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즈키 다카코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일본의 여성 정치인.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중의원 최연소 의원이었다. 첫 비례 승계 당선 시점에서 27세.
2. 초기 생애[편집]
1986년 홋카이도 오비히로시에서 당시 중의원 의원 스즈키 무네오의 장녀로 태어났으며 2남 1녀 중 막내이기도 하다. 외조부모는 히로시마현 출신으로 원폭 투하 피폭자였다.
1998년 홋카이도교육대학 부속 쿠시로 초등학교, 2001년 도쿄 미나토구립 아오야마 중학교를 졸업하고 캐나다로 유학을 간다. 밴쿠버에 소재한 록리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 트렌드 대학(Trent Univ.)에 입학해 2008년 국제정치경제학(IPE)과 사회학 학사학위를 받으며 졸업하였다.
이듬해인 2009년 NHK에 입국하여 나가노방송국 디렉터 등으로 근무하였다.
3. 정치 활동[편집]
2012년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 2년 전 최고재판소에서 실형이 확정되어 공무담임권이 정지된 상태였던 아버지 대신에 아버지가 대표인 신당대지 소속으로 홋카이도 제7구에 출마하지만 자유민주당 후보 이토 요시타카에게 밀려 낙선한다. 참고로 아버지 스즈키 무네오는 공무담임권 정지 해제 이후 2019년 일본 유신회 소속으로 참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 부녀가 현역 국회의원인 상태이다.
그런데 2013년, 신당대지 소속으로 홋카이도 제11구에 출마한 이시카와 도모히로[4] 가 중의원 의원을 사직하여, 비례 차점자였던 스즈키가 앞당겨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한다. 당시 27세로, 이전까지 최연소자였던 아이치현 제14구의 이마에다 소이치로(1984년생)을 대신하는 중의원 최연소 의원이 된다. 스즈키 이후로는 47, 48회 총선에서 더 어린 당선자가 나오지 않아 2021년 시점까지 8년간 최연소 의원이었다. 현재 최연소 의원 타이틀은 바바 유키(92년생)에게 넘어갔다.[5]
2014년에는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 민주당 공천으로 홋카이도 7구에 출마하여 이토 요시타카에게 단 225표차로 패하고 비례 홋카이도 블럭에서 부활해 당선되었다.
2016년 4월, 일본공산당과 홋카이도 제5구 보궐선거에서 연대하기로 발표한 당 지도부에 반발해 탈당, 이후 마쓰모토 다케아키 등과 무소속 회파로 자민당 교섭단체에 참여한다. 2016년 10월 초등학교 동창 에니시 노부유키와 결혼하고 이듬해 딸을 출산한다.
2017년 9월 자유민주당에 입당원을 낸다. 이어 10월 치러진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비례 부활자보다 상위 순번인 비례 단독 2번으로 출마해 당선된다. 같은 선거에 아버지 스즈키 무네오는 신당대지 홋카이도 비례 1번으로 출마하지만 떨어져 희비가 갈렸다.
자민당 입당 후 2018년 10월 처음으로 내각에 입성, 방위대신 정무관을 맡는다. 2019년에는 자민당 부간사장을, 그리고 기시다 내각 하에서 외무부대신에 기용되는 등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자민당 입당 후에는 홋카이도 제7구의 현직 이토 요시타카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고 호시탐탐 지역구를 노려왔는데 일단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현직 이토가 7구에, 스즈키는 비례 홋카이도 블럭 단독으로 출마하는 것으로 되었다. 홋카이도 블럭 1위이기에 이번 선거에서도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상태이다.
전망도 나쁘지 않은데, 이토가 70대의 고령이기에 다음 선거에선 지역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당선된다면 5선이므로 대신직 입각도 노려볼 수 있게 된다.
4. 둘러보기[편집]
[1] 캐나다 밴쿠버 서부 3대 명문 공립고 중 한 곳이다.[2] 프리 카메라맨이다. 2016년 결혼 당시 스즈키가 중의원 의원이었으므로 아베 신조, 스가 요시히데, 모리 요시로 등 하객 400여명이 왔다. 프로필[A] A B 석패율 비례대표[3] 전임자 이시카와 도모히로 의원직 사직에 따라 차점자 스즈키가 앞당겨 당선됨.[4] 역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상고심에서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되어 공무담임권을 상실한 시기에 부인 이시카와 카오리가 지역구에 출마하여 현재는 민주당 소속 지역구 의원이 되었다. 이 지역구는 자민당 후보도 나카가와 쇼이치 전 재무상(2009년 낙선 후 자살)의 부인인 나카가와 이쿠코로 전직 의원들의 부인끼리 경합하는 곳이다.[5] 참고로 자민당 최연소는 쓰치다 신(90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