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튜 리
덤프버전 :
[ 등장인물 ] - }}}
[ 방영 목록 ] - }}}
[ 세계관 ] - }}}
[ 관련 문서 ]
1. 개요[편집]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의 주인공.
엄청난 재력가이다 보니 티키타카를 모바일 플랫폼의 신흥 강자로 우뚝 서게 했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이라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지략을 구사하여 주용주를 죽인 후 7인의 방울이 사건 연루자와 주홍글씨 가담자들을 죽음의 섬로 유인하여 자신이 마련한 함정에서 데스게임을 펼치게 했다. 여러모로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심수련과 유사한 인물.
2. 정체[편집]
사실 매튜 리는 가짜 신분이고, 이 인물의 정체는 방다미의 양아버지 이휘소이다.
K와 7인의 악인들에 의해 자신의 사랑하는 양딸과 아내를 잃고 본인은 누명을 쓰는 바람에 더 이상 본래 신분으로는 사회에 살아갈 수 없게 되었으며, 방다미의 친조부 방칠성과 강기탁의 도움으로 방칠성의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아 성형수술로 얼굴을 고친 후 신분 세탁을 했다.
3. 인간 관계[편집]
- 방다미 - 방칠성의 손녀이자 금라희의 친딸, 이휘소와 박난영의 양녀. 비록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박난영과 함께 사랑으로 키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딸이다.
- 방칠성 - 방다미의 친조부로 본인에게 자금을 지원해 복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5화에서는 본인 대신 수감되어 있다가 8화에서 K가 설치된 함정에 걸려 결국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된다.
- 민도혁 - 7인의 죄인 중 한 명. 다만 민도혁의 경우는 지은 죄도 별로 없고, 애매한 포지션에 있어 면죄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3] 또한 도혁은 매튜를 처음 보고도 혼자 놀라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4] 그리고 민도혁은 매튜가 심어놓은 스파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 송지아 - 티키타카로 만난 친구. 매튜는 송지아의 음악을 응원해주고 송지아도 이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등 좋은 관계다. 또한 송지아의 과거사가 드러났을 때도 위로와 함께 따끔한 충고를 해주는 진정한 친구이자 키다리 아저씨. 물론 송지아는 익명의 친구가 매튜라는 사실을 아직 모른다.
- 주용주 - 양진모의 부하. 4화에서 자신의 아내인 박난영을 죽인 원수. 결국, 5화에서 약물을 이용해 살해당하게 만들었고, 7인의 악인들을 통해 시신능욕을 함으로써 원수를 갚았다.
- 백익호 - 이휘소였을 시절, 서울구치소에서 만난 인물. 처음엔 엄청 괴롭혔지만, 매튜 리로 신분세탁한 이후, 백익호는 강기탁의 부하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지금은 관계가 어떨진 불명.
- K - 자신을 범죄자로 만든 장본인. 그가 방다미를 쏘게 하기 위해서 남철우를 시켜 약을 먹인 것도, 방칠성의 변호사로 위장시킨 변호사로 낚아 탈옥을 유도하여 사형수로 만든 것도 이 인물이다. 본인은 물론 자신의 딸까지 죽음으로 몰았으니 당연히 적대하게 될 것이며, 그와 관계된 인물만 7인에 상당수 포함되어 있기에[5] 매튜가 최종적으로 상대해야 할 적이지만 매튜 본인은 K의 정체를 아직도 모른다. 심지어 K는 이미 매튜의 정체를 알고 있다.[6]
4. 작중 행적[편집]
공개된 오프닝 타이틀에서는 마치 신처럼 7인의 죄인보다 높은 위치에 서서 그들을 좌지우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7인의 죄인을 단죄하는 역할임을 드러냈다.
4.1. 1회 ~ 4회[편집]
신분 세탁 전까지의 행적은 이휘소 문서 참조. '매튜 리'로서의 모습은 프롤로그에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미리 보여주는 장면에서 잠시 등장.
4.2. 5회[편집]
성형수술과 신분 세탁을 마치고 5년 후, 자신의 회사인 모바일 업체 티키타카에서 주최하는 제주도 풀 파티에 계획대로 방울이 사건의 연루자 7인과 그 관련 인물 다수가 참가했다. 독방에서 첨단 CCTV로 금라희와 양진모가 자신에 대한 소문을 알고있다는 것을 감시했으며 금라희에게 메세지로 미팅을 가질 것을 연락했다. 그러면서 방울이 사건 33인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이버 렉카인 주홍글씨의 운영자로 방울이 사건 가짜뉴스를 만든 장본인이자 박난영의 살인에 가담한 주용주를 첫 타겟으로 삼는다.
매튜의 계략대로 주용주는 알코올 중독에 환각제가 들어있는 음식, 마약을 다량 섭취하고 인사불성인 상태로 한모네에게 성폭행을 가하려다 민도혁에게 제지되지만, 풀파티에서 자신이 맘만 먹으면 한모네의 실체를 세상에 떠벌릴 수 있다며 한모네를 협박하다가 금라희와 양진모와의 몸싸움 도중 풀장에 빠지고 직후 익사[7]한다. 방울이 사건 연루자들은 주용주의 시신을 인근 무인도에 유기하러 배를 타고 가는데 배에서도 환각제가 살포되어 다들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무인도에서 오로라와 유니콘을 보게 된다.
죽은 주용주의 시신을 동굴 깊숙한 곳에 유기하던 중에 박쥐 떼가 튀어나와 방울이 사건 연루자들이 박쥐 떼를 피해 달아나고, 직후 동굴 암반이 무너지면서 2차 피해가 속출했다. 숲 속에서는 멧돼지 떼가 습격했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숲에서 방울이 사건 연루자인 한 여성이 꽃 냄새를 맡다가 꽃에서 발사된 독기에 화상을 입고 그대로 죽었다.
당연히 오로라와 유니콘은 CG로 구현한 환상에 불과했으며, 실존하는 박쥐 떼와 낙석, 멧돼지 떼, 독꽃밭도 무인도에서 풀파티 이전 매튜 본인이 준비한 치밀한 함정이었다. 그러다 꽃밭에서 모자와 마스크, 검은 재킷 차림으로 7인의 악인들과 방울이 사건 연루자들 앞에 직접 나타났다.
4.3. 6회[편집]
우선 죽음의 섬에서 한모네의 전화로 구조 요청을 받고 온 사람인 척하며 등장했다.[8] 그리고 섬에서 일부러 가시 덩쿨이 있는 길로 안내하는 등 힘든 길을 골라 강행군으로 쓰러지게 만들거나, 수공을 펼칠 계곡으로 유인하거나, 늪지대와 구명보트 등으로 분쟁을 유도해서 사망자를 늘렸다. 이 와중에도 본인은 구명 보트에 끝까지 매달렸으나 금라희에게 스패너로 얻어맞아 보트를 놓치고 퇴장하면서 연기를 끝마치고 복귀한다.[9]
이후, 제주경찰청 강력계 형사에게 취조를 받던 7인을 좀 더 궁지에 몰아갈 필요가 있기에 그들을 변호해주는 것으로서 7인의 앞에 처음으로 등장해줬고 금라희에게 호감을 사는 척하며 그녀를 속여 자신에게 환심을 사게 만들면서도 현장 조사에서 관찰 영상을 통해 금라희가 33명 중 한 명을 살해하다 떨어뜨린 팔찌를 직접 찾아내 주워다 경찰들에게 보여주는 트롤링으로 금라희를 옥죄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사가 끝난 후, 자신의 명성과 재력을 이용해 7인을 귀가조치 시키는 한편 금라희가 자신에게 들이대며 티키타카 스튜디오 대표 자리를 달라는 부탁을 받자 이미 내정된 인물이 있음을 밝히며 먼저 미팅을 가져서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아쉽다는 말을 한 후,[10] 그녀를 등지고 비웃음 가득한 표정으로 가버린다.[11]
4.4. 7회[편집]
이른 아침부터 7인의 데이터를 AI 기술로 수집한 뒤, 로봇이 대령한 차를 마셨다.[12]
한모네의 시중만 들며 자신의 꿈조차 포기할 위기에 처한 송지아에게 티키 스토리로 격려의 메세지를 보냈고 덕분에 송지아는 한모네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필소굳 오디션에 한모네가 노래 담당이지만 자신이 작곡한 'D에게'를 열창하여 심사위원과 SNS에 핫한 관심을 받게되었다.
한편 민도혁의 제보로 금라희가 평소 자신이 취미로 즐기는 서핑장에 찾아오게되고 같이 서핑을 하는 중에 금라희가 일부러 바닷속에 빠져 매튜의 환심을 유도하고 매튜가 바닷속에서 그녀를 구한 뒤, 입맞춤을 나누었다. 서핑을 마치고 저녁에 모닥불을 피우는 중에 차주란이 금라희에게 방다미가 살아돌아왔다며 홍류각으로 오라는 문자를 전해 금라희가 황급히 서울로 돌아가지만 애초에 차주란은 금라희에게 그런 문자 보낸적 없었고 매튜와 강기탁이 7인을 홍류각에 몰아넣을 계획으로 익명의 장난 전화를 보낸 것이다.
홍류각에서 서로 숨긴 사실이 탄로난 7인이 증거인멸로 주용주의 시신을 사설화장터에 화장하고 금라희가 쓰레기장까지 직접 가서 주용주의 유골을 쓰레기더미에 뿌린 후에 유골함까지 부숴버리는 모습을 차안에서 지켜보면서 강기탁에게 '저게 7인의 말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자신의 실체를 전혀 모르고 티키타카 스튜디오 대표가 되려는 욕심에 사로잡힌 금라희가 매튜와의 스캔들에 기뻐하며 본사로 직접 찾아오지만 매튜는 경고하는데 서핑장 데이트 때 기자들을 매수하여 사진을 찍고 스캔들 사진을 올린걸 알고 있고, 그런건 너무 하수 같으니 다시는 그러지 말라며 절대로 금라희를 스튜디오 대표에 앉힐 생각이 없음을 밝힌다.
또한 강기탁이 한모네를 미행하면서 한모네가 만난 상대가 엄지만 검찰 총장이고 그가 남철우 배후의 인물임을 알게된다. 하지만 매튜는 엄지만이 진정한 배후일 거라고 확신하진 않고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엄지만의 감시 역시 시작할 것을 지시하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4.5. 8회[편집]
오산도 살인사건을 재조사하려던 강 형사의 죽음의 배후에 엄지만과 남철우가 있다는 것을 강기탁으로부터 들었고 자신은 그들 뒤에 있는 진짜 흑막을 7인을 이용해 잡을 결심을 한다.
한모네가 엄지만과 커넥션으로 금라희가 방다미의 친모란 사실을 안 후, 이를 빌미 삼아 금라희에게 자신에게 엄지만과 K라는 강력한 백이 있다고 협박했고 매튜 역시 식사 자리에 나타나 한모네와의 전속 계약을 추진하려다 원래 절대 앉히지 않으려 했던 금라희를 티키타카 스튜디오 대표로 앉히기로 마음을 바꾸었다.
호텔로 금라희를 불러들인 후, 자신의 이전 무례를 사과하며 그녀를 확실히 스튜디오 대표로 앉히겠다는 약속과 함께 키스까지하며 오붓한 밤을 보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다가 금라희가 한모네로부터 엄지만이 만나고싶다는 전화를 받고 떠나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 후 교도소 독방에서 자신의 재기를 마련해준 방칠성을 오랜만에 찾아가 독대를 나누었고 방칠성을 곧 탈출시킬 계획임을 알렸다. 방칠성은 매튜를 보면서 더더욱 다미가 보고싶다며 사망 플래그를 예고하는 발언을 했는데 며칠 후, 교도소에 갇힌 인물이 방칠성임을 안 악인들이 방칠성을 식중독으로 병원으로 끌고가 방칠성을 인질로 자신을 끌어들이려는 것을 알고 정체를 숨긴채 행동에 나섰다. 이때 매튜와 강기탁의 조커로 민도혁이 나서서 괴한으로 위장한채 악인들로부터 방칠성을 오토바이에 태워 병원에서 탈출시켰다.
사실 민도혁이 양모와 양동생을 잃고 실의에 빠져 차도에서 자살을 결심했을 때 그를 구해준 사람이 매튜였고 민도혁은 얼굴만 봐도 매튜가 이휘소임을 알자 자신의 양모와 양동생을 살려내라며 그를 마구 구타하고 멱살을 잡았다. 기껏 성형수술로 바꾼 얼굴이 폭행으로 부어오른 상태에서도 매튜는 민도혁에게 양진모가 부하들을 시켜 양모와 양동생, 그리고 방다미 일가의 집을 태워 양모와 양동생, 박난영을 죽게 만들었다는 진실을 보여주었고, 민도혁은 그때부터 매튜와 손잡고 5년 동안 다른 6명의 악인들 사이에 첩자로 일했던 것이다. 제주도 풀장에 독극물을 푼 것도 민도혁이었고 주용주의 죽음부터 오산도 살인사건은 매튜 혼자만이 아닌 민도혁과 철저히 준비하고 벌인 행동이었고 민도혁은 6명의 악인들에 의심받지 않으려고 그들과 함께 죽음의 섬에 휘말렸던 것이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민도혁은 방칠성을 구출하고 은신처로 데려가려고 하지만 방칠성이 K와의 계약으로 투자했던 개발 장소인 가곡지구로 발길을 돌렸고 우물 두레박에서 방다미의 시체로 보이는 유골과 시한폭탄을 발견하게된다. 방칠성을 구하려고 강기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차를 돌린 매튜는 민도혁에게서 시한폭탄이 설치되었다는 경고 문자를 받았음에도 방칠성에게 향하지만 방칠성이 손을 흔들며 오지마라고 외쳤고 직후 그가 폭사하는 모습을 보며 처절히 오열했다.[13]
한편 텅빈 티키타카 빌딩 시스템을 해킹한 K가 '이휘소 반가워'라는 메세지를 자신의 가면이 뜬 검붉은 화면과 함께 남기면서 더욱 험난한 시련을 예고했다. 즉 K가 매튜의 정체가 이휘소라는 것을 전부터 알고있었다는 이야기.
5. 주요 대사[편집]
6. 평가[편집]
7. 기타[편집]
- 생각해보면 5년 사이에 교수직을 못 단 일개 컴퓨터공학 강사에서 중견기업[14]의 회장 자리까지 올라간 걸 보면 상당한 엘리트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물론 방칠성의 재산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 정도 위치까지 가려면 최소한의 능력[15] 정도는 있어야 하니 최소 유능한 인물인 것은 확실하다. 사실 계속 강사로만 있었던 이유도 교수 임용을 준비해야 할 시기에 어린 딸이 아픈 상황이어서 과감히 교수 임용을 포기하고 딸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챙겼기 때문이다.[16] 원래 성공보단 행복을 더 중요시했다고 하니 마음만 먹었다면 방칠성의 재산이 없었어도 충분히 높은 사회적 위상과 명성을 얻었을지도 모른다.
- 배우 엄기준의 첫 지상파 드라마 메인 주인공[18]이자 김순옥의 집필작에서 첫 선역이면서도 전작 메인 빌런을 맡았던 배우가 다음 작품에서 안티 히어로이자 선역 주인공을 맡은 최초 사례다.[19] 드림하이의 강오혁 역을 제외하면 조연 혹은 메인 악역을 주로 맡았었다.[20] 엄기준 본인도 악역을 너무 많이 맡아서 그만하고 싶다고 언급했는데 그 바람이 이루어진 셈.
- 설정 자체는 선역이나, 복수가 명분이고 그 대상자들이 인간 말종 칭호조차 아까운 인간들이라지만 마약, 트랩 등을 이용해 죽이고 서로 죽이도록 유도한 만큼, 법적인 단죄를 하려 했던 전작들과 달리 이들에 대한 단죄가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형태인 것으로 판명난 것으로 보아[21] 이 인물의 최후도 그리 좋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22] 또한 악당의 모습들이 많았던 예전 작품들과 달리 캐릭터의 설명 및 설정이나 행보 면으로 보면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주인공인 에드몽 당테스의 포지션인 것이 특징이다.[23]
- 천사의 유혹의 안재성과 황후의 품격의 천우빈처럼 성형과 신분 세탁 클리셰를 이용한 캐릭터다.[24] 또한 영어 이름을 본명 대신 사용하여 복수를 위해 돌아온다는 점은 김순옥 작가의 전작 내 딸, 금사월의 신득예를 연상케 한다.[25]
- 김순옥 작품의 주인공들 중 추후의 행적에 가장 험난한 가시밭길이 예약되어 있다. 지금까지 복수를 결심한 주인공들은 조직이든 개인이든 악역들을 능가하는 재산이나 권력을 가진 조력자의 도움이 있었고[26] 상대할 악역들도 메인 빌런 정도를 제외하면 비교적 대적하기 쉬운 편이었던[27] 반면 매튜는 든든한 조력자도 없을 뿐더러[28] 상대할 적들도 수가 많았고 대다수는 죽음의 섬에서 처치했지만 최대 원수인 7인[29]중 절반은 방칠성 회장조차 가볍게 뛰어넘는 권력과 모자라 방칠성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해칠 수 있는 잔혹성을 갖춘 K와 성찬그룹의 지원을 받고 있고[30] 7인 개개인도 어느정도의 사회적 위상을 갖추고있다.[31] 한마디로 매튜는 방칠성이 아무리 어느 정도 권력이 있다 하더라도 방칠성의 재산만으로 혼자서 저 7인과 K, 그리고 성찬그룹[32]을 모두 상대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심지어 K는 8화 결말에서 방칠성이 K에게 살해당한 건 물론 매튜의 회사인 티키타카의 모든 AI와 컴퓨터를 해킹하며 "이휘소 반가워."라며 그의 정체를 처음부터 알고 있었으면서 갖고 놀기 위해 냅두고 있었단 게 드러나 여타 김순옥 작품 주인공들 중에서 제일 불리하고 위험한 위치에서 복수를 해야하는 상황이 드러나 암울하기 짝이 없다.
- 자기 사무실에서 AI 비서 '루카'를 소유하고 있다.
- 티키타카의 SNS 서비스를 7인을 포함하여 그 주변의 모든 악인들의 사생활을 감시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즉, 티키타카 자체가 매튜의 복수를 위한 도구이다. 이는 매튜의 배우인 엄기준이 전작 유령에서 맡은 메인 빌런 조현민이 복수를 위해 백신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해킹 프로그램을 개발한것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조현민은 그것을 경찰서 서버에도 배포한데다 협박, 범죄 은폐 등 복수 외에 다른 목적으로까지 활용한 점에 차이가 있다.
- 개인 차량으로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등장한다.[33]
7.1. 방영 전 정보[편집]
- 2022년 4월 26일, 엄기준 캐스팅 소식 보도.
- 2022년 9월 22일, 공식 라인업 공개 보도에서 캐릭터 정보 공개.
- 실체를 아는 사람이 몇 없을 정도로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
- 2023년 8월 16일, 대본 리딩 현장 공개 보도에서 캐릭터 정보 추가 공개.
- '악의 상징 주단태'를 확실히 지우고 '악의 단죄자'로 변신.
- 7인의 악인을 처단하려는 복수 설계자이자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 대표.
- 베일에 싸인 매튜 리의 미스터리한 면모와 서늘한 카리스마를 완벽하게 그리며 서스펜스를 극대화한다.
- 2023년 8월 28일, 캐릭터 스틸컷 공개 보도에서 캐릭터 정보 추가 공개.
- '티키타카'의 대표.
- 혜성처럼 등장해 세상을 뒤흔든 성공을 거둔 인물.
- 무성한 소문과 달리 그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다.
- 여유로운 미소 너머 사람을 꿰뚫어 보는 예리한 눈빛은 왠지 모르게 소름을 유발한다.
-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에 휩쓸린 한 소녀가 사라지고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매튜 리는 7인의 악인들을 처단하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생존 게임을 시작한다.
- 어딘가를 응시하는 매튜 리의 서늘한 포커페이스는 그가 완성할 잔혹하고도 처절한 핏빛 응징을 더욱 궁금케 한다.
[1] 이전에 명성대에서 컴퓨터공학과 강사 경력을 살려 티키타카를 창업한 것으로 추정된다.[2] 어감이 메추리와 비슷해서 붙은 별명. 드라마 시작 전 배역 이름이 공개됐을 당시부터 이렇게 불렸다.[3] 그가 지은 죄도 결국 계략과 오해가 겹친 실수이기도 하고 그 역시 다른 죄인들의 피해자인데다가 가족을 잃은 것으로 어느정도 죗값도 치뤘으니 함께 손을 잡을 명분도 충분하다.[4] 공개 전 티저나 메이킹에서 민도혁이 홀로 매튜를 대면하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구면으로 추정된다.[5] 한모네와는 원조교제 혹은 스폰서로 엮여있었고, 양진모, 남철우는 명백히 그의 하수인이며 양진모 밑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중인 민도혁 역시 표면적으로는 그의 휘하에 있다고 봐야한다.[6] 다만 황 전무에 의해 전해들을 가능성은 충분하다.[7] 실제로는 심장마비로 추정된다. 매튜가 주용주를 철저히 죽이려고 풀장에도 독약을 투여했다.[8]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입을 두건으로 가린 채로 왔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안가려지는 얼굴 부위는 주름살이 보이게 하는 등의 분장까지 치밀하게 했다.[9] 머리쪽은 방호대책을 해놨는지 피를 좀 흘린 흔적 빼곤 특별한 부상을 보이진 않았지만 손에는 상처가 남았다. 하지만 이 상처를 후에 얼굴에 미쳐있었는지 7인 앞에서 들키진 않았다.[10] 그러면서도 "자신은 약속의 가치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다."라며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금라희가 방다미를 학대하며 약속을 어긴 건 물론 방칠성을 살해하며 배신했음을 은유적으로 비꼬는 치밀한 조롱을 날린다.[11] 이는 금라희의 탐욕을 건드리기 위한 일종의 도발인데, 금라희가 자신이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인간성을 버리면서까지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는 탐욕 어린 행보를 일삼는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이용한 것이며 매튜의 예상대로 금라희는 매튜가 대표로 내정해둔 사람을 파멸시켜서 대표 자리를 자리를 꿰차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여준다.[12] 그러나 민도혁의 데이터만 보지 않았다.[13] 전작에서 해당 배우가 맡은 주단태가 로건 리를 상대로 폭탄 테러했을때 광기를 발산했는데 이번엔 반대로 은인이 폭탄 테러로 죽자 전작의 자기 포지션인 심수련처럼 오열했다.[14] 심지어 탐욕에 눈이 먼 금라희가 눈독을 들일 정도이다.[15] 경영이나 사업 관련 배경지식 등.[16] 실제로도 정교수 되는 자체가 하늘에 별 따기 수준이다. 교수 희망하는 박사 학위자들이 정교수 되려고 돈, 시간, 건강 다 버리고 하루종일 연구실에서 논문 실적에 매달려 있어야 한다.[17] 그러나 이 사람의 진짜 정체는...[18] 케이블 드라마로는 더 바이러스가 있다.[19] 주연 자체로 보면 최초는 아니다. 내 딸, 금사월의 메인 빌런 강만후의 배역을 맡은 손창민은 바로 다음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선역으로 배정 받았다.[20] 바로 전작인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도 악역을 맡았다.[21] 즉 정상적인 선역은 결코 아닌 셈.[22] 김순옥 작가의 전작들을 보면 무자비하게 복수를 가하는 캐릭터들에게 좋은 결말을 주지 않았다. 전작의 심수련도 회차와 시즌을 거듭할수록 복수에 미쳐 악랄해지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자살로 생을 마무리하는 결말을 맞이하였다. 거기다 문지상은 연민정에 대해 악랄하게 복수한 끝에, 복수를 성공시켰지만 결국 어떠한 것도 얻지 못하고 자신의 친딸마저도 멀리서 지켜봐야만 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였고, 신득예 또한 강만후 일가에 대해 악랄하게 복수한 끝에 무너지는 건설 현장에서 건물 파편에 두 다리가 깔려, 몇년간 휠체어 생활을 하게 되는 결말을 맞이하였다. 거기다 나왕식 또한 태후 강씨 일행에게 자신의 모든 비밀이 들통난 뒤, 온갖 폭행과 고문을 당했고 결국 이혁 즉위 10주년 기념행사에서 폭탄 테러가 벌어지자, 오써니-이혁을 구하기 위해 남은 폭탄을 끌어안고 스스로 희생하였다. 다만 정체가 들통날 것도 각오하면서 복수를 벌인 것이라면 처음부터 목숨을 던질 각오로 복수를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데, 애초에 본래 정체에서 지켜야 할 것도 소중한 것도 전부 잃어버린 매튜는 잃을 게 목숨 빼고 없는 입장인지라 목숨을 아끼지 않는 행동을 한다 해도 이상할 게 없다. 즉, 복수를 모두 끝낸다고 해서 그의 입장에선 복수 이상으로 살아가야 할 이유가 1도 없는 상황이다.[23] 해당 배우 엄기준은 뮤지컬에서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을 많이 맡았기에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24] 각자 성형수술, 다이어트, 화상으로 인한 피부 이식 수술을 통해 변했다.[25] 신득예는 헤더 신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다.[26] 아내의 유혹의 구은재 - 민현주, 내 딸, 금사월의 신득예 - 주기황, 언니는 살아있다!의 민들레&김은향 - 구필모&사군자&비키 정, 황후의 품격의 오써니 - 황실안티세력(변백호, 이윤, 천우빈, 민유라 등), 펜트하우스의 심수련 - 심수련 사단.[27] 아내의 유혹, 내 딸 금사월, 황후의 품격의 악역들은 하나같이 허술하기 짝이 없어(신애리, 정교빈, 민소희, 강만후, 오혜상, 임시로, 태후 강씨, 서강희) 거의 복수자가 손바닥에서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언니는 살아있다!와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 양달희, 이계화는 비교적 지능형 악역이라 쉽지 않았지만 주인공 측에 막강한 권력자가 있어 쉽게 헤쳐나갔다. 물론 가장 최근 작인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경우에는 주인공들이 모두 악역인데다가 각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대하고 이용하여 서로를 파멸로 몰아넣는 완전한 피카레스크 장르이기 때문에 포함시키기 애매한 측면이 있다. 4명의 주인공 외에는 거의 대부분 비중이 없거나 개그형 악역이거나 허술했다.[28] 강기탁이나 황동혁, 민도혁 등 조력자 자체는 있지만 악인들보다 강한 권력은 없다보니 도움이라고 해봤자 정보수집이나 무력 충돌 정도가 한계다.[29] 민도혁 제외. 이쪽은 매튜의 내통자였음이 밝혀졌다.[30] 한모네, 양진모, 남철우. 금라희 또한 K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 K와 관련이 깊은 엄지만에게 도움을 요청했다.[31] 금라희는 LH 미디어 대표, 양진모는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 남철우는 제주 경찰청장이며 사방에 적밖에 없는 한모네도 금라희와 엄지만 검찰총장의 비호를 받고 있다. 그나마 상대가 가능한 인물은 사업을 한다는 것 외에는 아무 정보가 없어 논외인 차주란과 교사 고명지 정도.[32] 특히 K의 아버지 심용과 그의 비서 구강재, K의 꼭두각시 엄지만 검찰총장.[33] 크리스탈 화이트 트라이코트 색상의 6.2 스포츠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