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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977 HEM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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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오시코시 코퍼레이션이 개발한 16.5톤급(야전 기준) 군용 수송차량. M520을 대체하여 1982년 도입을 시작, 현재까지 운용하고 있다.
명칭은 다목적 고기동성 전술 트럭(Heavy Expanded Mobility Tactical Truck)의 줄임말로, 다수의 바퀴와 8륜 구동계, 강력한 엔진으로 표준 5톤 트럭만큼의 기동성을 갖고 더 무거운 물건들을 수송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미 육군은 현재 13,000대 이상을 운용하여 야전 수송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가격은 1980년대 기준 135,000달러. 2009년 계약했을 때 307,692달러.[1]
2. 제원(M977A4 기준)[편집]
3. 형식[편집]
용도에 따라 다른 제식명으로 구분된다.
3.1. M977[편집]
기본적인 화물 운송용. 화물도 화물이고 목적 또한 야지수송이다보니 필수적으로 크레인이 달려있다.
3.1.1. M977A4[편집]
HEMTT 시리즈가 꽤 오래 운용되었기 때문에 여러 번의 개량을 거쳐 현재는 A4까지 오게 되었다.
검색을 해 보면 거의 차량마다 A1부터 A4까지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A4의 경우, 알코아 디펜스사의 ArmX 알루미늄 합금 장갑이 장착되었다. 덕분에 C-kat 폭발 방호 등급을 충족하여, IED 방어력이 높아졌다.
ArmX는 14개의 2인치 두께의 장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부림 및 열처리 가공이 된 AA 7085 알루미늄 합금 재질로 구성되어 있다.
3.2. M978[편집]
유조차. 9500L의 연료와 이를 주입하기 위한 연료분배기, 모터 등을 탑재한 차량. 미군은 헬리콥터나 주력 전차를 활용하는 등 기계화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유조차의 필요성이 크다.
3.3. M983[편집]
트랙터 트럭으로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견인하는 역할이다. 냉전기에는 MGM-31 퍼싱 탄도 미사일 발사대를 견인하였으나 지금은 아니다.
가끔씩 경부고속도로에서 이 차량을 목격할 수 있다. 크고 위험한 차량인 만큼 혼자 다니지 않고 여러대가 험비, 군사경찰 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다닌다.
3.4. M984[편집]
구난차. 기중기와 견인기구로 2-3분 내에 퍼진 차량을 끌고 나올 수 있다.
23.5톤급 수직하중을 견딜 수 있으며 구난윈치는 30톤까지 버틴다. 험비 같은 2.3톤 짜리 경차량부터 M2A2 같은 23톤짜리 IFV까지에 대하여 구난하려는 의도가 커 보인다. 들어올려 구난하는 건 48톤까지, 끌어서서 구난하는 건 55톤까지 가능해, 요즘 사용하는 전차 중에 좀 무거운 놈들을 제외하면 거의 구난이 가능하다.
하지만 미군의 M1A2 SEPv3은 63t급이나 되기 때문에 M984 레카차로는 해결이 안 된다. 이럴 때는 M88A1 ARV 같은 전문적인 구난전차를 보낸다.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A1 제품을 운용하고 있다. 후술하듯이 M985A2차량과 동일하게 나토 그린 단색을 채택하고 있다.
3.5. M985[편집]
M270 MLRS의 로켓 포드 수송을 위해 개발된 탄약운반차로서 M977과 유사해 보이지만 차체 후부의 크레인 개량 및 M989 트레일러 장착 가능 등의 차이가 있다. 6연장 로켓포드 (2.5t) 4개를 동시에 수송한다.
2000대대는 M985A0, 5000대대는 M985A2를 운용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A2 차량은 한국군 4색 위장무늬가 아닌 나토 그린 단색이다.
3.6. M1075 CMMM[편집]
HEMTT의 10륜 차체인 PLS에 콘크리트 믹서 모듈을 탑재한 공병 차량. 건설현장의 믹서트럭과 같은 개념이다.
3.7. M1120 HEMTT-LHS[편집]
평판형 모델. 적재를 돕는 LHS(Load Handling System)을 탑재하고 있다.
3.8. M1142 TFFT[편집]
소방차.
3.9. M1975 DSB 런처[편집]
M18 DSB 가설을 위한 차량으로, 트랜스포머 수준의 변신을 보여주는 장비이다.
사진만 봐도 무겁게 생겼는데, 총중량이 42톤으로 상당한 무게다.
교량을 놓을 곳에 미리 가이드 빔을 연결하고, 빔을 따라 교량을 밀어넣어서 설치하는 방식.
46미터의 교량을 90분 안에 가설할 수 있으며, 이라크전에서 운용된 바 있다.
하나의 DSB 설치조에 M1975 1대, M1977 3대, M1076 4대가 투입된다.
3.10. M1977 CBT[편집]
도하장비 수송 트럭.
리본부교(IRB[2] )와 BEB[3] 를 운반할 수 있다.
3.11. HEMTT '센추리온' LPWS 차량[편집]
군함용 CIWS인 팰렁스를 차량에 얹은 센추리온 C-RAM의 이동형 포대.
3.12. HEL MD[편집]
명칭 그대로 레이저 요격 무기. 보잉에서 개발하고 있다.
2015년 9월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다.#
3.13. THAAD[편집]
전구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운반차량
THAAD 항목 참조.
3.14. 장갑 HEMTT(HEMTT 건 트럭)[편집]
미군이 이라크와 아프간에서 비정규전을 치루면서 기존 HEMTT로는 부족하다고 판단, 건 트럭화 했다.
험비처럼 방탄화 및 장갑화 된 버전이 따로 형번까지 부여받고 정식 생산될 정도로 존재하는 수준까지는 아니고, 기존 HEMTT에 장갑판을 덧대고 중기관총과 다목적기관총, 고속유탄발사기 등을 장착한 버전. 그냥 M977 건트럭 내지는 M977 장갑화 버전 정도로 불리는 정도가 현황인 것으로 보인다.
아카데미과학에서 M985 형번 HEMTT의 장갑화 버전을 1/35 스케일로 구현, 'M985 건트럭'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4. 미디어[편집]
4.1. 게임[편집]
4.1.1. 프로토타입 2[편집]
해병대원들을 태우고 거리 순찰을 돌며 레드 존을 통과하는 몇 안되는 차량이다. 탑승한 해병대원은 트럭 위에서 감염자에게 사격한다. HEMTT를 건 트럭으로 사용한다.
4.1.2. 블랙 메사[편집]
주로 물자를 실고 주차된 상태로 등장한다.
4.1.3. WARNO[편집]
미군 보급차량으로 나온다. 비싸지만 보급량이 많다.
4.2. 만화[편집]
4.2.1. 데이트 어 라이브(애니메이션 1기)[편집]
군 기지 장면에서 M977 3대가 세워진 군 차량으로 나온다.
5. 모형[편집]
5.1. 프라모델[편집]
6. 관련 자료[편집]
7. 둘러보기[편집]
[1] 3억 3천만원[2] RBS는 한국군이 사용중인 구형 리본부교를 말하는 명칭으로 Ribbon Bridge System의 약자이고, 미군이 사용중인 신형 리본부교는 Improved Ribbon Bridge system을 써서 IRB라고 부른다.[3] Bridge Erection Boat(교량 가설 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