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게헨나 학원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블루 아카이브의 교육기관.
2. 특징[편집]
제대로 된 교칙이 없으며, 동아리들끼리 싸워대고[1] 비행청소년과 테러 및 폭력과 혼란이 난무하는 무법지대와 같은 모습으로 묘사된다.
'게헨나' 라는 이름은 [2] 지옥을 의미한다. 학원의 분위기는 고급 사립학교 겸 미션 스쿨 분위기인 트리니티 종합학원과 정반대로 게헨나라는 이름의 유래에 걸맞는 정도의 학원폭력물에 자주 등장하는 똥통학교다. 제대로 된 교칙 따윈 없으며,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도 아주 제멋대로고[3] 별 것도 아닌 이유를 가지고 폭탄 테러가 예삿일로 벌어지고 그나마 질서유지를 하는 선도부가 이들을 잡아넣기 위해 교전을 벌이는 등 난장판이다.[4] 그런데 놀랍게도 이런 무법천지가 트리니티 종합학원과 함께 학생 수가 다섯 자리 수는 되는 학교라고 한다. 워낙 규모가 크다 보니 2관 교사를 중심으로 제대로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기는 한 모양.
대부분 학생들은 악마 날개, 뾰족귀[5] , 악마 꼬리, 뿔, 세로동공 등 악마스러운 요소를 적어도 하나 정도는 갖추고 있으나, 둥근 귓바퀴를 가진 악마같은 외형적 특징이 없는 인간형 학생들도 소수 있다.
학생들이 사용하는 병기는 독일제가 절대다수로[6] 악마 + 독일 컨셉이라 천사 + 대영제국 컨셉인 트리니티 종합학원과는 당연하다는 듯이 앙숙 관계이며 이 때문에 평화 조약인 '에덴조약'의 비준을 앞두고 있다. 자세한 것은 블루 아카이브/설정 문서의 에덴조약 항목을 참조.
전반적으로 학생들이 다들 어딘가 맛이 간 키보토스에서도 전체적으로 게헨나 학생들이 가장 미쳤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의 기행을 줄줄이 펼치는 탓에 유저들 사이에선 문제아 집단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비교적 멀쩡해 보이는 선도부와 급양부가 있지만 이 둘도 정말 문자 그대로 멀쩡해 보이기만 할 뿐이지 소수의 정상인을 제외하면 어느 정도 맛이 간 상태다. 선도부는 부장이 없으면 간부의 독단적인 계획으로 다른 학교를 침공하는 행위를 저지르거나 자기들이 체포하러 온 테러리스트의 말 한 마디에 자기들끼리 싸우다 자멸하는 오합지졸이고 급양부는 주리의 파멸적인 요리실력과 단 둘이서 4000명의 식사를 준비해야 하며, 요리 실력이 뛰어난 후우카는 언제나 미식연구회의 1순위 납치대상으로 시달리는 등 그리 정상적이지 않다. 하루카의 배경 스토리를 보면 교내 학교폭력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메인 스토리와는 반대로 서브/인연 스토리는 평범한 일상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하지만 게헨나 학원은 거기에서조차 테러, 폭발, 총기난사, 납치 등 일반 불량배들이 얌전한 축에 속할 정도의 기행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진다. 게다가 키보토스의 학원들 중에서 타 학원과 가장 많이 엮인다. 자기 학교 내에서만 사고를 저지르면 선도부가 어떻게든 하겠지만 다른 학교 자치구가 엮일 경우 외교 문제로 비화될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악명높은 동아리들은 아주 당당하게 다른 학원 자치구에서 활개치고 다닌다.
게헨나 역시 그렇게도 적대시하는 트리니티와 마찬가지로 학생 스펙트럼은 매우 다양한 편인데 그 가운데 히나, 치나츠, 후우카, 카요코, 그리고 잘 쳐줘도 준코와 세나, 이로하 정도가 게헨나에서 상식인으로 통한다.[7] 그마저도 대부분이 본인이 속한 조직 안에서 사건에 휘말리고 다녀 꽤나 고통받는 포지션에 있다. 특히 후우카는 악마가 수두룩한 게헨나 학원은 물론이고 천사가 모티브인 트리니티를 넘어[8] 어지간한 키보토스 학생들은 명함도 못 내밀 수준으로 착한 학생이라 주변 환경에 의해 피해를 입는 매우 불쌍한 취급을 받는다.
문제는 학생들이 이런 상태인 만큼 보다 철두철미해야 할 수뇌부 역시 나사가 빠진 상태라는 것이다. 학생회장인 하누마 마코토는 이런 인물이 어떻게 학생회장이 되었는지 의문일 정도로 바보&허당 캐릭터이며, 만마전의 거의 유일한 상식인인 나츠메 이로하 역시 학생회 정상화에는 손을 놓은 채 "일개 공무원"을 자칭하며 마코토가 굴리는 대로 굴러가는 실정이다.[9] 마코토가 그나마 히나 덕분에 나름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선도부를 못 밟아 안달인 탓에, 만마전과 선도부는 상하 협력관계 이전에 서로간의 악감정부터 한 가득 쌓인 상태. 만마전 서브 스토리에서 마코토가 이로하의 손을 빌려 온갖 트집을 잡으며 선도부 예산을 깎아대자 히나가 학생회 건물에 홀로 쳐들어가 무력 행사를 한 끝에 만마전 건물 일부가 붕괴됐을 정도라고.
그리고 만마전에 비하면 상식적이라는 선도부도 히나와 치나츠 정도의 임원들을 제외한 부원들은 마찬가지로 나사가 빠져 있는 실태가 선도부 서브 스토리에서 드러난다.[10] 이마저도 상식인인 히나가 연일 철야를 불사하며 관리하고 있어서 이 정도고 그녀가 부재중인 경우에는 선도부가 자멸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게헨나 쪽에서 에덴조약을 추진한 사람도 다름 아닌 히나인데 그 이유가 "하도 사건사고에 휘말려댄 탓에 지칠 대로 지쳐 은퇴하고 싶어서"일 지경이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에덴조약과 관련된 사건들에 휘말린 히나가 정신적으로 무너져 잠적해 버리자 게헨나 자체가 아비규환에 빠져 상황 수습에 난항을 겪었다. 히나는 이미 너덜너덜해진 멘탈을 붙잡고 선생을 버팀목 삼아 겨우 버티고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아리우스 분교의 공격으로 인해 에덴조약이 파국을 맞고 선생마저 총을 맞아 사경을 헤매자 이미 취약했던 멘탈에 선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좌절감까지 밀려들어 결국 무너지고 만 것. 심지어 그때 만마전은 전원이 비행선 폭발에 휘말려 쓰러진 상태였다. 문제는 만마전은 둘째치고 선도부는 히나만 없었을 뿐 나머지 임원들은 비교적 멀쩡했음에도 이렇다 할 만큼 진척이 없었다는 것. 선도부는 물론이고 게헨나 학원 전체가 얼마나 히나 개인에 의존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11]
바위산을 등진 굉장히 큰 캠퍼스를 소유하고 있다. 게헨나답게 대부분의 건물이 붉은색과 검은색을 메인 컬러나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고 있으며 유럽 내륙 쪽 건축 양식이 많다. 게임 내 배경 일러스트로 등장한 캠퍼스 광장은 이 조감도 어디에도 없는데, 이렇게 배경 일러스트와 조감도 사이 차이가 나는 것은 아비도스 고등학교 역시 마찬가지다.
지정교복도 외투와 모자가 있긴 한데, 어차피 게헨나에서 교칙을 제대로 지키는 학생들은 별로 없어서 일반 학생들은 물론, 대부분이 교복을 제대로 입지 않고 있다. 외투에 모자까지 제대로 챙겨 입는 사람은 만마전과 선도부 일반 부원[14] 을 빼면 하루나와 하루카 정도밖에 없다.
모든 의미에서 트리니티 종합학원과 정반대의 분위기에 서로 앙숙이다 보니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게헨나 vs 트리니티 논쟁이 발생한다. 관련 커뮤니티에선 메인 스토리 3편에서 집단 괴롭힘 등의 부정적인 모습들을 보여준 트리니티에 비해 게헨나의 이미지가 좋은 편이지만, 게헨나는 메인 스토리의 주역으로 나오지 않아 자세한 정황이 보이지 않았거나 그나마 나온 부정적인 면모들이 개그 장면으로 승화되었을 뿐 이쪽도 하루카의 과거나 아코의 인연 스토리 등에서 집단 괴롭힘이 간간히 묘사되며, 그래도 평소에는 깔끔하게 지내는 트리니티와 달리 평소에도 대놓고 온갖 막장 행위를 벌이는 학생들의 행태를 보면 트리니티와 비교할 때 학생들의 인격이 더 나은 학교라고 보기 힘들다.
이 밖에 3대 학원이 각자 정체불명의 장소[15] 를 가지고 있듯이 게헨나도 힌놈 화산[16] 에 있는 어비스란 장소가 있다고 하며 출장! 백야당 바다의 집 프랜차이즈 계획에서 가면을 쓰고 참가하는 축제가 있다는 언급이 나왔다.
리세마라의 핵심 캐릭터였던 이오리나 하루나 및 고성능 2성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무츠키가 있고 이후로도 아루, 하루카와 같이 재발견된 학생이나 아코, 정월 무츠키, 이로하 같이 고성능으로 출시된 게헨나 학생들이 많다. 그나마 성능상 게헨나 다음으로 우선순위가 높았던 밀레니엄이 카가미 치히로를 마지막으로 황륜대제 이벤트 전까지 약 7개월간 신규 학생이 출시되지 않으면서 적폐학원 게밀트 중에서도 단연코 원탑으로 꼽혔지만[17] , 불인의 마음에서 이로하가 출시된 후 새해의 아페리티프 전까지 약 8개월 동안 신규 학생이 안 나오면서 그나마 소재에 다소 여유가 생기게 되었다.
게임을 시작하고 70레벨이 안되었거나 반 년이 안 지난 뉴비들은 딜러진을 게헨나 소속 중 딜러를 제외한 캐릭터에게 육성재료를 주는 것은 추천되지 않으며 반대로 게헨나 소속이 아닌 딜러진에게는 성장재료를 딜러 외 역할군에게 주는 것이 좋다. 게임의 내적 설계상으로 의도된 것인지 그나마 숨통을 틔어준 요소로 보이는데 대표적인 딜러진이 폭발에는 아루, 관통에는 이오리, 신비에는 하루나로 각각 0~1티어급 딜러진이 있고 스페셜에도 택티컬 서포터인 이로하가 있어서 각 속성별 대표 딜러들에게 성장재화를 주되 힐러, 탱커, 서포터인 게헨나 학생에겐 피한다는 생각으로 육성해주 면 성장재료를 그나마 아끼면서도 어딜가든 어떤 덱에서도 성능을 높일 수 있다.[18] 그나마 딜러 이외의 역할군에서는 게헨나 소속들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학생들[19] 이 있으므로 이런 부분에서는 육성 재화를 아낄 수 있는 것이 숨통이 틔어지는 부분이다.
스토리에서는 주역으로서 활약하는 같은 3대 학원인 밀레니엄과 트리니티와 달리 아직 주역인 메인 스토리가 없다. 하지만 게헨나 학생들의 뛰어난 스토리 개입 능력을 통해 명품 조연으로서 활약하는 경우가 많다.
이벤트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지금까지 게헨나가 주역인 이벤트가 3개로[20] 밀레니엄의 4개[21] , 트리니티의 4개와[22] 비교해서 딱히 특별하게 많은 건 아니지만 게헨나 학생이 조연 이상의 비중을 보여주는 건 9개로[23] 매우 많다.
2023년 10월 기준으로 장기 미실장 캐릭터가 가장 많은 학원이다. 기존 미실장 캐릭터들이 많았던 붉은겨울은 227호 온천장 복각, 메인 스토리 4장, 학원 동인 이야기 이벤트에서 시구레, 미노리, 메루, 모미지가 각각 실장됨으로써 첫 등장 후 총 2년 4개월이란 시간 끝에 실장에 성공하였지만, 게헨나 학원은 CBT 시절부터 있었던 귀가부의 에리카와 키라라가 현재까지도 미실장 상태이며, 5명으로 이루어진 게헨나 학원 수뇌부인 만마전은 이로하를 제외한 전원이 미실장 상태이다.[24]
3. 소속 단체[편집]
3.1. 만마전(판데모니움 소사이어티)[편집]
게헨나 학원의 학생회. 만마전이라 쓰고 '판데모니움 소사이어티'[25] 라고 읽는다. 공식적인 학생회인지라 게헨나 학원의 대외적인 외교, 예산 및 행정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작중에 등장하는 학생회들 중에서 가장 총체적 난국을 자랑하는 집단이다. 작중에서 등장한 구성원들 대부분이 상식 상태가 썩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6] 이들이 학생회라는 중직을 맡을 수 있었던 것은 학생회장인 마코토 본인이 밝히길 게헨나 학원은 투표율이 3%대일 정도로 학생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기 때문이다. 투표율이 워낙 낮다 보니 학생회장 후보에 입후보하려고 마음먹고 3% 정도만 표를 모으면 프리패스되는 상태라는 것이다. 문제는 게헨나 학원 학생들 중 나름대로는 정치에 의지가 강한 편에 속하는[27] 마코토가 하는 정치라는 것이 긍정적인 의미에서의 정치가 아니라 나쁜 의미에서의 정치, 즉 정치질인지라 게헨나 학원의 막장 상태에 일조하고 있다.
그래도 일단은 타 학원과는 달리[28] 절차상으로는 학생회장이 민주적인 투표를 통해 선출되기 때문인지, '유권자'들을 챙긴다며 학원의 학생들을 신경쓰고는 있고 학원을 발전시키려는 시도도 한다. 다만 그게 본인들 말마따나 선거를 위한 보여주기 방식인 데다 마코토의 바보같은 행동이 조합되어 히나의 혈압만 올리는 방식이 될 뿐.
이러한 행적 때문인지 게헨나의 방위 및 치안을 맡고 있는 선도부와의 관계는 견원지간 수준이다. 통제나 협력은 커녕 쿠데타나 내전이 안 일어나는 게 다행인 수준으로 험악한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 선도부 자체가 키보토스 최대라고 불려질 정도로 강력한 무력을 지닌 동아리이기 때문에 만마전 측에서는 선도부를 쉽사리 굴복시킬 수 없는 상황이다. 만마전을 뒤엎을 충분한 무력이 있는 선도부장인 히나는 학원의 규율만을 중시할 뿐 권력에는 별 관심이 없는 성향이다. 이렇기 때문에 게헨나의 권력 구도는 만마전과 선도부의 상호 견제관계로 이루어지고 있다. 만마전은 게헨나의 공식 행정기관으로서 예산 감사 권한을 가졌기 때문에 별의별 시잡잖은 트집을 잡아[29] 선도부의 예산을 깎는 것이 일상이고 이 과정에서 반발한 선도부 측과 다투는 것이 일상이다.
선도부를 견제하기 위한 일환인지 만마전 직속의 자체적인 병력을 갖추고 있다. 키보토스 최대-최강으로 일컫어지는 선도부만큼 병력이 많은 것으로 보이진 않지만, 작중 묘사상으로 이로하가 담당하는 티거 전차를 운용하는 전차병 부대와 전차를 격납하고 강하시킬 수 있는 거대 비행선[30] 을 운용하는 모습을 보면 병력의 수는 몰라도 장비의 질은 상당히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구성원들의 작중 행적은 썩 좋지 않지만, 명색이 키보토스 3대 학원들 중 하나인 게헨나 학원의 공식적 학생회인 만큼 트리니티와 밀레니엄을 비롯한 외부 학원의 학생회에서는 이들을 크게 경계하고 있다. 사실 리더인 마코토의 작중 행적이 엉망인 것이 문제일 뿐이지 타 학원의 학생회가 경계하는 것이 충분히 이해가 될 정도로 무장, 병력이나 첩보망 등은 충실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첩보력은 상당한 수다. 총학생회로부터 선도부에 직접 보낸 소집 연락을 가로채서 숨기는가 하면 백귀야행 학원 내에서 진행된 통신을 게헨나 내에서 도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이하게도 대부분의 멤버들이 이부키 팬클럽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이부키를 과보호한다. 그런데 나름 상식인 축에 속하는 이로하조차도 이부키가 엮인 일에는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과보호하려다 폭주하기도 한다. 마코토와 이로하가 이부키를 상전 모시듯 감싸고 도는 모습 때문에 만마전의 리더이자 학생회장이 이부키인 줄 아는 학생이 대다수일 정도다.
간부급 멤버들은 전용 모자를 패용한다. 작중에서 나온 모자는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별 3개와 날개 장식이 붙은 모자와 1개만 붙은 모자로 구분된다.
- 간부급
- 하누마 마코토(의장)
- 이부키(직책 불명)
- 사츠키(의원)
- ???
- 만마전 일반 임원
사용하는 무기의 모델은 게베어 1888. 트리니티 일반 학생으로도 겸용되는 티파티 모브 일러스트와 마찬가지로 리소스 재탕으로 인해 미니 스토리 '테르마이 아카이'에서는 게헨나 기숙사장으로 재탕되었다.
3.2. 흥신소 68[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