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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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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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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e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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梨泰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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梨泰院(イテウォン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지하177 (이태원동 119-23)
운영 기관
6호선
서울교통공사
개업일
6호선
2001년 3월 9일
역사 구조
지하 5층 (심도: 35m)
승강장 구조
복선 섬식 승강장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3.1. 출구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연계 교통
6.1. 1번 출구
6.2. 3번 출구
6.3. 4번 출구
7. 사건.사고
8. 기타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서울 지하철 6호선 630번.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지하177 (이태원동 119-23) 소재.


2. 역 정보[편집]





스크린도어 설치 이전 승강장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이 있는 지하역으로, 승강장은 지하 5층이며 6호선에서 버티고개역, 독바위역 다음으로 깊은 곳에 승강장이 위치하고 있다. 출구는 4개다. 이 역부터 상수역까지 공덕역을 제외한 모든 역이 섬식 승강장이다.

6호선 잔여 개통 구간(이태원 - 약수 구간) 중에선 이용객 수가 가장 많으며,[1] 특히 외국인들의 이용률이 높다. 이태원역에서 타고 내리는 사람들을 보면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다. 가끔 보면 역에 승하차하는 승객이 전부 외국인일 때도 있고 주변에 외국인 노숙자까지 보일 정도다. 할로윈 데이 때면 김포 골드라인이나 신도림역 저리가라일정도의 수준으로 엄청난 지옥을 보여주는 역이다.

이 역 안에 관광 안내소가 있다.

공사 도중 시공사 부도로 인해 2000년 12월 15일부터 2001년 3월 8일까지 무정차 통과를 했다.

3기 지하철 계획 당시 11호선과의 환승이 검토되었으나, 녹사평역에 서울시청 신청사를 지으려는 계획이 생겨 변경되었다. 물론 지금은 3기 지하철 계획 자체가 공중분해되어버린데다가, 11호선의 후신 격인 신분당선마저 용산 연장으로 못박혀서 의미없는 이야기가 됐다.

역번호 안내 체계가 시범적으로 적용됐다.[2]


3. 역 주변 정보[편집]


흔히 이태원 일대를 통칭 외국인의 거리로 부르는데,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식당이나 상가들이 많다. 게다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번화가, 관광지이다 보니 당연히 안내방송은 한영중일 4개 국어가 나온다. 또한 이러한 이유로 고려대학교가 있는 안암역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6호선 급행 정차역 연구 용역에서 당당히 비환승역임에도 이름을 올렸다. 급행열차가 6호선에 등장한다면 이변이 없는 한 이태원역도 정차할 가능성이 높다. 한때 환승역인 합정역, 공덕역, 연신내역[3], 삼각지역을 제치고 6호선 승하차 인원수 1위를 찍은 역 답게 출퇴근시간과 밤 시간에는 열차를 기다리려는 승객들로 가득하다.[4] 이태원역 인근 상권 및 문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태원동 문서 참조.


3.1. 출구 정보[편집]


파일:Seoulmetro6_icon.svg 이태원역 출구 정보
1
삼각지 방면
용산교육복지센터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이태원관광안내소
이태원부군당역사공원
2
한남동 방면
이태원2동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
용산구수어통역센터
3
이태원1동·한남동주민센터
이태원지구대
보광초등학교
한국이슬람중앙회
4
이태원시장
용산구청
보광동 방면
한국폴리텍1대학 방면
캐피탈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6_icon.svg
비고

[ 2001년~2009년 ]
2001년
16,608명
[1]
2002년
20,279명
비고
2003년
21,167명

2004년
22,491명

2005년
21,935명

2006년
22,102명

2007년
23,108명

2008년
24,467명

2009년
25,112명


2010년
25,608명

2011년
27,996명

2012년
30,041명

2013년
31,458명

2014년
35,161명

2015년
34,594명

2016년
35,375명

2017년
37,364명

2018년
37,686명

2019년
34,902명

2020년
17,977명

2021년
17,702명

2022년
23,306명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1] 6호선 전구간에서도 상위권 5위에 들어갈 만큼 많고 한때 6호선 이용객수 1위였던 적도 있다.[2] 외국인들은 역번호를 제일 먼저보는데 특히나 이 역은 다른역들보다 외국인 이용객수가 압도적이다.[3] 다만 모든 이용객이 3호선 이용객수로 통계되기 때문에 6호선쪽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2000년 이후 이용객수가 급격히 늘어난걸보면 6호선 이용객수도 많은건 확실하다.[4] 지금도 6호선에서 이용객수가 상위권에 들어갈만큼 많다.

  • 외국인 밀집 지대이자 용산구의 상업 중심인 이태원동을 낀 역으로서 2022년 기준 6호선 전체에서 7번째로 승하차객이 많은 역이다.[5] 이국적인 번화가의 특성 때문에 외국인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한국인들[6]도 이곳을 찾으며, 한강진역 문서에 언급된 대사관과 갤러리를 이 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이 역에서 승하차한다. 또한 보광동 주민들도 400,405,421번 버스를 타고 이 역에서 환승하는 인원도 많다. 다만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이용객 수가 절반이 줄어들면서[7] 10위까지 내려갔다. 코로나가 종식되면[8] 다시 원래 이용객 수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 하루 평균 37,686명(2018년 기준)이 이용하여 구 서울도시철도공사 소속이었던 5~8호선 전체에서도 20위 안에 드는 최상위권에 속하며, (구)서울도시철도공사를 먹여 살린 밥줄인 역들중 하나였다. 2018년 기준으로 이보다 높은 승하차 수요를 가진 곳은 5호선에 7개, 7호선에 9개, 8호선 1개 역 뿐이다. 그나마도 이태원역이 환승역이 아닌 6호선 단일 역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태원의 발전 여부에 따라 얼마든지 이용객이 늘어날 여지가 있다. 6호선 용산구간 승하차량 1위고, 철도랑 연결되고 광역철도 역할인 용산역을 제외하면 용산구내 도시철도역 승하차량 1위다.

  • 실제로도 양 옆의 한강진역, 녹사평역과 함께 개통 17년 차에도 꾸준히 이용객이 늘고 있는 곳이다. 개업 초창기부터 하루 이용객 2만 명을 돌파하여 6호선 최상위권 그룹[9]을 형성했으며, 2000년대 중반에 정체 현상을 보이다가 2007년을 기점으로 다시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2009년에 25,000명, 2012년에 30,000명을 넘어섰고, 불과 2년 만인 2014년에는 35,000명을 돌파하기에 이르렀다. 2010년대 초중반 공덕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응암역과 승하차객 최상위권을 다툴 때 근소한 차이로 3~4위에 머물렀지만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2014년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개통으로 타격을 입고 공덕역, 응암역이 정체를 보이는 사이에 치고 올라가면서 2016년에 처음으로 6호선 전체 승객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승객이 줄어든 지금도 6호선 전체에서 3위를 보인다. 6호선에서 33,000명을 넘는 3개역 중 하나다.

  • 다만 상대적으로 이용객 수가 많다는 것이지, 이태원동이 이렇게 나름 유명한 번화가로 자리매김한 부분을 고려하면 이태원역의 절대적인 지하철 이용객 수 자체는 생각보다 적은 편이다. 그 이유는 경리단길 등 이태원의 주요 거주구역은 이태원역과 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1호선과 용산에서 연결이 되지 않아 커버하기 힘든 지역이 많다는 것도 크나큰 단점으로 꼽힌다. 만약 삼각지 인근에서 두 노선 간의 환승이 되었다면 이곳의 하루 이용객이 4만명은 가뿐히 넘었을 것이다. 그래서 녹사평역과 분산된다 생각해도 생각보다 적은 수치이다. 그만큼 6호선 이용이 불편한 진실을 보여주는 예이다. 그래도 이태원 근처에 지하철역이 녹사평역과 이태원역 단 둘 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역에서 내려 멀리 걸어가거나 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 2019년 전후로 승객이 처음으로 감소했는데 이태원 주변 건물값이 상당해서 주변에 여러 상점들이 모였던 곳이 비싼 건물값에 못이겨 줄줄이 폐업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 2020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와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으로 인해 눈에 띄게 승객이 감소하였는데 개통 후 사상 처음으로 2만 명선까지 깨진데다 6호선 전체 10위까지 폭락했다.[10]

  • 이태원 압사 사고가 발생한 2022년 10월 29일에는 무려 13만 명[11]이 이용하면서 2017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5. 승강장[편집]



파일:이태원역1.jpg

6호선 승강장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을 갖춘 지하역이며, 승강장은 지하 5층에 위치하고 있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이 역에서 봉화산/신내행 열차를 타면 자신이 탄 문(진행방향 왼쪽)이 다시 열리는 역이 5개 정거장이나 차이가 나는 신당역이다.

녹사평




한강진



6. 연계 교통[편집]



6.1. 1번 출구[편집]


[5] 한때 6호선에서 가장 승객이 많았지만 승객이 줄었다. 만약에 줄지 않았다면 몇 년내로 이용객이 4만 명을 넘었을 것이다.[6] 관광보다는 주로 맛집 또는 클럽을 찾아 온다.[7] 2020년 어린이날 연휴가 끝나자마자 발생한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의 영향도 한몫했다.[8] 혹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정착되면[9] 응암역, 수색역(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이태원역, 공덕역, 안암역[10] 어느 정도 감소한거면 6호선 수요의 2/3 수준인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인천터미널역의 승객수에도 밀리게 되었다.[11] 2022년 잠실역의 일평균 2호선 이용객 수치가 13만 6천 명이다.



6.2. 3번 출구[편집]


{{{+1 {{{#373a3c,#c3c6c8
이태원역.보광동입구(03284)
간선



{{{+1 {{{#373a3c,#c3c6c8
이태원역.이태원119안전센터(03572)
마을




6.3. 4번 출구[편집]




{{{+1 {{{#373a3c,#c3c6c8
이태원역.보광동입구(03285)
간선




7. 사건.사고[편집]


본 문서에 나와있는 사건사고는 이태원역 역사 내부가 아니라 이태원역 인근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를 다룬다.


7.1. 코로나19 집단 감염[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의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2. 이태원 압사 사고[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의 [[이태원 압사 사고#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22년 10월 29일 밤 이 역 1번 출구 바로 앞 해밀톤호텔 옆 골목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발생한 대규모 압사사고이다. 159명이 목숨을 잃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압사사고로 기록되면서 사건의 여파로 해당 출구에는 임시적인 추모공간이 마련되었다.

용산구청은 유족이나 추모객들이 의견을 모으기 전까지는 일단 그대로 두겠다는 입장이며 자원봉사자들은 철거 논의가 나올 때까지만이라도, 시민들 각자의 방식으로 아픈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이곳을 지키겠다고 했다. 장차 추모 공간에 남겨진 수많은 메시지들은 앞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이나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때처럼 서울시의 '디지털 아카이브'로 보관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사고 당일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논의를 두고 경찰과 서울교통공사간 진실 공방도 벌어졌는데, 경찰이 먼저 "당일 밤 9시 38분 공사 측에 무정차 통과 조치를 요청했다"고 주장하자 공사에서 "밤 11시 11분 112상황실을 통해 처음 요청받았다"고 반박했으나 경찰이 통화내역을 공개하며 재반박한 것이다. # 이에 경찰 특수수사본부(특수본)은 부실대응 수사를 위해 이태원역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

11월 28일 사고가 발생한 지 한달이 다 되어간다. 추모 공간을 언제 어떻게 정리해서 추모의 뜻을 이어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현재 서울시, 용산구, 자원봉사자들이 방안을 협의 중이다. 25일 기준 수많은 메시지들은 총 6,600여 장으로 자원봉사자들은 분실·훼손이 우려되는 것들을 따로 역사 안에 보관하기 시작한 것이 2,872장이며 KBS도 한달간 사진으로 저장해 자료화하기로 했다. 사진 속으로 들어온 단어 수는 14,458개로 자주 등장하는 100개를 추려서 시각화 해봤더니 미안함의 표현이 가장 많았고 사과를 미뤘던 정부 책임자들에 대한 아쉬움도 여러 키워드로 표출됐으며 유족과 친구가 남긴 메세지에는 그리움이 가득했다. #1 #2

12월 13일 일부 이태원 상인과 주민이 용산구청에 "지역 상권에 피해가 크다. 추모 공간을 옮겨달라. 정리가 안 된다면 사십구재 다음날 직접 물건을 치우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는 사십구재가 끝나면, 추모 공간 기록물을 서울기록원으로 옮기겠다고는 했으나 구체적인 논의는 서울시와 구청 몫이라는 입장이며 구청 등 관할 지자체는 아직 추모공간을 어떻게 둘지 논의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

12월 14일 용산구청은 올해가 가기 전 추모 쪽지들의 처리 방침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월 16일 저녁 3시간 가량 사십구재 시민추모제가 개최됐으며 광주, 울산, 경남 창원 등 전국 13곳에서 추모제가 거의 동시에 진행됐다. 오전에는 조계사에서 위령제가 열렸다. #1 #2 #3 #4 #5 #6

12월 17일 예고대로 일부 상인과 주민 10여 명이 추모 공간을 직접 치우려다가 제지당했다. 전날 유족들은 상인 모임 집행부 측과 성탄절 전까지 옮기기로 합의했는데 이 결정에 반대한 일부 사람들이 나온 것. 결국 집행부와 상의 결과 일단 12월 21일까지 추모공간을 그대로 두기로 했다. 구청 측은 "상인들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 막을 수 없다" 는 입장이다. #

12월 21일 오후 사전 합의대로 유가족협의회, 이태원관광특구상인연합회(상인회), 자원봉사자 40~50명은 1번 출구에 조성됐던 추모공간의 물품들을 52일만에 정리했다. 참사 이후 공간을 관리해온 시민자율봉사위원회는 그간 이곳을 시민 15만명이 다녀갔으며 국화 25,000여송이와 추모글 1만여개, 추모품 2,000여개가 남겨졌다고 집계했다. 추모물품 중 추모메시지 등은 녹사평역 합동분향소로 옮겨졌으며 추모 기록물 일부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실에 임시로 옮겨졌다. 보존 방법은 오는 27일 유족 등이 논의할 예정이다. 또 다른 추모물품 일부는 구청으로 옮겨져 분류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1번출구로 올라오는 역사 벽면에 붙은 추모 메시지와 참사 골목에 놓인 추모 물품등은 23일 이전·정리할 예정이다. 이 외 다른 추모 물품 보관 방법도 추후 논의할 방침이다. 유가족협의회와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이태원역 앞을 ‘모두를 위한 애도와 기억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1 #2 #3 #4 #5 #6


8. 기타[편집]


  • 2021년 9월 5일 이 역에 드라마 오징어 게임 홍보용 팝업 세트장을 만들었는데 코로나19 방역 위반 논란으로 인해 당초 예정된 9월 26일까지에서 9월 24일까지 단축 운영했다. 기사


9. 둘러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