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에 참깨를 뿌리거나 섞은 것을 이른다. 한국에는 깨찰빵이 있고, 튀르키예, 그리스, 중동 등지에는 간단한 아침식사용으로 애용되는 시미트(Simit), 게브렉(gevrek), 쿨루리(Κουλούρι), 카아크(كعك)가 있다. 이외에도 햄버거에 사용되는 번도 대부분 참깨가 들어가는 참깨빵의 형태이다.[2]
참깨가 들어가지 않는 브리오슈도 쓰이기는 하나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다.
다만 참깨번은 번 자체가 약간 부드러운 편이기 때문에 위의 약간 겉은 딱딱하고 속은 쫄깃한 참깨빵 종류와 사뭇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