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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민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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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즘 사상의 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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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檀君民族主義 / Dangun nationalism

1. 개요[편집]


단군민족주의는 고조선 건국시기(기원전 2333년)을 한민족의 출발로 보고, 현재 한민족을 단군의 후손으로 정의하며 단결을 도모하는 민족주의 이념이다.


2. 역사[편집]


한국 민족주의 자체를 근대의 산물로 보는 학자들은 근대 이전에 단군민족주의가 존재했다고 보지 않지만,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작성되어 있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는 13세기에 쓰여진 『삼국유사』나 『제왕운기』에서도 단군민족주의적 정서가 나타나 있다고 표현하고 있다.#

원래부터 한국이 네이션 빌딩에 있어 국민보다 민족을 강조한 것은 아니였다. 그러나 한국이 제국주의 위협을 받고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식민통치를 당하면서 시민적 의미의 국민보다는 에스니시티의 의미의 민족을 강조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민족주의 운동가들은 우리가 단군의 후손이며 단일민족이라는 신화를 만들어냈다. 이것이 근대 단군민족주의의 시초이다.

3.1운동 시기 독립선언서는 선언일을 단기로 표기한 바 있다. 삼균주의도 단군민족주의에 영향을 받았다.

해방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한국은 단군민족주의에 따라 개천절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으며 홍익인간을 주요 교육 이념으로 삼게 되었다. 제1공화국 초기에 일민주의도 단군민족주의에 영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