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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멕시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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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계 멕시코인(日系メキシコ人)은 멕시코인 중에서도 일본에 기원을 둔 멕시코인이다.
2. 역사[편집]
16세기는 포르투갈과 일본 사이에는 노예 무역이 활발했는데,# 시마바라 반도(16세기 일본인 노예 수출의 전진기지였다.)는 일본인 노예 무역의 중심지로 이 일대에서 캄보디아 상인, 태국 상인, 포르투갈 상인들에 의해 수 많은 일본인 노예들이 인도, 필리핀, 마카오 같은 아시아 지역들 뿐만 아니라 누에바에스파냐, 페루 부왕령 같은 라틴아메리카 지방에 이어 스페인, 포르투갈 같은 유럽 지역으로까지 전세계 각국으로 팔려나가게 된다.# 이렇게 노예무역을 통해 들어온 일본인들은 멕시코인들에게 동화되었다.
구체적인 이민사는 19세기 부터 시작된다. 노예무역 중단 이후 최초의 이민은 19세기 말인 1897년에 에노모토 무양의 에노모토 이민단에 의해 입식한 35명이다. 이후, 멕시코에는 일본인 이민이 생겨나며 멕시코에 정착했다. 멕시코에 정착한 일본인들은 멕시코 혁명 당시 화교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폭동이 발발하는 가운데 대부분 일본으로 귀환하였고, 소수만이 일본에 영구 정착하였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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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본계 멕시코인은 스페인어밖에 말하지 않고, 극소수가 일본어를 할 수 있고, 영어도 말한다. 지역에서 대다수의 일본계 멕시코인은 가톨릭교도이고 나머지 소수는 불교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