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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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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방송인.
2. 상세[편집]
광주광역시 출신이며, 어린 시절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서 잠깐 살았다가 광주에서 성장하였다.
고3때 미스 롯데에 뽑히며 데뷔하여, 20대 초반에는 드라마 뿐만 아니라 KBS 코미디 프로그램에까지 출연하며 배우 겸 개그우먼으로 활동하였다. 당시 KBS에서 그녀와 같이 꽁트를 하던 기라성 같은 개그맨들이 무려 주병진, 이성미, 김형곤, 최양락 등이었다.
작품에서 맡는 역이 대체적으로 성격이 강하고 개그 캐릭터나 외모가 저평가된 역을 많이 맡지만 동안에 미스 롯데에 뽑힐 만큼 저평가 받을만한 외모는 전혀 아니다. 지금까지 연예계에서 연기력도 매우 좋은 편이고 개그 캐릭터로서 모범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예능활동을 많이 하던 시절에는 같은 전라도 출신의 이경실과 어울린 적이 많고, 사적으로도 집에 드나들며 어울렸다. 이경실이 안문숙의 모친 이야기(친딸이 30대 중후반에 접어들었는데 시집을 안 가서 걱정이라는 기믹)를 많이 해서 모친이 방송에 출연한 적도 있으며, 이경실이 이혼했을 때도 안문숙이 많이 위로해 주었다고 하며, 반대로 안문숙이 40대 이후 방송 활동이 줄었을 때 이경실이 세바퀴에 안문숙을 추천하기도 했다.
시트콤 세 친구에 캐스팅 됐을 때의 비화가 특이했는데, 주요 출연진 중 유일하게 별다른 배역 없이 캐스팅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때문에 막상 배역을 어디에 끼워 넣을지가 문제인지라 주역 3인방 중 누구와 같이 하면 좋겠냐는 감독의 말에 정웅인과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배역이 없으면 만들면 되지"라고 감독이 정웅인의 정신과 의사 설정에 맞춰서, 웅인과 같이 근무하는 후배 전문의로 캐스팅 되었다고 한다. 정웅인보다 실제 나이는 훨씬 많지만 후배 역할로 정웅인을 짝사랑하다가 사고를 치는 경우가 많은 역할. 그 중에서도 정웅인과 함께 찍은 초보운전 연수 에피소드는 지금까지도 안본 사람이 거의 없는 레전드 중의 레전드 에피소드로 회자되고 있다.
방송에서 이런 포지션을 잡게 된 사연을 공개한 적이 있다. 탤런트 공채시험에 나왔는데 "뱀 장수" 연기를 했단다. 실제로 미스 롯데 선발대회 인터뷰에서도 좋아하는 동물이 살모사라고 얘기를 한 적도 있다. 뱀장수 연기의 근거가 있던 것이다. 원래는 별로 하고 싶지 않았지만, 강력하게 추천한 사람이 있어서 그냥 했는데 그 덕분에 특이한 이미지가 고착되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본인은 억척스러운 아줌마 이미지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지금은 공채 동기들 중에 연예계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오직 자신 뿐이라서 지금은 오히려 고맙게 생각을 한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차별화의 성공 케이스라고 봐도 무방할 듯.
2018년에 이르러서는 윤문식이 주관하는 마당놀이의 객원 멤버가 되었고 마당놀이 뺑파게이트에 출연했다.
3. 기타[편집]
- 뚜렷한 얼굴 골격과 날카로운 눈매가 조합된, 오히려 서구 쪽 미인의 조건을 많이 갖춘 미녀다. 걸걸한 목소리와 그동안 맡았던 강한 성격의 배역 때문에 평가절하가 되었지만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 출신의 미인 여배우다.[2] 지금도 꾸미면 상당한 미모가 드러나는 편.
샐러리맨 드라마인 TV 손자병법에 단역으로 출연했을 당시의 안문숙이다. 이때 나이는 26살.
- 2022년 현재까지를 기준으로 나이가 환갑인데도 거의 40년 동안 얼굴이 변하지 않아서 연예계의 진정한 '동안계의 끝판왕'이라고 평가받는다. 결혼과 육아를 경험하지 않아 나오는 모습으로 보인다.
- 지금껏 이상형인 가슴털 있는 남자를 만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 싱글로, 이제 가슴털은 별로 상관 없다고 한다.
3.1. 닮은 꼴[편집]
왠지 모르게, 닮은 꼴로 거론되는 인물이 많다.
- 중국의 레전설급 여배우인 조미 닮은 꼴로도 유명하다. 이목구비가 상당히 흡사한데, 숏컷한 조미 화보를 보면 구분이 잘 안 간다. 하지만, 조미보다 나이가 많아서 오히려 조미가 안문숙을 닮았다 보는 것이 맞고, 조금 더 얼굴살이 있어보이는 정도다.[6]
- 가수 거미와 닮은 꼴로도 화제가 되었다. 물론, 나이와 연예계 데뷔 시기를 생각하면 반대로 거미가 안문숙을 닮았다고 해야겠지만... 본인 말로는 환희도 닮았다고 한다.
- 나이 들어서는 SBS 개그맨 유남석 닮았다는 말이 있어 유남석 본인이 개그 소재로 써먹었다. 실제로 유남석이 전성기를 맞이했던 코너 띠리띠리에도 띠리띠리(유남석 분)의 누나 삐리삐리로 몇번 출연했다.
- 전태규의 프로게이머 데뷔 초기 별명이 안문숙토스였다. 이유는 얼굴이 닮아서.
4. 출연[편집]
- 고교생 일기
- 달맞이꽃
- 토지
- TV 손자병법
- 서울뚝배기
- 오박사네 사람들
- 남자 셋 여자 셋
- 세 친구 - 안문숙
- 돌아와요 순애씨
- 뉴하트
- 안문숙 - 홍숙주
- 무작정 패밀리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 딸인 안문숙과 빼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었다. 딸과 함께 방송 출연도 많이 하였으며, 제과CF에도 동반 출연한 경력이 있다. 2012년 연말 방송에서 '곧 팔순을 앞두고 있다'고 하였으므로 1933년생으로 추정. 2021년 10월 3일 숙환으로 별세.[2] 대표적인 미스 롯데 출신 여배우는 이미연, 원미경, 차화연, 조용원, 경인선, 이문희가 있다.[3] 본인을 포함하여 박미선, 이경실, 선우용여, 조혜련, 양희은, 이경애, 김지선 8명이다.[4] 세 친구 시트콤에 안문숙 어머니역으로 찬조출연해서 웃음을 선사한 적이 있다. 한때 딸과 같이 광고도 찍은 적도 있고, 예능에도 자주 출연해 걸쭉한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주로 시집못간 딸을 디스하는 역.[5] 예를 들어 "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기지배야!", "이 박사가 될 년아!" 라는 식으로.[6] 사실, 이 분도 현재 나이를 감안한다면 엄청난 동안을 가진 미모다.[7] 現 호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