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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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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멕시코의 법적 통화이다. ISO 4217 코드는 현재 MXN이나 예전에 쓰이던 MXP로 표기할때도 은근히 많다. 다만 공식적으론 어디까지나 통화개혁이 된 MXN이므로 혼동하지 않게 주의. 기호는 $ (타 통화 구분시 MX$). 보조단위는 센타보(Centavo, 기호 ¢). 복수형은 어미에 각각 -s를 붙여 Pesos, Centavos 이다.
중남미에서는 나름 영향력 있는 주요통화이지만 멕시코라는 국가 자체가 그리 안정적이지 않아서 취약통화 취급을 받는 일이 잦다. 특히 위의 미국 달러와 캐나다 달러 때문에 더욱 두드러진다(...) 하나은행에서는 중남미 통화 중 최초이자 그나마 많이 취급하는 통화[2]인데도 구하기가 다소 어려운 편인 것이 나름 이해될 부분. 인플레이션은 2013년 추정치로 4%이다.
100페소 이상의 고액권(특히 500 페소)은 위폐가 많이 유통돼서 대형 체인마트 곳에서도 거의 대부분 확인을 해보고 (지폐 검사기 또는, 간이형으로 지폐검사 팬이 있다.) 받으므로 되도록 소액권 위주로 거래하는 것이 편하다.
2. 환전[편집]
2023년 5월 기준 환율은 76원/MXN 이고 2023년 5월 기준으로는 국민은행에서 페소화를 살 때가 82.44원/MXN이다.
국내에서 멕시코 페소화를 취급하는 시중은행은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이 있는데 이 중 국민은행 본점에서 방문해서 환전하는 것이 좋다. 그 이외의 방법으로는 인터넷에서 주문 후 본점 혹은 공항 지점에서 수령하는 방법이 있다. 정말 드물게 아무 곳에서 방문한 하나은행에서 살 수도 있다.
매수할 때 스프레드율은 8%이며, 살 때 비싼 곳은 신한은행, 우리은행으로 11%이다. 평균은 10% 팔 때에는 싼 곳은 국민은행으로 8%이지만 본점에서 매각해야하며, 비싼 곳은 우리은행으로 13% 평균은 11%.
국내에서 페소화를 환전 못했다면 현지 환전소이나 은행에서는 아래의 외국통화가 환전이 가능하다. 목록에 있더라도 일부 사설환전소이나 은행에서만 가능하다.
- 아메리카: 미국 달러, 캐나다 달러, 브라질 헤알, 콜롬비아 페소, 아르헨티나 페소, 동카리브 달러, 바베이도스 달러, 케이맨 제도 달러, 칠레 페소, 도미나카 페소, 과테말라 케찰, 자메이카 달러, 니카라과 코르도바, 트리니다드 토바고 달러, 우루과이 페소
- 유럽: 유로, 영국 파운드[4], 스위스 프랑, 덴마크 크로네, 스웨덴 크로나, 노르웨이 크로네, 헝가리 포린트, 러시아 루블, 폴란드 즈워티
- 아시아: 일본 엔, 한국 원, 중국 위안, 신대만 달러, 홍콩 달러, 방글라데시 타카, 브루나이 달러, 인도 루피, 인도네시아 루피아, 말레이시아 링깃, 네팔 루피, 싱가포르 달러, 필리핀 페소, 스리랑카 루피, 태국 바트, 베트남 동
- 오세아니아: 호주 달러, 피지 달러, 뉴질랜드 달러, 파푸아뉴기니 키나
- 아프리카: 남아공 랜드
- 중동: 아랍에미리트 디르함, 바레인 디나르, 신 셰켈, 요르단 디나르, 오만 리알, 카타르 리얄
2.1. 구권 환전[편집]
멕시코 페소가 만들어진 1994년 10월 3일에 발행된 TIPO A ~ D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면 C, D시리즈 권종이 하나은행에서 환전되는지 외환계 담당 직원에게 물어보자.
안되면 기부하거나 멕시코 현지 사설환전소, 은행, 멕시코 중앙은행에 가서 환전 신청 혹은 중고나라, 당근, 번개장터에 처분 해야한다.
중앙은행 설명
3. MXP (~ 1991)[편집]
3.1. 디노미 이전판[편집]
동전은 10페소부터 1,000페소까지 6종류였는데, 현재와 다르게 인물들 초상화가 도안으로 새겨진 것이 특징.
- $10 : 미겔 이달고
- $20 : 과달루페 빅토리아
- $50 : 베니토 후아레스
- $100 : 베누스티아노 카란사
- $500 : 프란시스코 마데로
- $1,000 : 후아나 데 아스바헤
4. MXN (1993 ~ 현재)[편집]
4.1. 티포 A/B(Tipo A/B) 시리즈[편집]
4.2. 티포 C/D(Tipo C/D) 시리즈[편집]
이 시리즈 중반부터 표기가 누에보페소에서 페소로 원점회귀했으며, 10페소가 동전으로 교체되고 1000페소가 추가되었다.
4.3. 티포 E/F(Tipo E/F) 시리즈[편집]
- 2021년부터 회수 조치에 들어갔으며, 향후 폐기될 가능성이 높다.
4.4. 티포 G(Tipo G) 시리즈 (현행권)[편집]
테마는 멕시코의 역사와 자연유산으로, 앞면에는 멕시코의 시대별 주요 인물, 뒷면에는 자연보호구역과 야생동물이 들어간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전판과 완전히 다르게 변경되었고, 위조방지장치 또한[11] 재배치 되거나 추가되었다.
- 이 시리즈 역시 스위스 프랑처럼 증강현실 기능이 적용되어 있으며 관련 앱을 다운받아 지폐에 가까이하면 AR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 해당 시리즈부터 20페소를 점차 동전으로 대체할 목적으로 발행을 본래 고려하지 않았지만 2021년 9월 24일, 독립 200주년 기념 20페소권을 새로 발행했다. 이후 2023년에 최종적으로 20페소권의 발행을 중단, 2년 후엔 유통에서도 철회되어 완전히 동전으로 대체된다.#
4.5. 동전[편집]
파일:Mexicano.jpg
파일:moneda-colegio-militar.jpg_759710130.jpg
50센타보, 1, 2, 5, 10페소에 새로 추가된 20페소 위주로 통용되며 10, 20센타보는 가치 저하로 사용이 점차 줄고 있다.
특이하게도 보조단위를 제외하고 전부 바이메탈 주화로 발행되고 있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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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소 메히까노[2] 멕시코 페소 이외의 취급하는 중남미 통화는 브라질 헤알, 칠레 페소이지만 이들은 멕시코 페소보다 수요가 더 없다고 보면 된다.[3] 대략 20페소가 1달러이다.[4] 잉글랜드 발행권만 가능[5] 현 박물관이다.[6] 아즈텍 신화의 달의 여신[7] 상인방 부조로 유명한 마야 중기 유적지[8] 아즈텍의 꽃의 신이자 영혼의 수호자.[9] 작품명은 '누드와 칼라 백합'.[10] 작품명은 '우주, 지구, 나, 디에고 그리고 불행의 신의 사랑스런 포옹'.[11] 은선이 재배치되었고, 각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잉크 또한 추가되었다.[12] 우파루파를 좋아하는 일본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