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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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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야자키 현의 유일한 공항이자 미야자키시에 본사를 둔 솔라시드 항공의 홈그라운드. 시내까지 불과 10분[1] 정도면 도착할 수 있을 만큼 접근성이 좋다. 공항 옆에 미야자키 공항역도 있다. 동일본 지방에서 미야자키로 가는 사람들은 철도, 버스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십중팔구 여기를 거쳐가게 된다.
애칭은 미야자키 부겐빌레아[2] 공항. 미야자키가 꽃의 도시로 유명한 데 착안한 이름이다. 공항 곳곳에도 부겐빌레아를 비롯해 다양한 꽃 식물이 자라고 있다.
2. 역사[편집]
전쟁 중이던 1943년 세워져 카미카제 출격 장소(...)로 이용되다가 전후 폐쇄하였고, 항공대학교가 들어서면서 비행 훈련장으로 전환되었다. 이때 ANA가 오사카 노선을 취항하면서 민간 공항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2001년에는 첫 국제선인 서울 노선을 유치했다. 활주로 북쪽에 항공대학교가 있어 조종사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다.
3. 운항 노선[편집]
3.1. 국내선[편집]
3.2. 국제선[편집]
아시아나항공이 에어서울 설립 이후로 인천에서 일본, 중국행 단거리 소도시 노선을 대부분 에어서울로 이관했는데, 센다이행 노선과 더불어 미야자키 노선은 이관하지 않고 아시아나항공에서 직접 취항한다. 골프 관광 수요가 많아 비즈니스 이용객이 많아서 그런 것으로 추정. 옆동네 가고시마행 노선을 운영하는 대한항공도 마찬가지 이유로 진에어로 이관하지 않고 직접 취항하고 있다.
3.3. 그 외[편집]
버스나 전철을 타고 접근할 수 있다. 국제선이 하루에 한편정도이다. 라멘집이 1층에 있다. 1~2층에서 다양한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혹시라도 과일류는 사지말자. 통관이 안된다. 국내선 손님용으로 파는듯 싶다. 출국장은 2층에 있고 출국장에 진입하면 면세품을 판다. 작지만 양주,사케,로이스 초콜릿정도는 구비하고 있다. 그외에 나가사키 카스텔라와 도쿄바나나, 홋카이도의 하얀연인도 판다. 대신 자체 특산품을 적게 파니 특산품을 사려면 역이나 1~2층 상가를 이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