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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소네 야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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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정치인. 나카소네 히로후미 전 외무대신의 장남이자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내각총리대신의 장손이다.
2. 생애[편집]
1982년 1월 19일 도쿄도에서 태어났다. 게이오기주쿠 소학생 시절에 데즈카 오사무의 푸른 망아지 브링크를 좋아했으며, 여동생과 함께 세일러문과 비밀의 아코짱 등 마법소녀물을 즐겨 보았다. 소학교 교사는 부모 이외의 타인에게 처음 사람이 됨을 가르쳐 준 인생의 스승이라고 한다.
첫사랑은 4학년의 같은 반 아이였다. 미소와 수줍은 게 귀여웠으나, 하지만 부끄러워서 고백도 못하고 어영부영 끝나버렸다. 상대도 자신을 의식하고 있었다고.... 믿고 싶다는 생각이란다(...) 일이 바쁘다 보니 아버지는 너무 집에 없었지만, 한 번 하코네정으로 여행을 갔었는데 처음으로 부모와 자식 간의 여행이었다고 한다.
게이오기주쿠 중학교의 동아리 연습 시에는 요시노야의 규동을 사서 학교에 도착하고 나서 먹고, 그리고 동아리에 임하는 것이 즐거웠다. 중학교 시절에는 동아리에 모든 것을 쏟고 있었기 때문에 그다지 공부에 대한 의욕이 없고, 전반적으로 성적도 보통. 여자와 함께 있는 게 긴장되어 남중에 들어 갔지만, 입학 사흘 만에 후회했다(...) 코무로 테츠야, 아무로 나미에, 카하라 토모미, TRF를 좋아했다.
게이오기주쿠 고등학교 2학년 때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보냈는데 당시 일본인이 본인 밖에 없어서 힘들었다고 한다.
이후 게이오기주쿠대학 법학부와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세 이후부터 아버지의 선거를 돕기 시작했다. 대학 수업 후 신칸센으로 도쿄에서 군마로 향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아버지를 부탁합니다"라고 응원 연설을 했다. 이후 JP 모건 증권에서 근무하다 2013년 아버지 나카소네 히로후미 전 외무대신의 비서로 들어와 정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신세를 진 군마에 대한 감사, 자란 환경 때문에 정치의 세계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비서가 되고 싶다"라며 아버지에게 전했지만, 아버지는 "그런 달콤한 것이 아니다"라며 딱 잘랐다고 한다. 아버지의 반대는 2년 간 지속되었지만 회사를 퇴사하자 승낙했다.
2017년 비서직을 사직하고 같은 해 10월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군마현 제1구에 출마할려고 했으나 자유민주당의 오미 아사코와 협의하여 결국 기타간토 비례대표구에 30위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선 후 당시 99세였던 할아버지 나카소네 야스히로에게 인사했는데 입을 열자마자 할아버지가 "역사를 공부하라"고 말하여 지금도 공부하고 있다.
2021년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같은 당 오미 아사코와 경합 끝에 군마 1구에 공천되어 당선되었다. 이로써 군마현 선출 중의원 5인중 전직 총리의 자손이 3명이나 있게 되었다. 군마 4구엔 후쿠다 다쓰오, 군마 5구엔 오부치 유코가 있다.[7]
총선 이후 제2차 기시다 내각 출범과 함께 방위대신 정무관 겸 내각부 대신정무관에 임명되었다가 제2차 기시다 제1차 개조내각의 출범으로 물러났다.
3. 소속 정당[편집]
4. 정치적 성향[편집]
뚜렷한 우파적 성향을 견지하고 있다. 2022년 2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만이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을 재개했다는 뉴스를 인용하며 드디어! 라고 올렸고#, 2021년 8월 15일에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자민당 중의원의 트윗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특이하게도 소속 파벌인 지수회는 대표적인 당내 온건파벌이다. 이는 아버지랑 비슷한 점.
5. 선거 이력[편집]
6. 기타[편집]
- 어린 시절에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었으나 친구들과 노는 건 좋아했다.
- 대학에 재학하던 중 하버드 대학교의 국제정치학자인 조지프 나이의 소프트 파워 전략에 관심을 가졌었다고 한다.
- 소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클래식 피아노를 배웠다.
- 소학교 때는 야구부, 중학교 때는 축구부,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때는 골프부에 들어갔었다고 한다.#
- 북한에게 대화보다는 압박을 우선시 해야한다는 정책을 주장하고 있다.
-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와 게이오기주쿠 동급생[10] 이며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대신과 컬럼비아 대학교 동급생이다.
- 2018년에 11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고, 2020년에 쌍둥이 남매가 태어났다.[11]
- 취미는 독서, 골프, 영화 감상이고, 좋아하는 음식은 카레이다.
- 할아버지가 총리였던 시기의 한국 대통령이었던 전두환을 만난 적이 있다.
7. 둘러보기[편집]
[1] 할아버지인 나카소네 야스히로도 178cm의 장신이었는데 이 때문인지 야스타카 역시 현재 일본인 평균신장(171cm)보다 확연히 큰 장신이다.[2] 1921~2012, 전 메이지대학 교수의 딸이다.[3] 현 참의원의원(7선, 군마현 선거구), 자민당 전 참의원의원회장, 외무대신(아소 내각).[4] 일본교통공사 회장.[5] 결혼 전 성씨는 사토(佐藤). 부친은 군마현 마에바시시 출신이고, 미쓰이물산 이사를 거쳐서, 현재는 중견기업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중이다. 나카소네 야스타카 보다는 11살 연하이고, 2018년 야스타카와 결혼했다.#[6] 2020년 4월생, 참고로 둘은 쌍둥이다.[7] 참의원까지 확대하면 자신의 아버지인 나카소네 히로후미까지 7명의 군마 지역 의원 가운데 4명이 총리의 자손이다.[8] 비례 기타간토 블록 득표율[9] 자민당내 30위. "왜 30위가 당선권에 있는거지?"라고 물어볼 수 있는데, 비례대표 명부 순위 1위에 기타간토 권역(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 사이타마현)에 속한 선거구 후보 29명이 등록했고, 기타간토 지역에 속한 지역구에서 자민당 후보가 대거 당선되어 석패율 계산에서 제외되면서, 비례대표 순번 33번까지 당선권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중의원은 지역구에 출마해도, 비례대표에 동시 입후보 하는게 가능하고, 특정 순위에 여러명 몰아넣어서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특정 순위에 여러명을 몰아넣는건 선거구에서 낙선하더라도, 석패율제가 높은 순서대로 비례대표로서 부활 당선시키기 위한 목적이 크다. 물론, 선거구에서 당선되면 석패율이 필요가 없으니, 자동으로 제외된다. #[10] 둘다 유치사(초등학교에 해당)부터 대학까지 게이오기주쿠에서 내부진학을 했고 거기서 졸업했다. 단, 대학시절 학부는 서로 달랐다. 사쿠라이 쇼는 경제학부였고, 나카소네 야스타카는 법학부였다.[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