. 카타르 월드컵 개최 일자가 11월 20일, 모로코의 첫 경기인 크로아티아전이 그로부터 3일 후인 11월 23일인데 새 감독은 아무리 명장이 부임해도 3개월 안에 팀에 완벽히 적응할 수 있을지부터 미지수이다. 당장 지난 대회의 스페인도 줄렌 로페테기 감독이 한창 국대를 잘 이끌고 있는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 CF와 이중계약을 하는 바람에 경질되었고, 이 여파로 인해 별로 강하지도 않은 모로코와 졸전 끝에 비기고 16강에서 스페인은 한참이나 아래인 개최국 러시아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탈락한 적이 있다. 9월 왈리드 레그라귀 감독이 선임되며 급한 불은 껐지만 2개월 만에 적응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인 상황.
세비야의 주전 공격수이자 모로코의 명실상부한 주전 공격수. 뛰어난 신체 능력과 슛 능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득점 역량을 보이고 팀의 주포로 활약했으나, 2021-22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폼이 다소 떨어진 모습을 노출했다. 시즌 막바지에 올라온 폼을 2022-23 시즌을 거쳐 월드컵에서도 이어가며 모로코에게 득점을 안겨줄 수 있을지 관건. 에이스 하킴 지예흐가 할릴호지치와의 갈등으로 대표팀을 은퇴한 상황이라[17] 엔네시리에게 더 무거운 책임감이 주어질 것으로 보였으나 지예흐가 9월 A매치 일정에서 복귀하면서 일단 부담을 덜게 되었다.
- 수비: 아슈라프 하키미(파리 생제르맹 FC/프랑스)
모로코가 자랑하는 유럽 최정상급 풀백. 소속팀에서는 오른쪽이지만 대표팀에서는 상황에 따라 왼쪽을 뛸 정도로 다양한 역할이 가능한데다, 탁월한 스피드와 중거리 슛, 데드볼 처리 능력까지 갖춰 직접 득점에도 관여하고 있다. 2021-22 시즌에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다른 이적생들이 부진하는 가운데서도 이적 첫 시즌부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소 아쉬웠던 첫 월드컵에서의 기억을 만회하기 위해서도 이번 대회는 절치부심해야한다.
- 골키퍼: 야신 부누(세비야 FC/스페인)
세군다에서 성장하기 시작해 세비야에 제대로 정착한 라리가 최고의 골키퍼. 세비야에 오면서 매 시즌마다 두 자리 수를 넘는 무수한 클린시트로 팀을 유로파 리그 챔피언으로 올리고 지난 시즌에 개인적으로는 리그 최소 실점률을 기록해 사모라상을 수상하는 등 등 성과가 매우 좋다.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무니르 모하메디에게 밀리며 벤치만 지키면서 팀의 탈락을 바라봐야만 했지만 이번에는 당당한 주전으로써 월드컵에 나선다. 공교롭게도 자신의 출생 국가이기도 한 캐나다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맞붙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2022-2023 시즌 팀이 강등권에 허덕이는 부진과 동시에 실점도 잦아진데다 아예 이따금씩 벤치로 밀려나는 등 컨디션이 우려가 되고 있다.
3.4. 크로아티아[편집]
- 예선 성적: 유럽 지역예선 H조[18] 10경기 7승 2무 1패로 1위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지역예선 탈락, 2014 조별 리그 탈락, 2018 준우승
- 최근 월드컵 성적: 2018년 4승 2무 1패 준우승
- 강점: 중원 3인방의 뛰어난 중원장악력, 뛰어난 경기후반 집중력, 2/3선 자원의 좋은 득점력, 22/23 네이션스리그를 통해 수비진의 세대교체 성공[19]
- 약점: 공격진 세대교체 실패[20] 및 득점력이 매우 부족한 중앙 공격수들, 공격 전개시 모드리치에 대한 높은 의존도, 수비진의 메이저 대회 경험부족.
-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즐라트코 달리치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무려 준우승으로 이끌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현재 크로아티아가 세대 교체 과도기에 있다는 평가를 받는지라 감독인 그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
- 공격: 이반 페리시치(토트넘 홋스퍼 FC/잉글랜드)
지난 월드컵에서 마리오 만주키치와 함께 공격진을 이끈 쌍두마차. 이제 33세임에도 소속팀에서 노련한 플레이로 보탬이 되고 있으며 윙어뿐만 아니라 윙백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21] 크로아티아의 최전방이 만주키치의 은퇴 이후 무게감이 떨어졌기에 페리시치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에는 도움도 많이 기록하는 등 그런대로 괜찮으나 소속팀의 경기력 문제가 겹치면서 애매한 상황에 처한게 변수.
- 중원: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CF/스페인)
크로아티아의 캡틴이자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 2021-22 시즌에 36세의 나이에도 아직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22] 나이는 어느덧 30대 후반에 접어들어 4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있고[23] 마지막 월드컵 무대를 위해 노익장을 불태우고 있다.
2002년생이지만 이미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는 유망주 수비수. 유로 2020에서는 주전 레프트백으로 뛰었지만 본 포지션은 센터백이고[24] 현재 크로아티아 축구 최고의 젊은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빌드업 능력이나 인터셉트 등 여러 방면에서 장점을 드러내지만 간간히 나오는 잔실수나 경기 기복은 고쳐야 할 과제.
-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GNK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러시아 월드컵의 준우승 주역 다니엘 수바시치가 떠난 빈자리를 무리 없이 메꾸고 있는 디나모 자그레브의 스타 골키퍼. 수바시치가 선보였던 그 엄청난 클래스를 리바코비치가 재현할 수 있느냐가 크로아티아의 앞길에 중요한 열쇠다. 다만 지역예선에서 이보 그르비치에게 잠시 주전을 내주는 등 본선까지는 아직까지 안심할 수 없는 단계다.
4. 역대 전적 및 최근 맞대결[편집]
- 모로코 vs 크로아티아
- 벨기에 vs 캐나다
- 벨기에 vs 모로코
- 크로아티아 vs 캐나다
- 역대 전적: 없음
- 크로아티아 vs 벨기에
- 캐나다 vs 모로코
5. 1경기 모로코 0 : 0 크로아티아[편집]
크로아티아는 전 대회에 이어서 2회 연속으로 조별 리그 1차전에서 아프리카 팀을 상대하게 되었으며, 전 대회 조별리그 1차전 상대는 나이지리아였다.
공교롭게도, 이 둘은 나중에 3위·4위전에서 또 만나게 되었으며, 이 때는 크로아티아가 모로코에 2:1로 승리하면서 3위에 등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