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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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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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정치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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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히로시마현 미즈기군 무카이시마초(현재의 오노미치시)에서 태어났다. 게이오기주쿠 고등학교를 거쳐 게이오기주쿠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덴츠에 입사해 근무했으며, 이후 아버지 사토 모리요시의 비서로 근무했다.

1996년 아버지 사토 모리요시의 사망 이후,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신진당 소속으로 히로시마현 제6구에 출마했으나 자민당 가메이 시즈카에게 큰 표차로 패배해 낙선한다. 낙선 후 신진당이 해산되면서 자유당에 합류했다.

그 뒤 2000년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자유당 소속으로 히로시마현 제6구에 출마해 이번에도 가메이 시즈카에게 패배하나, 석패율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 2003년, 자유당과 민주당 간의 합병으로 민주당에 합류했다. 그 뒤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히로시마현 제6구에 출마하나 또 가메이 시즈카에게 패배, 석패율 비례대표로 당선된다.

2005년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도 민주당 소속으로 히로시마현 제6구에 출마했다. 그런데 이 당시 가메이 시즈카가 고이즈미 준이치로의 우정민영화에 반발해 자민당을 탈당한 뒤 국민신당이라는 정당을 만들어 선거에 출마했고, 여기에 자민당이 자객 후보로 호리에 타카후미를 출마시키면서[2] 3파전이 되버렸다. 결국 호리에 타카후미에게도 밀려 3위로 낙선한다.

이후에는 중의원 선거는 답이 없다고 느꼈는지, 참의원 선거로 방향을 틀어 2007년 제21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히로시마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다. 이 때 지역구 라이벌이었던 가메이 시즈카의 지원도 받았다. 2009년 오자와 이치로 당시 민주당 간사장에 의해 민주당 부간사장으로 기용되었다. 2010년에는 참의원 외교방위위원장을 맡았다.

2012년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소비세 증세 정책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한 뒤, 국민 생활이 제일에 합류했다. 합류 후 당 재무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그 뒤 일본 미래당에 합류했으며,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를 앞두고는 생활의 당에 합류했다. 생활의 당 합류 후 당 참의원 간사장을 맡았다. 2013년 제23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 생활의 당 소속으로 히로시마현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4위로 낙선했다.

그 뒤 한동안 야인으로 지내다, 2017년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희망의 당 소속으로 히로시마현 제6구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지역구 거물이자 한 때 선거 라이벌이었던 가메이 시즈카가 불출마 및 사토를 지지하면서,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당선될 수 있다.

그 뒤 국민민주당에는 합류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활동하다, 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 사회민주당 등 야권의 지역 조직들로 구성된 지역 정치단체 ‘결집히로시마(結集ひろしま)’를 만들었다. 결집히로시마가 2019년에 정식으로 정치단체 허가를 받은 뒤에는, 초대 대표를 맡고 있다.

이후 2020년 입헌민주당에 합류했으며, 입헌민주당 히로시마현 연합 대표를 맡았다. 그 뒤 2021년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입헌민주당 소속으로 히로시마현 제6구에 출마해 당선되어, 주고쿠 지방의 유일한 입헌민주당 소속 지역구 중의원 의원이 되었다.

차기 중의원 선거에서 고향인 오노미치시가 포함된 히로시마현 제5구 출마가 내정되었다.[3]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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