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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월드컵 카타르/D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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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조별리그 D조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1강(프랑스) 1중(덴마크) 2약(호주, 튀니지)의 구조로 볼 수 있다. 프랑스와 덴마크는 1998년, 2002년, 2018년에 이어 네 번째로 조별리그에서 만났다. 거기에 플레이오프에서 호주가 페루를 꺾고 올라오게 되면서 지난 대회의 C조에서 세 팀이 다시 재회한 셈이 되었다. 특히 호주 입장에서는 이 둘 때문에 16강에서 떨어졌기에 잊고 싶은 상대, 호주와 페루도 바로 그 조에서 대결했었다. 호주 대 페루는 4년 전과는 결과가 뒤바뀌어 호주가 이겼는데[1] 나머지 경기들은 4년 전과 결과가 같을지 주목된다.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프랑스와 덴마크가 같은 조라서 먼저 맞붙게 되었는데, 프랑스가 부진하여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가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G조와 함께 구성국의 감독이 모두 자국인이다.
2. 일정[편집]
3. 팀 전력[편집]
3.1. 프랑스[편집]
- 예선 성적: 유럽 예선 D조[2] 8경기 5승 3무로 1위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16강 실패 최종 29위, 2014 8강 최종 7위, 2018 우승
- 최근 월드컵 성적: 2018년 6승 1무 우승
- 강점: 전 포지션에 걸쳐 쏟아져 나오는 유망주, 잘 이루어진 신구 간의 조화, 전 포지션에 걸쳐 탄탄한 선수층
- 약점: 기복을 타는 경기력[3] ,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4][5] , 안 좋은 쪽으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팀 케미스트리[6] , 핵심 선수들의 부상 속출[7]
-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디디에 데샹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주장으로서 우승, 2018년 러시아에서는 감독으로서 우승을 쌓은 프랑스 축구의 레전드이다. 하지만 네이션스 리그에서는 영 좋지 못한 지휘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 공격: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FC/프랑스)
프랑스 최고의 슈퍼 스타 중 한 명이자 월드 클래스급 공격수.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혜성처럼 등장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초신성이 이번에도 주축으로써 2번째 월드컵에 나선다. 유로 2020에서는 기대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는데 이 쓴맛이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하지만 2022-23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유로 2020과 별반 다를 바 없는 경기력을 보여줘서 불안한 조짐이 보이고 있다. 기대되었던 돌아온 카림 벤제마와의 콤비 플레이도 벤제마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볼 수 없게 된 상황.
- 중원: 오렐리앵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 CF/스페인)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의 부상으로 프랑스 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져야 할 선수다. 2022년 여름 이적시장에 AS 모나코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맨유로 떠난 카세미루의 빈 자리를 훌륭히 메워주고 있다.
178cm라는 축구선수치고는 크지 않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라리가 최고의 센터백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선수. 1:1 매치업과 클리어링, 그리고 공중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지만 체구 차이가 확연한 상대에게는 한계가 있고, 다혈질 기질이 너무 다분하여 레드 카드 수집으로 경기를 망치는 일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모든 경기가 살얼음판이 될 월드컵에서 성질을 죽이는 모습이 나오느냐가 관건이다.[8]
- 골키퍼: 위고 요리스(토트넘 홋스퍼 FC/잉글랜드)
토트넘의 수문장이자 프랑스의 캡틴.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들었고 여전히 소속팀과 국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지난 월드컵 결승전도 그렇고 소속팀에서도 가끔씩 어이없는 실수를 좀 저지르는 게 문제다. 마이크 메냥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이기에 요리스의 분발이 촉구된다. 본인에게는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월드컵이기 때문에 유종의 미가 중요하다. 2022년에는 릴리앙 튀랑이 142경기로 갖고 있는 프랑스 역대 최다 출장 기록도 넘어설 전망이다.
3.2. 호주[편집]
- 예선 성적: 아시아 2차예선 B조[9] 8경기 8승으로 1위, 최종예선 B조[10] 10경기 4승 3무 3패로 3위, 아시아 플레이오프 vs UAE 2:1 승리, 대륙 플레이오프 vs 페루 0:0 승부차기 5:4 승리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16강 실패 최종 21위, 2014 16강 실패 최종 30위, 2018 16강 실패 최종 28위
- 최근 월드컵 성적: 2018년 1무 2패 조별리그 C조 4위 최종 28위[11]
- 강점: 아시아 플레이오프와 대륙 플레이오프를 카타르에서 미리 치뤘기 때문에 생소하지 않은 카타르 경기장, 본의 아니게 얻은 '세 경기 전부 한 경기장'[12] 이라는 행운
- 약점: 예전에 비해 한없이 약해진 스쿼드의 무게감, D조 국가들과의 어쩔 수 없는 전력 차이, 일부 주축 선수들의 소속팀 문제
-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그레이엄 아놀드
2007년 아시안컵에서 잠시 호주 대표팀을 이끌기도 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다시 부임한 감독. 호주 축구 황금세대의 은퇴 이후 감독직을 맡아 책임이 막중했던 상황에서 끝내 월드컵 본선 진출을 달성했다. 올림픽 대표팀도 겸임해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호주 대표팀을 이끌기도 했다.
제이미 맥클라렌, 미첼 듀크 등 톱 자원이 죄다 끔찍한 기량과 폼을 선보이는 중이기에 윙어인 레키가 제로톱으로 출전하는 빈도가 점차 늘고 있다. 현재까지는 팀 케이힐의 공백을 여전히 메우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며, 맥클라렌 등이 선발로 나올 시에는 레프트윙, 제로톱을 사용할 때는 최전방으로 출전한다.
- 중원: 아이딘 흐루스티치(엘라스 베로나 FC/이탈리아)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다 2022-23 시즌 엘라스 베로나로 이적한 미드필더이며, 호주 대표팀에서는 주로 한때 같은 독일 무대에서 활약했던 잭슨 어바인과 호흡을 맞춘다. 흐루스티치의 무기는 단연 왼발 킥.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파괴력과 중거리 능력은 호주가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는 데에 어마어마한 공을 세웠다.
선덜랜드의 센터백으로 최종예선이 끝난 후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원래 호주 수비의 초신성으로 주목받던 스토크 시티의 해리 수타가 최종예선 도중 장기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멀어진 사이 밀로스 데게넥과 트렌트 세인즈버리의 센터백 라인이 좋지 못한 폼을 보였고, 플레이오프 직전 요르단과의 친선전부터 라이트가 급하게 카이 롤즈와 호흡을 맞추며 센터백 라인을 이뤘는데, 요르단전, UAE전, 페루전 모두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따라서 수타가 월드컵까지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본선에서도 롤즈와 라이트 중심으로 수비 라인이 짜질 가능성이 크다.
발렌시아, 브라이튼, 아스날 등 유수의 강팀들을 거친 명실상부한 호주의 No. 1 선수. 소시에다드 이적 이후로는 출전 기회를 거의 받지 못했지만 대표팀에서는 여전히 건재하다. A매치 70경기 이상을 소화한 라이언의 경험은 다소 경험이 떨어지는 호주의 신예들에게 큰 보탬이 될 듯 보인다. 최근 소시에다드에서 코펜하겐으로 이적하며 실전 경험 또한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는데 이적 후 10월부터는 카밀 그라바라에게 밀린 상태라 실전 감각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3.3. 덴마크[편집]
- 예선 성적: 유럽예선 F조[13] 10경기 9승 1패로 1위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16강 실패 최종 24위, 2014 지역예선 탈락, 2018 16강 최종 11위
- 최근 월드컵 성적: 2018년 1승 3무 16강 최종 11위
- 강점: 유로 2020 기점으로 물이 오를 대로 오른 경기력, 주장 시몬 키예르를 중심으로 한 강한 수비, "하나의 팀"으로서의 플레이, 돌아온 크리스티안 에릭센
- 약점: 생각보다 얇은 최전방 공격진의 뎁스, 한 단계 더 높은 팀을 상대로는 약한 모습[14]
-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카스페르 히울만
유로 2020에서 덴마크를 4강에 진출시키며 화제를 모은 감독. 다만 이때의 선전은 감독 덕이라기보다는 에릭센의 생명이 끝날 뻔했던 불의의 사고로 선수들의 정신무장이 단단히 된 덕분이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첫 경기에서는 약체 핀란드에게 패했고 토너먼트 대진운도 16강 웨일스, 8강 체코로 이탈리아, 벨기에, 잉글랜드, 스페인 같은 팀들에 비하면 확실히 상대하기 수월한 팀들이긴 했다. 다만 2022년 6월 네이션스 리그에서 프랑스를 원정에서 잡아내며 그 선전이 운이 아니었음을 보여주었다.
유로 2020에서 덴마크를 4강으로 이끈 젊은 공격수. 첫 월드컵이었던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활약이 거의 없었지만 대표팀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현재는 이번 대회에서 덴마크가 미켈 담스고르와 함께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공격수다.
- 중원: 크리스티안 에릭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잉글랜드)
유로 2020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서 재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가득찼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무사히 복귀한 덴마크 중원의 사령관. 2022년 프리미어 리그와 대표팀에 복귀하자마자 잇따른 공격 포인트를 양산하면서 예전과 전혀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본선에서의 호성적을 노리는 덴마크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 수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FC 바르셀로나/스페인)
덴마크 수비진의 핵심인 시몬 키예르가 월드컵 전까지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하거나, 부상은 회복했어도 폼이 돌아오지 않았다면 덴마크 수비진의 중심이 될 선수. 그동안 키예르와의 좋은 호흡으로 덴마크 수비진의 한 축을 담당했는데 키예르 없이 얼마나 좋은 폼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골키퍼 피터 슈마이켈의 아들. 아버지의 명성을 잇는 실력으로 래스터 시티와 대표팀의 최후방을 든든히 책임지다 리그 1으로 진출했다. 레스터 시티의 기적 같은 우승 등등 희노애락을 오랫동안 함께 해오며 소속팀 팬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다소 아깝게 놓쳐버린 8강의 꿈을 이번 대회에서도 이루기 위해서는 역시 그의 선방이 필요하다.
3.4. 튀니지[편집]
- 예선 성적: 아프리카 2차예선 B조[15] 6경기 4승 1무 1패로 1위, 최종예선 vs 말리 1, 2차전 합계 1:0 승리
- 최근 월드컵 3개 대회 기록: 2010 지역예선 탈락, 2014 지역예선 탈락, 2018 16강 실패 최종 24위
- 최근 월드컵 성적: 2018년 1승 2패 조별리그 G조 3위 최종 24위
- 강점: 특출난 선수는 없지만 단단한 수비력과 끈끈한 팀 스피릿을 바탕으로 하는 조직적인 축구[16]
- 약점: 본선에서 그리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기력[17]
-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 감독: 잘렐 카드리
원래 대표팀 수석코치였다가 2022년 1월에 감독으로 승격했다. 친선 대회이긴 하지만 그의 튀니지 감독으로서의 첫 국제 대회인 기린컵에서 우승을 했는데, 특히 결승전에서 홈 팀 일본을 3:0으로 뭉개버린 경기는 한국인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튀니지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이삼 제마에 이은 역대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는 리그 1의 대표 공격수. 2차예선에서 팀에서 가장 많은 3골을 터뜨렸고, 근육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한 최종예선에서 튀니지가 상대팀 말리의 자책골 하나만으로 간신히 본선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그의 존재감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분데스리가의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 홀딩치고는 영리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철강왕으로 알려졌지만 2021-22 시즌 들어서 잔부상이 늘었다. 클럽과 대표팀 모두에서 중원의 청소부 역할을 소화하며 공수 밸런스를 책임질 수 있는 선수다. 쾰른 이적 이후 나름의 클러치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것은 튀니지에게 청신호. 맨유의 중원 기대주로 알려져 있는 한니발 메브리가 아직 미완의 대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대회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다.
황인범과 함께 루빈 카잔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센터백이다. 명실상부한 튀니지의 주전 센터백이며, 1998년생으로 나이도 많지 않다. 탈비의 대표팀 합류 이후로 튀니지의 수비는 더욱 단단해졌으며, 현재 튀니지는 수비 조직력 하나는 아프리카의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
- 골키퍼: 베치르 벤사이드(US 모나스티르/튀니지)
2차예선부터 발탁되었지만 벤무스타파 골키퍼의 백업 역할로 단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하였다. 그러다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에서 깜짝 선발로 기용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루더니 8강까지 튀니지의 모든 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전했다. 이 기세를 이어 최종예선에서도 주전 장갑을 찼고 2경기 모두 클린시트에 성공하며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내는 데에 성공, 6월 A매치 기간에도 4경기 중 3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주전임을 입증했다.
4. 역대 전적 및 최근 맞대결[편집]
- 덴마크 vs 튀니지
- 프랑스 vs 호주
- 튀니지 vs 호주
- 프랑스 vs 덴마크
- 튀니지 vs 프랑스
- 호주 vs 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