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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업체를 통한 국제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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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방법 및 비용
4. 외국의 사례
5. 전망
6. 문제점
6.1. 한국
6.2. 외국
7. 해결책
7.1. 정부의 통제 강화
7.1.1. 소득
7.1.2. 주거
7.1.3. 언어능력
7.1.6. 기타
7.2. 외국 정부 측의 해결책
7.3. 개인 차원에서의 해결책



1. 개요[편집]


한국에서는 남초 현상을 겪은 농촌 사회가 이에 대한 극복 방안으로 국제결혼을 시작한다. 주로 동남아 출신 여성들을 한국으로 데려와 입국시켰다. 그 이전 1910년대에는 하와이 이민 1세대 남성이 고국 여성을 사진신부로 데리고 갔다.


2. 특징[편집]


한국의 국제결혼은 비교적 낙후된 동남아 등지의 국가의 여성들과 주로 농업/임업/어업에 종사하는 남성들이 국제결혼 업체를 통해 맺어지는 경우가 다수다. 간혹 연애 국제결혼을 하는 경우는 현지에 유학을 가거나 한국 기업의 현지 지사로 파견되거나 건설 공사, 선교 등을 하러 갔다가 만나는 경우며 개발도상국으로 3D 업종의 공장단지들이 빠지면서 한국 국내에서 현지로 파견돼 현지 회사에 체류하다 현지인 여직원과 사귀다가 결혼에 골인하는 경우도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04~2010년 한국 농림어업종사자들의 국제결혼 사례는 전체 농림어업종사자 결혼 건수의 27.4%~41.4%다. 그런데 국회의원 이자스민이 입수한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국제결혼 안내 프로그램 이수자 중 7.2%만 농업에 종사한다. 이는 국제결혼이 과거 '농촌 총각 장가보내기' 차원을 넘어 다양한 직업군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가 전체적으로 경제인구의 남초가 극심해 국제결혼 지역이 도시층으로 이동한다. 농촌 총각 자체가 이제는 인구한계를 맞아 줄어든다.

성비의 경우 외국인 남자+한국인 여자보다 외국인 여자+한국인 남자의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고 나이도 남자가 높은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따라서 대부분 국제결혼 하면 나이 많은 한국 남성과 어린 동남아 여성 간의 결혼을 떠올린다. 그리고 대부분 국제결혼 문제도 여기에 초점을 맞춘다. 실제로 90살 넘은 할아버지가 19살 베트남 여성과 결혼하여 논란이다.

나이 차로 인한 성격 및 가족관계 문제도 있지만 나이 차가 많이 나면 남편이 수명을 다해 죽은 뒤 아내와 자식들이 먹고 살기 힘들다. 예를 들어 55살의 남편이 25살의 아내와 결혼할 경우 큰 병이 없다고 쳐도 70대 중반 정도에 세상을 떠나게 된다. 이 경우 아내는 40대 중반의 나이로 10대 중후반의 어린 자식들과 함께 사회에 그대로 내몰린다. 취직을 하고자 해도 부정적인 시선을 감내하며 한국 사회의 경직된 문화에 잘 적응해 나가기 어렵다. 또 이런 결혼은 후진국에서 온 어린 여성을 늙은 한국 남성이 구입해 가사노동, 시부모 봉양, 성욕 해소, 애를 낳기 위한 도구 정도로 사용하는 소위 '장모님의 나라'로 왜곡된 매매혼의 사례가 많아 사회적 문제다.

50대 이상의 남성의 나이에 맞는 30대 중반 이상 동남아시아 여성은 현재까지는 찾기 힘들다. 30대 이상이면 동남아에서는 보통 할머니고 할머니 되기 직전이다. 그러나 나이가 반드시 기준이면 그것은 고령자에 대한 연령차별이다. 동남아는 1980년대 한국만큼 자립이 쉽고 결혼 커트라인도 꽤나 낮아서[1] 남자는 20대 중후반, 여자는 20대 중반까지는 다 결혼해서 50대에 아내를 찾으면 간혹 남편을 잃거나 이혼한 30대 이상 여성과 국제결혼을 하기도 한다. 이 경우 본국에 있던 자녀도 데려와 자기 자식처럼 키운다.

남성의 나이는 과거에는 40대 이상이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30대 중반 이상으로 낮아졌다.[2] 남편 쪽의 나이가 여전히 많으나 점차 그 연령대가 낮아지며 농촌 총각에서 도시의 가난한 남성들 등 대상이 확산한다. 요즘에는 국제결혼도 나이를 엄격하게 따져서다. 그래도 20대 여성들은 자기 부모뻘만 아니면 남성 나이 40대까지는 수용한다.


3. 방법 및 비용[편집]


대개 전문적인 국제결혼 업체를 통해 주선된다. 한국인 남성이 업체에 지불하는 비용은 생각보다 높다.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2013년 기준 국가별로 베트남은 1,000(±200)만원, 필리핀은 1,300(±200)만원, 우즈베키스탄은 거의 2,000만원이다. 만만찮은 가격이지만 대개는 신랑 출국, 입국 항공권 비용 + 현지 체류비 + 현지 결혼식 비용 + 신부 국내입국 항공권 비용 + 신부 한국어 교육비용 + 현지업체 신부 소개비용을 포함하므로 국내결혼보다 낮다. 신부값에는 처가에만 아니라 현지 업체에 주는 돈도 포함한다. 당연하지만 한국 업체들이 현지에 사무실을 열고 여성의 정보를 취득하지 않는다. 보통은 현지 업체들한테 정보를 제공받은 후 한국 남성한테 소개한다.

이미 국제결혼을 한 여성들 커뮤니티에서 중매를 서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남편의 상황 상 주변에도 결혼 못 한 총각들이 많아 이런 일이 흔하다.[3]

대개는 현지에 3종류의 마담이 있다. 현지에서 직접 여자를 픽업하는 새끼마담, 이들을 관리하는 중간 마담, 그리고 한국 에이전시와 직접 컨택하며 이들 마담들을 총괄하는 왕마담. 현실적으로 이들 마담을 통해야 국제결혼을 한다.

보통은 인터넷 사이트에 나오는 예쁜 여성을 보고 국제결혼을 결심하는데 이 여성들과 결혼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업체는 보통 현지에서 최대한 많은 여성들을 보도록 유도한다. 이걸 나쁘게 보지만 미팅을 기다리는 여자들은 심한 경우 7~8시간씩 걸려서 미팅을 한다.(베트남 같은 경우) 그런데 그렇게 와서 남자 얼굴도 못보고 갈 수 없다. 그렇게 되면 현지 새끼 마담들이 영업할 수 없다. 고로 맘에 정해둔 여성이 있다고 해도 최대한 많은 여성을 보게 한다.

2. 업체에 걸린 여성들은 업체가 관리하는 여성이 아니라 마담이 관리하는 여성이다. 내 눈에 예쁘면 다른 사람한테도 예쁘다. 현지 마담이 당신과 계약한 국제결혼 정보업체하고만 거래하지 않아서 이 여성들은 다른 업체, 다른 남성들과도 선을 본다.

3. 좋지 않은 경운데 여성들이 현지 마담한테 돈을 빌린 경우다. 이 경우 마담한테 돈을 갚아줘야 한다.

4. 베트남은 큰 맞선 장소가 있고 거기에 여러 업체들이 와서 돌아가면서 본다. 거기서 예쁜 여성이 있으면 업체에서 사진 찍어 올린다.

그러니까 업체에서 소개하는 여성 회원들은 절대 결혼할 의사를 가지고 업체와 회원 계약을 하지 않는다. 단지 이 얼굴을 한 여성이 국제 결혼을 할 생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정도다. 따라서 100%여성 회원을 본다는 보장은 없고 실제로 가 보면 마담과 업체간 알력 다툼도 있어 결혼 추진이 쉽지 않다.

여성들도 멀리서 와 한 번 맞선 시장에 오면 최대한 많은 남성을 보려고 한다. 한국에서 지인들을 통해 보는 소개팅, 맞선과 달리 극도로 상업화해 있다. 자본이 개입하고 구조화한 사업이다.


4. 외국의 사례[편집]


파일:매매혼(중국 국제결혼업체 사이트).png
파일:일본 국제결혼업체 사이트.png
중국
일본

중국 국제결혼업체는 '베트남 여성이 중국 남성과 결혼하는 것은 축복'이라고 소개 글에 적으며,[4] 일본 국제결혼업체는 베트남 여성과 맞선 시 '150만엔'을 지불해야 한다.[5]

그러나 베트남 여성은 일본 남성의 국제결혼 순위권에도 없으며(동남아 여성은 필리핀이 많다.) 일본 남성의 국제결혼 1위는 중국인이다.nternational Marriage in Japan 참고로 일본 여성의 국제결혼 1위는 한국인이다. 70년대에거 80년대까지 업체을 통해 일본 시골에서 매매혼 형태로 오는 한국 여성이 많았다고 한다.

영어로는 이러한 신부들을 mail-order bride라고 한다. 말 그대로 편지로 주문해서 배달 오는 신부들이라는 뜻이다.

미국에도 의외로 꽤 있다. 미국에서는 이민 온지 얼마 안 된,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이거나 3D 업종 종사자 등 결혼하기 어려운 입장의 이민 1세대 남성들이 주로 모국에 연락해서 결혼하거나[6], 빈곤 국가의 여성과 결혼하는 경우다. 그래도 한국식의 1주일 패키지 결혼은 아니다. 사기결혼과 결혼 후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그리고 아내 살인 등이 급증하면서 사회 문제가 되자, 미국 이민국에서는 여권을 대조해서 같은 국가에서 오랫동안 같이 지냈는지 확인하고, 3년간 일정 금액 이상의 세금 보고를 요구하고 있다.

그런데 북미는 중매 국제결혼의 주 수요층은 흔히 말하는 저소득층 남자가 아니다. 외국인 결혼 초청이 상당히 짜증나는 절차에 기간, 돈이 소요되고, 자국 내에도 저소득층이든 뭐든 미국 남자와 결혼을 원하는 불체자나 외국인이 넘쳐나기에, 질적인 면에서 눈만 낮추면 외국까지 나갈 필요도 없이 국내에서 결혼 상대를 구한다. 미국에서 문제가 되는 것도, 결혼 상대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결혼 상대의 '자질' 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외국인이 워낙 많은 미국이라 가능한 일이기는 하다.

오히려 신부감 부족은 온지 얼마 안된 이민자 계층이다. 남성 이민자가 더 많고, 여성은 미국 내 다른 남성과 비교적 쉽게 이어지지만, 언어와 경제력에서 제한이 큰 이민자 남성은 짝을 찾는데 제한이 있기 때문.[7] 아니면 유대교 원리주의나 무슬림 같이 종교적인 이유로 외부에서 신부를 데려오는 경우.

미국의 경우 다인종, 다문화, 다민족 이민 사회이다보니 자기의 정체성 측면에서 본국 혹은 부모의 본국에서 중매로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 무슬림이나 유대교 원리주의의 경우 이민법에서도 종교적 신념으로 만난 적 없는 약혼자 초청이 가능하다는 예외조항이 있기는 하지만, 9.11 테러 덕에 심사가 아주 까다로워졌다.이들 이민자 결혼에서 미국 법에 어긋나는 아동 결혼이나 여성할례, 명예살인 등이 문제가 되기도 하는 중.

대만의 시골에서도 흔하다고 한다. 이 경우에는 중국에서 건너오는 여성들이 많다고 한다. 이 외에도 한국처럼 동남아 여성들과의 결혼도 많은데 한국인들이 베트남에서 국제결혼 문제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는 대만인들이 베트남에서 비슷한 문제를 일으켰는데 대륙 여성들이 들어오니 그게 대륙으로 옮겨간 것일 뿐.

독일의 경우 근처에 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발칸반도 등지의 여성들이 국제결혼으로 이주해오기도 한다. 다만 러시아 출신 여성들 중에서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대도시 출신 여성들의 경우 이주한 곳이 시골이라면 지루해하며 갈등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리스에서는 초창기에는 국제결혼을 한 러시아인 배우자들이 그리스로 이주해오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리스의 경제사정이 나빠지면서 역으로 배우자를 따라 러시아로 이주해서 러시아에서 일자리를 찾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다만 러시아 경제도 막장이 되면서 상황을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

중국, 인도 등지에서, 특히 중국에서는 빠르게 확산 일로에 놓여있기도 하다. 높은 성비불균형으로 인하여 조혼 풍습까지 부활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동남아, 중앙아시아 처녀에 대한 수요가 나날히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미 국제결혼 시장에 가세한 한국과 일본, 대만 등과의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중이라 한다. 참고로 중국의 소수민족일처다부제를 실시하는 지역도 있는데, 이런 지역에서는 신부가 더 높은 가격으로 매매된다고 한다. 이유는 그만큼 더 혹독한 대접을 받기 때문.


5. 전망[편집]


과거와 달리 결혼의 필요성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는 청년층이 많이 줄고 성비 차이가 심각한 80년대생 이후 세대는 상당수가 사회적으로 상당한 빈곤 및 불안정한 고용 상태라 이전 세대보다 결혼하기 어려워 기피자들이 증가했다.

6. 문제점[편집]



6.1. 한국[편집]


전적으로 실리적인 이해관계로 맺어지고 남편 또는 아내가 타향의 문화와 언어에 적응하지 못해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국제결혼시 외국인은 한국어를 알고 한국 문화를 어느 정도 이해하나 정작 한국인은 그 외국어도 할 줄 모르고 문화도 모르기도 한다.

외국인이기 때문에 잘못하다가 반한감정이나 혐한 등을 부추긴다. 한국인끼리 결혼하는 것은 국내간의 일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그치지만 외국인의 경우 해당 국가 출신의 국민들 사이에서 동족을 성적으로 모욕하고 괴롭힌 것이 해당 국가에 알려지면 당장 반한감정을 촉발시킨다. 특히 국가별 정서에 따라 단결을 잘하면 한국에 대한 증오심을 부르고 자국 국민 한 명도 소중히 하는 국가일 수록 이런 성향이다. 개인주의가 심한 국가에서는 이런 경우가 드물다.

동남아 여성들이 드세다는 걸 간과한다. 결혼 업자들이 뭐라 하든 동남아 여성은 기본적으로 드세다. 미국 저소득 흑인 커뮤니티처럼 남성들이 책임감이 부족하여 어머니가 가정의 중심이 된다.[8]

특히 베트남의 경우 혁명과 전쟁 시기 공산-민족주의 이념과 결합한 양성평등이 학계의 큰 관심거리이자, 베트남 전쟁 당시와 이후로 여성 장성들도 배출했다.[9] 여권에 관해서는 나름 진보적이고 애초에 근대 이전 베트남성리학 또한 훨씬 더 수평적 인간 관계에 기반한다.[10] 일부 편견과 무지에 가득 찬 사람들처럼 대충 돈으로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가난한 국가의 절박한 여자가 아니다.[11][12]#

가정폭력도 큰 문제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결혼 이주 여성들의 42퍼는 가정 폭력을 경험했으며 살해 사건도 잊을만 하면 한번씩 일어난다.

뉴스위크 한국어판에 나온 한 몽골인 여성 일화가 나왔는데 한국인 남편이랑 사는 아파트에 한 이웃 아줌마가 몽골인이라는 걸 알자, "내 며느리도 몽골인인데 달아났다. 어디 있는지 아냐??"고 다짜고짜 물었다. 남편이 기가 막혀서 "그저 몽골인이면 다 서로 아냐??"[13]며 불쾌하게 따지자 아줌만 그냥 갔는데 몇 년 지나서 우연히 엘리베이터에 그 아줌마를 다시 만나니 "아직 안 달아났네…"라는 막말을 했다. 남편이 "그렇게 개차반 시어머니니까 나가 버리지!!"라고 대꾸하자 울컥하더니만, 다른 주부들이 "누가 먼저 한 거냐"고 따지자 그냥 내렸다고 한다. "몽골 여성을 뭐 돈 주고 사오는 줄 아는 그런 인식이 있다"는 지적으로 글은 마무리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동남아 등 후진국의 경우 돈을 주고 골라오고 외국 여성의 경우 돈을 목적으로 하는 결혼인 매매혼이다. 그리고 그로 인한 한국인 피해도 크지만 제대로 된 구제 절차가 없어 사회적 이미지가 나쁘다. 국가 정책만 보아도 매매혼에 정부의 지속적으로 예산 투입하고 외국인 여성에 대한 정책 수립하는데 한국인 피해자를 위한 제대로 된 정책이 없다. 가난한 국가의 여자를 물건처럼 골라 사온다는 매매혼 자체가 일반인들한테 혐오감을 유발해 당할만했다 라고 생각한다.

이혼 별거에 관해서는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국제결혼 이혼은 10,887건으로 한국인 남편+외국인 아내의 경우 7,878건, 한국인 아내+외국인 남편의 경우 3,009건에 이른다. 참고로 2012년 국제결혼은 한국남+외국녀 20,637건, 한국녀+외국남 7,688건이다. 이혼율에 대해서는 통계 계산이 복잡하다.[14][15]

한국인 남성의 경우 저소득층도 많고 나이도 여자보다 보통 많다. 결혼은 경제력 및 자기관리 대화나 유머 같은 성격까지 생각해야 하는데 이게 남들보다 부족하면 자국 여성에게 관심을 못 받고 따라서 정상적인 결혼을 포기한다. 높은 이혼율의 배경에는 이런 부분이 있고 이 때문에 한국 정부는 최근 국제 결혼의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외국인 아내의 조건에 문제가 있기도 하다.#심한 경우 미혼모이고, 성매매 업소에서 일한 경력이 있으며, 낭비벽이 심한 우즈베키스탄 아내를 소개받은 경우도 있다. 이 사람은 결혼중개업체를 고소했지만 법원은 "결혼정보업체가 혼인증명서 등을 통해 미혼인 점을 확인하는 것 외에 출산까지 확인해야 할 의무는 없다"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한류 드라마 보고 한국인 남자에 대한 환상을 가졌다가 잘못 만나서 깨지기도 한다. 혹은 처음부터 한국 국적 취득을 노리고 한국인 남성과 위장결혼해서 국적을 취득하고 다시 전남편과 재결합하는 사례도 있다. 이 또한 문제로 정책적으로 손봐야 한다. 하지만 정부는 묵묵부답이고 한국인을 나쁘게 이용했음에도 제재하지 않고 오히려 다문화 특혜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혼이나 별거 등으로 인해 혼인 관계가 파탄나고 외국인 아내가 한국인 남편의 동의 없이 아이를 고국으로 데려가기도 한다. 베트남이나 필리핀 같은 경우는 이혼하면 당연히 여자가 아이를 맡아 키운다. 그리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건 아이를 혼자 키우기에는 부담이 크니 친정 가족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이는 일종의 문화 충돌이다. 국제법 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이 제한하며, 2013년 3월부터 아동반환재판을 통해 데려올 수 있다. 다만 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 미가입국에는 적용이 안 된다. 가입국과 미가입국은 수시로 변동한다.#

농촌 지역의 여성 부족 현상과 한국 사회의 남초 현상이 맞물려 어쩔 수 없기도 하지만, '도망가지 않는 신부' 운운하는 등 너무나도 노골적인 업체의 광고나 갖은 인권 침해 등으로 인해 동남아 등지에서 반한의 원인이 된다.

국내의 인종차별도 많은데, 동남아시아아프리카 계열을 야만인으로 보고 멸시한다. 이는 매매혼으로 인한 결혼이 대다수여서다. 이로 인해 진정한 사랑으로 결혼한 동남아 가정이 피해를 본다.

자녀의 생김새가 외형적으로 동남아 사람과 비슷하고 한국어가 발음이 나쁘거나 서투르면 인종차별집단괴롭힘의 표적이 된다.[16] 흥미로운 것이 이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반대로 자신의 한국인 아버지가 동남아 어머니와의 결혼과 동시에 외가 국가인 동남아 국가로 이민간 후 현지에서 태어나고 그 곳 현지의 로컬 학교를 다니는 케이스도 인종차별이나 집단괴롭힘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한마디로 자신의 집안 재산이 국제학교로 보낼 정도의 재력이 안된다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라는 것.[17] 이런 문제점이 계속 누적되면 사회에 반감을 품고 위험한 길로 빠지는 결혼이민 2세들이 늘어난다. 당장 유럽에서 문제가 되는 이슬람 근본주의 테러 행위도 이민 1세대보다 오히려 해당 국가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민 2세대가 많다.[18] 이런 2세 문제 때문에 국제결혼을 할 때, 일부러 조선족 아내를 구한다. 일단 외모에서 차이가 없고, 무엇보다 한국어를 잘한다. 하지만 조선족 역시도 한국인과 인종은 비슷하다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중화사상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중국도 대한민국과 외교적으로 사이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이에 양 국가간에 외교관계 악화나 안좋은 사고가 터졌을 때 나타나는 갈등을 어떻게 원만하게 극복하고 넘길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19]

파일:조선족_국제결혼_편견.jpg

조선족 남성들은 한국 여성이 조선족 남성을 꺼리는 국제결혼 현황에 대해 알아서 눈을 낮춰 중국인 여성과 결혼한다. 반대로 '친구(애인)사귀기' 갤러리에는 인스타그램 사진불펌하여 글쓴이가 한국 여성이라고 주작하는 글이 '3개월 베스트'에 갔다. 아카이브

하지만 국제결혼의 공통적인 문제점이 있는데, 그게 바로 가짜 혼인이다.# 이미 현지에서 애인이 있거나 남편을 둔 유부녀가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와서는 한국국적을 취득하고 사라진다. 또한 국제결혼에는 위장·사기 결혼도 많은데 한국에서의 쉬운 체류를 위하여 위장 결혼을 하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후 이혼 유도를 하는 등 사기 결혼 사례가 나왔다. 실제로 위장·사기 결혼의 주요 대상은 재혼자다. 이 때문에 보통 전문적인 국제결혼 업체에서는 해당여성의 조건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의무적으로 기록한다.

항목
해당사항
이름

국적

생년월일
년 월 일

cm
혼인여부
미혼 / 이혼[20]
출산경험
유 / 무

국적 먹튀를 하기 위한 결혼을 막기 위해 전문적인 국제결혼 업체에서는 이렇게 철저하게 기재하게 한다. 하지만 전문적인 결혼 업체에서는 재산이 없으면 포기하라고 권고한다. 이는 돈받고 알선만 해주면 그만이라는 식의 결혼 정보업체의 너무나 무책임한 행동이다. 결혼정보업체의 무책임함도 있지만 이런 국적 먹튀가 반복되는데 국제결혼 가능 연령을 만 18~20세에서 낮추지 않는 정부도 문제가 있다.

앞서 언급한 가짜 아내 이전에 국제 중매혼의 더 큰 문제는 사랑이 없는 결혼이라는 거다.[21] 한마디로 말하면 인스턴트 결혼이다. 실제로 국내에 시집온 베트남 여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편 사진을 올리지 않고 베트남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메신저인 ZALO에도 남편 사진을 올리지 않고 심지어는 다른 남자한테 만나자고 꼬신다. #

또한 한국인 배우자뿐만 아니라 중매혼으로 결혼하는 외국인 배우자들도 한국에서의 생활에 과한 기대를 가지고 한국에 와서 현실이 그와 다르니 당연히 실망하고 결혼생활의 불화로 이어진다. 누구나 잘 사는 국가에 환상을 심하게 가지지만 특히 서아시아,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북아프리카 등 후진국에서는 한국의 이미지가 상당히 좋다. 국가 자체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한국을 매우 잘 살고 세련된 국가라고 생각해서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오는 이주민들은 자신들도 한국에 가면 그런 세련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중문화의 전파나 한국 기업의 진출 등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는 현실과는 다르고 이주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곳은 한국 내에서도 세련과는 거리가 먼 농어촌 지역이다. 주로 결혼하게 되는 상대도 부유하지 않은 저소득층이 대부분이라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매우 커진다.[22] 이는 현실과 드라마를 구분하지 못하는 여성의 잘못도 크다. 더욱이 연애 국제결혼을 했다면 결혼 후에 살게 될 국가나 가족을 종종 방문하여 어느 정도 환상을 깨고 가지만 중매혼으로 결혼한 경우 결혼하여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이 그 사람의 생애 첫 출국이므로 환상이 깨지기도 전에 바로 현실 결혼생활을 직시한다. 또한 가장 편하고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 한국인과의 중매결혼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처음본 외국인(한국남성)과 결혼을 결정한다. 하지만 한국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살 수 있는 경제력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한 순간 가출을 시도한다.

당장 인터넷에서 조금만 검색해도 국제결혼 피해 사례와 관련 업체의 횡포 등에 대한 글이 많고 #1 #2 #3 #4 #5 #6 구체적인 사례에서 드러난 피해는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다. 혹자는 "러브인아시아 등 매스컴에 나오는 행복하게 잘 사는 부부들의 예는 뭐냐"고 반문하지만 문제는 결혼 생활이 막장으로 치달을 확률이 한국인 × 한국인 부부의 경우보다 훨씬 높다. 또 러브인아시아는 짜여진 각본대로 촬영해 방송을 그대로 믿었다가 낭패본다. 당장 국적과 인종 등에 따라 가지고 있는 아비투스 자체가 서로 다르고 국제결혼을 원하는 한국 사람이 뭔가 결혼에 부적절한 인식이 있을 수 있고 이런 남성들을 상대로 사기도 친다. 심지어는 간첩 문서에서도 보듯이 인기 없는 자한테 외국인 또는 탈북자가 먼저 헌팅을 시도하는 경우는 그 사람이 간첩일 가능성도 높기에 더욱 더 주의하고 경계한다.[23]

서로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하게 될 수 있다. 서로 잘 맞으면 배우자를 알아가는 재미로 즐겁게 결혼 생활을 하지만 맞지 않는다면 갈등이 생긴다. 그래도 나름대로 정을 붙이고 살아가는 부부도 있다.[24]

한국인의 경우 문화와 외모가 거의 같은 동아시아인 배우자라면 이런 문제가 덜하지만[25] 동남아, 유럽, 북중미, 남미, 아프리카, 남아시아, 서아시아 등 문화와 외모가 다른 지역 출신 배우자와 한국에서 거주하면 가족 관계만이 아니라 주변 관계에서 오는 이질감과 위화감으로 갈등이 생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부자나 상류층은 학창시절을 외국 보딩스쿨아이비 리그 등 해외 명문대학에서 보냈던 경우가 많고, 이후에도 외국인 친구들과의 파티에 초대되어 놀고 투자은행, 월가, 실리콘밸리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등 해외 경험이 풍부한데 반해, 국제 중매결혼을 주로 많이 하는 서민층이나 빈민층은 해외 경험이 전무하다는데 있다. 즉, 서민층이나 빈민층이 국제 중매결혼을 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사회학에서 말하는 상징 폭력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비투스 문서 참조.

6.2. 외국[편집]


파일:국제결혼_NTR.png

베트남의 경우 성별 선택 낙태로 여아 100명 당 남아 수는 평균 115명이다.@ 거기다 많은 자국 여성이 국제결혼업체를 통해 외국 남성과 결혼해 베트남 내의 결혼적령기 성비는 심각하게 무너졌다.

이해찬베트남 가서 '한국 남성이 베트남 여성과 많이 결혼한다.'고 발언했는데 해당 발언이 베트남어로 번역되지 않아서 논란이 안 됐다.

1990년대에 통일교신자까리 합동결혼식을 하는데 일본인 여성이 시골의 한국 남성과 결혼해서 고생을 많이 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7. 해결책[편집]



7.1. 정부의 통제 강화[편집]


이런 이유로 한국 정부는 2014년 4월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결혼이민비자 발급을 통제해 결혼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득이나 주거환경이 준비되지 않은 부부의 국제결혼을 막는다.

실제로 2014년 이후론 한국어 1급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아예 결혼 비자를 통해서 한국에 들어오지 못한다. 게다가 베트남 영사관에 한국인 남편과 베트남 아내가 연애를 했다는 사실을 반드시 증명하는 사진도 첨부해서 보내야 한다. 다만, 임신을 한 경우에는 예외다. 그래서 임신 사실이 증명되지 않으면 반드시 한국어 1급 시험을 통과해야 하고 부부간에 연애 사실이 있다는 것을 베트남 영사관 측에 반드시 증명해야 한다.

국제결혼 관련법이 국제결혼에 관한 명확한 기준이 강화되면서 저렇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2014년부터다. 게다가 한국 영주권을 얻으려면 무조건 부부 사이에 아이가 있는 게 중요하고 영주권을 얻으려면 6~7년 정도는 걸린다. 이게 결혼한 베트남 아내들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잘하는 것을 중요시 여기지 않고 엉뚱한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것을 방지하려고 저렇게 국제결혼 관련법을 개정했고 2014년도 시행령부터 저렇게 하는게 의무사항이 됐다.

그래서 저 국제결혼 관련 시행법이 처음 적용된 2014년도부터는 결혼한지 얼마 안 된 베트남 아내가 도망갔다느니 베트남 친정으로 아이를 데리고 가서 안 들어온다느니 그런 얘기가 많이 없다. 결혼식이나 혼인신고 자체는 자유롭게 하지만 결혼이민비자를 안 발급해 주면 배우자가 한국에 못 들어와 한국에서의 결혼 생활이 불가능하다.[26]

물론 이래도 위험은 항상 존재하고 스스로 가정을 이룰 경제적 능력이 되지 않는 경우 국제결혼을 자제한다. 나아가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국제결혼이든 한국인과의 결혼이든 경제적 능력이 되지 않을 시 분수를 알고 결혼 자체를 자제한다. 그렇지 않으면 단지 한국의 국적, 영주권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사기결혼과 그로 인한 한국인의 피해는 더 늘어난다.

또 너무 쉬운 국적 취득법도 문제다. 고의로 국적 취득까지만 버티다가 이후 이혼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이용만 당한다. (이미 많은 악용사례가 있다. 이들로 인해 이미지는 악화됐다.)

구체적인 비자 발급 요건/절차는 국민의 배우자 문서로.


7.1.1. 소득[편집]


소득: 2인 가구 최소 소득요건은 2023년 기준 연 20,736,930원


지나치게 소득이 적을 경우 정상적인 결혼생활은 불가능해지게 된다. 초청인 소득이 적더라도 초청인 명의 재산에서 부채를 뺀 나머지의 5%를 소득으로 계산해준다. 예금, 보험, 증권, 채권, 부동산을 말하는데, 먹튀를 막기 위해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보유한 자산만 계산에 넣어준다.


7.1.2. 주거[편집]


주거: 고시원, 여관에서 생활하면 비자가 나오지 않는다. 초청인 또는 주민등록이 함께 되어 있는 직계가족 명의로 소유/임차한 주거지가 있어야 한다.


정상적인 주거 환경이 아닌 곳에서 살아갈 경우 그 자체로 결혼생활이 불안정해지게 되기 때문.


7.1.3. 언어능력[편집]


부부가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

외국인 배우자가 한국어를 할 줄 알면 한국어능력시험 1급 성적표를 제출하면 된다.[27] 이것이 없으면 지정 교육기관의 한국어 교육 이수증을 제출해서 기초 한국어 구사능력을 인정받으면 된다. 또는 한국어 학위가 있다면 학위증을 제출해도 되고, 외국인 배우자가 외국국적동포라면 그 입증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는 외국인 배우자가 한국에서 1년 이상 거주했다면 이를 입증해도 된다. 아니면 개별 법령에 명시된 대한민국 국가전문자격[28]을 취득한 경우 그 자격증을 제출해도 된다.[29]

그리고 부부 사이에 한국어로만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는 법은 없기 때문에, 외국인 배우자가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더라도 한국인인 배우자가 외국인 배우자의 모어(母語)를 할 줄 안다든가, 서로의 모어는 할 줄 모르더라도 제3의 언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음을 증명하면 된다. 증명방법은 여러 가지인데, 각종 외국어 공인시험(토익, JLPT, HSK 등등) 성적을 제출하든지, 해당 언어가 사용되는 국가에서 1년 이상 살았다든지 등등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증명하면 된다. 연애 국제결혼을 하면서 서로 영어로 대화하는 경우에 그동안 영어로 주고 받은 카톡 대화 내용을 제출해서 통과한 사례도 있다. 부부 사이에 출생한 자녀가 있는 경우 언어능력 증명은 면제된다.[30]

이 언어능력 입증은 중매 국제결혼 등을 하는 때에 부부가 상대방의 모어를 구사할 줄 모르고, 그렇다고 영어 등의 제3국 언어로도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까다롭다.

법 개정으로 인해 2014년 이후, 중매 국제결혼 등의 경우에는 난리가 났다. EPS-TOPIK도 어려워서 떨어지는 사람이 많은 판에 정식 TOPIK이라면 뻔하다. 국제결혼을 원하는 외국인 여성들이 한국어를 전혀 할 줄 모르는데 교육기관도 모자랐기 때문. 사실상 알선업체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수밖에 없다.[31]

하지만 어떤 국가든 결혼이민 비자 발급을 위한 언어 요구 조건은 최소 기본 회화 수준 정도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각자의 사비로 언어 교육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한국은 국가 자체에서 언어 교육을 해주는데, 이를 과도한 특권이라고 보는 시선도 있다. 태국인과 결혼한 한국인 여성은 방콕에서 태국어를 배우기 위해 방콕에서 매달 몇십만원씩 태국어 교육을 받고 있다.

반대로 한국인인 배우자가 외국인인 배우자의 모어를 공부할 경우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 3개월 이상의 기간에 걸쳐, 총 80시간 이상의 결혼이민자 모어 교육과정을 국내 혼인신고 이후 이수한 경우 (혼인신고 이전 교제기간에 시작하여 혼인신고 이후 완료한 경우에도 인정)
- 국내 혼인신고 이후 결혼이민자 모어 능력시험 초급(1단계)에 합격한 경우
이 경우에는 영사관 직접평가 및 재평가 기회가 부여된다. 결혼이민자가 지정 한국어 교육기관 평가에서 40점 이상, 60점 미만으로 탈락한 경우에도 영사관 직접평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7.1.4. 건강검진[편집]


2020년 현재 규정상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이 몽골, 우즈베키스탄[32],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이면 한국인 배우자는 국제결혼 안내프로그램 이수 대상이면서 동시에 부부 쌍방은 서로의 범죄경력증명서와 건강진단서를 확인하고 제출해야 한다. 위장결혼사기결혼의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상기 이외의 국적이라도 비자 발급 기관에 따라 범죄경력증명서와 건강진단서를 요구할 수 있으므로 비자를 신청할 기관에 문의해서 확실히 해두어야 한다.[33]

국제결혼시 요구되는 양식은 공무원채용신체검사의 내용을 준용한다.관련링크 결핵, B형 간염 등 내용은 다양하다. 합격/불합격으로 나뉜다. 여기에 매독, 에이즈, 정신병 세 항목을 더하여 요구한다. 정신과가 개설된 일부 종합병원에서 떼 달라고 하면 된다.

왜 '일부'라는 말이 붙었냐 하면, 정신과가 개설되었다고 해서, 모든 병원이 국제결혼 검사를 해주지 않는다. 따라서 반드시 전화로 검사실시 유무를 질문 후 가기 바람.

단순히 신체적 장애만 있는 경우에는 외국인 배우자가 그 사항을 알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문제가 되는 경우는 정신과적 장애가 있을 경우이다. 2010년까지는 지적장애 1,2급 정도만 막았으나, 2011년 이후에는 "인격장애· 약물중독 등이 중증이며 정신질환으로 정상적인 혼인생활이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해당하면 사증 발급 억제 대상에 들어간다.

이걸 하는 목적은 결혼이 어려울 정도의 질병을 찾아내기 위해서이다. 여기서 공무원 신체검사로 떨어진다는 것은 한국에서 공무원이 문제가 아니라 아예 일반적인 일 자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나쁘다는 것인데 이러면 경제력을 가질 수 없다.[34]

또, 매독이나 에이즈 등 치료가 어려운 성병이 있으면 결혼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다. 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여성도 결혼 이전 성매매 등 문란한 성관계로 인해(주로 유흥업소에서 나이가 많아 은퇴하여 국제결혼을 선택하는 이가 많음) 성병을 가질 경우, 남편 입장에서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 의외로 시골 처녀를 많이 고르는 것도 이런 점이 원인이 된다.[35]

정신병으로 떨어지는 경우라도 결혼생활이 어렵다. 뉴스 상에 한국인 남편의 아내에 대한 폭력 행위가 많이 발생하여 외국인 아내가 가출하거나, 심지어는 자살하는 경우가 생긴다.

참고로 한국인 남편의 경우 대부분 합격하는데 간혹 정신과 검사에서 떨어지기도 한다. 이 경우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에 재검사를 받아야 하고 검진비용은 최고 3배로 인상된다. 과거에 병력이 있다고 해서 중매형 국제결혼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완치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거나 완치에 준한 정상 생활을 한다는 것을 전문의의 소견으로 증명할 경우 가능하다. 다만 정상인을 가려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결혼생활 유지가 절대 불가능한 심각한 정신이상자를 가려내는 것이 목적이기에 중증 정신질환이 아니면 떨어지는 일은 별로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사실 여기서 떨어질 정도면 주변 사람들은 이 사람이 정신병이 매우 심각한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을 정도라는 뜻이기 때문에...

다만, 이런 병력은 이전과 달리 신부 측에 숨길 수는 없을 것이다. 숨긴 다음 크게 문제가 터지는 경우가 많았기에 정부 정책이 바뀐 것이기 때문이다.

외국인 신부가 신체검사에서 불합격되면 병이 나은 후에 재검을 받는 듯 하다.


7.1.5. 전과[편집]


2020년 현재 규정상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이 몽골,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이면 한국인 배우자는 국제결혼 안내프로그램 이수 대상이면서 동시에 부부 쌍방은 서로의 범죄경력증명서와 건강진단서를 확인하고 제출해야 한다. 위장결혼사기결혼의 사례가 많아서다.

상기 이외의 국적이라도 비자 발급 기관에 따라 범죄경력증명서와 건강진단서를 요구하므로 비자를 신청할 기관에 문의해서 확실히 해둔다.[36]

부부 양측 모두 경찰서에서 범죄 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며 한국대사관 내에서 상대방의 범죄전력을 서로 아는지 물어본다.

특히 다음 범죄에서 금고 이상의 형벌을 받은 경우 불허한다.

- 살인
- 강간, 강제추행, 성폭력, 성폭행 등 몇몇 성범죄[37]
-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제2조(적용범위)에 규정된 특정강력범죄
-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정의)제3호에 규정된 가정폭력범죄


7.1.6. 기타[편집]


여러 차례 국제결혼하기 제한: 5년에 1번씩만 결혼이민자를 초청할 수 있다. 단, 다른 장기체류비자로 입국한 외국인과 결혼하는 경우는 괜찮다.


국적 먹튀 제한: 결혼이민자가 한국인과 혼인한 뒤 한국 국적을 취득하면 바로 이혼하고 다른 외국인을 결혼이민자로 초청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제 이것은 금지되며, 귀화 후 3년간은 외국인을 결혼이민자로 초청할 수 없게 되었다. (단, 혼인 피해자로 국적을 취득하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


이러한 조치는 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해 최소한의 조건을 갖추도록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업계에서조차도 신부의 선택과 행복을 강조하며, 국제결혼을 시도하는 고객들한테 "본인이 맘에 든다고 반드시 결혼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는 점을 매우 강조한다. 또한 대부분 상식적인 업체에서는 최소한의 거주지와 어느 정도의 고정 수입을 요구한다.


7.2. 외국 정부 측의 해결책[편집]


시집간 외국인 여성의 신변 문제도 어느 정도 사회 이슈화 된 상황인지라, 각국 정부에서 이전보다 제재를 강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패가 심각한 국가들이라 실효성이 낮다는 주장도 있다. 또 외국인 아내 측의 국제결혼은 집안에 부를 축적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다. 해당 국가 남성들도 가정을 구성할 정도의 환경을 갖추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에서도 이를 통제할 의지는 별로 없다. 중요한 점은 이들 국가가 시집간 자국 여성들의 안전과 행복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이전처럼 내버려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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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결혼 중개업자가 여성 26명을 한 번에 한국인 남성한테 맞선을 보게 한것이 걸려 임시로 한국인 남성과의 결혼을 금지했다. 이후 강화된 조건[38]으로 국제결혼이 가능하게 풀렸다. 2016년,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국제결혼을 희망하는 사람들한테 급행료 명목으로 돈을 받다 들켜 본국으로 소환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기사

단체 맞선은 현지 인신매매에 관한 법률 위반이며 최근에 한국인이 구속된 사례도 있다.

탓티황옥 살해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베트남 정부의 공식 입장은 "신랑의 건강 정보와 범죄 이력를 제공"해 달라는 거였지, 국제 결혼을 막기 위한 조치를 요구하지는 않았다.# 현재는 국제결혼을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며, 성범죄, 가정폭력 등의 범죄 이력이 없어야 가능하다.[39]

부총리가 한국 대사를 면담해 "의회에서 '한국인과의 결혼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문기사


7.3. 개인 차원에서의 해결책[편집]


갈등의 원인은 베트남의 경우[40] 언어 소통 상의 어려움 (53.0%), 성격 차이(48.4%), 생활비 등 경제 문제 (26.3%), 문화/종교/가치관 차이 (24.2%), 자녀의 교육/행동 문제 (18.2%), 음주 문제 (11.5%), 외국인 배우자 가족과의 갈등 (11.0%), 한국인 배우자 가족과의 갈등 (9.2%), 폭언/욕설/신체적인 폭력 문제 (1.6%), 심한 의심/외출 제한 문제 (1.4%), 외도 문제 (0.2%)로 나눌 수 있다.

  • 언어 소통 상의 어려움
언어의 장벽은 2년 정도 같이 살면서 TV를 보고 공부를 하면 서서히 말이 통하게 된다. 5년이 넘어가면 상당히 자연스러운 수준이 된다. 다만, 이 말은 역으로 최초의 5년간은 한국인과 산다면 전혀 신경 쓸 필요조차 없는 사소한 문제들도 일일이 챙겨 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41] 정착을 하려면 처음부터 중급정도의 언어능력이 없으면 한국인 배우자가 일일이 신경을 써야 된다. 문제는 중매혼에 매매혼 성격도 반은 차지하는 현재 국제결혼에서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따는 외국인 신부는 거의 없다는 거.

꼭 외국인 배우자가 한국어를 배워야만 한다는 법은 없기에 한국인 배우자가 외국인 배우자의 모국어를 할 줄 알아도 된다. 예를 들어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한국인 남편이 JLPT N1을 갖고 있다면 부부간의 의사소통 문제는 없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외국인 배우자가 한국어를 전혀 못하면 일상생활이 심각하게 불편해지기에[42] 결국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한국어 실력은 갖춰야 한다. 당연히 외국인 배우자가 뭐 하러 나갈때마다 항상 따라다닐 수는 없으니까.(...) 아니면 반대로 외국인 배우자의 모국으로 이민을 가도 된다.

  • 생활비 등 경제 문제
2012년 연구에 따르면, 전체 국제결혼의 8.1%가 2012년 현재 월 400만원 이상의 가구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43]

물가수준이 다른 국가에서 온 배우자한테는 물건 사는 것도 학습이 필요하다. 월 100만원 생활비라면 동남아인한테는 엄청나게 많은 돈으로 여겨져 씀씀이가 헤퍼질 수 있다. 왜냐고? 감이 안 오니까. 이건 우리가 "스웨덴에서는 최저임금만 받아도 우리 돈으로 300만원은 버네?? 나 부자네!!"의 느낌과 같다. 스웨덴 대도시는 외식 한끼 하면 4~5만원은 기본인 물가이다. 감이 안 와서 월초에 펑펑 쓰다가는 망한다.

  • 문화/종교/가치관 차이
예를 들면 베트남 여성이 일자리를 구해서 사장이 급여지불을 위해 은행 계좌를 하나 만들어오라고 시켰다고 하자. 그런데 베트남 여성이 은행에 가서 계좌를 개설해달라고 했더니 안 만들어주더라고 한다. 이 여성은 합법적으로 계좌를 개설할 권리가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면 누가 가서 계좌 개설을 도와주어야 한다. ATM 사용법, 신용카드 사용법 역시 다 설명해주어야 한다.

특히 한국인 남성이 기독교(개신교) 신자일 경우 동남아시아 여성이 불교이슬람교 신자라면 종교의 차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있다.

  • 생활의 어려움
한국 사회는 전 세계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기술적으로 발전된 곳이다. 반면 국제결혼을 하는 국가들의 대부분은 그렇지 않은 사회에서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나마도 시골 출신이라 생활이 어려워서 국제결혼을 선택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같은 후진국 출신이더라도 도시 출신과 시골 출신의 한국 생활 적응도는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도시에서 직장을 다니는 한국인 남편이, 베트남 시골 출신 아내한테 다음과 같은 부탁을 한다고 하자. "이따 마트 가서 쌀이랑 세제 좀 부탁해, 생활비 없다고? 송금해 놓을 테니 ATM에서 뽑아서 써." 결혼한 상대가 지적/신체적 장애가 없는 한국인이라면 아무 일 없이 해결될 것이다.

하지만 상대가 외국인이라면? 이 단순한 퀘스트를 달성하는데도 고생꽃이 핀다. 일단 상대가 도시 출신이 아니라면 마트가 뭔지 모른다. 그리고 그 마트가 어디에 있는지, 거기로 어떻게 가는지 모른다. 지하철-버스 타고 한 정거장? 현금을 내고 버스를 타는 경험 정도만 간신히 있다.

버스를 탄다면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를 찾는다고 해도, 어떻게 내리는지 '벨'의 존재를 모른다. 이들은 지하철은 구경도 못 해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고 싶은 지하철 역명을 말하고 현금으로 표를 사고, 제대로 된 방향으로 들어가는 것 자체가 이들에겐 신문명이다. 친숙한 교통카드를 사준다고 해도, 카드에 돈을 충전한다는 개념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이다.

그렇게 어렵게 마트에 도착했다 치자. 큰 마트에서 쌀을 사려면 지하 식품 코너로 가야 하는데, 어디서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를 타는지 모른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본 적이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거기에 마트에 널린 카트를 어떻게 꺼내 쓰는지, 마트 캐셔에서 줄을 서서 결제하는 방식도 이들에겐 새로운 것이다.

돈을 송금해 주면, 이것을 ATM에서 뽑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천신만고 끝에 결제를 해서 돌아온다고 하자. 무거운 쌀과 세제를 약한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들고 올 것인가. 한국인 주부라면 편하게 배달을 시키겠지만, 이들에겐 배달이란 개념이 없다. 자기가 돈 내고 산 물건을 뺏는 줄 알고 저항한다. 마트 직원들이 "딜리버리(delivery)"라며 안심시키려 하지만, 이들은 그런 영어단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결론은 이런 답답한 꼴을 보다 못한 남자들이 더 많이 일하게 되고, 가정불화로 이어진다.

그럼 시골 출신이 이렇게 힘들어 하니 반대로 도시 출신과 결혼하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쪽도 더 힘들다. 외국인 아내가 도시 출신이라면, 사용하는 언어만 다를 뿐 사회가 돌아가는 메커니즘은 거의 비슷하기에 도시 생활엔 빨리 적응한다. 하지만 이젠 반대로 이들이 한국 생활에 질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국제결혼을 하는 한국인 남자의 직업은 보통 30대 초중반 자영농이고 시골에 거주한다. 도시출신이면 무규직 혹은 정규직이나 인생을 갖다바쳐야 연 3500 정도 벌까말까한 중소기업 생산직 직원이고 40대로 나이가 더 많다. 후진국 출신 여성이라고 해도, 대부분 경제성장이 빠른 국가들이므로 도시 출신들은 역동적으로 변하는 도시에서 수많은 기회를 보고 살아왔는데, 한적한 한국의 시골에서 살게 되면 되려 심심해지는 것. 사람은 생활여건이 상향되는 것에는 쉽게 적응하지만, 불편해지는 하향에는 적응하기 힘들어 한다.

운 좋게 도시에서 산다고 해도, 이젠 외국인 아내의 대외활동이 활발해지는 것도 문제다. 이게 초장부터 맘먹고 수작부리러 온게 아니라 시작은 순수했어도 살면서 사람이 변하니까 더 문제다. 특히 한국인 남편과의 나이차가 20대-40대 식으로 너무 심하게 나면 남편이 확인하기 어려운 자국 SNS로 대도시에서 근무하는 자국 출신의 젊은 남성들과 데이트를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44] 이들은 대부분 나이가 20대 초중반에 많아도 30대다. 30대라 해도 한국은 외국인 노동자와 이민자가 많이 들어오는 추세에 있는 국가라 적당히 돈 대주면 알아서 누님 누님 거리며 따라다닐 20대 외노자는 발에 채일 정도. 그러다가 눈이 맞아 사고치고 임신해서 달아나 파경을 맞는 경우가 많다.

  • 외국인 배우자 가족과의 갈등
처가도 적당히 챙겨주어야 한다. 국제결혼은 상대가 외국인이라는 점만 제외한다면 국내혼과 마찬가지이다. 상대한테 잘 해야 상대도 나한테 잘 한다.

  • 한국인 배우자 가족과의 갈등
남편과 시가에서 멀리서 온 어린 신부가 예쁘다고 아껴주어야 한다. 시집살이 시켜 부며먹거나 성노리개로 보려는 속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다. 외국인 신부도 인간이다.

  • 심한 의심, 외출 제한, 외도 문제
국제결혼을 한 외국인 배우자들은 한국에서 살면서 많은 유혹에 시달린다고 한다. 특히 한국 국적을 취득하게 되면, 국가별 커뮤니티에서 만나는, 같은 국가 출신인 외국인들한테 많은 유혹에 노출된다. 1980, 1990년대라면 모를까 2010년대의 한국 국적은 닥치고 헤딩해서 딸 수 있을 정도로 만만하지 않다. 그나마 저출산 때문에 문호는 좀 열리기 시작하는 분위기지만 한국에서 일을 하고 정착할 기회를 주는 것과 국적을 주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 결혼으로 쉽게 국적을 취득하려고 귀화자들을 유혹하려 드는 건 당연지사. 고향에 대한 그리움, 언어와 문화의 차이, 사회적 차별, 인식의 차이로 많은 외로움에 시달리는 외국인 배우자들한테 같은 국가 출신 이성. 특히 최근 조금씩 늘어나는 고학력 청년 남성들이 유혹에 오면 바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으니 외국인 배우자를 맞이한 가정일 경우,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외국인 배우자의 언어와 기본상식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하며 많은 배려와 인내가 필요하다.

[1] 사실 한국도 정부에서 도움을 주고 개개인이 원룸에서 시작할 의지가 있다면 20대에 결혼한다. 단지 사회 통념상 그걸 용납 안 한다.[2] 국제결혼의 경우 보통 10살 정도의 나이 차를 두고 결혼하기 때문에 20대 여성과 결혼한다.[3] 대신 사람에 대한 검증이 업체보다 덜 철저하다.[4] 심지어 베트남 여성이 치파오를 입은 사진을 올림.[5] 비행기 표값 + 현지 체류비 + 현지 결혼식 비용 + 반지 및 데이트 비용을 제외한 비용이다.[6] 한국의 최초의 미국 이민도 이렇게 진행되었다, 하와이로 한국인 노동자들이 이주하고, 이들이 2~3년 지내며 성실하게 일하자, 싼값에 열심히 몸바쳐 일하는 한국인 노동자들을 내칠 이유가 없던 하와이 농장주들이 이들의 비자를 연장해 주며 미국 이민을 유도했다. 미국에서 지내며 나이가 찬 이들은 당연히 결혼을 하고 싶어했다. 모국과의 문화적 연결고리가 강하게 남아있는 특성상 동향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했던 이들은 편지로 고향에 상황을 전하고, 고향에서는 결혼 적령기의 여자들을 찾아 하와이로 보냈다.[7] 여성은 젊고 예쁘다면 미국 생활에서 더 유리한 미국 남성과 결혼하고, 아프리카 유학생 여성들은 미모와 교양 면에서 미국 흑인 여성보다 유리하기에 성공한 흑인 남성과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성 이민자는 좁은 자국 커뮤니티 안에서만 머무르는지라, 경제력도 크지 않고 언어 능력도 뒤져서, 연애 시장에서 자국 남성만을 고집하는 여성만을 상대로 경쟁해야 한다.[8] 조선시대에도 사별, 이혼 등으로 헤어지는 것이 잦았던 천민 계층에서는 어머니가 중심이다. 사회가 남성 중심이라는 말과 항상 가정 내의 문제도 아버지 혈족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말은 다르다. 당장 막장 여성 인권으로 악명 높은 아랍권에서도 자녀 교육, 가정 살림 등 '집안'의 일에 남편이 간섭하는 건, 아내 고유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9] 당연한 소리지만 여기는 무슨 간호 병과에 간판 구색 맞추기로 여성 장성이라고 1~2명 있는 게 아니라 진짜 남성들이랑 똑같이 최전선에서 정글에서 구르면서 전투병과에서 별을 달았다. 오죽하면 서경석 장군은 베트남 전쟁 당시 북베트남 여군이나 베트남 게릴라 여군을 무서워했다. 여군들이 포로로 잡히는 경우는 드문데 신념을 위해 혀 깨물고 죽든지 수류탄 뽑고 같이 저승길 동무하자고 공격해서다. 그래서 여군을 포로로 안 잡고 무조건 쏴 죽였다.[10] 명나라 측 기록을 보면 "베트남에서는 왕이 신하들과 허물없이 농담하고 사대부와 농부들이 섞이며 남녀 사이에 유별이 없다. 이건 뭐 위아래도 모르는 국가다!"라고 막 비난하는 기록이 많다. 베트남의 성리학자들은 일반적으로 군주의 권위는 '왕좌'라는 기관 자체에 있는 것이지 당장 그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개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출처는 서구권 전근대 베트남사 최고의 권위자 중 하나인 알렉산더 우드사이드의 '성리학을 중심으로 명나라와 베트남의 통치 체계를 비교 분석한 Vietnam and the Chinese Model(1971)'[11] 다만 캄보디아와 미얀마는 그렇지 않은 열악한 국가다. 그래봤자 이 국가들의 국제결혼을 위한 과정을 통과하기 어렵다.[12] 열악한 국가도 방법이 있는데 국제결혼이 아닌 국제입양을 통해 데려온다. 데려오는 사람이 35살 이상이어야 하고 부모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국내에서 동의를 얻어야 하지만 저 사람들이 한국어 시험을 통과하는 거보다 쉽다.[13] 그런 몽골인 여성이 아파트에 사는지도 여태 몰랐다.[14] 예를 들어, 한국녀+외국남의 경우 절대 다수의 한국 여성이 외국 국적을 대신 선택하기 때문에 이혼을 해도 한국인의 이혼이 아니기 때문에 통계를 추산 못 한다. 서구에서 타 인종 간 결혼이 같은 인종 간 결혼보다 이혼율이 높다는 정도의 통계만 있다. 한국남+외국녀의 경우도 외국 여성이 미국이나 유럽 국가의 국적 소유자일 경우 국적을 포기한다. 국적 취득은 어느 곳에서나 가장 기본적인 결혼 이유다.[15] 단순히 한 해 이혼 건수와 한 해 결혼 건수를 비교하면, 한국남+외국녀 38%, 한국녀+외국남 39%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이는 "국제결혼 부부의 38% 정도가 이혼한다"가 아니다. 국제결혼이 늘어난 시기가 얼마 되지 않고 2006년 이후 국제결혼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다. "국제결혼을 하면 그 중 XX%는 이혼한다"는 통계는 구하기 어렵다. 다만 통계청이 공개한 2000년부터 2016년까지 자료를 누적해 결혼 대비 이혼율 값을 낸 자료는 있다. #[16] 심지어 초등학교 4학년인데 1학년 수학 문제집을 모르겠다고 풀지 못한다. 한국어 습득 능력이 비(非) 다문화가정 자녀에 비해 떨어지고 초등학교 수학 과정에도 응용문제나 풀이 과정을 요구하는 문제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다.[17] 이러한 점에서 놓고보면 자동차계의 카푸어 문제와도 비슷한 점이 많다.[18] 다만 이런 사례는 주로 부부 모두 같은 국가에서 함께 이민을 온 경우다. 가족 내부에서는 떠나온 고국의 생활방식을 고집하면서 자녀 교육까지 그대로 고수하니 정작 사회에서는 해당 국가의 규칙을 따르라고 요구하는데 괴리감을 느끼며 자녀가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고 적응하지 못하게 된다.[19] 이것은 다른 동아시아 국가인 일본과 대만도 어느 정도 해당되는 이야기다. 몽골과 중앙아시아의 경우는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한국과 사이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유목민족이기 때문에 대한민국과 정서 자체가 다르다. 참고로 한국인들 중 동아시아 외국인과 국제결혼에 성공한 유명인들은(김태용, 심형탁, 정준하, 최성용, 헤이킨 커플 등) 사회성인간관계에서 만렙을 찍은 사람들이라 볼 수 있다.[20] 이 경우 대부분 자녀를 전남편이 키운다고 기재한다.[21] 생각해 보자. 한국인 남녀끼리 수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도 결혼 후 이런저런 문제로 허구한 날 부부싸움을 일삼고 별거나 이혼에 이르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과 언어도 문화도 다른 외국인 배우자와의 사랑 없는 결혼생활이 잘 되지 않는다. 그나마 국내에서 사는 경우 외국인 배우자는 어느 정도 한국문화와 한국말을 배워둔 상대지만 국내 배우자라면 그냥 한국 사람일 뿐이지 배우자의 국가의 언어나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없거나 떨어져서 이로 인한 마찰도 자주 생긴다.[22] 그들이 로망으로 여기는 잘사는 한국 남자라면 보통 도시 쪽에서 못해도 중산층 사람들이지만 이쪽 사람들은 이미 결혼을 했거나 결혼을 선택하지 않고 독신으로 사는 경우가 많다. 국제결혼을 하더라도 연애결혼을 하는 편이며 후진국 출신 배우자에 대한 선호도가 매매혼식 국제결혼보다 별로 높지는 않다.[23] 이러한 우려로 인해 직업적으로 국정원 등 정보기관 소속의 경우 국제결혼을 엄격하게 금지한다. 또 군인 같은 국가 안보적인 사안과 직결된 직업이어도 제한이 있으나 금지는 아니다. 허가해 주면 가능하며 실제 사례가 있다.[24] 대개 경제력 있는 남성이 아무 문제 없는 데 단순히 혼기를 놓쳐 결혼하는 경우다.[25] 사실 동아시아인이라고 해도 인종적인 차이만 없을 뿐이지 대부분 대한민국과 외교적으로 사이가 좋지 않은 나라들이다. 따라서 이쪽과 국제결혼을 할 경우 만약 대한민국과 해당 국가 사이에 안좋은 일이 터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26] 하지만 결혼이민이 아닌 다른 체류자격으로 거주하는 것은 허용한다.[27] TOPIK은 6급까지 있는데, 6급 쪽이 가장 높은 것이다. 즉 1급조차 없다는 것은 그야말로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는 소리.[28] 법무사, 세무사, 행정사, 관세사,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등등[29] 개별법령에 명시된 국가전문자격을 가졌다는 의미는 한국어로 의사소통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볼 수 있기 때문[30] 임신중이어도 면제가 된다. 단 의료기관에서 발행해주는 임신에 관한 증명서 필요.[31] 일부 국가에 '세종학당'이라는 한국대사관 인정 교육기관이 진출해 있다. 하지만 비용이 비싼데다가, 정해진 기간 내에 접수하면 다음 학기에 신청 가능하고, 교육기간은 6개월이다. 더욱 무서운 점은, 6개월 후 여기서 한국어 시험을 쳐서 합격해야 한다는 것. 문제지는 모조리 특송으로 서울로 보내 서울 본부에서 채점하기 때문에 부정이나 청탁은 불가능하다. 만약 불합격하면? 한국 대사관에서 자체적으로 치는 한국어 시험으로 구제받을 수 있지만, 여기서도 불합격하면 다음 학기의 6개월을 마냥 기다려야 한다. 세종학당[32] 진짜 러시아나 동유럽 국적자가 아닌 자들이 우즈벡 출신이라고 그럴듯하게 말을 바꿈[33] 실제 사례로 미국인의 결혼이민비자 신청시 일본도쿄영사관에서는 범죄경력증명서와 건강진단서를 요구하지 않았지만 나고야오사카의 영사관에서는 요구를 했다.[34] 예를 들어 당뇨라면 이후 바로 치료 및 관리 들어간다는 조건으로 보통 합격 시켜주는 게 신체검사다. 즉 여기서 떨어진다는건 지병이 있는 수준이 아니란 말이다.[35] 단 이런 경우 남편은 아내+자식+친가부모+처가부모의 생계를 모두 책임져야 한다.[36] 실제 사례로 미국인의 결혼이민비자 신청 시 일본도쿄영사관에서는 범죄경력증명서와 건강진단서를 요구하지 않지만, 나고야오사카의 영사관에서는 요구한다.[37] 성범죄 전체가 아니라는 데 유의. 법을 엄격하게 적용하면 고의가 아니고선 안 걸린다.[38] 남성 나이 50세 이하, 월소득 최소 300이상, 여성의 경우 토픽1급[39] 사건 발생전 이미 건강검진과 법죄이력 제출이 선행되었지만 건강검진의 경우 형식적으로 진행된 부분이 없지 않다. 다만, 사건 당시 혼인신청을 했던 예비 부부한테 혼인증명서가 상당히 오랜기간 발급이 되지 않는 일은 있었다.[40] 대부분의 사례가 중매 국제결혼인 것으로 간주하여 베트남의 사례를 씀[41] 극단적인 예로 한국인 남편이 뭔 안 좋은 일만 잔뜩 있으니 씨발 씨발거리는 것을 어깨너머로 들은 베트남인 아내가, 불편한 상황에서는 씨발 씨발이 그냥 영어의 오 마이 갓 정도의 말인 줄 알고(...) 막 쓰다가 나중에야 교정했다고.[42] 다만 일본어의 경우 한국어와 문법이 매우 흡사한데다, 유사한 어휘도 많아 어느 정도 눈치껏 때려맞추기도 한다. 특히 한자가 병기되어 있는 경우[43] 이 8.1%의 상당수는 연애 국제결혼일 것이라, 동남아 중매혼에는 해당사항 없다.[44] 다만 요즘은 남편들도 아내 쪽 언어를 어느 정도는 배우고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라, 아무 생각없이 외국어로 대놓고 바람피다가는 당연히 걸린다. 단 이런 성실한 남자들은 적어도 아내 모국의 남성들과 재력 능력 합쳐서 비교하면 밀리는게 없는 사람이라 어차피 바람필 생각을 안하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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