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독일계 멕시코인

덤프버전 :



[ 상징 · 역사 ]
[ 사회 · 경제 ]

지리지역 구분() ·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하위지역) · 헤센(하위지역) · 튀링겐(하위지역) · 니더작센(하위지역) · 라인란트팔츠(하위지역) ·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하위지역) · 바덴뷔르템베르크(하위지역) · 바이에른(하위지역) · 베를린 · 브란덴부르크(하위지역) · 슐레스비히홀슈타인(하위지역) · 자를란트(하위지역) · 작센(하위지역) · 작센안할트(하위지역) · 함부르크 · 브레멘(하위지역) · 도시/목록/독일 · 프랑켄 · 슈바벤 · 베스트팔렌 · 라인강 · 라인란트 · 엘베강 · 도나우강 · 슈바르츠발트 · 브로켄 · 알프스 산맥
사회인구 · 게르만족 · 독일인
교통교통 · 아우토반 · 철도 환경(역사 · 노선 · 도이체반 · ICE · Thalys) · 독일의 공항(틀) · 프랑크푸르트암마인 국제공항 · 뮌헨 국제공항 ·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국제공항 · 뒤셀도르프 국제공항 · 함부르크 국제공항
교육교육 전반 · 우수대학육성정책 · TU9 · 독일 대학교 목록 · 김나지움 · 아비투어
경제경제 전반 · 산업 전반 · 독일제 · 대기업 · 도이체 뵈르제 · 라인강의 기적 ·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 루르 공업 지대 · 독일 마르크(폐지) · 유로 (독일연방은행 · 유럽중앙은행) · 한자동맹 · 에어버스 · 폭스바겐 비틀 · 트라반트 601 · 슈파카세

[ 정치 · 군사 ]

정치연방총리청 · 독일 국회의사당 · 정치 전반 · 헌법(기본법) · 독일 정부 · 행정조직 · 대통령 · 총리 · 연방의회 · 연방상원
선거유럽의회 선거 · 연방의회 선거
외교외교 전반 · 여권 · 독일어권(독일-오스트리아 관계) · G4 · G7 · G20 · 영프독 · 유럽연합(제4제국) · 냉전 · 신냉전 · 독미관계 · 독일-프랑스 관계 · 독일-폴란드 관계 · 독러관계(독소관계) · 비자 · 독빠 ·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독일-폴란드 영토 논란 · 오데르-나이세 선 · 할슈타인 원칙 · 동방 정책
군사독일군 · 역사 · 프로이센군 · 독일 제국군 (카이저마리네) · 독일 국방군 (육군 · 해군 · 공군) · 독일 연방군(육군 · 해군 · 공군) · KSK · 국가인민군(바르샤바 조약기구) · 징병제(중단) · NATO
계급 · 군가 · 군복 · 군장 · 전투식량 · MG34 · MG42 · MG3 · StG44 · H&K G3 · H&K HK416 (M4A1 vs HK416) · H&K HK417 · MP18 · MP40 · H&K MP5 · 판처파우스트 · 판처파우스트 44 란체 · 판처파우스트 3 · 암브루스트 무반동포 · 티거 1 · 레오파르트 1 · 레오파르트 2 · PzH2000 · Bf 109 · Ju 87 · Me 262 · U-Boot
전격전 · 장교의 4가지 유형 · 독일의 전쟁범죄 (나치 친위대) · 국방군 무오설 · NATO vs 러시아군
치안·사법사법 전반 · 독일 연방경찰청(GSG 9 · SEK) · 독일 연방의회경찰대 · 독일 연방헌법수호청 · 연방일반법원 · 연방헌법재판소 · 독일 형법

[ 문화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6847 33%,#FFF 33%,#FFF 66%,#CE1125 33%)"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text-align: left"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middle; margin-right:10px; border:1px solid #000"
[[멕시코|[[파일:멕시코 국기.svg|height=35&align=left]]]]
{{{#!wiki style="display:inline-flex; vertical-align:middle; text-align: left"멕시코
관련 문서
}}}}}}
<^|1><height=34><bgcolor=#ffffff,#1f2023>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상징국가 · 국장
역사역사 전반 · 올멕 · 아즈텍 · 마야 문명 · 테노치티틀란 · 누에바에스파냐 · 멕시코 제국(제1제국 · 제2제국) · 임시정부 · 제1연방공화국 · 중앙집권공화국 · 제2연방공화국 · 멕시코 혁명
정치정치 전반 · 멕시코 대통령
외교외교 전반 · 멕시코 여권 ·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 · G20 · APEC
교통CAPUFE · 시외버스 ·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 · 몬테레이 국제공항 · 칸쿤 국제공항 · 톨루카 아돌포 로페스 마테오스 국제공항 · 아에로멕시코 · 아에로멕시코 커넥트 · 볼라리스 항공 · 비바 아에로부스 항공 · 마스 에어 · 멕시카나 데 에비에이션 · 멕시카나 항공 · 철도 환경
사회마약 카르텔/멕시코
경제경제 전반 · 페소 · USMCA · MIKTA · 넥스트 일레븐
국방멕시코군(육군 · 해군 · 공군)
치안·사법멕시코 치안 · 멕시코 연방경찰청
문화요리 · 영화 ·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 멕시코 야구 국가대표팀 · 망자의 날
언어스페인어 · 나와틀어 · 마야어 · CELA
인물판초 비야 · 기예르모 델 토로 · 카를로스 슬림 ·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
지리멕시코 시티 · 치와와 · 소노라 · 바하 칼리포르니아
민족멕시코인 · 스페인계 멕시코인 · 독일계 멕시코인 · 한국계 멕시코인 · 아랍계 멕시코인 · 미국계 멕시코인 · 마야인 · 일본계 멕시코인 · 러시아계 멕시코인 · 폴란드계 멕시코인 · 그리스계 멕시코인 · 아르메니아계 멕시코인 · 프랑스계 멕시코인 · 이탈리아계 멕시코인 · 포르투갈계 멕시코인 · 네덜란드계 멕시코인 · 아일랜드계 멕시코인 · 영국계 멕시코인 · 헝가리계 멕시코인 · 핀란드계 멕시코인 · 크로아티아계 멕시코인

}}}


1. 개요
2. 이민
3. 식문화
4. 유명 인물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독일인 혈통의 멕시코인. 멕시코는 한 때 브라질, 아르헨티나 못지않게 독일계 인구 비중이 높았었으나 미멕전쟁 이후 독일계 이민자들이 거주하던 텍사스를 상실한 여파도 있고, 이후로 이주한 독일계 이주민들이 대개 멕시코인들과 통혼하며 그 후손들이 멕시코인들에게 동화되었기 때문에 독일계 조상이 있었다고 아는 정도로만 여기는 경우가 많아 오늘날에는 소수만이 독일계로 정체성을 지니고있다. 독일인들이 유럽독일어권 국가(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에서 직접 멕시코로 이민한 경우보다는 독일계 미국인·독일계 캐나다인 등 독일계 혈통의 비독일어권 주민들이 이주해온 경우가 더 많은 편이기도 하다. 공식적으로 추산되는 독일계 주민들의 인구가 20만명에도 못미치지만 조상중에 독일인이 있다는 응답이나 독일계 성씨를 지닌 인구를 합치면 수백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2. 이민[편집]


멕시코 독립 이전 누에바에스파냐 시절 독일인 가톨릭 수도자들이 멕시코 땅에 유입된 것이 최초이다. 합스부르크 가문의 결혼 동맹으로 근세 스페인은 한동안 독일, 오스트리아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고 이러한 연유로 근세 독일, 오스트리아 출신 유럽인들 일부가 오늘날의 멕시코 땅으로도 유입되었던 것. 그러나 멕시코에 독일인들이 영구 정착촌을 건설하는 시점은 멕시코가 독립한 이후인 1830년대 이후이다.

19세기 독립한 신생국 멕시코는 유럽발 이민에 적대적이었고 스페인에서 멕시코로 온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태와 학살도 빈번하게 일어났다. 같은 맥락에서 코아우일라 주에서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학살이 일어나 3백여 명이 목숨을 잃는 사태도 벌어졌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멕시코는 북쪽 국경을 미국과 접하고 있었고 유럽에서 미국을 거쳐 이민오는 사람들에 한해서는 미국 눈치 때문에 이렇다할 제재를 가하지 못했다.

19세기 프로이센 왕국은 인구 급증으로 인한 빈곤 문제가 심각했고 많은 프로이센 국민들이 미국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이들 중에는 독일인들이 대다수였지만 독일인 이외에도 폴란드인, 마주리아인, 실레시아인 등등 비독일계도 적지는 않았다.[1] 대서양을 건너 미국 동북부 항구에 입항한 독일인 이민자들을 농경지를 찾아 서진하였고, 1830년대 프리드리히 에른스트라는 사람이 자신의 고향 올덴부르크에 있는 사람들에게 텍사스 이민을 홍보한 것을 계기로 상당수는 당시 멕시코 영토였던 텍사스로 유입되었다.

멕시코 정부는 이들에게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가톨릭을 믿는다는 조건 하에서 입국 및 정착을 허용하였으나 당시 텍사스는 멕시코인 인구보다는 독일계 이민자 인구가 월등히 많았고 이들은 멕시코 중앙 정부의 말을 무시하였다. 여기에는 텍사스에 정착한 독일인 중에서는 가톨릭 신도들도 있었지만 프로이센 출신 개신교 신자 인구가 더 많았던 것도 있었다. 멕시코 제2연방공화국에서 이들을 탄압하자 텍사스의 독일계 인구는 텍사스 공화국의 독립을 선언한 뒤 미국 편으로 붙었고, 이를 계기로 일어난 미멕전쟁에서 미국이 멕시코를 박살내고 대승을 거두면서 멕시코는 독일계 이민 인구가 유입되었던 북부 영토를 거의 다 상실하고 만다. 미멕전쟁이 아니었다면 멕시코 내 독일계 인구는 브라질 내 독일계 브라질인보다 훨씬 더 많았을 것이다. 여담으로 오늘날 텍사스는 과거와는 반대로 히스패닉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멕시코 중부, 남부에 정착한, 독일인 인구도 적지는 않았다. 텍사스에 정착한 독일인 중 가톨릭 신도들은 멕시코가 미멕전쟁에서 패배한 이후 다시 남하하여 멕시코 중부, 남부에 정착하였던 것이다. 아무래도 멕시코가 스페인의 지배에 따른 영향으로 가톨릭이 주류인 만큼 독일의 가톨릭 신자들이 이주하기 좋은 환경이었다. 포르피리오 디아스 시대 멕시코 정부는 멕시코 북부나 중부에 독일인들이 정착하면 또다시 위험해질 수 있다고 판단했는지, 독일계 이민자들을 주로 멕시코 남부 해안 지대에 정착시켰다.

파일:Mennoitesinmexico.jpg

독일계 러시아인 혈통의 멕시코인은 조상이 러시아 제국재침례파 탄압을 피해 캐나다로 이주했다가 1910년대 캐나다에서 의무 교육을 요구하자 이를 피해 1920년대 멕시코로 재이민한 경우이다. 주로 치와와 주를 중심으로 정착했다. 캐나다에서 라틴 아메리카로 이주한 메노나이트파 신도들은 현재도 출산율이 엄청 높은데 한 예로 1920년대 7,000여 명의 메노나이트 신도들이 멕시코로 이주하였고, 이들은 다산 풍조를 유지하였으며 2020년대에는 10만명대로 추산된다. 다만 멕시코의 출산율이 1970년대까지는 평균 5명대를 넘었기 때문에 이 당시에는 매노나이트들의 인구증가율이 특출나게 높은 편은 아니었고, 1980년대에는 일반 멕시코인들이 해외이민과 출산율 저하로 매노나이트들의 인구증가율이 더 높아지기는 햇으나 2000년대 중반 마약과의 전쟁 이후로 멕시코의 치안이 급속히 나빠지다보니 매노나이트인들도 더 나은 삶을 위해 해외 이민을 단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캐나다로 이주하거나 땅값이 비교적 싼 파라과이로 이주가는 편이고, 일부는 인구를 늘릴려는 러시아 지방정부(타타르스탄 공화국)의 초청을 받아 러시아로 이주가기도 한다.[2] 메노나이트파 신도들은 멕시코 이민 후에도 종파 차이로 가톨릭을 믿는 다른 멕시코인들과 거의 통혼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다.


3. 식문화[편집]


멕시코의 커피 재배 및 대중화는 1890년대 멕시코 남부 과테말라와 접한 치아파스에 정착한 독일인 농민 450여 명이 커피 농장을 운영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한다.

전간기 1937년부터 1944년까지 상당수의 독일 유대인들이 멕시코로 망명하였는데, 오늘날 이들은 주로 멕시코 시티를 중심으로 거주하는 편이다. 일부는 칸쿤, 플라야 델 카르멘으로 이주하여 북미 출신 유대인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코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파일:4DF25133-BB5A-4506-85FD-CB104D069D07.jpg

캐나다 매니토바에서 치와와 주로 이민 온 재침례파 신도들이 생산하는 치즈는 케소 메노니타(Queso Menonita), 케소 치와와(Queso Chihuahua)로 불리며 체다 치즈의 대체품으로 주로 케사디야용 재료로 많이 사용된다.


4. 유명 인물[편집]


편의상 독일 본토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등 타 독일어권 국가 혈통도 포함한다.



5. 관련 문서[편집]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23:27:36에 나무위키 독일계 멕시코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텍사스의 일부 시골 마을에서는 실레시아계 이민자들이 사용하던 텍사스 실레시아어 방언이 사용되기도 했다.[2] 이때 조건 자체가 군병역의 의무를 져야된다는것이기 때문에 매노나이트들에게는 영 달갑지 않았지만, 그걸 가안해도 멕시코의 치안이 위낙에 시궁창이고, 땅을 공짜나 다름없는 헐값에 준다는것이 매력적이라 받아들여서 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