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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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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1. 개요[편집]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의 등장인물. 배우는 이유비. 7인의 죄인 중 거짓/타락의 죄를 지은 죄인.
2. 인간 관계[편집]
- 방다미 - 현재까지만 보면, 방다미를 향해 죄를 저지른 7명의 죄인 중 가장 큰 죄를 저지른 죄인. 자신과 체격과 모습이 비슷한 방다미를 자신의 대역으로 이용하며 온갖 혐의를 뒤집어쓰게 하는 극악무도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현재는 방다미가 실종되었고, 자신이 저지른 일이 트리거가 되어 매튜 리에게 잔혹한 복수를 당할 것이 예고되었다. 어쩌면 주단태처럼 잔인하게 사망하는 엔딩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 양진모 - 서로 이용하는 관계1.
- 금라희 - 서로 이용하는 관계2. 4회에서 금라희가 방울이의 진실이 사실 자신이였다는 것을 알게되어 관계가 끊어질 뻔했으나 일단은 두고보는 듯. 5회 예고에서 사이가 조금 괜찮아진 모습이 나온다.
- 고명지 - 명주여고 재학시절 자신의 담임 선생님. 고가의 팔찌를 선물하고 자신의 나이도 숨겨주고 심지어 자신의 임신 사실까지 눈감아 주는 거짓의 연대관계이다. 이렇게 서로를 거짓말에서 비롯된 모종의 아끼고 아낌받는 사이였지만, 5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서로의 정곡을 찌르는 등 묘하게 금이 간 사이가 된다.
- K - 스폰 관계. 모네의 핸드폰에는 K♥로 저장되어있다.
- 송지아, 왕유진, 김소연 - 명주여고의 일진으로 한모네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2화에서 드라마 오디션 당시 그들에게 오디오를 끊으라고 지시하여 오디션에 합격한다. 그런데, 이들중 송지아가 방다미의 양모인 박난영에게 한모네의 임신 사실을 알리면서 배신을 할 조짐이 보인다.[9]
- 윤지숙, 한경수, 한청수 - 자신의 가족. 어머니는 장애로 말을 못하고 남동생들은 도벽 혹은 게임 중독에 빠져있는 상태로 어머니에게 고함을 지르면서 돈을 요구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들의 존재로 인해 한모네가 그간 학교에서 보인 행동과 다르게 물질적, 정신적으로 빈곤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나게 되었고, 한모네는 이들의 존재를 숨기고 있다. 남동생들과는 사이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적어도 소리를 지르며 물건을 던지는 남동생에게서 어머니를 보호하려하였다. 어머니의 사과에 허탈하게 웃으며 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머니 지숙과는 애증의 관계인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공개된 오프닝 타이틀에서 그녀의 동상은 즐겁게 노래를 부르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동상의 옷 아랫도리 부분을 중심으로 피가 번져나가는 묘사로[10] 하여금 방울이 사건의 관계자임을 드러냈다.
3.1. 1회[편집]
방다미가 명주여자고등학교로 첫 등교했을 때 학교 전광판에 명주여고의 홍보모델로 등장했다. 그리고 친구들 사이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 나왔다.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공부 잘 하는 동급생에게 돈을 주고 정답을 요구했다는 것이 작중에서 드러났다. 동급생이 시험문제 정답을 종이에 써서 볼펜 속에 감춘 다음에 일진들(송지아, 왕유진, 김소연)에게 볼펜을 던져 전달하면, 일진들이 그 볼펜을 한모네에게 전해주려 했던 것이다. 그런데 일진들이 볼펜을 던지는 장면을 방다미가 목격해 담임 고명지에게 부정행위로 신고하는데, 볼펜을 받은 왕유진 1명만 0점 처리되고, 본인이 정답을 받으려 했던 건 다른 학생들과 담임이 알지 못해 꼬리자르기에 그치게 된다.
이후 일진 3인방이 부정행위를 신고한 방다미를 교내 화장실에서 괴롭히자 방다미를 구해주며 우리 친구하자고 한다. 그러나 이는 본인이 꾸민 자작극으로, 본인이 일진들에게 방다미를 괴롭히게 한 뒤 본인이 방다미를 구해준 것이다.
이후 방다미를 미용실로 데려가 머리를 본인처럼 단발로 깎게 하고, 백화점으로 데려가 명품 방울모자도 사준다. 그러나 이는 한모네 본인이 한 행동을 방다미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해 한 짓이었다.
그날 밤 한모네는 방울모자를 쓰고 K와 함께 어느 호텔로 들어가고 그 뒤에 오던 양진모를 민도혁이 미행해서 습격하자 같은 vip룸에 있던 한모네는 방다미의 교복 이름표를 버리고 튀었고 민도혁이 이를 줍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민도혁은 방다미의 이름표를 들고 명주여고로 찾아오면서 방다미 어딨냐고 큰 소리를 지른다. 결국 한모네의 행동으로 인해 명주여고 학생들과 담임이 '방다미가 성인 남자와 원조교제를 했다'고 오해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한모네는 방다미와 민도혁이 대면하는 영상을 핸드폰으로 찍어둔다.
그리고 교실에 있던 중 갑자기 배가 아파지자 교실을 탈출하고, 미술실로 들어가 아기를 출산해버린다. 그런데 아기 울음소리를 들은 방다미가 우연히 출산을 목격하고 미술실로 들어오고, 이에 한모네는 방다미에게 아이를 들고 창 밖으로 미술실을 탈출해 공원에서 보자고 부탁한다.
그런데 이후 학생들이 미술실로 들어와서 누군가가 피를 흘린 흔적을 목격하고,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다는 말까지 나오자 학생들은 누군가의 임신을 의심한다. 이에 한모네는 학생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창 밖으로 시선을 돌리게 하고, 학생들은 무언가를 안고 뛰어가는 방다미의 모습을 목격한다. 그리고 본인은 방다미가 무언가를 안고 뛰어가는 영상을 또 핸드폰으로 찍어둔다.
이후 공원에서 방다미를 만나서 방다미로부터 아기를 전달받은 뒤, 이 일을 절대로 발설하지 말고 못 본 척 하라고 요구한다.
3.2. 2회[편집]
어느 다리 밑에서 양진모와 만나고, 양진모는 어떻게 학교에서 애를 낳냐며 화를 내고 본인의 아기를 데려간다. 그리고 아기를 살려달라고 부탁한다.[11]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이기적인 동생들이 언어장애 어머니에게 돈 내놓으라고 고성을 지르고 협박을 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학교에서는 자기 친구들에게 비싼 명품들을 선물하지만, 사실은 물질적으로도 빈곤하고 정신적으로도 파탄난 집안이었던 것.[12]
다음날 아이돌 오디션을 보러 간다.[13] 거기서 본인이 뽑히기 위해 술수를 쓰는데, 곡이 나오는 중간에 일진들을 시켜 전기를 꺼버려 조명과 노래를 차단시켜 경쟁자들을 당황시켰고, 그 사이에 본인 혼자 꿋꿋하게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춰 합격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를 알아본 금라희가 한모네를 자기의 소속사인 LH 미디어로 오게 한다. [14]
그런데 인터넷에 한모네가 아이를 출산했다는 충격적인 제보가 올라오자[15][16], 한모네는 본인의 행동을 방다미에게 뒤집어씌우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양진모를 찾아가 사건 조작을 제안하고 본인이 폰으로 찍어둔 방다미 관련 영상까지 양진모에게 전달한다.[17]
다음날 방다미가 교내 징계위원회에 시달리며 본인을 찾고 있던 한편, 같은 시각 본인은 금라희를 만나 LH 미디어와 소속 계약을 체결한다. 이때, 계약서를 훑어보던 금라희에게 나이를 지적당하는데 여기서 실제로 고2가 아니라 20살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러면서 '외국에서 공부하다 한국 들어와서 중학교를 다시 다녔다는' 둥 '엄마가 미국에 계시며, 자주 한국에 들어온다는' 둥 '어릴 때부터 도우미 아줌마가 돌봐줬다는' 둥의 거짓말을 정말 숨 쉬듯 지껄인다. 이 말에 금라희는 다소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지만 이내 사인을 하고 계약을 체결한다.
이후, 안무 연습실에서 춤을 추다가 자신을 찾아온 방다미를 보고 무척 당황한다. 주홍글씨가 네 짓이냐고 묻는 방다미에 모른다고 구라를 치고 아이를 낳았다는 것도, 그 아이가 죽었다는 것도 전부 다 밝히라고 소리치는 방다미에게 막장 드라마 특유의 전형적인 클리셰 멘트를 치며 감성팔이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
그리고 차주란의 과거 회상에서 란 산부인과를 찾아와서 방다미의 이름으로 차주란에게 진료를 보게 되는데, 이는 차후에 방다미 임신 루머가 기정사실화되는데 엄청난 일조를 한 셈이다. 방다미의 이름으로 진료를 보았기에 진료 차트로 인해 방다미 임신이 사실이라는 증거까지 남았기 때문.
엔딩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총성을 듣고 서울 문화의 숲으로 달려가서 무언가를 보고 놀라며 끝난다.
3.3. 3회[편집]
방다미가 학교 방송실에서 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미술실 출산의 범인이 한모네라고 전부 까발렸고 하필 그 말을 한 순간 아무것도 모르던 한모네가 교실에 들어와 시선을 주목 받는다. 곧 아이들은 전부 방송실 쪽으로 향하고 한모네도 같이 따라 나선다. 울부짖으며 결백을 주장하는 방다미 앞에 나타나 마녀사냥을 그만하라고 일침을 놓으며 한모네에게 온갖 울분을 토하던 방다미에게 사실 자기는 방다미와 이휘소가 사랑하는 사이라는 걸 이미 알고 있었다는 거짓말을 눈 하나 깜짝 안하면서 태연자약하게 한다. 그리고 방다미의 사물함에 대한 진실도 말하는데, 방다미의 사물함엔 산모 수첩이 들어있었다. 물론 한모네가 미리 손을 써 놓았고 결국 다미는 명주여고에서 퇴학 처리된다. 그리고 방다미의 라이브를 막기 위해 서울 문화의 숲으로 향하고 총에 맞는 방다미를 보며 충격을 받는다.
3.4. 4회[편집]
방다미의 양어머니가 SBC 드라마 리딩 현장에 나타나 자신이 저지른 사실을 폭로하자 이 사실을 알게된 관계자들과 배우 선배들은 주연배우 교체해야겠다며 매몰차게 나가버린다.[18] 그대로 몰락할 위기에 처하자 양진모에게 전화하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하고 K에게 전화하지만 전화를 받지않자 고민하던 중 결국 금라희를 찾아간다.
그러나 금라희에게도 방송계에 퍼진 소문이 전해져 그를 매몰차게 대한다. 이대로 계약이 파기될 위기에 어떻게든 매달린다. 금라희는 초지일관 부정적이였으나 일단 두고보기로 한 듯.
3.5. 5회[편집]
방다미가 사라진 지 5년 후, 그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셀럽이 된다. 그녀가 말한대로 광고면 광고, 드라마면 드라마 등 모든 분야를 씹어먹는다. 모바일 플랫폼의 티키타카의 대표 모델이 된 후 그녀는 금라희와 1:1 만찬을 한다. 자신이 자부한대로 모든 분야에서 씹어먹는 셀럽이 된거에 대해 약속을 지켰다면서 아부하지만, 금라희는 "한 가지 더, 너는 절대 애를 낳은 적이없다."라는 부분을 언급하면서 둘만의 약속을 만든다.
후에 제주도에서 티키타카가 진행한 풀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나, 방다미의 실종이 된 지 5년이 됐다는 말을 듣고 공황장애와 불안증세를 보인다.[19] 이때 방다미의 환영을 보는데 TV에서 나온다던가 그 상태로 자신의 목을 뽑는 환각(...)을 본다. 후에 약들을 들이켜 잠시 정신을 잃는다.
후에 금라희가 약통들을 보면서 붕괴하고, 한모네를 자신의 소유품인거마냥 대하는 말들을 내뱉고, 차주란과의 미팅에 참석한다. 차주란은 자기 사업의 홍보모델이 되달라는 말을 하지만 단칼에 거절, 하지만 차주란인 그녀가 자신이 산부인과 원장이던 시절 진료를 받으러 온걸 기억하고 있어 이를 빌미로 그녀를 협박한다.
설상가상으로 저녁 풀파티에 참석하던 길 주홍글씨의 주용주를 만나 그에게 성폭행을 당하기 일보 직전 민도혁이 그녀를 구해준다. 그 후에는 무사히 풀파티를 즐기는 듯 하였으나, 술에 잔뜩 취한 주용주가 분위기를 깨뜨리고 한모네를 데려가려고 할때, 금라희가 그를 밀쳐 그녀를 구해주지만 이 과정에서 주용주는 질식사하게 된다. 그의 시신을 묻기로 다수결로 결정된 후, 제주도 근처에 한 무인도로 이동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살포된 환각제에 의해 모두와 함께 오로라를 보거나 유니콘을 보는 환각증세를 보인다.
여차저차 주용주의 시신을 동굴에 묻는 데 성공하나 박쥐 떼에 의해 모두와 함께 도주를 하다가 그 과정에서 동굴이 붕괴되어 여러명이 사망하고 자신도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양진모가 그녀보고 먼저 나가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살려줘서 고맙다.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하면서 무너지기 일보 직전인 바위에서 빠져나온다. 후에 멧돼지 떼에 쫓기지만 살아남고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한 여성이 꽃냄새를 맡다가 얼굴이 불에 타 사망하는 등의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3.6. 6회[편집]
무인도에서 늪에 빠져 질식사할 뻔하거나 7명만 탈 수 있는 보트에 타려고 금라희를 내려치는 등의 처절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행히 7명의 보트 안에 탑승하여 탈출한다.
이후 거품목욕중에 오리에 빨간글씨로 명주여고 진짜 출산녀 한모네! 라고 써진 협박성 편지를 읽게 되고 패닉에 빠진다. 그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갑자기 사라진 그녀의 팬들을 찾아 경찰까지 찾아와 조사를 받게 된다. 금라희, 매튜 리 그리고 남철우가 현장조사를 간 사이, 고명지는 멧돼지, 차주란은 호랑이 한모네 본인은 멧돼지가 아니라 사자를 봤다는 등 각기 다른 환각증상을 말한다. 주용주를 제외한 28명의 시신이 한데 모여 발견된 점과 다른 6명이 방다미와 관련이 있다는 점을 토대로 이것이 방다미의 저주라고 경악한다.[20]
후에 서울로 돌아온 후, 제주도 살인사건이 언론에 대서특필되면서 이미지가 급격히 추락하였다.[21]
그리고 자신의 방에서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였는데, 그건 바로 자신이 방다미의 머리를 짱돌로 내려찍어 살해한 일이었다.[22] 회상 후 멘붕에 빠진 한모네는 방으로 들어온 금라희에게 자신이 방다미를 죽인 사실을 고백한다.
3.7. 7회[편집]
천둥번개가 치고 비 내리는 밤에 금라희에 의해 집 밖으로 패대기쳐진다. 그리고 금라희로부터 넌 아이를 낳지도 않았고 방다미를 죽이지도 않았다는 말과 함께 다시 친모곁으로 가난한 삶으로 돌아가고 싶지않으면 입조심하라는 서늘한 경고를 받는다. 그리고 휴대폰으로 모친 윤지숙과 오랜만에 영상 통화를 한 모네는 이대로 끝날 수 없다는 말로 방다미를 죽인 것에 일절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았다.
며칠 후 송지아가 작곡한 D에게의 악보를 보며 자신의 노래가 뜨는 이유는 송지아의 작곡 실력보다 우수한 편곡자와 한모네라는 네임밸류 때문에 통하는 것이다고 조롱하고는 남몰래 배우가 되려고 외우고 있던 대본까지 알아채면서 그동안 자신의 일진에서 못 벗어난 송지아가 점차 기어오르는 것에 경계를 한다.
하지만 송지아는 한모네가 심사위원으로 나온 오디션에 싱어송라이터로 참가하게 되어 한모네는 심사를 포기했다. 그리고 송지아는 다른 심사위원과 티키타카를 통해 관심을 모으면서 합격하게된다.
이후 홍류각에서 7인이 매튜 리와 강기탁의 함정에 빠져 출입문이 잠겨버려 갇히게 된다. 그리고 죽음의 섬에 유기했던 주용주의 시신이 관에서 튀어나오자, 다들 경악하면서 숨기고 있었던 진실을 까발리게 되고 본인이 아이를 낳고 방다미에게 뒤집어씌웠다는 사실까지 폭로된다.[23] 중간에 방다미를 총으로 쏜 이휘소에게 마약을 넘긴 남철우로 표적이 바뀌다 잠겼던 문이 열리면서 홍류각에서 빠져나온 후, 완벽한 증거인멸을 위해 주용주의 시신을 화장터에 소각하고 금라희가 쓰레기장에 유골을 버리는 모습까지 바라보는데 그 뒤를 매튜와 강기탁이 지켜보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온 후, 한모네는 금라희가 방다미와 관계가 있음을 눈치챘지만 아직 금라희가 방다미의 친모란 사실을 모르고 있다. 새벽에 한모네는 누군가를 만나러 차를 타고 가고 금라희가 쫓아갔지만 깨진 술병에 타이어가 펑크나면서 중간에 놓치고 말았다. 한모네가 만난 상대는 엄지만 검찰 총장이었다.
그 후 금라희가 원래 한모네의 자작곡으로 알고있던 'D에게'가 송지아의 자작곡인게 밝혀지고 송지아가 그 곡을 오디션에서 부르고 핫한 관심을 받게되자 대노하여 나한테 먼저 말하지않은 것이 죄라며 비서에게 LH 미디어는 더이상 한모네와 재계약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분노한 한모네는 송지아를 찾아갔고, 송지아는 자신이 작곡한 D에게만큼은 한모네에게 줄 수 없음은 물론 그 곡이 방다미에게 바치는 노래라고 밝히자 극대노한 한모네는 송지아와 대판 싸우고 왕유진과 김소연이 겨우 말렸다.
3.8. 8회[편집]
엄지만을 통해 방다미의 친모가 금라희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금라희에게 이 점을 노려 그녀를 협박하는 동시에 엄지만과 K가 자신의 백이라는 사실을 말해서 금라희가 자신을 추방시키는 것을 막는 동시에 자신에게 뒷통수를 친 송지아를 자신의 음악을 훔치고 학교폭력을 저지른 가해자라며 철저하게 짓밟는다. 그와 동시에 그녀와의 전화 통화에서 명주여고 출산녀가 한모네라는 사실을 밝히겠다는 송지아의 말에 네가 아버지를 죽인 패륜아 촉법 소녀라는 사실을 밝히겠다며 역으로 협박한 뒤,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원하는 건 가해자가 방송에 나오지 못하게 하는거라며 일갈한다.
고등학교 시절 송지아의 재판 과정을 지켜보았으며,[24] 때문에 송지아를 향해 이 사실을 밝히겠다며 협박하는 동시에 그녀를 자신의 하수인으로 부려먹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 후 다른 5명의 악인들[25]과 함께 방칠성을 납치하고 이휘소를 유인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방칠성이 병원에서 탈출한 뒤, 건축 개발 예정 장소인 가곡지구에 마련된 폐우물가에서 방다미의 유골로 보이는 시신과 함께 시한폭탄의 폭발로 사망하는 순간을 지켜보았다.
4. 주요 대사[편집]
5. 출연 작품[편집]
- 2018 SBC 드라마 <아이돌 학교에 가다>
- 2023 OSB 드라마 <배신의 그늘>
6. 평가[편집]
7. 기타[편집]
- 고등학생 때의 헤어스타일은 펜트하우스 3에서 주석경의 헤어스타일과 거의 유사하다. 또한 행적만 보면 학교폭력을 주도했다는 점에서는 주석경과 닮았지만 겉으로는 착한 척하는 위선자라는 점과 약까지 복용할 정도로 멘탈이 약하다는 점 등은 하은별에 가깝다.
- 7인의 악역 중 거짓/타락에 해당한다. 한모네의 캐릭터성이 거짓말을 통해 쌓아온 인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적절한 셈.[26]
- 첫 방영 이후 【최애의 아이】의 호시노 아이와 비슷한 면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왔다는 점[27], 빼어난 미모와 몸매, 연예계 관련 일을 하고 있기에 모두의 부러움과 동경을 받는 삶을 살고 있지만 그것이 모두 거짓된 모습이라는 점, 그리고 남몰래 남자를 만나다 그 사이에서 임신을 하게 되고 출산을 하게 된다는 점 등 여러모로 아이와 모네는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성격 면에서는 아이랑 완전히 딴판이다.[28]
- 아이가 죽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노팽희에게 한나라는 딸이 있는데, 사실은 한나가 모네의 친딸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만약 한나가 한모네의 친딸이 맞다면 양진모가 거짓말을 하고 노팽희에게 한모네의 아이를 키우게 했고 나중에 한모네에게 아이가 살아있다는 협박용으로 써먹을 가능성이 높다.
- 의외로 최소한의 인의는 있는지 고교 시절 자신과 같이 어울리던 송지아, 왕유진, 김소연에게 "너희가 나를 배신만 하지 않는다면 내가 너희 인생 책임진다."라고 말하고 실제로 LH 미디어에 취직을 시켜준 묘사가 나왔다. 물론 송지아가 자신과 맞먹으려 하자 바로 본성을 드러내 그녀에게 모욕을 주거나 그녀가 자신을 엿 먹이고 떠나자 처절하게 보복하고 협박하는걸 보면 인간성이 있다기 보단 이용하기 딱 좋은 장기말로 대하는 거지만.
- K와도 알고 있는 사이지만 수틀리면 K를 몰락시키겠다고 협박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이휘소인 매튜 리에게 사망할 확률보단 K에게 어설프게 덤비다가 살해당할 가능성이 있다. 오프닝에서 매튜와 K가 동등한 위치에서 한모네를 포함한 7인의 악역들을 말로 사용하는 것을 보면 7인의 메인 악역들은 K보다 힘이 약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 한모네는 역설적으로 자신이 계획한 방울이 사건으로 인해 한모네 본인을 포함하여 K와 성찬그룹, 금라희, 양진모, 차주란, 고명지, 남철우, 주용주를 비롯한 주홍글씨를 만들어서 방다미를 매도한 악인들을 모조리 매튜가 심판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준 공로가 있다. 사실 한모네만 아니었어도 나머지 악인들의 인생이 매튜의 심판으로 가시밭길을 걷지는 않았을 것이다.
7.1. 방영 전 정보[편집]
- 2022년 8월 17일, 이유비 캐스팅 소식 보도.
- 2022년 9월 22일, 공식 라인업 공개 보도에서 캐릭터 정보 공개.
- 교내 스타이자 아이돌 지망생.
- 눈부신 미모와 부유한 집안, 뛰어난 재능까지 다 갖춘 한모네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워너비' 같은 존재.
-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는 그에게 치명적인 약점은 바로 거짓말.
- 거짓된 삶을 사는 그녀의 인생은 언젠가부터 걷잡을 수 없이 꼬이기 시작한다.
- 사랑스러운 미소 속에 깊은 어둠과 욕망을 숨긴다.
- 2023년 8월 16일, 대본 리딩 현장 공개 보도에서 캐릭터 정보 추가 공개.
-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는 그의 삶은 거짓말로 쌓아 올린 모래성이다.
- 7인의 악인이 탄생하는 시작점이기도 한 소녀의 죽음과 깊게 얽혀있는 서사.
[1] 모친이 희수가 아닌 모네라고 부른 것으로 보아 법적 개명까지 완전히 거친 것으로 보인다.[2] 2018년 하반기 기준 만 18~19세. 사실은 이미 20살 성인이었고 나이도 2년 속이고 미성년자로 행세하고 있었다는 게 드러났다. 정황상 개명, 신분 세탁 후 고등학교를 다시 다닌 듯.[3] 4화 이후로 금라희의 집으로 이사갔다. 현재 모네의 방은 원래 다미가 지내던 방이다.[4] 2화에서 행방불명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5] 미숙아로 태어나 2화에서 얼마 안가 숨이 멎어 사망한것으로 보이나, 양진모가 아이를 데려가 노팽희가 키우게 한것로 보인다. 아이 아빠는 마스크남 K의 아이로 추정된다.[6] 수석으로 입학하였다.[7] 실제로는 송지아가 작곡한 곡들을 저작권료까지 계산해 구입해서 편곡가가 손을 본 걸 부르기만 한다.[8] 공식 티키타카 계정[9] 행적을 보면 사실 송지아는 미술실 출산 일과 담임이 이를 수상할 정도로 계속 덮으려는 것을 눈치채서인지 한모네에 대해 좋게 보는 편은 아닌듯 하다. 게다가 한모네에게 휘둘리는 동급생들을 보고 상당히 한심해했을 정도였으니 배신이라고 하기에는 딱히 뭐한 상황이다. 그러나, 7화에서 보인 행적으로 인해 결국 갈라서고 만다. [10] 미술실에서 사람들 몰래 출산했던 사건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사건에 대해 벌로 시한부를 얻을 가능성이 농후하다(전작 악인들 역시 시한부로 생을 마감한 케이스가 있다.).[11] 금라희와는 달리 일말의 모성애라도 있었는지 아이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듣자 충격에 빠진다.[12] 명품들을 산 자금의 출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부유한 남자들과 관계를 가지고 돈을 받은 것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13] 오디션 곡은 청하의 롤러코스터. 곡의 이름인 롤러코스터처럼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갔다가 한순간에 내려간다는 한모네를 암시하는 듯.[14] 애초 말이 아이돌 오디션이었으나 실상 거대 소속사에 속해 있던 홍사라가 내정되어 있던 상태였고, 오디션 곡도 본래는 제니의 솔로였으나 청하의 롤러코스터로 바뀐 것이 오디션 당일 그것도 무대에서 공개되었다. 그것을 어떻게든 뒤집어버린 한모네를 알아보고 영입을 한 것이다.[15] 한모네에 대한 비밀을 알고있는 사람이 있다는 일종의 복선이라고 볼 수 있다.[16] 4회에서 밝혀졌는데 바로 명주여고 일진 무리중 한명인 송지아가 제보를 보냈다![17] 이 과정에서 양진모에게 니킥을 날려 고자를 만들 뻔했다(...)[18] 본인은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연예계가 자기가 다니는 학교랑 달리 자기가 권력이 있는것도 아니니 믿어줄 리도 만무했다. 게다가 드라마 PD는 사전에 누군가를 통해 한모네가 임신을 했다는 정보를 받은지라 이렇게 된 이상 더이상 한모네를 믿지 않을 것이다.[19] 누가 보냈는진 불명이나 정황상 매튜 리 혹은 송지아로 추정된다.[20] 이 와중에 고명지가 입을 다물고 있자 고까웠는지 과거 방다미의 담임 선생이었다고 폭로한다.[21] 이 사건을 제보한 사람은 다름 아닌... [22] 이후 7회에서는 양진모가 방다미의 시체를 옮기는 것을 상상했지만 금라희의 입장에서는 가면을 쓴 누군가가 방다미의 시신을 데려가는 것을 목격했다.[23] 물론 금라희, 양진모, 차주란, 고명지는 이 사실을 이전부터 알고 있었고, 민도혁과 남철우만 이때 알게 된다.[24] 송지아의 재판 이후 모네의 첫째 남동생인 한경수의 재판이 있었다.[25] 금라희, 양진모, 차주란, 고명지, 남철우.[26] 다른 6인의 경우 차주란은 사기/간악, 고명지는 시기/왜곡, 남철우는 탐닉/비리, 양진모는 조작/선동, 금라희는 탐욕/패륜, 민도혁은 오만/배신에 해당한다.[27] 거기다 호시노 아이와 한모네 둘 다 편모 가정이라는 공통점이 있다.[28] 오히려 자신이 낳은 자식을 타인(타이키의 양부이자 의붓아버지인 우에하라 세이쥬로, 방다미)에게 무책임하게 떠넘긴다는 점에서는 히메카와 아이리에 더 가깝다.[29] 자신의 혼전임신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인지라 괜스레 엮이다가는 치부가 드러나기 때문에 거리를 두었을 가능성이 있다.[30] 인프레러드 틴트코트 색상의 2.0 터보 스포츠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