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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FIFA U-20 월드컵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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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7년 FIFA U-20 월드컵은 2007년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캐나다의 6개 경기장(6개 도시)에서 치러졌다. 또 'FIFA U-20 월드컵'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최초의 대회이기도 하다.
꽤나 많은 첫 참가국이 나온 대회로 이변이 많았던 대회다. 체코가 결승까지 진출했으며 오스트리아, 칠레가 4강, 멕시코가 아르헨티나에게 8강에서 패하기 전까지 4전 전승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브라질이 조별리그에서 사상 최초로 2패나 당하면서 조 3위로 힘겹게 16강에 올라갔고 16강에서 스페인을 만나 광탈해버렸다. 콩고 공화국, 감비아, 요르단, 북한 등 국제 축구 무대에서 생소한 국가들이 본선에 많이 진출했으며 호주가 AFC로 옮겨간 틈을 뉴질랜드가 차지하며 OFC 1위로 사상 처음 본선에 진출한 대회기도 하다.
이러한 이변도 아르헨티나만큼은 빗겨갔다. 아르헨티나는 2005년 메시에 이어 2007년 세르히오 아궤로와 앙헬 디마리아를 앞세워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2005년보다 더 안정적으로 우승했으며, 아르헨티나가 상대팀에게 리드를 허용한건 결승전 선제골을 내주고 동점골을 바로 넣기 전까지의 단 2분 뿐이었다. 결국 1패도 내주지 않고 우승했다.
우리에게는 눈은 즐거웠던 대회로 기억된다.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이 훌륭한 티키타카 축구를 구사하며 경기력 측면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브라질, 폴란드, 미국과의 또 다시 어려운 대진을 받아들었지만 이 세 경기에서 모두 속칭 아름다운 축구를 구사해 2무 1패로 탈락한 것과는 별개로 축구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당시 대표팀은 처음으로 프로팀 소속 선수가 학원 축구 소속 선수보다 많은 선수 구성의 대표팀이었고, 이 때문에 축구계에 선수들의 조기 프로 진출을 더 원활하게 해야 한다는 아젠다가 떠오르기도 했다. 대표팀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해서 기성용, 박주호, 이청용, 김진현 등 향후 대표팀 주축이 되는 선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고, 최철순, 신광훈, 조수혁 같이 현재까지도 K리그 팀에서 활약하는 베테랑 선수들도 많았다. 이 대회는 2023년 현재까지 중 마지막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대회로 남아있다. 이후 단 한 번의 지역예선 탈락을 제외하면 모든 대회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또한 북한은 이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단독으로 본선에 출전했다. 박남철, 김금일, 전광익, 리준일 등 3년 뒤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진출의 주역들이 대거 이 대회에서 배출되었고, 실제 아시아 대회에서도 우승을 하면서 올라온 상태라 이변을 예측하는 시선들이 꽤 있었다. 하지만 조 편성이 최악이었는데 대회 우승팀 아르헨티나, 준우승팀 체코(...)와 같이 한 조에 묶여 잘 해봐야 3위 간 경쟁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거기에 첫 경기에서 반드시 잡았어야 하는 파나마와 0-0으로 비겨버리며 16강은 요원해졌고, 체코와 2-2 예상밖의 선전으로 무승부를 거뒀지만 조 3위간 승점에서 밀리며 16강행이 좌절되었다.
2. 24개국 본선 진출국[편집]
3. 경기장[편집]
4. 참가팀 정보[편집]
5. 조편성[편집]
6. 결과[편집]
6.1. 조별리그[편집]
6.1.1. A조[편집]
6.1.2. B조[편집]
6.1.3. C조[편집]
6.1.4. D조[편집]
6.1.5. E조[편집]
6.1.6. F조[편집]
6.1.7. 조 3위 간 경쟁[편집]
6.2. 16강[편집]
6.3. 8강[편집]
6.4. 4강[편집]
6.5. 3, 4위전[편집]
6.6. 결승[편집]
7. 최종 순위[편집]
- 아르헨티나가 6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대회 최다 우승국이 되었다. 그러나 이 대회를 끝으로 지금까지 아르헨티나는 FIFA U-20 월드컵 우승컵과 도통 인연이 없으며, 거기에 조별리그 탈락과 지역예선 탈락을 밥먹듯이 반복하는 침체기를 맞이했다. 그래도 FIFA U-20 월드컵 최다 우승팀의 지위는 여전히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