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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FIFA 월드 유스 챔피언십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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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87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는 1987년 10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칠레에서 치러졌다.
동독과 서독, 두 분단된 독일이 모두 본선에 진출한 유일한 U-20 대회로 기록되었다. 동독은 유럽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첫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서독 또한 3위의 성적으로 1981년 우승 이후 2번째 본선진출을 달성했다. 당시만 해도 동독의 전력이 매우 좋았는데 바로 이 시기 동독 U-19 대표팀에 역대급 선수인 마티아스 자머와 함께 다리우시 보시, 디르크 슈스터 등 향후 통일 독일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당시 준우승을 차지한 서독보다도 오히려 스쿼드의 중량감이 더 느껴질 정도의 전력이었다.
이후 1989년에는 동독만 본선에 진출했고, 1991년부터는 통일 독일로써 FIFA 대회에 나가게 된다.
또한 우리에게 2006 독일 월드컵 첫 상대로 알려졌던 토고가 FIFA 주관 대회 본선에 처음 올라온 것이 이 때였다. 토고는 아프리카 준우승팀의 자격으로 올라왔으나 3전 전패로 한계를 보인채 무난히 탈락했다.
2. 본선 진출국[편집]
3. 조 편성[편집]
4. 참가팀 정보[편집]
5. 경기 결과[편집]
5.1. 조별 리그[편집]
5.1.1. A조[편집]
5.1.2. B조[편집]
5.1.3. C조[편집]
5.1.4. D조[편집]
5.2. 8강[편집]
5.3. 4강[편집]
5.4. 3,4위전[편집]
5.5. 결승[편집]
6. 최종 순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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