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스타전은 노란색과 보라색이 메인 컬러로 지정됐다. 나눔올스타는 치유를 상징하는 보라색, 드림올스타는 희망을 의미하는 노란색을 팀 컬러로 사용한다. 작년 올스타전 BI 통합과 매뉴얼 정립에 따라 팬톤 올해의 컬러를 올스타전 공식 BI 컬러로 활용하기로 했던 지침이 고작 도입 2년차부터 지켜지지 않은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5]
매뉴얼대로라면, 올해 BI 컬러는 Pantone Viva Magenta(Pantone 18 - 1750) 가 되었어야 했다.
이번 올스타전의 주관방송사는 SPOTV가 맡는다. SPOTV는 2015년 KBO리그 중계를 맡은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전 현장 제작을 맡았다. #
삼성 라이온즈 : 오승환이 제외된 점이 눈길을 끈다. 마무리투수 자리에는 임시 마무리였던 좌완 이승현이 뽑혔다. 중간계투 자리도 우완 이승현 등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불펜도 있으나 에이징커브가 온 우규민이 뽑혀 의문을 자아내는 팬들이 있다. 김현준과 김동엽의 경우 부상으로 인해 중간에 자리를 비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포함되지 못했다.
롯데 자이언츠 : 선발투수 후보군에 나균안이 더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박세웅이 후보군으로 선정되었다. 박세웅은 지난 시즌에도 찰리 반즈보다 성적이 좋지 않았음에도 포함된 적이 있다. 안권수의 경우 시즌 초 좋은 모습을 보여주였음에도 포함되지 못했다.[9]
한화 이글스 : 선발투수 후보군에 문동주가 올라가면서 유일하게 외국인이 단 한 명도 후보군에 없는 팀이 되었다. 타자에 극심한 부진을 겪다가 5월 31일 웨이버 공시된 오그레디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지만, 투수 쪽에서는 페냐도 그럭저럭 잘 해주고 있어서 페냐를 제외한 것은 의아하다는 반응이 있다.
지난 해에 이어 KIA가 나눔 올스타 1차 중간 집계에서 가장 많은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KIA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한두자리씩 나눠먹기 구도로 가며 드림보다는 전체적으로 고른 1차 중간집계가 되었다. 이정후는 모든 선수 중에 유일하게 50만 표를 넘기며 전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롯데가 이번 집계에서도 가장 많은 8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롯데가 올스타 투표 개시 이후 3승 9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 그 영향으로 인해 롯데 팬들의 올스타 투표 참여가 주춤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양의지 만큼은 어떻게든 올스타전에 내보내겠다는 두산 팬들의 투표 성향으로 인해 양의지가 선두로 오르고, 지난 해에도 올스타에 선정된 피렐라도 선두로 진입했다. 다만 양의지와 피렐라 역시 2위권과 2~3만여표 차이로 초접전이기 때문에 3차 집계 결과는 롯데의 반등 여부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 나올만한 선수들이 나올만 했다는 여론이 대다수다. 다만 시즌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는 에레디아가 포함되지 않았는데, 이후 기사에 따르면 미국 시민권 절차로 인해 미국에 다녀와야 하는 상황이라서 애초에 올스타전에 불참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강민호는 이번에도 올스타에 선정되며 최다 올스타 15회를 기록한 양준혁의 기록에 한걸음만을 앞두게 되었다.
베스트 12 3루수에 뽑힌 최정이 부상으로 인해 끝내 올스타전에 불참하며, BEST 12 선수가 부상 등으로 인하여 출전할 수 없을 경우 해당 위치의 최다 점수 2위 선수를 대체 출전선수로 선발한다는 2023 KBO 리그 규정 제53조에 의거하여 드림 올스타 3루수 부문 총점 2위인 한동희가 대체 선수로 출전한다. 이로서 롯데에서만 무려 9명이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선공인 남부리그는 상무의 이승민, 후공인 북부리그는 두산의 김유성이 선발로 등판했다. 선취점은 3회말에 나왔는데 3회말 북부리그는 황동하를 상대로 1사 1루에서 이민준이 사직구장 펜스를 때리는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는데 성공했다. 이민준은 이후 이주형의 1루 땅볼 때 3루로 간 후 김정민 선수 타석에서 황동하가 보크를 저질러 득점에 성공하면서 북부가 2점을 뽑는데 성공했다. 하지먄 남부리그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남부리그는 곧바로 이어진 4회초 2사 1,2루에서 정대선의 밀어친 타구가 사직구장 조명에 들어가면서 우익수 김정민이 공을 빠트려 2타점 3루타가 만들어져 동점이 됐고 김병준의 1타점 2루타까지 터지며 3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자 북부리그는 5회말 공격에서 빅이닝을 만들어냈는데 1사 만루에서 김정민의 2루 땅볼로 1점, 이어진 1,3루에서 한재승의 폭투로 3루 주자가 들어와 다시 경기를 뒤집었고, 이어진 1,2루에서 김범석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작렬시키며 대거 5점을 뽑았다.[22]
여담이지만, 이 홈런은 2017년 이후 무려 7년만에 나온 퓨처스 올스타전 홈런이다.
이후 6회는 소강상태였으나 7회초에 남부리그에서 다시 한 번 반격에 나섰다. 남부리그는 7회초 공격에서 1사 후 김병준의 3루타, 조민성의 1타점 2루타로 추격을 시작해 2사 후 김선우의 1타점 2루타 그리고 구본혁의 동점 투런 홈런이 터지며 4득점에 성공해 승부는 7:7 원점으로 돌아가게 된다.
승부는 이어진 7회말에 갈렸는데 북부리그의 이주형의 타구를 좌익수와 유격수가 서로 미루다 타구가 떨어졌고, 이주형은 곧바로 2루까지 전력 질주했다. 그 뒤 1사 3루에서 김건이가 전진수비를 뚫고 우전 안타로 균형을 깼다. 김건이는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했고 김범석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김범석은 이 날 4타점 경기를 펼쳤다. 이후로는 더 이상 점수가 나지 않았고, 마무리로 올라온 서상준이 선두 타자 안타를 허용했으나 내야 땅볼과 병살타로 경기를 끝내며 북부리그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퓨처스 올스타전을 승리했다.
개인 시상에서 우수 타자상은 남부리그의 1번 타자로 나와 안타 3개와 볼넷 1개로 4출루 경기를 펼친 kt의 김병준이 가져갔고, 우수 투수상은 북부리그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안타 한 개를 내줬으나, 최고 구속 151km/h을 기록하며 1이닝을 3타자로 끝낸 SSG의 서상준이 차지했다. 감투상에는 7회초 동점 홈런의 주인공 남부리그의 상무 구본혁이 받았고 영예의 퓨처스 올스타전 MVP는 홈런 포함 4타점 경기로 맹활약을 펼친 북부리그의 LG 김범석이 차지했다. 김범석은 고졸 신인으로는 최초로 퓨처스 올스타전 MVP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는 원래는 단체전 형식으로 제한시간 20분 동안 양 팀이 릴레이로 홈런 레이스를 진행해 많은 홈런을 때려낸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 방식이었지만, 부상 선수들이 생각보다 많이 발생해 결국 이전의 7아웃제 개인전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참가 선수는 오스틴 딘, 박동원, 박병호, 노시환, 채은성, 한동희 총 6명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 진행한 결과 예상을 깨고 채은성이 5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23]
한화 선수로는 김태균(2005, 2007, 2012), 윌린 로사리오(2017)에 이어서 세 번째로 받은 것이다.
. 박병호는 초반에 홈런이 나오며 우승의 기대가 있었으나 막판 뒷심이 떨어지며 4개로 머무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부산 2023 KBO ALLSTAR GAME IN BUSAN ━━━━━━━━━━━━━━━━━━━━━━━━━━━━━━━ 7월 15일 18:07 ~ 20:34 (2시간 27분) 경기장: 사직 야구장·관중: 22,990명 [매진] 중계 방송사: ·· 캐스터: 김민수 · 해설위원: 이대형, 윤석민[타사중계]
KBS N SPORTS - 이동근, 박용택, 나지완/MBC SPORTS+ - 한명재, 정민철, 김선우/SBS Sports - 정우영, 이순철, 김태형
퍼포먼스상에서 기자단의 이상한 투표로 인해 팬들의 예상과 달리 김민석이 수상을 하면서 상을 받고도 즐기지 못하는 씁쓸한 상황이 발생했는데, 팬들 역시 롯데를 포함한 10개 구단팬 모두가 뷰캐넌이 퍼포먼스 상을 받지 못한 것에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투표 결과를 보면 김민석이 24표 중 12표를 받았고 뷰캐넌은 4표에 그쳤는데, 실제 경기를 지켜본 팬들의 생각과는 완전히 괴리감이 있던 수상 결과에 대해 모든 야구 커뮤니티에서 모든 팬들의 큰 반발과 분노를 불러 일으켰으며, 지난 수년간의 스포츠 기자들의 만행과 더불어 과연 기자단이 투표를 할 만한 자격이 있는지와 기자단 투표로 수상이 결정되는 근본적인 선정 방식에 대한 반발도 생겨나게 되었다.
가장 큰 문제는 롯데 편애 논란으로, 드림팀의 팬들에 따르면 롯데 자이언츠 응원가의 재생 비율은 과반을 넘는데 비해 타 팀 응원가는 터무니 없이 적은 횟수만 재생했고, 이 중에서도 SSG의 팀 응원가는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다는증언들이 쏟아지고 있다. 예전부터 모든 응원단장이 참여했던 지난 올스타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롯데의 조지훈 단장 홀로 응원을 진행했는데, 그 동안 올스타전 응원이 모든 팀 응원가가 나온다는 것을 조지훈 단장이 모를리는 없었을텐데 이러한 일이 터졌다는 것은 사실상 조지훈 단장의 준비 부족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어찌보면 조지훈 단장의 가장 큰 단점인 타 팀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다는 점이 제대로 부각된 셈인데, 나눔팀 응원을 맡았던 NC 이범형 응원단장도 혼자서 나눔 팀의 모든 응원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5개 팀 응원가가 골고루 나왔지만[26]
심지어 멜로디가 같은 키움 <승리를 위한 함성>과 LG <서울의 아리아>를 따로 두 번 재생하는 등 세심함이 돋보였다.
대표적으로 뷰캐넌의 대수비와 타자 등판 + 하입보이(feat. 오스틴), 채은성의 만루 홈런과 배트 돌리기 퍼포먼스, 소크라테스의 쓰리런과 트럼펫 세리머니, 구자욱의 여장, 김주원의 스위치 타자 헬멧과 양타석 왔다 갔다, 페디의 사투리와 여권 불태우기 퍼포먼스, 고우석 등판에 이정후 투수코치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고, 롯데 역시 선수들은 노진혁의 검사 복장과 영장발부, 김민석의 제니 퍼포먼스, 김원중의 리 신 코스프레 등 많은 걸 준비해왔다.
를 보여주었으나, 부실한 이벤트 기획, 드림팀의 롯데 편향의 불공정한 응원가 분배, 또한 기자단 투표 이슈로 인한 KBO 역대 최악의 올스타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다만 전술했듯 선수단은 굉장히 열심히 임해주었다는 평이 대다수다.
투타 양쪽에서 그야말로 올스타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낙승했다. 우선 1회부터 채은성의 선취 1타점 2루타와 최고 타자상을 수상한 소크라테스(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의 3점 홈런으로 앞서나갔으며 4회에는 채은성이 전날 홈런 레이스 우승에 이어 41년만의 올스타전 만루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드림 올스타에 비하면 많은 투수들이 등판했는데, 20개 넘게 던진 투수들이 있었던 드림 올스타에 비해서 20개 이상 공을 던진 투수들이 없었다. 가장 많이 던진 최지민이 17개로 드림 올스타 선발 박세웅의 27개보다 10개 적었다.
제 몫을 다해주었다. 그 중 백미는 리그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인 안우진과 문동주가 연달아 1이닝씩 책임지던 모습으로 안우진이 158, 문동주가 159km/h의 속구를 뿌리며 큰 인상을 남겼다.
퍼포먼스 면에서도 충실하여 팬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우선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응원가를 모형 트럼펫으로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김주원은 스위치 히터라는 자신의 특징을 살려 1구마다 타석을 바꾸었고[31]
다만, 야심차게 쓰고나온 전구가 달린 헬멧은 심판에게 제지당하며 벗고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나 알고 보니 심판이 제지한 것 마저 퍼포먼스의 일환이였음이 친누나의 인스타를 통해 밝혀졌다. 하지만 이걸 몰랐던 팬들은 심판을 비난하는 상황이 연출되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팬들은 심판에게 미안해하는 반응을 보여줬다. 그리고 김주원은 팬들이 이것도 퍼포먼스인걸 모르는것에 의아했다고.
, 페디는 경남 방언으로 '마 함 치봐라'를 외치고 등판한 후, 이닝을 정리한 후 여권을 불태우는 화끈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32]
여권을 불태우는 퍼포먼스는 마침 한국을 방문한 페디의 남동생이 제안한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또한, 마무리 투수 고우석을 등판시킬 때 처남인 이정후가 코치로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며 깨알같은 웃음까지 주었다. 특히 가장 뜨거웠던 드림 뷰캐넌의 퍼포먼스를 훌륭하게 뒷받침 해줬는데 의도치는 않았겠지만 우익수로 나선 뷰캐넌 쪽으로 타구를 날려 풋아웃을 기록하게 해주었으며 9회에는 뷰캐넌이 타석에 설 수 있도록 앞 선 타자 김민석을 고의4구로 거르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한편 한화의 채은성은 그야말로 이번 올스타전의 주인공급 활약을 해주었는데 앞서 말한 41년만의 만루홈런부터 시작하여 7회에 김민석의 강습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주었고, 퍼포먼스 측면에서 클리닝 타임 해군 의장대 공연 때, 자신의 의장대 복무 경험을 살려 배트로 총 돌리기를 보여주는 등. 공·수·퍼포먼스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압도적인 투표로 미스터 올스타(MVP)에 선정되는 영광[33]
한화 선수로는 전신 빙그레 시절 포함 통산 5번째이면서 2022년 미스터 올스타를 받은 정은원에 이어서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위에 상술되었듯 '롯데만을 위한 올스타전'이었으나 정작 모든 실점은 롯데 투수들이 기록했다. 선발로 나선 박세웅은 소크라테스의 3점 홈런을 포함해 1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4실점을 기록했고, 뒤이어 4번째로 등판한 구승민도 올스타전 최초 만루홈런 기록 보유자인 김용희 앞에서 채은성 상대로 41년만의 2번째 만루홈런 기록의 허용투수가 되었다.
그래도 퍼포먼스 측면에서 많은 준비를 해와 야구팬들을 즐겁게 해주었는데, 첫 타자인 구자욱부터 여장 퍼포먼스[34]
NewJeans의 민지를 따라했다고 한다. 타석에 들어서며 양현종에게 손키스를 날렸고, 초구 파울플라이를 쳤는데 잡으려고 하는 박동원을 따라가며 오빠 잡지마를 연발
를 했고, 노진혁은 자신의 별명인 '노검사'에 맞춰 검사복을 입고 타석에 입장한 후 출루에 성공할 때마다 '영장발부' 종이를 꺼내들고, 김민석은 마스코트와 블랙핑크 제니의 춤을 추는 등 팬서비스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그 중 백미였던 것은 삼성 뷰캐넌의 활약으로 투수로 올스타에 출전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4일 휴식 후 119구 완투승이라는 빡센 스케줄을 소화한 탓에 등판은 못했지만 그 외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줬다. 우선 8회말에 우익수로 출장하여 오지환의 뜬공을 안정적으로 포구하여 풋아웃을 기록했으며, 9회초 2사 1, 3루 상황 1번 타자[35]
야쿠르트 시절 지명타자가 없는 세리그에서 타석에 선 적이 많다.
로 나와 고우석의 151.9km 직구를 정타로 받아치며 1타점 적시타까지 때려냈다. 거기에 퍼포먼스 측면에서 나눔의 오스틴과 댄스배틀을 벌이고 탑건의 파일럿 코스프레를 하는 등. 다소 초반부터 경기가 넘어간 상황에서도 팬들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기자단의 농락으로 퍼포먼스 상 수상에 실패했다.
한편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NC의 박건우가 팀내 불화로 인하여 2군에 내려간 상황에서 올스타전에 출전했는데[37]
불화가 터지기 전에 투표까지 마치고 출전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여기서 2안타를 치며 활약했다. 문제는 안타를 치고 나간 1루에 있는 사람은 1루 작전코치 역할로 나선 NC 강인권 감독(...). 그래도 1루에서 강인권 감독에게 장비를 건네며 90도 폴더인사를 하는 등 공손한 모습을 보여주고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갈등이 어느정도 해결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박건우가 강인권 감독에게 폴더인사를 한 것은 사전에 이미 계획된 퍼포먼스였다고 한다.
전 두산 감독은 여기에 대해 "안타를 안 치는게 나을텐데 자꾸 치고 나가네요."라는 뼈있는 농담을 하며 전후 사정을 아는 팬들의 실소를 터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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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KBO 리그는 역대 42번째 시즌이지만 2021년 올스타전은 리그 구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의 영향으로 완전 취소됐기에 2023년 올스타전이 41번째 행사가 된다.[2] 그동안 구덕 야구장에서 2회, 사직 야구장에서 7회에 걸쳐 열렸다.[3] 새 사직 야구장에서 올스타전은 2029 시즌 또는 2030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다.[4] 2023년 연말에 열리는 BIE 총회를 통해 개최지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5] 매뉴얼대로라면, 올해 BI 컬러는 Pantone Viva Magenta(Pantone 18 - 1750) 가 되었어야 했다.[6] 2023년 7월 5일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7] 2023년 7월 5일 삼성 라이온즈로 트레이드.[8] 6월 3일 기준 0.036[9] 다만 이후 팔꿈치 수술을 받음에 따라 설령 포함되었어도 출전하지 못 했을 것이다.[10]한동희와 황성빈이 이에 해당하는데 두 선수 모두 2023시즌 내내 부진한 상황이다.[11] 하지만 고승민은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선정 되었어도 못 나갔을 것이다.[12] 표 차이는 40만표 가량 차이가 났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고우석이 정해영을 상대로 180 : 33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0.38점 차로 뒤집기에 성공했다.[13] 원래 베스트 12에 뽑힌 최정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차점자인 한동희가 선정됨.[14] 박명근도 감독 추천 선수로 처음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부상으로 빠지고 김진성으로 대체됨.[15] 부상으로 빠진 최정 대신 출전[16] 생애 첫 올스타전 최다득표이자 사상 첫 부자(父子)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득표 기록이다. 아버지 이종범은 1994년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최다득표자로 선정된 바 있다.[17] 부상으로 빠진 박명근 대신 출전[18] 우천으로 인한 그라운드 정비로 인해 15분 지연 시작했다.[19] 타사중계: KBS N SPORTS - 캐스터: 이호근 | 해설: 장성호, 김태균 / MBC SPORTS+ - 캐스터: 김수환 | 해설: 박재홍 / SBS Sports - 캐스터: 윤성호 | 해설: 이종열[20] 1989년생[21] 화재에서 위협을 무릅쓰고 노인을 구한 형사[22] 여담이지만, 이 홈런은 2017년 이후 무려 7년만에 나온 퓨처스 올스타전 홈런이다.[23] 한화 선수로는 김태균(2005, 2007, 2012), 윌린 로사리오(2017)에 이어서 세 번째로 받은 것이다.[24] 주관방송사인 SPOTV가 채택하고 있는 트랙맨 데이터 상으로는 박동원이 133.7m로 129.9m의 채은성 보다 더 먼 비거리를 기록하긴 했다. 하지만 KBO리그는 트랙맨이 아닌 PTS 데이터를 공식 기록으로 채택하고 있어 KBO 공식 비거리상 기록으로 공동수상.[타사중계] KBS N SPORTS - 이동근, 박용택, 나지완/MBC SPORTS+ - 한명재, 정민철, 김선우/SBS Sports - 정우영, 이순철, 김태형 [25] 이날 드림 올스타의 모든 실점이었다.[26] 심지어 멜로디가 같은 키움 <승리를 위한 함성>과 LG <서울의 아리아>를 따로 두 번 재생하는 등 세심함이 돋보였다.[27] SSG는 이번에 타자가 1명도 없었다고는 하나, 그건 개인 응원가가 안 나올 이유지 팀 응원가가 안 나올 이유는 전혀 아니다. 그리고 나머지 3팀 역시 안 나오지만 않았을 뿐 몇 차례 들을 수 없었다.[28]돌아와요 부산항에, 부산갈매기[29] 대표적으로 뷰캐넌의 대수비와 타자 등판 + 하입보이(feat. 오스틴), 채은성의 만루 홈런과 배트 돌리기 퍼포먼스, 소크라테스의 쓰리런과 트럼펫 세리머니, 구자욱의 여장, 김주원의 스위치 타자 헬멧과 양타석 왔다 갔다, 페디의 사투리와 여권 불태우기 퍼포먼스, 고우석 등판에 이정후 투수코치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고, 롯데 역시 선수들은 노진혁의 검사 복장과 영장발부, 김민석의 제니 퍼포먼스, 김원중의 리 신 코스프레 등 많은 걸 준비해왔다.[30] 드림 올스타에 비하면 많은 투수들이 등판했는데, 20개 넘게 던진 투수들이 있었던 드림 올스타에 비해서 20개 이상 공을 던진 투수들이 없었다. 가장 많이 던진 최지민이 17개로 드림 올스타 선발 박세웅의 27개보다 10개 적었다.[31] 다만, 야심차게 쓰고나온 전구가 달린 헬멧은 심판에게 제지당하며 벗고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나 알고 보니 심판이 제지한 것 마저 퍼포먼스의 일환이였음이 친누나의 인스타를 통해 밝혀졌다. 하지만 이걸 몰랐던 팬들은 심판을 비난하는 상황이 연출되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팬들은 심판에게 미안해하는 반응을 보여줬다. 그리고 김주원은 팬들이 이것도 퍼포먼스인걸 모르는것에 의아했다고.[32] 여권을 불태우는 퍼포먼스는 마침 한국을 방문한 페디의 남동생이 제안한 아이디어였다고 한다.[33] 한화 선수로는 전신 빙그레 시절 포함 통산 5번째이면서 2022년 미스터 올스타를 받은 정은원에 이어서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34]NewJeans의 민지를 따라했다고 한다. 타석에 들어서며 양현종에게 손키스를 날렸고, 초구 파울플라이를 쳤는데 잡으려고 하는 박동원을 따라가며 오빠 잡지마를 연발[35] 야쿠르트 시절 지명타자가 없는 세리그에서 타석에 선 적이 많다.[36] 다만, 색상 등 일부 디자인은 공유하고 중앙의 로고는 소속팀의 로고를 사용하였다.[37] 불화가 터지기 전에 투표까지 마치고 출전이 확정된 상황이었다.[38] 참고로, 본인과 박건우가 두산에서 함께 있을 때도 불화설로 2군에 내려보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