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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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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eler Fi 156 "Storch"

1. 개요
2. 제원
3. 기종의 역사
3.1. 개발
3.2. 실전
4. 프라모델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활약한 독일의 단거리이착륙기(STOL)로써 슈토르흐(Storch;황새)라고도 한다. V1 로켓을 만든 피젤러사(社)가 개발하였으며 대전 중 등장한 단거리이착륙기 가운데 가장 성공한 기체라는 평가를 받았다.


2. 제원[편집]


  • 길이 : 9.9m
  • 너비 : 14.3m
  • 높이 : 3.1m
  • 익면적 : 26.0m²
  • 자체중량 : 860kg
  • 전비중량 : 1,290㎏
  • 최대속도 시속 : 175㎞/h
  • 실용상승 한도 : 4,600m
  • 항속거리 : 390㎞
  • 승무원 : 3명
  • 무장 : 후방좌석 7.92mm G 15/MG30 기관총 1정, 50kg 폭탄 3개(옵션)


3. 기종의 역사[편집]



3.1. 개발[편집]


1935년부터 단거리이착륙 경비행기를 개발한 피젤러사는 1937년 중반까지 Fi 156A-0 10대를 완성하였다. 10대 가운데 1대는 1937년 7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비행경기에 참가하여 우수한 단거리이착륙 성능과 저속 비행능력을 선보였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Fi 156A-0을 모방하여 단거리이착륙기를 제작하였다.


3.2. 실전[편집]


첫번째 양산형 Fi 156A-1은 1937년 후반 독일 공군에 배치된 뒤 스페인 내전에 투입되면서 처음 실전에 투입되었다. 당시 10대를 무상으로 스페인 국민군에게 공여되었고 Fi 156A-1을 개량한 Fi 156C는 제2차 세계대전 발발과 동시에 독일 육군을 지원하기 위해 폭 넓게 활용되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50kg 폭탄 3개를 장착한 공격기 버전이나 후방사수석을 폐지하고 부상자 수송용 시트를 장착한 부상병 후송기 버전 같은 파생형들도 개발되었다. 스페인 내전에서 Fi 156은 탄착점 관측과 연락, 귀빈수송, 부상병수송, 조종사 구출, 정찰, 폭격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독일의 동맹국인 스페인, 이탈리아 왕국, 헝가리 왕국, 루마니아 왕국, 불가리아 왕국, 크로아티아 독립국,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핀란드에 공여 되었고 전쟁이전에는 소련에스토니아에 수출되기도 했다.

제 2차 세계 대전에서도 Fi 156은 맹활약했다. 특히 1943년 9월 12일 오토 스코르체니가 자신이 지휘하는 특공대[1] 를 동원해 그랑삿소 산장에 감금된 베니토 무솔리니를 구출할 때 사용한 기체로 유명하다.[2] 독소전당시 라스푸티차동장군에 활주로를 이용하기 힘들어지자 바퀴를 폐지하고 스키를 장착하기도 했다.

또한 Fi 156은 야전장교들이 많이 탑승한 항공기로도 유명한데, 특히 에르빈 롬멜과 그의 참모진 중 하나였던 한스 폰 루크가 이걸 애용해서 북아프리카에서 직접 탑승하고 실시간으로 전장을 파악하면서 지휘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테오도어 아이케 SS 중장은 제3차 하르코프 공방전 당시 이 비행기를 타고 전선을 살피다 소련군 대공포에 격추당해 전사했고, 그보다 3년 전에 오이겐 리터 폰 쇼베르트 육군 상급대장이 이걸 타고 전선을 정찰하다가 항공기가 지뢰밭에 추락하는 바람에 폭사했다. 운도 참 더럽게 없다.

또한 나치 독일의 여성 테스트 파일럿으로 유명했던 한나 라이치 역시 베를린 전투 당시 Fi 156을 타고 애인이었던 로베르트 리터 폰 그라임 공군 상급대장과 함께 베를린으로 왔고 히틀러가 탈출을 거부[3]하고 대신 해임한 헤르만 괴링 공군 제국원수 대신 원수 진급 및 공군 총사령관으로 임명받은 그라임 장군을 태운 채 라이치가 다시 같은 기종을 몰고 베를린에서 탈출했다. 베를린에 진입할 탈출할 당시 슈토리히 특유의 짧은 이착륙거리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물론 어디까지나 정찰기/연락기였던 Fi 156은 무장이 빈약하고 속도가 느렸기 때문에 연합군 전투기에 대적할 수 없었지만 대신 구조가 간단하여 생환율이 매우 높았다. 전장에서의 평균 운용수명은 Bf 109의 10배나 되었다고 전해진다. Fi 156 시리즈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약 2,700대가 생산되었다.

전후에는 프랑스에서 라이선스를 확보해 모랑솔니에사에서 MS.500 크리케(Criquet;귀뚜라미)라 명명해 생산하여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때 운용했다. 또한 이후 독립한 캄보디아, 남베트남, 라오스 왕국에서 프랑스가 버리고 간 것들을 노획해 정찰기로 써먹었다.


4. 프라모델[편집]


아카데미에서 80년대에 1/48 스케일 모델로 나온 적이 있다. 표기는 슈토르히가 아닌 영어 발음인 스토치. 당시 상황으로 보아 자체 개발은 아니고 외국 금형을 이용한 듯하다. 모델은 작은 스케일에 비해 그런대로 잘 나왔던 편.
박스 소개
모델 제작 예.


5. 둘러보기[편집]


제2차 세계 대전의 스웨덴군 항공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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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펼치기 · 접기 ]

전투기복엽 전투기스벤스카 아에로 아크트팔켄 II, 브리스톨 불독, J8,J8A, J11
단엽기세버스키 P-35, Re.2000, J 22A, J 22B
폭격기경폭격기Ju 86K, 호커 하트, 사브 17
中폭격기사브 18
뇌격기하인켈 He 115
공격기A-17
정찰기호커 오스프리, 하인켈 He 5, Fi 156
수송기Ju 52, C-47
훈련기Kl 35, He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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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19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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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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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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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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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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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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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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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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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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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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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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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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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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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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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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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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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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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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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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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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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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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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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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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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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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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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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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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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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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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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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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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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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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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 제트전투기의 계보 ]⠀




[1] SS 소속의 프리덴탈 특수부대와 공군 공수사단에서 정예병력을 차출해서 편성하였다.[2] 원래는 Fa 225를 사용하려고 했으나 기상악화로 오지 못했다.[3] 라이치와 그라임 장군, 그리고 히틀러의 측근들은 모두 그에게 항공기를 이용해 베를린을 탈출하고 후일을 도모하자고 제안했으나, 히틀러 본인의 완강한 거부로 무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