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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성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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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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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탈레반 이후
3. 바차 바지(Bacha bāzī,بچه بازی) [1]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3.bp.blogspot.com/progressafghan1972viaAtlasShrugmar262013.jpg

1972년 사진에서는 여성들이 젊은 시절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녔지만, 40년 뒤인 2010년대는 여성들이 부르카를 착용하고 다니게 되었다.

위쪽 사진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철수를 생각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8월 마음을 180도 바꾸어 미군 증파 결정을 내리게 만들었다고 한다. 관련 기사

이와 관련하여 70년대 이란 사진이 70년대 카불로 날조되어 유포 중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위 사진에서 나온 것과 같은 자유로운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모습은 카불, 잘랄라바드, 헤라트, 칸다하르 같은 대도시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었다. 이 당시에도 시골 산간지역은 전기가 깔려있지 않았기 때문에 라디오, 전화 , 영화 같은 현대식 대중매체와 통신수단같은것은 그야말로 언감생심인 경우가 더하했고, 자연스럽게 구성원 개개인 보다는 부족과 가문의 명예가 더 우선시되는 경향이 유지되었다. 특히 파슈툰족이 그랬다. 이들 시골민들 대다수가 현대 문물의 이기를 맛볼수있게 된것은 2000년대 중후반에 휴대전화와 텔레비전이 보급되고나서의 일이었다.

낮은 여성 인권으로 악명 높은 파키스탄조차 아프간에 비하면 천국이다. 적어도 파키스탄대도시 지역에서는 여성인권이 잘 지켜지는 편이며, 히잡 안쓰고 다니는 젊은 여성들도 꽤 있다.

아프가니스탄 왕국 시절만 해도 1921년 아마눌라 왕이 여성교육을 강조하면서 사대 상황의 한계는 있었지만, 강제결혼과 아동결혼(조혼), 신부값과 일부다처제 폐지를 법제화했다. 소라야 왕비도 여성인권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이후 무함마드 자히르 샤 치세 들어 여성교육과 사회참여가 점차 활발해져 갔다.

그러나 1973년 쿠데타로 왕정이 폐지되고 자히르 샤 국왕이 폐위되어 이탈리아로 망명을 가자 잦은 쿠데타와 소련군의 침공, 소련 철수 후 무자헤딘과 나지불라 정부군 간 내전을 겪은 후 사회적 혼란으로 탈레반 따위가 득세하면서 아프가니스탄은 여성 인권이 심각하게 퇴보하기 시작하였다.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여한 러시아인 군인들의 인터뷰를 담은 아연 소년들이란 책을 읽어보면, 한 번은 소련군 몇 명이 어떤 마을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에 한 가정집에 들어갔다. 손님 접대를 지극히 중요시하는 아프간 문화 때문에 그 집에 있었던 여성들이 마지못해하며 차와 먹을 것을 내놓았다고 한다.

문제는 이들이 식사를 마치고 그 집을 나오자마자 같은 마을 주민들이 일제히 그 집으로 몰려와서 소련군에게 차와 먹을 것을 준 여성들과 아이들을 모두 돌로 때려 죽였다고 한다.

일부 산악 부족 문화에서는 손님 접대를 준비된 형식에 맞추어 제대로 하지 못하면 대대손손 치욕으로 삼는 풍조가 있다. 손님 접대를 제대로 못했다는 이유로 피의 복수가 벌어지기도 한다. 해당 인터뷰를 한 소련군이 만약에 아프간 민간인의 집에 들어갔다가 살해당했다 하더라도 집 안에서 외부인에게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결과는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2. 탈레반 이후[편집]


탈레반 정권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끝나고 나서인 1996년에 들어서야 아프가니스탄에서 집권했다. 탈레반이 패퇴한 직후에는 다소 여성 인권이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여성부가 설치되었고, 여학생들의 비율도 크게 증가했으며 여성 국회의원의 숫자도 100명에 육박하는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보수 세력에 의해 2013년에는 조혼과 강제결혼을 범죄로 정하고, 여성을 사고 파는 행위를 금지한 여권 신장 법안이 이슬람 교리에 어긋나고 여성의 불복종을 부추긴다는 이유로 의회에서 부결되었다.

물론 이건 핑계고 실제로는 정부 관료들이나 고위직들 가운데 상당수가 성매매에 관련되어 있어서라는 게 대체적인 중론이다. 바차바지라고 해서 어린 남자아이를 가지고 성매매를 하는 풍습이 돈 꽤나 있는 고위직들을 중심으로 은근히 펴져 있지만 제대로 처벌이 받지 않을 정도라 여성 인권이 제대로 지켜질 리가 없다.

여성들이 집 밖으로 못 나오고 나와도 부르카를 뒤집어 써야하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성욕 해소 대상을 소년으로 대체한 듯 하다. 소년애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 남자아이와 청소년이 성인 남성의 성욕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일은 인류사를 통틀어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있어왔던 일이다. 이는 이후에도도 마찬가지다.

2014년에는 친척의 범죄 행위를 증언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이 만들어져서 가정 내 폭력에 대해서 처벌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

게다가 2016년 3월 9일에 여성이 화형당한 사건이 발생되었지만, 법원은 용의자들을 무기징역에서 징역 20년, 10년을 선고하는 사건이 발생되었다. #

이렇듯 여성 인권이 최악이라서 아프간 공군 최초의 여성 비행사가 미국 망명을 신청했다. #

아프간이 워낙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이며 폐쇄적인 사회이다보니 여성들을 이름으로 부르는 게 부적절하게 여겨지고 심지어는 묘비에조차 여성들이 이름을 적을 수 없는 악습까지 있다. #1, #2

아프가니스탄에도 예멘 못지않게 조혼이 널리 퍼져서 여성 3명중 1명이 18살 이전에 결혼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

2020년 11월, 아프가니스탄에서 딸의 취업을 반대한 아버지가 남성들을 시켜, 여경이 된 딸 Khatera의 눈을 멀게 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

경직된 사회분위기에 더해 탈레반의 협박과 탄압으로 인해 여성 인권 운동가들과 언론인들이 살해당하고 있다.

여권운동에 활발히 참가했던 아프간의 한 여성 언론인이 2019년 5월 11일에 카불에서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

2021년 3월 2일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지방 라디오 및 TV 방송국의 여성 직원 3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

여성 인권 개선 운동의 결과로 아프간은 여성 경찰 인력을 1만명으로 끌어올리려는 계획을 하는 중이고 2천명이상의 여경이 활동중이다. #

2017년 8월 20일 아프가니스탄의 킴 카다시안으로 불리우는 아리아나 사예드가 테러협박에도 불구하고 카불의 호텔에서 콘서트를 열면서 소녀 등 젊은이들이 찾는 등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

2017년 8월 30일에 아프간의 바글란 주에서는 여성들에 의해서만 운영되는 식당이 아프간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

더 나아가 자신이 성추행, 성폭행당한 것을 폭로하는 미국의 미투운동이 아프간에도 확대되고 있다. #

처음으로 여성이 현지 최고 인기 오디션프로그램에서 우승하였다. #1, #2

아프가니스탄의 10대 소녀가 부모를 살해한 탈레반 무장대원을 사살해 SNS에서 영웅으로 떠오르며 환영을 받았다. #

아프간 여성들 사이에서 태권도와 주짓수 등 자기 방어 스포츠가 각광을 받고 있다. #

2020년 9월 드디어 아프간 여성들의 이름 찾기 운동의 결과로 그동안은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법률적으로 신분증과 출생증명서에 이름을 올릴 권리가 없었던 여성들이 이름을 공개할 권리를 얻게 됐다. #

2021년 3월 아프간 교육부가 12세 이상의 여학생들이 공적인 행사에서 노래를 부르지 못 하게 하는 지침을 내렸다가 시민들의 거센 저항에 부딪혀 철회했다. #

남편이 쏜 총탄에 얼굴 반쪽을 잃은 아프간 출신 여성이 인권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

2021년 8월 15일, 탈레반이 카불에 무혈입성하면서 정권을 잡게 되었고, 이로 인해 과거의 만행이 그러했듯 아프가니스탄의 여성 인권은 그야말로 바닥을 칠 것으로 보았다.

탈레반의 무혈입성 후, 가게 업주들은 탈레반의 눈치를 보며 길거리에 있는 도배된 여성 그림들을 다 흰색 바탕으로 덧칠하였다. 이후 하얀색 덧칠이 되지 않은 여성 사진은 탈레반이 검은색 페인트로 가려버렸다.

3. 바차 바지(Bacha bāzī,بچه بازی) [2][편집]


바차 바지는 페르시아어로 '소년(bachen)' '놀이(bazi)'라는 어휘의 합성으로, 노는 소년이라는 뜻으로, 주로 공연을 하면서 생계를 꾸려나가는 청소년 무용수들을 뜻한다. 주로 9~15살 사이의 가난한 집 아이들을 무용수로 모집하며, 개중에서 곱상하거나 잘생긴 바차바지들을 여장을 시켜서 공연시키는 경우가 많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여자가수를 데리고 다니는것이 불법이다보니 각종 잔치나 행사에서 여자가수가 해야될 일을 곱상한 무용수가 대신하는것이다. 이들 청소년 무용수들은 아프간 공권력의 보호를 받지 못해 성매매나 성착취, 납치의 대상이 되기 일쑤인데다가, 폭행이나 강간사건을 당해도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동성애가 멸시되는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이들을 상대로 성관계를 가지거나 연애를 하는 것은 쉬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남색. 전통적으로 이를 향유하는 대부분의 가해자들은 지역의 토호나 유력 군벌, 부자들이다 그러다보니 아프간 게이들은 커밍아웃하면 명예살인이나 테러, 징역형같은 안 좋은꼴을 당하기 십상인데 권력자나 부자라는것은 뇌물로 법망을 피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아프간의 동성애자들은 권력자와 부자들은 마음껏 동성을 취해도 처벌받지않는데 자기네들은 돈과 권세가 없어서 안 좋은꼴당하는것이라면서 자조하기도 한다.

이런 풍습은 수백년부터 전해져내려왔다. 여성들에게 나무스에 따른 극단적인 정조 관념이 요구되자 사회적으로 용납되는 성생활이 부부 관계 이외에는 터부시 되자, 몇몇 지위 있는 남성들이나 광대들이 남성적인 외모가 옅은 10대 초반의 남자 아이들(평균 나이대가 11~14세 미만)을 데리고 무용수로 만들어서 여성의 대체품으로서 성행위를 향유하던 것에서 유래 됐다고 추측된다. 사실 이러한 풍습은 아프가니스탄에서만 있던것은 아니었으며 오스만 제국에서 쾨젝, 옛 이집트에서는 카왈이라고 부르는 남자무용수들이 존재했지만, 현재는 역사책에서나 볼수있던 풍습정도로 취급되는지라 아프가니스탄과는 사정이 다르다. 이들 무용수들은 기본적으로 아프가니스탄 각지를 돌면서 공연을 하면서 그 돈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남사당패와 비슷한 존재들이었지만, 성매매로 돈벌이를 하는 경우도 많고, 착취를 해서 돈을 상납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해서 아프간내에서도 논쟁거리가 되었다.

시르 알리 칸 시절인 1872년부터 1873년까지 일시적으로 금지하기도 했지만, 오래지나지 않아 흐지부지되었으며, 이 때문에 영국인들이 바차바지 풍습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이들은 오랜기간 동안 아프간의 유흥가를 수놓은 존재들이었지만, 탈레반 1차 집권기때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바차바지가 엄하게 단속되었고 일부는 처형당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로 탈레반 정권이 전복되자 바차바지를 성매매 상대로 하는 풍습이 다시 급속히 확산되었다. 2002년도 더 타임스를 통해 널리 소개되었고. 한편 2010년에 제작된 영국 타큐멘터리 영화 The Dancing Boys of Afghanistan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또한 칼리드 호세이니의 소설 "연을 쫓는 아이"에서의 작 중 중요한 사건으로 언급된다. 이런 바차바지로 일하는 청소년들은 대부분 나이가 들면 수염이 나고, 목소리도 굵어지는 등 남성의 특징이 뚜렷하게 나기때문에 여자랑 결혼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들 중에서도 생계를 위해서 바차바지 포주일을 하는 악순환에 빠지는 경우도 있고 남자와 성매매로 밥벌어사는 경우도 빈번하고, 트랜스젠더와 게이로서의 정체성을 지니더라도 바차바자로 일하는것 자체가 남자에게 몸판다고 멸시당하는 일이고, 공개적으로 커밍아웃을 하기도 힘들어서 이중생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직후 탈레반의 주요 개혁 과제 중 하나가 '바차 바지'의 타파였다. 의외인 것 같지만 당연한 것이, 애당초 탈레반의 정당성은 샤리아 율법[3][4]에 입각한 사회질서의 재건이었다. '바차 바지'는 샤리아가 금지하는 동성애사치, 향락 모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탈레반이 상대한 무자헤딘들 가운데서도 바차바치를 껴놀고 노는 종자들도 꽤 있던것도 사실인지라 악습타파가 지지층 확보를 위한 카드로 잘 먹혔다. 그렇기에 탈레반 집권 시기 '바차 바지'는 양귀비 재배와 함께 엄격하게 금지되는 범죄였으며, 이런 행위가 발각되면 당사자들은 사형에 처해졌다. 물론, 이들이 혐오한 건 아동 성범죄자가 아니라 동성 간 성행위였고[5], 그 때문에 가해자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성착취 피해자인 아이 처형 당하는 일도 부지기수 였다.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직후 재집권한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에서 문제는 더 심각해졌다. 탈레반이 축출되고 나서 보상심리 때문인지 지역사회 곳곳에서 대놓고 바차바지랑 성관계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최말단 군경들 사이에서도 권위와 남성의 상징이랍시고 거리낌없이 즐겼다. 아프간 대중들 사이에서 지탄의 대상이 되었지만, 그러거나 할사람은 다 했다.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미-영 연합군의 장병들, 나중에는 국제안보지원군(ISAF)의 일원으로서 파병된 참여국의 장병들은 외부자로서 자신들이 본 행위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고, 각자 지휘 체계에 목격담을 보고 및 고발해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문화적 차이'로 넘기라는 답변만 듣기 일쑤였다. 미국 국무부에서도 자체 조사를 할 만큼, 문제의식이 없던 것은 아니었으나, 결국 바차 바지의 문제 역시 아프간 사회 내부의 이권과 정치에 개입하냐 마느냐까지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사안인 만큼 별 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바차 바지가 행해진 정황을 기록한 다큐멘터리의 일부. 영상 2분 6초에서 경찰서장이 미해병대 장교들의 말을 대놓고 무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6]

바차 바지와 관련된 중 가장 유명한 사건 중 하나는 2017년 뉴욕 타임스 보도로 나온, 미군 SOF 소속의 댄 퀸 대위(Capt. Dan Quin)와 찰스 매틀랜드 중사(SFC. Charles Martland)가 아프가니스탄 지역 경찰(Afghanistan Local Police, ALP) 사령관인 압둘 라만(Abdul Rahman)을 구타한 사건이다. 성폭력 피해자가 경찰 초소에서 2주 간 납치,강간 당했다는 사실에 매우 격분한 나머지 해당 사령관을 한 시간 가량 폭행, 상해를 입힌 사실로 미 육군 검찰에 기소가 되어 유명해진 사건이다. 해당 사건의 부조리와는 별개로 엄연히 2012년 코란 소각 사건 때 처럼 파급력이 커질 만한 일[7]이었던지라 여러모로 섣불리 접근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긴 하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귀국 조치 후, 별 다른 불이익 없이 군 검찰에서 기소를 취하함으로서 마무리 됐다고 한다.

아프가니스탄의 정책 연구가 사예드 살랄 샤잔(Sayed Jalal Shajjan)에 따르면, 바차 바지가 오늘날에 횡행하게 된 이유에는 여러 문제가 있지만 그 중 하나는 아프간 군경들과 군벌 휘하 민병대원들의 열악한 처우로 인한 불만이 성착취가 가능한 권력으로 무마되는데에서 묵인되어 왔다고 한다. 물론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시기의 공권력, 정치권과 지역 군벌들 사이의 유착 관계, 국제 사회의 무관심 등도 여러 요인이 될 수 있다. 2017년에 법률이 개정되어, 바차 바지는 엄연한 성폭력 범죄로 규정되기에 이르렀지만,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영상을 보면 바차바지들이 여전히 밤무대 일에 종사하며 돈 벌이를 하는 모습을 여전히 볼수있다는 씁쓸한 사실을 발견할수있다(...)

2021년 탈레반 재집권 이후 이런 악습이 근절 될 일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공화국 시절 구축 해놓은 인프라를 탈레반들이 죄다 헤집은 데다가, 식량난 때문에 국가기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상태인데, 장기 매매와 신생아 거래 등의 비극도 벌어지는 상황에서 고작 매춘 따위가 사라질리가 만무하기 때문이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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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현지어로 검색하면 말 그대로 아이들이 놀이를 하는 사진이나 동영상도 같이 나오는데 뜻은 겹치기 때문이다.(...)[2] 참고로 현지어로 검색하면 말 그대로 아이들이 놀이를 하는 사진이나 동영상도 같이 나오는데 뜻은 겹치기 때문이다.(...)[3] 여기서 먼저 짚어둘 것은, 여성성소수자에 대한 정책적 혐오는 특정 종교의 교리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각각의 사회 내부에서 보편 인권을 무시하고 특정 권위주의를 내세우려는 정치적인 영향력에 따라 좌우 된다. 사우디 아라비아이란이 돋보이는 신정 일치국가라서 돋보이기는 하나, 무슬림이 대다수인 튀르키예의 분위기나 법률 문제는 대한민국이랑 별 차이 없고, 팔레스타인, 요르단, 바레인은 동성애를 불법으로 취급하진 않는다. 힌두교는 교리적으로 성소수자에 별 의미를 두지 않는데도 인도에서는 21세기에 들어서 동성애가 불법이냐 아니냐로 헌법이 세 번이나 바뀌었고(...), 무슬림이 대부분인 알제리는 성소수자를 불법으로 규정해놓긴 했지만, 바뀌어야 한다는 여론이 시민 사회 뿐만이 아니라 법조계 일각에서도 나오는 실정이다. 미국은 오바마 행정부 시절에 들어 연방법으로 성소수자의 권리를 명시했는데도 플로리다를 포함한 12개 주에서는 주법으로 이를 어떻게든 부정하려고 난리를 치는데다가, 대한민국은 종교적 가치관이랄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일개 장성이 독단적으로 성소수자 색출 작업을 벌였던 전례가 있다.[4] 또한 동성애와 동성 간 성행위는 엄밀히 다른 영역에 속한다.[5] 애초에 탈레반이 잘 하는게 여아 대상 매매혼약탈혼이다. 그리고 탈레반 조직원들 사이에서도 바치 바지를 하는 대원도 한둘이 아니라서 율법지키겠답시고 총질은 잘만 해대는 놈들이 남자랑 동성애는 잘만한다면서 비꼬임당하기도 했다.[6] 해당 다큐멘터리 본편 전체를 보면 충격적인게, 어떤 경찰 초소에서는 일하던 소년 한 명이 의문사 당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명색이 경찰인 작자들이 강간 살해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른다는 거다.[7] 조금 쉽게 비유하자면, 주한미군 두 명이 업무 때문에 가끔 보던 미군 기지 근처의 경찰서장을 마음에 안든다고 시비 걸고 두들겨 팼다고 생각해보자. 압둘 라만이 부패 공무원에 아동 성폭행범이라는 사실과는 별개로 두 대원이 타국의 사법 절차를 무시하고 물리적인 사적 제재를 행했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충분히 문제가 될 일이다. 여기에 더해 지역 사회의 분위기와 해당 성범죄자가 지닌 이런 저런 유착 관계가 맞물리면 정말 복잡해진다. 따지고 보면 작은 사회의 폐쇄성이 국제정치적인 사안으로 불거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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