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어쩌면 대기록중 하나인데, 자유의 날개 시즌 당시때만 해도 2011 블리자드컵 준우승 이후 박수호가 "행여 OGN에서 스타리그를 스타2로 했을 때 준우승을 하면 완성할 수 있는 대기록" 정도로 취급했었는데 (그 당시 콩라인 거두였던 이정훈이 2012 시즌 초반 거하게 삽질을 시전하고 있던 때였기 때문) 2012 핫식스 GSL 첫 시즌에서 박수호가 정민수 상대로 결승에서 4:2 우승 이후에 OGN 스타리그를 준우승하면서 우승이 없는 상태에서 프리미어급 준우승 은 거의 전무한 상태 (그때는 해외대회는 WCS로 치면 MLG를 빼고 나머지를 2급 아래로 봤다.) 였다가 군단의 심장 시즌이 되어서야 단일버전 시즌에서 우승이 없는 상태로 프리미어급 전대회 준우승(WCS 2013시즌 당시 WCS 글로벌은 유럽/아메리카로 나뉘어 있었다.) 이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깰 수가 없는 기록이다.(WCS 디비전 변경은 2013 출범때도 쉽지 않았고, 비자문제나 여러 문제가 복잡해야 가능했던 상황이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