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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개혁진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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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당
(개별 합류)

민주개혁
진보연합

(가칭)

(현재)
진보당
(개별 합류)
새진보연합
(개별 합류)
연합정치시민회의
(시민 단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민주개혁진보연합 (가칭)

등록 약칭
민주연합
슬로건

고유번호

등록일
2024년 2월 16일
창당일
2024년 2월 말~3월 초 예정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7
(여의도동, 더불어민주당 당사)

창당준비위원장

정을호
원내대표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국회의원
-석 / [include(틀:국회 의석수)]석 (-%)

광역자치단체장

-석 / 17석 (-%)

기초자치단체장

-석 / 226석 (-%)
광역의회의원
-석 / 872석 (-%)}}}
기초의회의원
-석 / 2,988석 (-%)}}}
당 색

후원회

당원 수

권리당원 수

정당보조금

당비 수입

1. 개요
2. 역사
3. 강령 및 정책
4. 역대 지도부
4.1. 창당준비위원회 출범 이전
4.1.1. 추진단
4.1.2. 추진연석회의
4.2. 역대 당대표
4.2.1. 창당준비위원회
6. 다른 정당과의 관계
7. 선거 결과
8. 기타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 추진 연석회의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 연합정치시민회의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결성한 비례위성정당.

2월 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지난번에 이어 22대 총선도 한국식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치르겠다며 "위성정당 반칙[1]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인 '민주개혁선거대연합'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야당이 자의적으로 선거법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개정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방어하기 위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를 창당했는데, 이에 민주당도 이로 인한 의석 손실을 방어하기 위해 비례대표용으로 만든 위성정당이다.

비례대표뿐만 아니라 지역구에서도 야권 연합 취지로 연합 공천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나 확정되지 않았다. 박홍근 추진단장은 선거 대연합이라는 표현을 쓰며 해당 정당만을 떠나서 선거 전체에 연합이 어느정도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2]


2. 역사[편집]


  • 1월 26일
    • 이탄희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80명이 26일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 선거제를 유지하는 민주개혁진보대연합을 이루자고 촉구했다.

  • 2월 5일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린다",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인 '민주개혁선거대연합'을 구축하겠다. 사실상 준(準)위성정당을 창당하게 된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 등을 말했다. # 이에 따라 (이변이 없는 한) 현 공직선거법의 개정 없이 현행 제도대로 총선을 치르게 되었다. #

  • 2월 6일
    • 박홍근 의원이 추진단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시민단체들의 요청에 따라 민주개혁진보대연합으로 변경되었다. 후술할 녹색정의당의 참가 여부를 열어놓기 위해서 인듯.


  • 2월 13일
    • 진보당이 참여를 선언했다.#
    • 민주개혁진보대연합의 첫 연석회의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추가로 새진보연합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민주연합 추진단이 연합을 제안한 정당 중 녹색정의당은 내부의견이 정리되지 않아 불참한 가운데 민주연합 추진단은 이번 주말을 시한으로 결단을 촉구했다.#



  • 2월 16일
    •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 연합정치시민회의가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열면서 창당을 본격화했다. 당명은 (가칭)민주개혁진보연합으로 하고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국장을 선출했다. #
    • 녹색정의당은 연석회의, 창당 발기인 대회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민주개혁진보대연합 인사들과 함께 야4당-시민회의 공동정책 토론회에는 참여했다.

  • 2월 17일
    • 녹색정의당 전국위원회에서 비례연합 참여를 만장일치로 거절했다. 하지만 정책 연합, 지역구 연대 등은 계속해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3]

3. 강령 및 정책[편집]



4. 역대 지도부[편집]



4.1. 창당준비위원회 출범 이전[편집]


대수
이름
임기
비고
추진단장
박홍근
2024년 2월 6일 ~

연석회의
박홍근·윤희숙·용혜인·박석운
2024년 2월 13일 ~


4.1.1. 추진단[편집]


2024년 2월 6일 -
[1] 국민의힘국민의미래를 말한다.[2] 실제로 노동당의 울산 동구나 녹색정의당의 고양시 갑, 창원시 성산구, 인천 남동구 을, 진보당의 전주시 을 등은 민주당 현역의원이 없기에 이들과 연합 공천을 하고 대신 몇 %차로 표가 갈리는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해당 정당들이 민주당과 단일화하는 방안 등을 고려 중이다.[3] 다만 둘 사이의 험악한 관계를 감안하면 지역구 연대는 안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4]

4.1.2. 추진연석회의[편집]


2024년 2월 13일 -
[4] 민주당 측의 인사들이라 활동은 이어진다.

  • 공동의장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연합추진단장
    • 윤희숙 진보당 대표
    • 용혜인 새진보연합 대표
    • 박석운 연합정치시민회의 운영위원장
  • 연석회의: 진성준[민주], 송영주[진보], 김성용[새진연], 조성우[연합], 진영종[연합]
  • 정책연대: 박주민[민주], 민병덕[민주], 오준호[새진연], 정태흥[진보]


4.2. 역대 당대표[편집]


대수
이름
임기
비고
창당준비위원장
정을호
2024년 2월 16일 ~


4.2.1. 창당준비위원회[편집]


2024년 2월 16일 -
[민주] A B C 더불어민주당 추진단[진보] A B 진보당[새진연] A B 새진보연합[연합] A B 연합정치시민회의

  • 창당준비위원장
    • 정을호


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5.1. 정당·단체별 참여 여부[편집]


민주개혁진보대연합
플랫폼
참여 정당
중심 인물
제안여부
입장
민주개혁진보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박홍근
주도 세력
주도
진보당[5]
윤희숙, 강성희
연합 제안
참여
연합정치시민회의(단체)
박석운, 조성우, 진영종
새진보연합[6]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정호진, 한창민
열린민주당
김상균
녹색정의당[7]
정의당
김준우
불참[8]
녹색당
김찬휘
기타
노동당
이백윤
미제안[9]
불참[10]
진보정치원탁회의(단체)
함세웅, 이부영
유보
한국농어민당[11]
김도건, 박웅두
참여 희망
민주혁신당
송영길
조국신당?
조국
민주당의 배제 선언[12]
불참
? 정식 당명이 확정되지 않은 창당추진위원회
‘조국 신당’이나 ‘송영길 신당’과도 함께할 것이냐도 곤혹스러운 문제다. 민주당 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데,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범야권 진영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으며 비주류 재선 의원은 익명을 요청한 언론 인터뷰에서 “설령 그쪽의 지지자들이 있더라도 연합정당의 구조에 편입시키긴 힘들 거다. 국민들이 납득해주겠나”라고 말했다고 한다. 조국은 2024.2.14. 박홍근의 발언에 대하여 "민주당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다. 제 갈 길 가겠다."라며 불참을 선언했다. #

이후 녹색정의당,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 우선 원내 진보정당에 공식적으로 참여를 제안했다.

이미 연합정치 시민회의, 원탁회의 등 시민단체에서는 야권 연합신당의 구성을 놓고 굵직한 틀을 만들어둔 상태다. 함세웅, 이부영 등 민주화 원로들로 구성된 이 단체들은 이미 앞서 이재명 대표를 만난 바가 있다. 이들은 각 정당에서 1명씩의 운영위원을 추천하고 시민단체에서 같은 수의 인원을 추천해 연합신당 추진체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각 정당이 비례대표 추천권을 갖지만, 후보들의 순번은 국민참여배심원단 투표로 정해 “정당 간 지분 싸움”이라는 비판을 넘어서야 한다고 보고 있다.

5.1.1. 참여한 정당[편집]



5.1.1.1. 더불어민주당[편집]

더불어민주당녹색정의당, 진보당, 새진보연합을 향해 "원론적인 입장에 국한한 것이 아닌, 보다 과감하고 대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함께 해달라는 것을 촉구했다. 박홍근 추진단장은 '조국 신당', '송영길 신당' 등도 통합비례정당에 참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녹색정의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원내 의석을 가진, 국민 대표성을 최소한 지닌 정당들이라 먼저 논의에 착수하는 것"이라며 "나머지는 창당도 안 돼 있거나 원내 진입도 안 돼 있지 않느냐. 그런 정당들과의 논의 계획은 아직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당 내에서 새진보연합 측을 향해 비판적 입장을 다수 냈다. 2월 14일에도 "새진보연합은 녹색정의당과 달리 실질적으로 합당, 연합한 게 아니고, 용혜인 의원의 기본소득당이 이름을 바꾼 것"이라며 "처음에는 플랫폼 역할을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나중에 어떻게 되겠느냐"고 비판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소수와 약자에 대한 배려도 잊지 말아야 하지만 소수가 황당한 주장을 하는 것도 금물'이라며 사실상 새진보연합을 저격했다. 또한 비례 순위 배치와 의석수 배분, 지역구 개별 단일화에 대해서 교섭중심보다는 유권자 지지율을 우선 고려해야 하며, 당명, 당색깔, 당 로고 등의 창당 작업도 경험이 많은 민주당 중심으로 빠르게 마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위성정당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5.1.1.2. 진보당[편집]

이쪽은 현재 상황에선 새진보연합보단 가능성이 낮지만, 다른 진보정당보단 가능성이 높다. 애당초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가 민주진보 최대연합을 주장한 적 있기 때문이다.[13][14]# 게다가 울산 북구전주시 을 두 선거구에서는 두 당 간의 단일화가 있어야 국민의힘의 어부지리 당선 가능성이 낮아지게 된다.[15]

다만 진보당 입장에선 이들을 배타적으로 지지하는 민주노총의 행보를 무시할 수 없는데, 이들 내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연대를 하는 진보정당에 대한 배타적 지지를 철회해야 된다"[16]는 의견이 # 주요하고 진보당 입장에선 사실상 지지 기반이라 할 수 있는 민주노총과 척을 질 순 없기에 말 그대로 딜레마에 놓인 것이다.[17]

여러 논의 끝에 2월 13일 연합정당에 합류를 선언하였다.

5.1.1.3. 새진보연합[편집]

매우 적극적이다. 가칭 "개혁연합신당"일 때부터 역으로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진보당에 공식적으로 선거연대를 먼저 제안한 바 있다.

새진보연합의 주도세력인 기본소득당은 이미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한 이력이 있고, 참여세력인 사회민주당열린민주당도 민주당과 우호적이다.#

이후 본래 1번부터 15번까지를 소수정당(새진보연합) 몫으로 달라했다 비판이 심해지자 비례대표를 민주당과 소수정당이 번갈아 공천하자고 제안했는데 이를 민주당 측이 사실상 거절하며 민주당 지지층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녹색정의당, 진보당, 시민단체 등 모두와 함께 발언한 것도 아니고 새진보연합이 단독으로 제안한 것인데다가 다른 정당들보다도 지지율이 가장 낮은 정당이 새진보연합이다보니 가장 당위성이 없어보이기 때문. 기본소득당 조차도 다른 정당들보다 낮은 편인데 사회민주당열린민주당은 지지율이 없는 수준이 아니라 원외정당에 선거에 참여한 이력도 없다. 애초에 기본소득당이 다른 진보정당이 많음에도 굳이 창당도 마무리하지 않은 사회민주당, 당세가 약한 열린민주당새진보연합을 결성한 것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교차투표를 받기 위함이다. 지난 총선 당시 10%에 가까운 지지를 얻었으며 아무리 당과 사이가 안 좋아도 최소한 피해자성 등은 있었던 녹색정의당 조차 비례위성정당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와중에 바로 환영하며 15번까지 달라하는 것이 옳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18]

게다가 기본소득당은 이미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으로 원내정당이 되었다. 녹색정의당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위성정당의 최대 피해자기 때문에 이들이 들어오는 것에 당위성이 가장 높다는 말은 반대로 말하면 위성정당으로 원내 입성을 한 기본소득당은 한 차례 더 위성정당을 환영하며 이번엔 번갈아 민주당-새진연 후보를 놓자고 제안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비판이다. 더불어 비례로 당선된 용혜인 의원이 또 비례로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이 있다.[19]

또한 비례위성정당의 과대표성 문제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위성정당이 민주당 지지율을 이용해 비례대표 3% 봉쇄조항을 사실상 무력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녹색정의당, 진보당, 새진보연합에 각각 공식 제안을 하면서 이유로 들은 것이 "이미 원내정당으로 국민 대표성이 있다"는 것인데, 21대 총선에서 위성정당으로 원내진입한 기본소득당을 녹색정의당, 진보당과 동일선상에서 과연 국민대표성이 있다고 볼 수 있냐는 문제다.[20]

박홍근 추진단장은 이에 대해 "정당과 시민사회가 자기의 입장에만 국한하지 않고 과감하고 대승적으로 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답했다. 새진보연합을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그 이전까지 공천 순서에 대해 언급한 것은 새진보연합 뿐이라 사실상 새진보연합에 대한 비판이었다.

2월 13일 참여가 확정되었다.#


5.1.2. 참여하지 않는 정당[편집]



5.1.2.1. 녹색정의당[편집]


5.1.2.1.1. 정의당[편집]

21대 국회 내내 민주당의 위성정당 창당을 비판해온 것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참여한다면 4년 간의 비판 명분을 잃는 일이라 참여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다만 참여해야한다는 당내 의견이 제법 있는 편이라 지켜봐야 할 듯.

21대 총선 당시 더불어시민당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참여정당들의 지지도 편차가 너무 심각해 힘의 균형이 전혀 없었고, 그 덕에 소수정당 배려라고 했지만 겨우 2석 양보에 그쳤다.[21][22] 아무리 정의당의 영향력이 이전보다 약해졌다지만, 민주당에 우호적인 새진보연합보단 지지율이 높고, 21대 총선 당시 위성정당에 가장 큰 피해를 본 정당이란 인식이 크며, 오랜 시간 제3정당으로 기능한 데다, 이들은 앞의 두 개 정당과 달리 불리한 요소도 생각보다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23], 게다가 고양시 갑, 창원시 성산구, 인천 연수구 을, 남동구 을[24] 등 진보정당의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높으면서 단일화가 되어야 안정된 당선이 가능한 지역구가 많기에 민주당과 해당 녹색정의당의 관계는 서로 더더욱 중요하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정의당과 단일화를 안 한 덕분에 20대 대선에서 패배했으니[25] 민주당 입장에서도 경합 지역구에 정의당 후보가 출마하는 것은 불안요소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문재인 정부가 지나며 나빠질 대로 나빠졌던 정의당 등 진보 4당과의 관계 설정을 바꾸기 위해 어느 정도 액션을 취하고 있으며, 정의당 역시 이정미 대표 이후부터 김준우 대표 체제까지 야4당[26]을 강조하며 협조를 이으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야4당에 노동당, 녹색당 등이 들어가기도 했다.# 특히 당시 당대표였던 이정미는 오염수 단식 등을 같이 진행하기도 했으며 장혜영 등 비민주 성향 의원들도 반윤석열 기조를 강화하며 민주당과 어느정도 협상 여지를 밝히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는 노란봉투법중대재해처벌법을 함께 통과시킨 것 역시 포함된다.

다만 문제는 정의당, 녹색당 내부 여론인데 더불어시민당 등 위성정당에 더해 중대재해처벌법, 차별금지법 등에 대해 견해가 차이나서 더불어민주당과 관계에 갈등이 있는 상태이고, 특히 정의당은 지난 2번의 당직선거 결과에서 보다시피 당내에서 선명성 있는 좌파를 원하고[27][28], 전술한 민주노총의 내부 의견 때문에 함부로 민주당과 연대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민주당의 준위성정당에 끼어서 의석을 얻으면 독자적인 진보노선을 유지할 명분이 사라질테니 진보정치를 믿고 지지해준 당원들이나 지지자들이 등을 돌릴 거라는 우려도 있으며 사실상 당의 정체성을 포기하는 거나 다름없다는 비판도 있다.[29]

정의당 내 좌파 그룹인 전환에서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장혜영 의원 또한 비판하는 내용을 SNS에 게시하면서 당 내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전환의 김윤기 전 부대표는 녹색정의당은 가치중심의 연합정당이라며, "기득권을 위한, 기득권에 의한 정권인 윤석열 국민의힘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는 말은 너무나 당연하다" 면서도 "그러나 지금 필요한 것은 반윤석열만을 넘어 한국사회 복합위기를 극복할 진보적 대개혁에 합의하는 연합이지, 정치개혁에 역행하는 준위성정당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라며 민주당 종속정당이 아닌 진보적 대개혁에 합의하는 연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영국 전 대표는 “비례위성정당을 고리로 한 반윤석열 선거연대는 적대적 양당 대결 구도를 더욱 고착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앞선 정의당 내 의견그룹 전환의 일원이기도 한 양경규 국회의원은 "녹색정의당은 꿋꿋한 길을 가야 한다"며 "위성정당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 비판했다.

그러나 정의당은 여론조사상 지지율이 2~3%에 머물러, 진지하게 봉쇄조항을 못 넘기고 원외정당으로 전락할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정계일각에서는 당내 좌파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선거연합에 합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사실 진보정계에서 조직력과 이념적 선명성이 저평가받는데도 불구하고 정의당의 발언권이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정의당이 원내최대 진보정당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선명한 좌파를 요구하는 목소리 만큼이나 '원외로 떨어진 정의당에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주장하는 목소리도 크다.

박홍근 추진단장, 이재명 대표, 윤호중 등은 지역구에서의 대연합 등도 전제에 놓았다. 비례연합 참여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지역구까지 이기는 후보를 단일화해 공천하자는 뜻. '이기는 후보'라는 표현을 쓴 것은 비례 배분을 양보하되 지역구에서는 민주당 위주의 단일화를 요구할 것임을 암시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 김준우 대표는 "다음 주 중으로 결론을 내야하지 않나" 며 "당 내에서도 팽팽하게 의견이 맞서는데 민주적인 발언 기회가 모두 주어지면 좋겠다"고 답했다. 김 대표는 이어 "조국, 송영길 신당을 받아주는 결정이 나오면 정의당은 함께 할 수 없을 것"이라 답하기도 했다.

만약 정의당이 선거연합에 합류한다면 정의당이 1월 말에 의결한 비례대표 순환제는 실현이 불가능하다.

관계자에 의하면 녹색정의당 내부는 원칙론과 현실론으로 갑론을박 중이며, 반대 의견을 표명한 장혜영·양경규 의원과는 달리 나머지 의원들과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은 아직 명확한 의견을 정하지 못했다고 한다. 일단은 15일 상무위원회에서 얼개가 들어날 전망이다.#

2월 14일, 연합에 찬성하는 배진교 의원이 녹색당 지도부와 몇몇 반대 의원들로 인해 책임있는 논의가 이뤄지지 못한다며 원내대표직을 사퇴하는 등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참여 반대 의견이 너무 거세서 찬성측은 의견 표출조차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 한편 녹색정의당이 지역구나 비례대표를 몇 석 요구했다는 식의 소문은 근거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진보당녹색정의당의 참여를 호소하자 김준우 대표도 입장을 밝혔다. 김준우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는) 정권 심판 구도가 기본적으로 크게 깔려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개인적으로는 “입장이 서고 있다”고도 말했는데 그럼에도 “아직은 (개인 입장을 드러내지 않고) 토론을 좀 개방적으로 할 수 있게 열어두고 있다”고 답했다. 즉, 김 대표는 어느정도 방향을 정하긴 했다는 뜻.

2월 15일, 브리핑을 통해 17일에 전국위원회를 열고 다수결을 통해 합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정의당 대 녹색당의 전국위원 비율이 52:48인데, 녹색당 전국위의 거부 입장 발표가 만장일치인 반면 정의당내의 의견은 분분한 상황이므로 다수결로 정하면 불참으로 결론지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 있다.#[30]

2월 16일, 비상은 치열한 토론을 거쳐 '민주당이 제안한 위성정당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환에 이어 인천연합까지 반대로 돌아선 상황이기에 사실상 불참은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다.[31]

2월 17일 오후 7시 해당 안건에 대해 투표한 결과 민주개혁진보연합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만장일치 결론을 내렸다.


5.1.2.1.2. 녹색당[편집]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서 국민 대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원내진입 정당에 먼저 문호를 열 것이라고 밝혔고, 실제로 원외에 있는 노동당, 미래당 등이 제안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녹색당도 선제적으로 녹색정의당을 구성하지 못했다면 제안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그나마 녹색당은 지도부의 의견과 달리 21대 총선 당시 당원투표에서 위성정당 참여가 훨씬 높게 나온 바 있다. 다만 당시 윤호중 원내대표의 성소수자 등 소모적 논쟁 발언으로 민주당 지도부와의 갈등이 심해져서 위성정당 참여를 결국 거절했었다.

녹색정의당 김찬휘 공동대표는 비례연합 정당 발표 이전에는 민주당과 정치적으로 서로 이용할수 있다는 입장이었으나, 위성정당 발표에는 우선 위성정당을 포기하라며 엄포를 놓았다. 이후 녹색당 전국위에서도 녹색정의당 지도부를 향해 비례연합정당 제안을 즉각 거부할 것을 요청하여 비례연합정당에의 참여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위 수준에서 미리 거부를 표명한 상황이기에 만약 정의당이 선거연합 합류를 결정한다면 녹색당은 정의당과의 연대를 파기하고 독자적으로 비례대표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낮은 확률이지만 정의당이 합류한다면[32] 비례대표 선거에 독자 출마하는 진보정당이 녹색당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33] 민주당은 죽어도 찍기 싫은 진보파들의 표를 흡수하여 반사이익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34] 다만 현재 돌아가는 상황으로 보아 녹색정의당 전국위에서 결정되는데, 녹색당 지도부가 입당해 녹색정의당 시도당과 전국위원들이 이미 출범된 상태라 둘 모두 참여하거나, 둘 모두 불참하거나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35]


5.1.2.2. 노동당[편집]

가능성이 매우 낮다. 경합지역인 울산 동구는 단일화가 되어야 안심하고 당선될 수 있는 지역인데다, 진보당과 달리 불리한 요소도 없기에 이들과의 연대도 어느정도 중요한데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 더불어민주당과 노동 의제에서 연대를 했기에 울산 정가에선 이들의 단일화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노동당 자체에서 위성정당에 대해 반대했을 뿐만 아니라, 민주노총의 의견도 무시할 수도 없고, 당내 여론도 자강론을 원하기 때문이다.[36]

게다가 새진보연합의 멤버인 기본소득당노동당의 사이가 매우 험악한 걸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

2월 13일 진보당의 합류가 결정되자 비판 논평을 냈다. #, 이를 감안하면 녹색정의당과 같이 불참이 확정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5.1.3. 유보[편집]



5.1.3.1. 한국농어민당[편집]


5.1.3.2. 민주혁신당[편집]


5.1.4. 민주당 쪽의 배제[편집]



5.1.4.1. 조국신당[편집]


6. 다른 정당과의 관계[편집]



7. 선거 결과[편집]



8. 기타[편집]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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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진보당은 울산(동구, 북구 등)에서 지역구 단일화를 얻어내려하거나 민주당과 단일화를 할 가능성이 크다. 더불어 과거에도 위성정당에 참여하려고 했는데다 민주진보 연합을 주장한 적이 있었고, 여기에 더해 과거 강성희 의원은 민주당 계파인 처럼회에 참여한 적도 있기 때문에 연대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 일단 공식적인 진보당의 입장은 민주당이 제안해오면 논의해볼 수 있다, 정도의 유보적 입장이었으나, 2024년 2월 13일 공식적으로 참여를 선언했다.[6] 새진보연합은 함께하자는 의사를 표하며 지역구 단일화를 같이 추진하자고 밝혔다. 그리고 결국 확정되었다. #[7]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위성정당을 비판해왔었던 만큼, 위성정당에 비판적인 입장이다. 때문에 지역구(고양시 갑, 창원시 성산구 등)도 연합공천 등으로 연합정당의 여부가 있어야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녹색정의당은 민주당이 제안해오면 논의해볼 수 있다는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다만 당내 여론이 진보당보다 더 연합정당에 부정적이다.[8] 2월 15일 상무위원회에서 17일 전국위 투표에서 다수결로 하는데, 정의+녹색 전부 합산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녹색당은 전원 반대에다가, 정의당도 당내 최대 계파인 인천연합과 전환이 반대하는 특성상, 기본적으로 70%는 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후 전국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불참이 결정되었다.[9]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제안 대상을) 일차적으로 원내 정당들에 국한하고, 원외 정당들과는 논의할 필요가 없다"며 일단 선을 그었다. 다만 민주혁신당의 경우는 당 소속 인사가 현역 의원 5명 입당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지는 않고, “1차적으로 원내정당”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원내정당의 참여 이후 원외정당과 논의를 시도할 수도 있다.[10] 애당초 노동당은 위성정당에 대해 비판하는 입장이며, 진보당이 위성정당에 참여하자 해당 사례를 비판하는 논평을 냈고#, 녹색정의당에게도 참여를 하지 말라고 호소하는 브리핑을 했다.#, 이를 감안하면 위성정당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무방하다.[11]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 창당이 불가피한 결정임을 존중하며,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다만 민주당이 원내 정당들만 모아 선거연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합류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1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창당을 선언한 신당과는 향후 창당이 완료된 뒤에도 함께하기 어렵다고 박홍근 추진단장이 직접 언급했다.[13] 참고로 2020년 즉 민중당 시절에도 위성정당 참여를 원했으나, 통진당의 여진과 NL에 대한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거절한 바 있다.[14] 정의당이 주도하던 혁신재창당 또한 최대연합을 주장하며 불참했다.[15] 울산 북구는 영남이니 그렇다 쳐도 전주시 을은 민주당 텃밭인데 왜 그렇냐 할 수 있는데, 국민의힘에서 타 후보 대비 비교적 지지세가 높은 정운천의 존재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주시 을의 경우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운천이 국민의당과 민주당의 표분산 때문에 어부지리 입성을 한 바 있다. 다만 전주시 을의 경우 최근 민주당과 진보정당의 단일화 없이도 보수정당 후보가 국회의원이 당선되지 못할 정도로 민주-진보세력의 지지율 파이가 커서 별달리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해서 단일화가 마냥 순조롭지는 않을 것이다.# [16] 반면 함께 양대 노총을 담당하는 한국노총은 민주당에 우호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노동계와는 친분이 적은 국민의힘에도 한노총 출신 국회의원이 있는 등 양당에 접점이 많지만, 민주노총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로 늘 정부와 마찰을 빚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김용균법 등을 놓고 양당과 갈등이 심해 진보정당끼리의 연대는 몰라도 민주당과의 연대는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다. 물론 더불어민주당을 당내 진보파인 이재명계가 잡은 이후엔 비교적 많은 사람이 이재명에 우호적기도 하거니와, # 이전보단 호의적일 가능성이 생겼긴 하지만 아직은 간극이 완전히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다.[17] 비슷하게 기본소득당이 민주노총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다른 진보 4당(정의당, 진보당, 녹색당, 노동당)의 단일화 및 정책연대 구도에서 자주 빠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 기본소득당이 다른 진보정당과 교류할 때는 그나마 원내의 진보정당이기 때문인 정도.[18] 한때 정의당이 15석을 요구했더라는 카더라가 나왔지만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가 방송에 나와 아직 아무런 논의조차 하지 않아, 그저 찌라시임이 밝혀졌다. 그런데 새진보연합은 이를 공식적으로 제안한 것이다.[19] 21대 국회내내 민주당 강성지지층에서 응원하던 용 의원이지만, 총선 국면에서 너무 적극적으로 민주당의 위성정당을 자처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최근들어서 민주당 지지층들의 비판 여론도 적지 않다.[20] 특히 새진보연합의 전술했듯 사회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선거 참여 이력도 없는 원외정당이다. 녹색정의당, 진보당은 대선, 총선, 지선까지 참여 이력이 있는 정당에다 정의당과 진보당은 엄연한 원내정당에 지역구 의원까지 보유한 정당이다. 정의당은 21대 총선 당시 비례표가 무려 10%에 가까운 9.67%였다.[21] 심상정 의원이 나중에 밝힌 바로는 당시 이해찬 대표가 더불어시민당 참여로 제안한 의석이 10석이었다고. 실제로 더불어시민당은 비례 앞순번 10석을 시민사회 + 소수정당 몫으로 배분했었다.[22] 힘의 균형이 전혀 없었던 탓에 참여를 타진하던 녹색당, 미래당 등이 패싱당하기도 했다.[23] 진보당은 지역기반은 탄탄하지만 NLPDR 색채 때문에 이미지가 부정적이고, 기본소득당은 그나마 진보당에 비해선 무난하지만, 문제는 위에 언급한 사민당과 열린민주당 정도로 진보정당 지지자와 사이가 엄청 안 좋기에 전략적 투표를 받기 힘들다.[24] 인천 남동구 을은 원래는 민주당이 자력 당선이 가능한 지역이였지만, 윤관석 의원의 돈봉투 논란 때문에 지지세가 많이 낮아졌기에 단일화가 필요한 지역이 되었다. 공교롭게도 이 지역은 정의당의 원내대표인 배진교의 지역 기반으로, 정의당 정치인 중 몇 갖고 있지 않은 지역기반으로 꼽힌다.[25] 당시 심상정 후보가 완고하게 단일화를 부정하긴 했지만 이재명 후보측에서도 단일화를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 박원석의 증언에 의하면 윤석열-안철수 단일화가 성사되자 위기감을 느낀 이재명 후보측이 우리공화당에까지 전화를 했을 정도로 닥치는대로 단일화 제의를 했는데 그 소식을 들은 정의당측에서는 민주당에서 오는 전화를 아예 안 받기로 했다고 한다.#[26]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기본소득당.[27] 여전히 당내 영향력이 큰 인천연합은 상대적으로 민주당에 덜 적대적이고 비교적 유한 스탠스이긴 하지만, 당원들의 대다수가 선명성 있는 좌파를 원하는 데다, 역시 당내 영향력이 강한 전환 쪽에서 민주당에 대해 강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기에 평균적으로 유하다고 보기 어렵다.[28] 특히 정의당의 경우 21대 총선 때 위성정당 때문에 매우 크게 부진했던 데다, 전술했듯이 총선 이전부터 중대재해처벌법과 차별금지법에 대한 이견 차이 등으로 민주당과 척을 졌기에 더더욱 그렇다.[29] 민주당에게 업혔다간 민주당의 행보를 조금이라도 비판해도 민주당 지지자들이 금뱃지를 누가 달아줬는지 떠올리라며 죽을 만큼 괴롭힐 게 뻔하니 차라리 원외로 떨어지는 게 낫겠다는 반응도 있다.[30] 정의당내 계파는 현재 인천연합,함께서울 등 연성 NL계열, 통연계, 전환 등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는데 인천연합은 찬성에 가까울 것으로 추측되며, 심상정의 통연계는 별다른 의사표현 없이 중립이지만 이전과 달리 찬성 의사가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반대로 당내 좌파인 전환은 자강론을 주장 중. 하지만 정의당내에서 인천연합과 통연, 함께서울 등이 비례연합에 찬성한다해도 전환 + 녹색당측 전국위원들이 반대를 표명하고 있기 때문에 과반을 넘기기 쉽지 않을 것이다.[31] 인천연합은 참고로 전환과 같이 정의당 내부 최대 계파다.[32] 진보당의 경우는 합류 가능성이 정의당보다 높았고 실제로 합류했다.[33] 진보 4당 중 하나인 노동당의 경우 비례 후보를 내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34] 만약 이렇게 된다면 지역구에서는 노동당이 이득을 볼 수도 있다.[35] 김준우 녹색정의당 공동대표 또한 방송인터뷰에서 아직 혼인신고서에 잉크도 마르지 않았다고 현 상황을 비유한 바 있다.[36] 노동당 내부에선 자강론을 하자는 여론이 워낙 강한데, 오죽 강하면 진보 4당 + 민주노총이 함께 협의했던 녹색정의당에도 불참할 정도다. 심지어 이쪽은 민주노총이 적극 나서고, 정당연합으로 위성정당 논란이 없음에도 불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