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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09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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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8년 BAE 시스템즈에서 개발된 미국의 최신형 M109 계열 자주곡사포.
2. 제원[편집]
3. 상세[편집]
본래 M109A6 팔라딘의 원형인 M109 자주포의 경우 노후화가 되어 XM2001 크루세이더와 NLOS-C 자주포를 개발하려고 했으나 중간에 취소되었다. 게다가 엑스칼리버 포탄의 대량도입을 시도했으나 이것도 불발되었다.
그래서 기존에 운용 중인 M109 자주포를 새로 현대화하기로 결정되면서 본래는 M109A6 PIM으로 시작했지만 이후 M109A7으로 변경되었다. 원래는 M109A7의 경우 M109A6 "팔라딘"의 이름을 이어받을수 있을지는 미지수였지만 AH-64 아파치의 경우 D형에서 롱보우, E형에서 가디언이라는 새 이름을 받았음에도 아파치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걸 고려했을 때 가능성은 있었고 결국 M109A7 및 M992A3 등의 해당 장비들은 2015년 중반부터 배치되기 시작하면서 AH-64와 같은 이유로 M109A6와 같이 "팔라딘"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다.#
2021년 8월 5일 디펜스 블로그 보도: 미국 육군 3 보병 사단 2 기갑 여단 전투 팀 9 야전 포병 1 대대에 배치 된 병사들은 2021년 7월 29일 Fort Stewart에서 새로운 M109A7 자주포 시스템과 M992A3 운반 탄약 차량을 받았다고 브리핑했다. https://defence-blog.com/u-s-armys-3rd-infantry-division-receives-new-m109a7-howitzers/
M109A7의 주요한 개량점들은 다음과 같다.
- M2 브래들리의 차대로 교체
M109의 차대 자체가 이미 베트남 전쟁기에 나왔던 물건이라 노후화 논란에 시달리고 있었고, 이때문에 M270 MLRS처럼 의외의 확장성을 보여준 브래들리 장갑차의 차대를 사용하기로 했다.
- 반자동 급속장전장치 장착
K55A1처럼 반자동 급속장전장치가 장착되어 수동식 장전봉을 쓰던때 보다 장전시간이 빨라졌다.
- 모든 구동계의 전자, 자동화
항공장비 쪽의 Fly-by-wire와 유사한 개념. 조종은 물론 포신을 정렬 및 조준할때의 모든 행동이 유압이 아닌 전기 구동으로 바뀌었다. 또한 래머가 자동화되어 장전속도 또한 개선.[1]
- 디지털 사격통제시스템 업그레이드
- XM1156 정밀유도킷(PGK)의 대량도입
M982 엑스칼리버 포탄 역시 도입하나, PGK는 단순히 기존 고폭탄두에 신관결합을 하면 되기 때문에 대량생산의 편의성이 압도적으로 높고 단가 역시 낮다. 발사한 후 신관이 자체적으로 GPS 유도를 받아 신관에 설치된 꼬리날개로 궤도를 수정한다. 물론 탄약 자체를 정밀유도용으로 설계한 엑스칼리버보다는 명중률이 좀 낮지만 그래도 공산오차는 30m도 되지 않는다.
4. 파생형[편집]
4.1. M992A3 탄약보급장갑차[편집]
기존의 M992A2 탄약보급장갑차가 M109A6 팔라딘의 차체를 사용중인 것처럼, 새로운 M992A3 장갑차는 M109A7과 동일한 브래들리 차체로 교체되었다. 그 외에 M109A7의 기타 여러 개량점 역시 M992A3에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그러나 차체가 바뀌었다는점과 새로생산했다는것을 제외하면 기능적으로는 전혀 바뀐게 없기때문에 결국 탄약을 옮기려면 수동으로 운반해야 한다.(...)
5. 미디어[편집]
6. 관련 문서[편집]
7. 둘러보기[편집]
[1] 위의 영상을 보면 알수있듯이 K55A1수준으로 교체되었다. 차이점이라면 대한민국 국군과 달리 둔감장약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