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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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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문화(性文化, Sexual Culture)
1.1. 개요
1.2. 지역별 현황
1.2.1. 구미/남미권
1.2.2. 동아시아권
1.2.3. 동남아, 남아시아권
1.3. 관련 문서
2. 성문화(成文化, Codification)


1. 성문화(性文化, Sexual Culture)[편집]



1.1. 개요[편집]


인간성행위 또는 에 대한 직간접적인 문화 양식을 의미한다.[1]

대체로 선진국에 속하며 세속적이고 성이 평등한 지역들이 성문화에 개방적인 편이며 개발도상국에 속하며 종교적 색채가 짙고 가부장적 지역들이 성문화에 보수적인 편이다.


1.2. 지역별 현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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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구미/남미권[편집]


이 지역들은 일반적으로 성진국이 많은 곳으로 알려졌으며,[2][3] 실제로도 다른 지역들보다 훨씬 성적으로 개방적이다. 대부분 포르노와 매춘[4]이 합법인 곳이다. 단, 미국 같은 경우는 주에 따라 보수적이어서 성에 대해 한국인이 서양에 가지는 환상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많다. 애초에 미국은 청교도 문화가 문화 저변에 깔려 있는 나라이며 생각보다 막 개방적인 국가가 아니다. 한국인들이 즐겨보는 미드나 미국 창작물의 배경이 주로 캘리포니아[5]나 동부의 대도시 같은 진보적인 주룰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한국인들에게 이런 인식이 퍼지게 되었다.[6] 캘리포니아주나 대도시에 있다가 바이블벨트 지역으로 가면 같은 나라가 맞나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관광객이 있을 정도면 얼마나 지역마다 차이가 심한지 짐작이 된다.

유럽권도 모든 국가들이 개방적인 것도 아니며 특히 그리스는 유럽에서도 엄청 보수적이고[7] 동유럽 일부국가는 낙태를 반대하는 세력들이 집권하면서 여성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지역도 있다. 모든 유럽국가들이 프랑스, 네덜란드, 북유럽처럼 자유분방한 성문화는 가지고 있다는 생각은 절대로 틀린 것이다.[8] 특히 그리스는 가슴골 드러내는 것을 몹시 불쾌하게 생각하며 독일어권도 프랑스, 북유럽과 비교하면 보수적인 편이다.[9] 비록 밖에서 사람을 만나서 놀기 좋아하는 남유럽은 개방적인 편에 속하지만 이 것은 스페인이탈리아가 대체적으로 그렇고 특히 사람들과 성적취향이나 성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 자유롭다. 포르투갈도 나름 개방적에 속하고 따로 개인적으로 만나서 할 것 다하며 즐기는 분위기이지만 당사자 외 다른 사람에게는 굳이 성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는 서유럽이지만 카톨릭 문화가 강한 아일랜드 또한 포르투갈과 비슷하다. 다만 스페인, 이탈리아나 포르투갈 모두 총각, 처녀시절 연애문화가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것이지 결혼이후 부부의 관계에 대해서는 상당히 보수적인 편에 속한다. 결혼과 동시에 프리섹스하던 미혼시절은 온데간데 없이 오로지 결혼 후에는 남편과 아내의 역할을 구분하며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한다.

유럽은 개방적 성문화의 본고장이다. 68혁명이 일어난 이유가 프랑스 남대생들이 여대생 기숙사에 잠시 놀러가다가 사감에게 제지당해 이로 인한 불만로 시작된 혁명이며, 독일의 철학자 테오도어 아도르노는 민주주의의 적은 약한자아이며 성적억압 때문에 약한자아가 생긴다고 말하고, 인간의 기본 본성인 리비도가 사회적 규범이나 도덕을 의미하는 슈퍼에고로부터 공격받을수록 깊은 죄의식을 내면화하게 되기에 리비도를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괜히 유럽이 개방적 성문화를 가지게 된 게 아니다.

특히 북유럽이 세계에서 가장 성문화가 개방된 지역들 중 하나다. 이들은 전근대시대 이전부터 자유롭게 연애를 하며 남성과 동등한 지위를 누렸고, 남편과의 이혼도 할수 있었으며, 남편이 사별 후 재산이 아내가 상속 1순위였을 정도로 가부장제가 옅은 지역이다. 스웨덴 속담에는 고등학생만 돼도 총각,처녀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청소년 성경험도 관대한 지역이다.

중남미도 성에 대해서 개방적인 편이다. 중남미를 대표하는 라틴팝 가사, 안무에도 아무렇지 않게 섹스어필하며 안무도 선정적인 편이다. 남미 전통댄스에서도 선정적인 편이다. 텔레노벨라는 우리나라 막장드라마 수위로 유명한 편이다. 특히 브라질멕시코가 개방적인 평이라는 인식이 전세계적으로 강하다. 그러나 성교육 시스템은 엉망이라 청소년 미혼모가 엄청나게 많은 지역이며[10] 사회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병폐도 존재한다.

하지만 당연히 아무리 성에 솔직하고 개방적이라고 해도 불륜은 나쁘게 본다. 또한 아무리 동거, 피임, 동성애에 대해 관대해도 사회적 관념에 맞지 않는 성활동을 부정적으로 보고 당사자가 원치 않는 성적접촉[11]은 아예 반사회적 행동으로 본다.


1.2.2. 동아시아권[편집]


이들 지역의 경우는 구미/남미권보다 훨씬 뒤늦게 개방적인 성문화를 들여왔기에, 보수적인 기성세대 및 노인층들과 개방적인 젋은 층들이 서로 충돌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구미/남미권보다 보수적이며, 더 세부적으로 보면 확실히 사회는 구미/남미권만큼은 아니라도 개방적이긴 하지만, 반면에 법은 대만 정도를 제외하면 상당히 보수적이다. 그냥 쉽게 말해서 포지션이 미국(바이블벨트 지역 및 유타주 제외)보다 보수적이고 인도와 이슬람 국가가 많은 중동과 동남아보다는 개방적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은 일단 매춘과 심의를 받지 않은 포르노가 모두 불법이다. 전자인 매춘은 인식이 좋지 않지만, 후자인 포르노에 대한 인식은 그리 나쁘지가 않다. 야동 공유와 배포가 불법이긴 하지만 아청물이 아니라면 다운로드와 시청 자체는 불법이 아니라서 대중의 이미지 인식이 중요한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 대놓고 봤다고 방송에서 말하기도 한다.[12] 다만 기존 기성세대와의 갈등과 2010년대 이후로 성에 보수적인 3세대 페미니즘 세력이 득세하면서 나타난 문제점들 역시 무시할 수 없다.[13] 그럼에도 팬미팅을 하는 일본의 AV 배우도 있고, 일부는 한국에서 에로 영화 배우로서 활동하기도 한다. 국가의 사이트 통제를 피해가면서 몰래몰래 보는 것에 순응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2019년 https 차단 논란 이후로 규제가 더 강화되자 "성인이 왜 성인물을 못 보게 하냐"는 그동안 쌓아왔던 불만의 목소리가 표출되며 정부의 규제에 비판을 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몇몇 유튜버들 본인이 나와 자신의 성 경험을 명확히 부끄럼 없이 밝히기도 하는 사회까지 달려왔다.

한국 성문화의 역사를 설명하자면, 1970년대만 하더라도 서구권에선 이미 일상복인 미니스커트가 당시 한국엔 매우 파격적인 복장이였다.[14] 더군다나 군부독재 정권 시절이여서 성문화도 제자리 걸음이였고, 그렇기 때문에 성문화는 음지에서만 안 좋게 통하는 금기였다. 그러다가 1980년대에 들어 전두환 정권이 새로운 군부 독재를 펼치면서 독재를 비판하지 않는, '바보 국민'을 만들기 위해 3S 정책의 일환으로 유흥업소와 성인영화 등 음지/성인 문화를 개방하기 시작하면서 민주화를 이뤄낸 1990년대에 들어서는 성문화의 범위와 인식이 많이 넓어졌다. 미니스커트핫팬츠, 민소매 같은 노출이 있는 복장과 에로영화, 성인방송 등도 이 시기에서 자유로워진 형태로 나타나게 되었으며, 21세기에 들어서는 노출이 많은 복장과 성인방송, 성인 영화 및 에로영화, 상업지, 성인 게임에 대해서도 자유로워지며 성문화에 대해서도 많이 관대해졌다.[15] 또한 음란물의 관한 기준도 2010년대에 들어서 완화되었으며, 심의만 받으면 자유로운 성인물 유통도 가능해졌다. 물론 아직까지도 완전히 개방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16]

그러나 법률 부분 등에 있어 아직도 보수적인 색채를 띄고 있다. 한국은 성보수주의가 강했던 국가인 동시에 선진국 치고 민주화 이전까지 성보수주의가 이슬람 문화권과 미국바이블 벨트 못지 않을 정도로 그동안 사회 전반적으로 성보수주의가 주류를 차지해 왔었던 국가다. 한국의 성보수주의 역사는 매우 오래된 셈. 특히 조선시대가 성적 억압과 성보수주의가 심했고, 그로 인한 영향도 컸다. 이후 20세기 후 민주화를 거치고,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전체적으로 성에 개방적인 사회에 들어섰으나 성적 개방에 억압적인 성향을 가진 안티포르노 페미니즘 세력의 등장, 그리고 법률 부분과 일부 개신교계, 기성세대의 성보수주의 등 산적해 있는 난관들을 해결하고, 서양권과 같이 성에 완전히 개방적으로 변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는 게 문제다.[17]

일본 또한 선진국으로 분류되며 역시나 서구권보단 보수적이다. 대중적인 매체는 한국보단 느슨하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규제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게다가 일본도 한국처럼 표면적으론 포르노 산업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AV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서양 포르노와 일본 AV의 큰 차이점은, 성기 모자이크의 유무성이다. 어떤 성인물이든 성기를 조금이라도 모자이크해야 유통이 가능하다. 일본은 미디어의 성표현와 다르게 민간에서의 성은 보수적인 편이며 한국 남성들이 일본 여성들이 성이 개방적이라 구미권처럼 사귀기 전에 섹스한다는 정보가 있는데 이것 틀린 정보이며 사귀기 전에 섹스를 꺼리는 편이고 연인끼리 성관계한다고 보면 된다.

특히 특유의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하는' 문화로 의외로 사람끼리 부대끼는 모습에선 개방적인 성문화가 잘 드러나지 않는 편이다. 일본 성문화가 유럽에 비하면 상당히 보수적이고, 미국과 비교해도 그렇게까지 많이 개방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또한 일본은 남성의 성적 표현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지만 그것도 사실 유럽권은 물론 영미권에 비해도 꽤나 억압적이며 여성의 성적 표현은 더욱 자유롭지 못하다. 동거에는 관대하지만 혼외출산에는 우리나라 못지 않게 부정적이며 미혼 부모의 인식도 바닥을 기고 있고, 학교 성교육도 부실한 편이다. 특히 여성들의 원나잇 인식은 보수적인 편이다. 일본 성문화도 알고 보면 딱히 개방적이지 않으며 남녀간 성 개방도에 괴리가 제법 있다는 지적이 많다. 예를 들자면 일본은 현재도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으며 어떤 면에서는 한국보다도 심각하다.

중국은 중공 일당독제체제여서 성문화도 별볼일 없을 것이라는 편견과는 달리 어디까지나 생각보단 개방적이다. 혼전동거도 한일보다 보편적이라 부모들의 반대가 적다. 문제는 대중문화의 성적 표현의 규제가 좀 심하게 빡세다는 건데[18] 그 이유가 성적 보수주의 이유도 있지만, 그보다는 포르노를 비롯한 성적 표현이 공산주의 이념에 그릇된다고 생각해서이다. 그래서 문화 매체에서 벗어나면 한국이나 일본과 별 다를 바가 없다. 대법원에서 합법 판결이 났음에도 아직도 잡음이 나는 한국과는 달리 리얼돌도 문제없이 잘 팔리고 심지어 생산기술도 쑥쑥 자라나는 중이고 원나잇도 관대한 편이다. 다만 시진핑 주석 이후의 중국 공산당은 자국 인민들을 검열하고자 하는 성향이 심해졌기 때문에 성적 표현이나 포르노의 규제는 오히려 더 강화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19][20]

대만은 동아시아에서 성이 가장 개방적인 지역이다. 대만은 청소년 성관계를 나쁘게 보지 않으며 동아시아 최초로 미성년 출산휴가를 도입한 나라이다. 원나잇 인식은 중국처럼 관대하며 2001년까지 공창제를 운영할 정도로 적어도 아시아에서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성에 관대한 편이다.

유튜브에서 코로나 시즌을 맞이한 대만의 성노동자에 대한 다큐가 조회수 150만을 넘기며 화제가 되었다. #


1.2.3. 동남아, 남아시아권[편집]


동남아는 국가별로 성문화 차이가 심한 편이다. 전반적으로 동아시아권보다 보수적이다. 이슬람 국가라면 특히 그런 경향이 심해진다. 동남아는 시골과 도시, 중소도시와 대도시,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차이가 동아시아보다 심하다. 대체로 대도시들은 외국과 교류가 많아 서구의 성문화가 어느 정도 퍼져 있지만 반대로 중소도시, 시골지역은 대체로 보수적인 편이다.[21][22] 그리고 같은 동남아라고 해도 지역별 차이도 심한 편이다. 인도차이나와 필리핀은 상대적으로 성에 개방적인 편이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는 성에 보수적인 편이다.

동남아는 성에 개방적이라서 매춘을 하는 것보다는 생계를 위해 매춘을 경우가 많다. 민간에서의 성은 동아시아보다 보수적이다. 그렇지만 대도시 젊은층 중심으로 성이 개방적으로 변화하고는 있다. 특히 태국트랜스젠더에 관대한 편이다. 다만 이슬람 영향을 많이 받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23]필리핀가톨릭 영향이 강해서 보수적인 편이다.[24]

실제로 개발도상국의 빈민들은 일자리가 없어서 젊은 여성들이 할 수 있는 게 접대부, 매춘 등의 업종 밖에 없는 거지 성문화가 개방적인 것은 아니다. 일례로 매춘으로 유명한 필리핀 앙헬레스의 성매매 종사자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고 한다. 최근에는 이들 지역의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성문화 또한 개방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이다.

인도는 2000년대까지 중국보다 성 보수주의가 심했지만 다행히도 성적 표현에 큰 규제가 없어서 2010년대에 들어서 발리우드는 성적 표현을 어느 정도 허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 젊은층들을 중심으로 성개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부는 혼전동거도 하며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고 한다. 인도의 젊은층들은 기성세대의 성문화에 반감이 심한 편이다. 또한 재미있는 점은, 인도는 보수적인 성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포르노를 어느 정도 제한적으로 허용 중인 의외의 면도 있다.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는 이슬람 성향이 강해 인도보다 성보수주의가 더 강하다.


1.2.4. 이슬람 문화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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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이슬람/성문화#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성 보수주의가 세계적으로 가장 극심한 지역이다. 전반적으로 동남아, 남아시아권보다 보수적이다. 심지어 보수적인 정도가 한반도 조선시대를 능가하는 나라도 있다.


이슬람권에서 오히려 걸프 아랍 왕정 국가같은 와하브파 국가들이 산유국으로서 온건파 국가들보다 부유하기 때문에 이슬람권에서 와하브파 같은 보수파들의 발언권이 세진 것도 있기 때문에 이슬람권에서는 현대 들어서 오히려 여성의 노출에 대해 점점 더 보수적으로 바뀌고 있다. 이집트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80년대만 해도 콥트 기독교인 여성들이 히잡 안 쓰고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녀도 별 문제가 없었으나, 시대가 지나면서 여성의 복장에 엄숙주의가 강화되어 가고 있다.

또한 중동 무슬림이 아닌 중동 기독교인 여성들도 과거부터 여성 노출을 부끄러워하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다른 중동 무슬림 여성들만큼은 아니더라도 유럽에 비해 보수적인 편이다. 기독교 근본주의가 보이는 보수적인 성관념은 당시 로마의 시리아와 팔레스티나 일대 아람어권 지역의 시민들의 성관념이 반영된 것이기도 한데 이 지역은 로마 제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지역이기도 했다. 고대 그리스인들의 기록을 봐도 이런 문화적 차이가 언급되는데, 헤로도토스의 기록에 따르면 아나톨리아의 리디아 왕국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시아인들은 당시 그리스인이나 이집트인 및 그리스 서쪽이나 북쪽의 다른 민족들과 다르게 나체 노출을 매우 부끄럽게 여겼다는 기록이 나와있다. 유대교가 생겨나기 전인 신아시리아 제국에서도 전 여성들에게 베일을 씌우던 문화와도 어느정도 연계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기독교 이전 시절 이집트는 벽화를 보면 알테고 그리스와 로마, 켈트 문화권 모두 남성의 경우 나체 노출의 기준이 오늘날보다 훨씬 더 관대한 수준이었고, 중세 초만 해도 습한 유럽 기후와 당시 목조 건축 가옥의 한계 때문에 집 안에서는 남녀노소 다 옷을 벗고 지내는 경우가 많았다.

19세기 캅카스에서 터키와 중동으로 대거 이주한 "무슬림" 민족인 체르케스인들은 레즈긴카라는 남녀가 함께 추는 춤 문화가 있었는데, 중동의 아랍 무슬림들은 체르케스인 난민들의 레즈긴카 춤을 보고 이들이 무슬림인데도 어떻게 여자들이 남자랑 같이 공개적으로 손을 잡고 춤을 추냐며 상당히 괴이하게 여겼다 한다. 즉 종교적 차이 외에도 지역 문화와 정서 상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다.

1.3. 관련 문서[편집]




2. 성문화(成文化, Codification)[편집]


기존에는 관습법 정도로 전해져오던 사회규칙을 문자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1] 여기서 성은 젠더보다 섹스에 관련되며, 성역할, 가부장제, 페미니즘 등의 담론, 문화는 젠더에 관련되기 때문에 Sexual culture에 속하지 않는다. 반면 성인물, 매춘 등은 이 성문화에 포함된다.[2] 다만 영미권은 유럽권에 비해 생각보다 보수적인 편이며 유럽권도 독일어권과 동유럽, 그리스가 프랑스, 네덜란드, 북유럽, 이탈리아, 이베리아 반도 국가들보다는 보수적이다. 참고로 최근 영국, 미국, 일부 유럽 국가들의 젊은 세대들이 이전 세대에 비해 성적으로 더 보수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3] 유럽권도 영미권의 젊은이 못지 않게 이전세대보다는 보수적인 편이데 실제로 독일에서는 부모세대보다 성관계를 더 안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며 유럽서 북유럽 다음으로 개방적이라는 프랑스도 누디스트 비치에 가면 젊은 사람은 커녕 어르신들 알몸밖에 못 본다고 한다.[4] 미국, 일본은 불법이다. 그러나 일본의 풍속업소는 현행법상 매춘에 해당되지 않는다.[5] 'California is not America'라고 말할 정도로 캘리포니아의 문화는 일반적인 미국인들의 정서에 괴리된다.[6] 미국은 땅이 매우 넓고 인구밀도도 낮으니 일반적인 청춘물은 개방적인 도시들을 주 배경으로 자주 묘사될 수 밖에 없다. 통상적으로 뉴욕이나 로스엔젤레스가 많이 나오는 이유이다.[7] 몇 천년 전 고대 그리스에서 동성애가 크게 유행했던 걸 생각하면 실로 격세지감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고대 그리스/동성애 문서 참조.[8] 한국 사람들이 프랑스 성문화를 유럽 성문화를 보는 경향이 있는게 유럽 문화 중 프랑스 문화를 많이 접해서 그런 것이다. 독일어권과 동유럽, 그리스는 대체로 보수적인 편이다. 물론 독일어권은 동유럽, 그리스에 비하면 개방적이다. 동유럽 다수의 나라와 그리스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미세하게 개방적이다.[9] 다만 독일 현지는 성문화는 유럽 국가들 중에서는 보수적이지만 나체에 대해서는 관대해서 공원에서 나체로 일광욕을 즐기거나 남녀가 혼욕을 하는 사우나를 즐기는 이들이 제법 많은 편이다.[10] OECD 미혼모 1위가 멕시코이다.[11] 성희롱, 성추행, 성접대, 강간[12] 예를 들어 아이유도 SBS의 한 토크쇼에서 "흥미가 생기지는 않더라. 스토리가 없어서 납득이 안 되더라"라고 말한 적이 있다.[13] 박성광은 자신이 운영하는 포차 이름과 메뉴판에 야동 제목이 연상된다는 논란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성상품화라는 비난을 받자 사과하고 폐업까지 했다. # 비슷한 경우로 대전 대학축제 주점 메뉴판이 야동 제목이 연상되는 이유로 주점이 철거되기도 했다. #[14] 한국에서 최초로 미니스커트 패션을 선보인 사람은 가수 윤복희이다.[15] 또한 상업지는 성인 웹툰의 성장으로도 이어졌다.[16] 한국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비키니 쇼에 대해서 성상품화라는 프레임을 씌어 방송하지 못하도록 강하게 극단적으로 규제하며, 성매매 단속이나 성에 관련된 문제에 이슈에 대해서 언론이나 법적으로 상당히 민감하고 강하게 제재한다[17] 다만 한국의 기존 엄숙한 성보수주의 세대에 불만을 가진 20~30대 젊은층이 기성세대가 되어 사회적 분위기를 바뀌는데 주도한다면 해결될 가능성이 있다.[18] 한국이나 일본보다도 빡세다. 그 예시 중 하나로는 소녀전선의 일러스트 검열.[19] 중국 공산당은 일당 독재 체제 유지에 엄청나게 심혈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문화 규제는 제자리걸음이거나 퇴보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중국의 이러한 점이 공산주의 시절의 동독과 비슷하다. 동독도 FKK나 누드비치와 같은 성문화는 발전했고 낙태도 합법(오히려 서독이 성문화는 훨씬 더 보수적이었고 동독과 달리 낙태가 불법이었다.)이었지만 정치적으로는 슈타지를 앞세워 엄청난 감시를 행해왔기 때문이다.[20] 중국도 한국, 일본과 마찬가지로 유교의 영향이 남아있어 성에 대해 보수적이고 억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개방적인 성문화를 민주주의나 자유주의와 마찬가지로 서구의 퇴폐적인 풍습이라고 여겨서 반미-반서방 기조에 따라 억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공산당의 종교 억압이 약화되면 종교의 영향으로 더욱 보수화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이 사회주의 국가라고는 하지만 성평등이 잘 실현된 나라도 아니라서 일본처럼 남녀의 성 개방도의 차이도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21] 인도차이나에서 어느 정도 먹고사는 태국, 베트남에서 주로 나타난다.[22] 한국도 1970~1980년대 성문화가 이러한 편이였다.[23] 그래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이슬람 인구가 많은 국가 중에서는 나름대로 개방적인 편에 속한다.[24] 다만 필리핀은 동성애에 대해선 관대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