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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손검 Clay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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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표기 | Claymore 双手剑 両手剣 |
정식 명칭은 ‘양손검’이지만 대검의 외형을 하고 있고
[1] 훌륭한 대화수단이나 대화봉처럼 묵직한 둔기의 외형을 가진 형태도 있어 굳이 대검의 외형만 범주로 두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아예 이름도 대검인 무기가 존재하는 탓에 유저들 사이에선
'대검' 으로도 많이 불린다.
공격 속도는 가장 느리지만 공격 범위가 넓고 한 방의 위력이 높은 파워형 무기. 공격의 후딜레이가 어마어마하게 길다는 단점도 있지만 대시와 점프로 모션 캔슬이 가능한 게임 특성상 별로 부각되지는 않는다.
[2] 다만 가벼운 필드 전투가 아닌 보스 토벌 같은 대형 전투에서는 수시로 공격과 대시를 오가며 캔슬을 하는 번거로운 컨트롤을 굳이 할 필요도 없고, 앞서 말한 비효율적인 딜레이 등의 문제로 일단 메인딜러로 쓰기에 적절하지가 않은 무기군이다. 양손검 캐릭터 중 딜러로서 그나마 채용 여지가 있는 건 유라와 이토 정도다.
묵직한 대형 무기답게 공격의 기본 경직도가 높게 부여되었기 때문에 적을 움찔거리게 만들기 쉽고 방패 내구도를 깎아내기도 쉬우며 바위 계열 자연물(광석 등)
[3] 수정덩이, 야박석, 콜 라피스, 자수정 등의 특수 광석들이나 정제용 마법 수정석의 경우 양손검은 3~4대면 박살내는 반면 한손검과 장병기는 수십 대를 때려야 하고, 법구나 활은 일반적으로는 흡집조차 나지 않는다.
역시 쉽게 파괴할 수 있는 등 유저 편의성도 높은 편이다. 특히 신규 유저들은 필드 여기저기에서 광석을 채취하거나 바위 기믹을 해결할 일이 많기 때문에 양손검 캐릭터가 없다면 탐험이 적잖이 번거로워진다. 괜히 초보자 추천 기원에서 양손검 캐릭터인 노엘을 확정적으로 주는 게 아니다.
[4] 노엘은 극초반 뉴비가 쓰기에 딱 좋은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양손검 캐릭터들은 탐험 특성을 들고 오는 경우도 많은데 개구리나 수정 나비 등이 가까이 접근해도 도망가지 않게 하는 사유, 수영시 소모 스테미나 감소 특성을 든 북두 등이 있다.
원신에서 유일하게 물리 딜러로 설계된 캐릭터
[5] 유라, 레이저, 프레미네, 비주류의 영역이지만 신염도 기본 설계는 물리 딜러이다.
가 둘 이상 존재하는 무기군이다. 이론상 법구를 제외하면 어떤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라도 물리 딜러로 운용이 가능하지만, 캐릭터 설계 자체가 물리딜에 특화된 캐릭터는 대부분 양손검에 몰려 있다. 물리 피해에 특화된 무기 또한 송뢰가 울릴 무렵, 설장의 성은, 비천대어검까지 셋이나 된다. 한편 다른 무기군에서 물리 딜러에 가까운 설계를 가진 캐릭터는
피슬,
로자리아 정도가 있지만 이들은 대부분 메인 딜러로서는 도태된 지 오래라 다른 역할로 쓰이는 경우가 많기에 실전에서 쓰이는 물리 딜러는 사실상 양손검 캐릭터 외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양손검은 강공격의 방식도 특이하다. 다른 무기군의 강공격은 약간의 선 딜레이 후에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방식이지만, 양손검의 강공격은 스태미나를 지속적으로 소모하면서 연속 공격을 가하는 방식이다. 공격 속도는 일반 공격보다 빠르지만 DPS 상으로는 대부분 일반 공격이 더 높으므로 양손검 캐릭터가 강공격을 쓰는 경우는 아예 강공격 특화 캐릭터인
아라타키 이토 외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강공격 모션은 장신 캐릭터
[6] 다이루크, 북두, 유라, 이토, 데히야. 예외적으로 카베는 장신 남성 캐릭터지만 강공격 시 회전 베기를 한다.
의 경우 연속 베기, 그 외 캐릭터의 경우
훨윈드의 모션을 지닌 회전 베기이다.
위에서 말한 편의성 덕분에 초창기에는 최고의 무기군으로 찬양받았지만, 이후 걸출한 캐릭터와 무기를 계속해서 배출하지 못한 대가로 양손검 무기군은 현재 인식이 나락으로 떨어진지 오래다. 무기 풀부터가 대우가 매우 안 좋고 범용성 면에서도 최악을 달린다. 일단 양손검은 다섯 무기군 중 캐릭터 풀이 가장 적은데, 그것도 4성만 많아서 4.1 버전 기준
5성 양손검 캐릭터는 단 4명에 불과하다. 한손검은 역으로 5성이 4성 숫자보다 더 많은 걸 생각해보면 굉장히 불균형한데, 이 때문에 대검은 5성이 나올 때 같이 따라 나오는 전용무기 숫자도 적어서, 5성 무기가 상시까지 다 합쳐서 6개밖에 없다.
그나마 있는 5성 무기들도 딱히 좋은 평가를 못 듣고 있는데, 무공 시리즈는 시리즈 공통적으로 안좋은 취급을 받으니 그렇다 쳐도, 한정 무기군 역시 취급이 나쁘다. 송뢰는 무기 스킬은 특출나나 하필 추가 능력치가
물리 피해 보너스라는 치명적 단점을 가지고 있다. 다른 무기군과는 달리 부가 능력치가 치명타 스탯인 무기가 쇄석과 등대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 점도 문제다. 그마저도 쇄석은 방어력을 주옵으로 쓰는 캐릭터 전용으로 설계되어 있어 웬만한 대검 캐릭터가 쓰기에는 곤란하다. 그래서 극초반에 나온 4성 이무기 검이 여전히 널리 사용될 정도다.
3.5 버전에서 등장한
데히야의 전용 무기인 갈대 바다의 등대가 범용성 있는 치명타 무기로 등장하여 숨통이 트이나 했으나, 이번에는 데히야가 상시 픽업으로 빠져 버리는 대참사가 나고 말았다. 원신 시스템상, 무기 뽑기는 캐릭터 픽업을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갈대 바다 등대는 어떠한 식으로든 전용 무기가 없는 다른 캐릭터가 들고 오거나, 픽업 시스템을 개편하지 않는 이상 얻을 수 없는 무기가 되어버렸다. 전용 무기가 없는 5성 캐릭터는 초창기 몇 캐릭터 이외엔 없으며, 그 캐릭터들도 대부분 쓸만한 상시 무기를 대신 들고 오기 때문에 구할 길이 요원한 편.
전체적인 캐릭터 성능마저 영 좋지 않은데 4.2 버전 기준 연월같은 고난도 컨텐츠에서 딜러든 서포터든 주류로 꼽을만한 캐릭터가 아예 없다. 5성 캐릭터만 봐도 파워 인플레에 도태된지 오래인 다이루크, 유라, 이토, 마땅한 조합이 없어
[7] 그나마 리니가 등장하면서 리니와의 조합이 연구되고 있지만 리니 자체가 성능과 별개로 디자인과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호불호때문에 사용하는 유저가 그리 많지 않다.
평가가 애매한 데히야 뿐이고 4성쪽에도 향릉, 베넷, 행추, 시노부같은 국밥 캐릭터나 사라, 고로, 파루잔처럼 특정 속성 한정으로 걸출한 서포팅 능력을 보여주는 캐릭터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런 이유로 대검캐는 나선에서 채용률이 굉장히 처참한데 어느 정도냐면
3.8 나선 픽률을 보면 대검캐 전부를 합친 것보다 호두 하나의 채용률이 더 높은 상황이다. 4.0 연월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아, 대검캐만 모아놓은 픽률을 일부러 만들어 살펴보면 장관이 따로 없다.
4.0 대검캐 픽률속성과 무기군으로 캐릭터를 분류해보면 다른 모든 분류는 있지만 '물 속성 양손검 캐릭터'는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8] 오랜 기간 동안 물 대검과 얼음 법구 2종류가 어떠한 캐릭터도 없이 방치되어 있었으나, 라이오슬리가 나오면서 얼음 법구는 드디어 공백이 깨졌다.
또한 아직까지 사용하는 집정관이 존재하지 않는 유일한 무기군이다.
[9] 벤티는 활, 종려와 라이덴 쇼군은 장병기, 나히다는 법구, 푸리나는 한손검 캐릭터이다. 불의 신 무라타가 양손검을 사용할거란 의견이 있으나 나타가 나오려면 한참동안 기다려야 하고 그 사이에 변경이 있을 수 있어서 아직까진 추측의 영역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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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손검 천공의 긍지 |
바람 드래곤의 긍지가 하늘에 널리 펴져 있음을 상징하는 양손검. 바람을 가르는 소리는 마치 풍룡의 포효와 같고 푸른 하늘과 바람의 힘을 지니고 있다 |
기초 공격력 | 48 ~ 674 |
추가 능력치 | 원소 충전 효율 8.0% ~ 36.8% |
무기 스킬 | 맑은 하늘을 가르는 용의 척추 가하는 피해가 8/10/12/14/16% 증가한다. 원소폭발 발동 후: 일반 공격과 강공격 명중 시 진공의 칼날이 발사되어 경로상의 적에게 공격력 80/100/120/140/160%의 피해를 준다. 지속 시간: 20초, 또는 진공의 칼날 8번 발사할 때까지 |
시리즈 종류 | 「천공의 검」 「천공의 긍지」 「천공의 마루」 「천공의 두루마리」 「천공의 날개」 |
획득 경로 | 기원 |
언어별 표기 | Skyward Pride 天空之傲 天空の傲 |
- 천공의 긍지 - [ 단계별 능력치 펼치기 · 접기 ]
돌파 단계 | 레벨 | 기초 공격력 | 원소 충전 효율 | 0 | 1 | 48 | 8.0% | 20 | 133 | 14.1% | 1 | 164 | 40 | 261 | 20.6% | 2 | 292 | 50 | 341 | 23.8% | 3 | 373 | 60 | 423 | 27.1% | 4 | 455 | 70 | 506 | 30.3% | 5 | 537 | 80 | 590 | 33.5% | 6 | 621 | 90 | 674 | 3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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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원신/무기 돌파 소재 3~5성, 등급5성=inline, 아이템이름=천공의 긍지, 돌파1이름=칼바람 울프의 젖니, 돌파2이름=칼바람 울프의 이빨, 돌파3이름=칼바람 울프의 부서진 이빨, 돌파4이름=칼바람 울프의 그리운 고향, 상급1이름=지맥의 낡은 가지, 상급2이름=지맥의 마른 잎, 상급3이름=지맥의 새싹, 일반1이름=슬라임 응축액, 일반2이름=슬라임청, 일반3이름=슬라임 원액, )] |
- 천공의 긍지 - [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높은 하늘을 뒤흔드는 용기. 죄인 마룡의 자손은 심연의 고대 국가에서 태어났다. 검은 날개도 결국 세찬 바람에 의해 잘려 나갔다. 과거 몬드의 영광을 질투한 마룡 두린이 쳐들어와 백성들이 도탄에 빠진 적이 있다. 황폐해진 몬드를 보고 슬픔에 빠진 민중들의 울음소리는 숲속에서 깊은 잠을 자고 있던 바람의 신을 깨운다. 바람의 신은 그들의 부름에 답해 현신하고 그의 권속을 불러왔다. 생명과 자유를 수호하는 마신은 바람 드래곤과 함께 맞서 싸웠다. 치열한 전투에서 바람 드래곤은 신의 가호가 내려진 여섯 날개를 펼쳐, 마치 대검과 같이 허공을 갈라 두린의 강철 비늘을 찢어발겼다. 격렬한 전투 중 바람 드래곤은 칼날 같은 거대한 발톱을 휘둘렀고, 낫처럼 두린의 몸을 파고들어 까맣게 부식된 육체를 깊게 관통했다. 이 전투는 하늘을 진동시켰을 뿐만 아니라 두려울 것이 없는 태양마저도 뒤흔들었다. 결국 악룡은 드발린의 날카로운 이빨에 갈기갈기 찢겨 하늘에서 추락했다. 바람 드래곤은 신의 축복 아래 승리하여 몬드의 주민들을 지켜냈다. 하지만 자신은 실수로 삼켜버린 독혈로 인해 점점 타락한다. 영웅이 된 드발린은 홀로 고독을 견뎌내고 독혈로 인해 나는 썩은 냄새가 마물들을 불러들인다. 심연의 유혹에 바람 드래곤도 타락하고 집착이 사악함으로 변하고 만다. 하지만 맹목적인 복수와 분노, 그리고 맹독으로 인한 고통은 마침내 따뜻한 옛 주인에 의해 위로받는다. 진솔한 친구와 새로운 동료는 마물을 처치할 용기를 주었고 바람 드래곤은 명성을 되찾게 된다. 길고 긴 숙면 동안 몬드의 사람들은 드발린의 위엄을 잊어버린다. 하지만 최근 풍파로 인해 바람 드래곤은 사람들 앞에 다시 자태를 드러낸다. 바르바토스의 노랫소리와 함께, 바람 신의 축복과 함께, 자유로운 천풍과 함께, 마침내 그는 다시 높은 하늘로 비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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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 시리즈의 양손검. 원소폭발 이후 일반 및 강공격과 함께 물리 피해를 주는 바람의 칼날이 최대 8회 나간다. 바람의 칼날 피해에는 일반 피해 같이 치명타 확률/피해, 상대 방어력, 피해 증가가 모두 적용된다. 기초 공격력과 원소 충전 효율이 준수하기 때문에 공격력 계수를 사용한다면 쓰기 좋다. 또한 바람의 칼날이 물리 피해로 나간다는 점을 이용하여 원충이 절실하고 물리 피해가 주 옵션인
유라가 송뢰가 없을 경우 차선책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3.6 버전 이후에는 카베가 원소 충전 효율 때문에 수메르 단조 무기 숲의 리게일리어를 만들 원형을 절약할 겸 사용하기도 한다. 원소폭발을 계속 돌려야하고 공격력과 피해 증가
[10] IDD, Increased Damage Dealt
가 부족한 카베에게 효율이 좋다.
4.0 폰타인에서 나온 4성 얼음 원소 캐릭터인
프레미네 또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해 증가 보너스와 함께 4성 캐릭터에게 부족한 기초 공격력을 보충 가능하고 원소 충전 효율도 더 얻을 수 있다. 특히 창백의 화염 4세트를 착용한 물리 프레미네라면 무기 스킬로 나가는 바람의 칼날도 그만큼 강하게 나간다. 무기 스킬에 별도 재사용 대기 시간이 없기 때문에 15초마다 원소폭발로 640~1280%의 물리 피해를 추가하는 셈이라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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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기사가 사용하던 대검. 원래는 성안의 대장장이가 증여한 두터운 철조각이었지만 기사와 늑대의 우정 속에서 신화적인 힘이 탄생했다 |
기초 공격력 | 46 ~ 608 |
추가 능력치 | 공격력 10.8% ~ 49.6% |
무기 스킬 | 늑대 같은 사냥꾼 공격력+20/25/30/35/40%. HP가 30% 미만인 적을 명중 시 모든 파티원의 공격력이 40/50/60/70/80% 증가한다. 지속 시간: 12초. 해당 효과는 30초마다 1번 발동한다 |
획득 경로 | 기원 |
언어별 표기 | Wolf's Gravestone 狼的末路 狼の末路 |
- 늑대의 말로 - [ 단계별 능력치 펼치기 · 접기 ]
돌파 단계 | 레벨 | 기초 공격력 | 공격력 | 0 | 1 | 46 | 10.8% | 20 | 122 | 19.1% | 1 | 153 | 40 | 235 | 27.8% | 2 | 266 | 50 | 308 | 32.2% | 3 | 340 | 60 | 382 | 36.5% | 4 | 414 | 70 | 457 | 40.9% | 5 | 488 | 80 | 532 | 45.3% | 6 | 563 | 90 | 608 | 4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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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원신/무기 돌파 소재 3~5성, 등급5성=inline, 아이템이름=늑대의 말로, 돌파1이름=라이언 투사의 족쇄, 돌파2이름=라이언 투사의 쇠사슬, 돌파3이름=라이언 투사의 수갑, 돌파4이름=라이언 투사의 이념, 상급1이름=혼돈의 장치, 상급2이름=혼돈의 회로, 상급3이름=혼돈의 노심, 일반1이름=이능 두루마리, 일반2이름=봉마의 두루마리, 일반3이름=금주의 두루마리, )] |
- 늑대의 말로 - [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북풍의 기사라고 불린다. 마침내 바람 신의 도시에서 유랑 생활을 끝내게 된다. 바람을 타고 온 자는 서로를 끌어당기고 제멋대로 떠도는 자유는 방황일 뿐이다. 기사가 성에 들어갈 때, 길동무는 멀리 떨어진 산등성이에서 무언의 작별 인사를 했다. 성벽과 등불 냄새를 증오하는 자유분방한 늑대에겐 여전히 넓은 들판이 필요하다. 북풍의 기사는 영원히 자유로운 마음을 품은 채 스스로를 성에 가둔다. 바람을 따라온 늑대는 성 밖의 숲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다니지만 마음엔 여전히 기사를 담고 있다. 기사는 성 밖에 나가 마물을 사냥했고 늑대도 전투의 냄새를 맡고 찾아와 그와 함께 했다. 외로운 늑대와 기사는 약속이나 한 듯, 마치 하나인 것처럼 물 흐르듯 치고 빠졌다. 늑대와 기사가 그림자처럼 붙어 다닌다고 하더라도 야수의 수명은 만물의 영장만 못한다. 북풍의 기사는 검을 무덤으로 삼아 성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들판에 늑대를 묻어주었다. 이때부터 북풍의 기사는 성채를 내버려 둔 채 늑대의 자유를 안고 바람을 따라 다시 떠돌게 되었다. 하지만 늑대의 불멸의 영혼은 영원히 이곳에 남아 기사가 지켰던 푸른 땅을 수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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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에 치중된 무기. 평상시에는 69.6%~89.6% 공격력을 제공하며, 무기 스킬이 켜졌을 때는 109.6%~169.6%의 공격력을 제공한다. 공격력 %가 너무 높아서 다른 스탯을 챙기는 것에 비해 대미지 상승율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이다. 일반적으로 공격력 +140~150% 정도가 한계 효용 상한으로 여겨지는데다가 옛 왕실의 의식, 천암,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담은 물론이고 베넷 기용 여부 까지 고려하면 상한은 더욱 낮아진다. 비록 공격력 %가 과하다는 문제가 있으나, 다른 5성 무기들이 일부 캐릭터와 조합을 강제하는 덕분에 대검이 침체기라 늑대의 말로를 넘어서는 무기도 별로 없기 때문에 대다수의 대검 캐릭터들이 이왕 뽑은 김에 종결 무기로 쓰고 있다.
파티원 전체 버프를 지원하는 무기 스킬은 원신 전체를 통틀어서 몇 개 없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만 무기 스킬의 현자 타임이 지속 시간에 비해 다소 길고, 생명력 30% 미만인 적에게 적중시켜야 스킬이 비로소 켜지는데 다수전이면 몰라도 보스전에서는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정직한 시점에서 켜진다. 신의 주조로는 2기와 8기 픽업되어, 총 두 번 픽업되었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은 신의 궤도가 추가되기 전
호마의 지팡이와 픽업되었던 8기 신의 주조였다. 특히나 다이루크의 대체재로 호두가 나왔기 때문에 늑대의 말로가 명백한 함정 픽이였고 폭사하는 유저도 많았다. 이후로는 한 번도 픽업되지 않아서 매 버전마다 복각 주기가 가장 느린 무기 타이틀을 갱신하는 중이다. 무려
715일[11] 늑대의 말로가 마지막으로 픽업된 1.3 버전 후반의 무기 기원이 끝난 2021년 3월 16일부터 3.4 버전 후반 무기 기원이 끝나는 2월 28일까지의 기간이다. 만약 3.5 버전의 전반 무기 기원에서 픽업이 확정되지 않는다면, 미복각 기간이 2년을 넘어가게 된다. 결국 3.5 버전 역시 신규 픽업 캐릭터 1명 + 한정 캐릭터들 3명끼리 네개의 배너로 가는 것이 확정됨에 따라 미복각 기간이 2년을 넘어가게 되었다.
동안 복각을 하지 않고 있으며, 캐릭터 기원 최장기간 미복각 캐릭터였던 유라의 483일을 따위로 만들어버리는 수치이다. 당장 상시 캐릭터 타이나리, 데히야의 전무도 복각이 이루어질지 기약이 없는 마당에 앞으로도 버전마다 한정 캐릭터 네 개의 배너로 계속해서 픽업 시키는 시스템으로 지속된다면 영구적으로 복각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대장장이에게 받은 두꺼운 철판으로 만든 대검이라는 설정과 달리 검붉은 색깔과 날카롭고 멋진 디자인 때문에 다이루크에게 룩과 성능 모두 잘 어울리는 무기다. 특히 2.8 업데이트 방송에서 공개된 진홍의 종야 코스튬에서도 다이루크가 늑대의 말로를 들고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도 다이루크의 전용 무기 취급이다. 울프 영지에 있는
안드리우스 시련 도전의 스위치가 바로 이 검이기도 하다. 이름대로 안드리우스가 사망하고 잔혼만 남은 자리에 남겨진 '묘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스토리는 과거 마신전쟁 시절 사망한
안드리우스와 북풍기사
레이븐우드의 우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2] 레이븐우드가 현재 가장 잘 알려진 '북풍기사'이긴 하지만, 늑대의 말로에 나오는 북풍기사와 동일인물인지까지는 정보가 적어 완전히 확신할 수는 없다.
늑대가 죽은 후 기사가 자신이 사용하던 검을 묘비 삼아 그를 묻어줬다고 한다.
2.8 버전 금사과 복각 이벤트에서 피슬섬의 연극 소품으로 등장한다. 연극이 끝난 후 소품으로 다가가면 '
검을 뽑기' 상호작용을 할 수 있지만, 눌러봤자 내레이터로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뜬다. 이후 메세지에서도 '어째서 박힌 검을 빼낼 수 없는 거죠?' 라는 질문에 '극단의 무대 도구이니 함부로 가져가시면 안됩니다'라는 답글이 남아있다. 상호작용을 누른 유저들을 의식한 이스터에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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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를 물리칠 수 있으며, 신의 힘이 깃든 듯한 날이 없는 대검 |
기초 공격력 | 46 ~ 608 |
추가 능력치 | 공격력 10.8% ~ 49.6% |
무기 스킬 | 금빛의 옥 · 제군의 길 보호막 강화 효과가 20/25/30/35/40% 증가한다. 공격 명중 후 공격력이 4/5/6/7/8% 증가한다. 지속 시간: 8초. 최대 중첩수: 5회. 해당 효과는 0.3초마다 1번 발동한다. 또한 보호막 존재 시 해당 효과의 공격력 증가 효과가 100% 증가한다 |
시리즈 종류 | 「참봉의 칼날」 「무공의 검」 「관홍의 창」 「속세의 자물쇠」 「미출시 무기」 |
획득 경로 | 기원(기간 한정) |
언어별 표기 | The Unforged 无工之剑 無工の剣 |
- 무공의 검 - [ 단계별 능력치 펼치기 · 접기 ]
돌파 단계 | 레벨 | 기초 공격력 | 공격력 | 0 | 1 | 46 | 10.8% | 20 | 122 | 19.1% | 1 | 153 | 40 | 235 | 27.8% | 2 | 266 | 50 | 308 | 32.2% | 3 | 340 | 60 | 382 | 36.5% | 4 | 414 | 70 | 457 | 40.9% | 5 | 488 | 80 | 532 | 45.3% | 6 | 563 | 90 | 608 | 4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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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원신/무기 돌파 소재 3~5성, 등급5성=inline, 아이템이름=무공의 검, 돌파1이름=안개구름 속의 흑연단, 돌파2이름=안개구름 속의 수은단, 돌파3이름=안개구름 속의 금단, 돌파4이름=안개구름 속의 전환, 상급1이름=안개꽃 가루, 상급2이름=안개풀 주머니, 상급3이름=안개 등심, 일반1이름=보물찾기 까마귀 휘장, 일반2이름=실버 까마귀 휘장, 일반3이름=골드 까마귀 휘장, )] |
- 무공의 검 - [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아주 오래 전 리월에는 드래곤이 있었다. 이 드래곤은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는 것이 아닌 산속에 몸을 웅크리고 있는 몸집이 산처럼 거대한 바위 드래곤이었다. 전설에 의하면 드래곤은 남천문 일대에서 산들과 일체가 된 듯 잠을 자고 있다고 한다. 깨어났을 때 몸을 살짝 뒤척이거나 기지개를 켜는 것만으로도 대지가 요동쳤다. 당시 암왕제군은 이를 다스리기 위해 고룡의 앞에 섰다. 이후 대지는 오랫동안 잠잠해졌으며, 암왕제군의 곁엔 동료가 한 명 늘어났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드래곤과 신, 그리고 인간은 서로 맞지 않았던 것일지도… 용은 땅속 깊숙이 묻힌 뒤 선인과 신의 노여움을 살까 두려워했고 과거 바위틈에서 함께 날뛰던 바위 용 도마뱀은 산 밑 깊숙이 파고들었다. 하지만 수천 년의 시간이 지나자 도마뱀은 다시 날뛰기 시작했다… 전설에 따르면 승자는 고룡을 제압한 거목 옆에 이 검을 꽂아 마물 혹은 간사한 자가 건들 수 없도록 봉인했다고 한다. 전설이 사실이라면 거울처럼 깨끗한 마음을 가진 자만이 가까이 갈 수 있다. 전설이 사실이라면 왜 이 검의 행방이 묘연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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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원 한정 무기. 제군 시리즈 중 양손검으로 나왔다. 모든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필드에 나와서 스택을 쌓고 보호막을 받아야된다. 때문에 서브딜러가 쓰기는 좋지 않다. 메인딜러가 착용하려고 해도 보호막 캐릭터를 파티에 넣을 것을 강요하는 옵션이기에, 현실적으로 사용할만한 캐릭터는 많지 않다. 늑대의 말로나 천공의 긍지와 더불어 송뢰가 없는 유라가 차선책 정도로 고려하는 실정.
공퍼과다 무기라는 점 때문에 늑대의 말로와 자주 비교된다. 보호막이 있을 시에는 무공의 검이 더 좋지만, 늑대의 말로의 강점은 파티 전체에 제공되는 공격력%다. 때문에 종려를 필수로 기용하는 유라 파티를 제외하고는 늑대의 말로가 더 좋다는게 평론이다.
이렇듯 현재 평가가 별로 좋지 못한 무기인데, 미호요도 이걸 아는지 매번 성능 좋은 메인 딜러용 무기들과 같이 묶어서 내보내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소위 말하는 인질) 유저들 사이에서의 인식은 꽝 취급이다.
[13] 인터넷에 '원신 무공'이라고 검색하면 욕이 태반일 정도다.
2.1 버전 라이덴 쇼군 & 2.6 버전 아야카 복각 무기 픽업에
[14] 각각 예초의 번개와 안개를 가르는 회광이 픽업되었다.
무공의 검이 나오고 무뽑에 도전한 많은 유저들에게 절망감을 안겨주었다. 업데이트가 진행된 후 단일 픽업은 나오지 않는 추세이기 때문에 무공의 검이 인질로 나올 일도 없게 되었다. 무공의 역할은 이제 도넛과 초록도넛이 담당하고 있다.
폰타인 신규 바위 원소 양손검 캐릭터인
나비아가 이 무기를 잘 활용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공격력을 주 스탯으로 삼고 결정 반응을 통해 무기 스킬을 손쉽게 발동할수 있으므로 제군 시리즈의 타 무기군과 달리 앞으로 평가가 오를 여지가 있다. 색 배합도 나비아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15] 다만 치명타 확률 및 피해가 없는것은 살짝 아쉬운 부분.
무기 생김새에 관해서는 광검같아서 멋지다는 의견과 단무지 같다며 싫다는 의견이 교차하고 있다.
설정상 남천문에 있는 푸른 가지가 있는 거목인 복룡목에 암왕제군이 거대한 바위고룡, 야타용왕을 봉인할 때 사용한 검이다. 텍스트를 보면 이 검이 봉인의 스위치라고 하는데, 남천문 거목의 어디에도 이 검의 행방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봉인이 풀려가고 있다는 떡밥을 내포했다. 결국 바위 용 도마뱀들이 날뛰고 있다는 이벤트 스토리와 함께 야타가 직접 주간보스로 등장하며 복선은 회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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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손검 송뢰가 울릴 무렵 |
풀과 나무를 어루만지는 산들바람처럼 가볍지만, 나무를 쓰러뜨리는 폭풍처럼 아주 강력한 무기이다 |
기초 공격력 | 49 ~ 741 |
추가 능력치 | 물리 피해 보너스 4.5% ~ 20.7% |
무기 스킬 | 깃발을 든 반항의 노래 바람 속을 유랑하는 「천년의 대악장」의 일부분. 공격력이 16/20/24/28/32% 증가한다. 일반 공격 혹은 강공격이 적에게 명중 시, 캐릭터는 속삭임의 부적을 1개 획득하고, 이는 0.3초마다 한번 발동된다. 속삭임의 부적 4개 소유 시, 부적을 모두 소모하여 주변의 파티 내 모든 캐릭터에게 12초 동안 「천년의 대악장·깃발의 노래」 효과를 부여한다: 일반 공격 속도가 12/15/18/21/24% 증가하고, 공격력이 20/25/30/35/40% 증가한다. 발동 후 20초 동안은 속삭임의 부적을 획득할 수 없다. 「천년의 대악장」의 수치 효과 중 동일 유형의 수치 효과는 중첩될 수 없다 |
시리즈 종류 | 「오래된 자유의 서약」 「송뢰가 울릴 무렵」 「미출시 무기」 「미출시 무기」 「종말 탄식의 노래」 |
획득 경로 | 기원(기간 한정) |
언어별 표기 | Song of Broken Pines 松籁响起之时 松韻の響く頃 |
- 송뢰가 울릴 무렵 - [ 단계별 능력치 펼치기 · 접기 ]
돌파 단계 | 레벨 | 기초 공격력 | 물리 피해 보너스 | 0 | 1 | 49 | 4.5% | 20 | 145 | 8.0% | 1 | 176 | 40 | 286 | 11.6% | 2 | 317 | 50 | 374 | 13.4% | 3 | 406 | 60 | 464 | 15.2% | 4 | 495 | 70 | 555 | 17.0% | 5 | 586 | 80 | 648 | 18.9% | 6 | 679 | 90 | 741 | 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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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원신/무기 돌파 소재 3~5성, 등급5성=inline, 아이템이름=송뢰가 울릴 무렵, 돌파1이름=고탑 왕의 잔해, 돌파2이름=고탑 왕의 절망, 돌파3이름=고탑 왕의 조각, 돌파4이름=고탑 왕의 깨진 꿈, 상급1이름=무거운 나팔, 상급2이름=흑동 나팔, 상급3이름=흑수정 나팔, 일반1이름=부서진 가면, 일반2이름=오염된 가면, 일반3이름=불길한 가면, )] |
- 송뢰가 울릴 무렵 - [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예전에 민간에 유행했던 노래가 있다. 「움푹 꺼진 철전을 먼 곳에서 온 가수와 시인에게 넘기고」 「꽃다발을 그 소녀에게 바치자」 「눈물이 나올 만큼 쓴 술을」 「되돌릴 수 없는 어제에 바치고, 노래를 미래에 바치자」 시와 음악이 바람을 따라 퍼지는 나라에서 사람들의 영혼은 낙천적이고 민감하다. 옛날, 어떤 기간 동안 외로운 왕과 왕실에서는 악기 연주와 노래를 금지했다고 한다. 예리한 사람들이 시인과 가수의 음악에서 반역의 신호를 읽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노래와 시는 항쟁하는 자들의 연락 방식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왕실이 통치하던 시기, 바람신을 모시던 성당은 두 파로 분열된 적이 있었다. 왕후들을 따라 술을 나누며 신상을 뒤엎고 찬송가와 성가를 쓴 성당과, 성직자 직분이 없던 성도들이었다. 그들은 땅굴과 거리, 높은 성벽 밖을 돌아다니며 저렴한 독주를 마시고, 사람들에게 돌던 성서 원전과 바람에 따라 퍼진 말들에 따라 평민과 노예를 축복하고, 허락 받지 않은 시와 노래를 지었다. 이국의 격투 노예가 부활한 바람신을 따라 깨어나 반역의 기치를 들었을 때, 이름 없는 목자로 불리던 나이 많은 신도는 페보니우스 성당의 진정한 신도들을 신속히 동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자신의 피로 이 푸른 대지를 적셨다. 그리고 예전에 불리지 못한 이 노래의 반쪽은 거사를 일으켜 나라를 구하자는 신호였다. 「날카로운 쇠붙이를 생명을 바칠 만한 전투를 위해 남기자」 「교수대를 좀도둑에게 넘기고」 「녹이 슨 하살 [1] 촉을 날카롭게 갈아」 「송뢰가 울릴 무렵, 그 옷 짐승을 쏘아 떨어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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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원 한정 무기. 물리 계열 양손검으로, 앞서 등장한
종말 탄식의 노래와 같은 '천년의 대악장' 시리즈 무기다. 디자인이
유라에게 특화된 무기로 설계되었다.
스킬 설명문에는 "「천년의 대악장」의 수치 효과 중 동일 유형의 수치 효과는 중첩될 수 없다."라고 되어있지만, 보다 정확히는 나중에 발동한 효과가 먼저 발동한 효과를 덮어쓰는 구조다. 재련 수가 다른 천년의 대악장 시리즈를 동시에 사용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다.
[16] 예를 들어 5재련 송뢰 스킬을 발동하면 공격력 40% / 공속 24% 버프를 받지만, 이후에 바로 1재련 종탄노 스킬을 발동하면 공격력 20% / 공속 24% / 원마 100 버프를 받게 된다. 물리 딜러에게 있어 원마는 거의 의미가 없는 스탯이므로 사실상 버프가 아닌 디버프를 받는 꼴이다.
최초로 등장한 49급 무기로, 90레벨 기준으로 깡공이 741이다. 때문에 공격력%를 잘 받는 편이며 파티 조합, 본체 스펙이 잘 맞춰질수록 체감이 잘 된다. 희소옵션인 일반 공격 속도 증가를 재련으로 올릴 수 있어서 재련 효율 역시 좋은 편이다. 무기에 원충 옵션이 없어서 게이지를 채우기 힘들다는 게 걸릴 수는 있지만, 공퍼 시계 대신 원충 시계를 채용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동일 세팅에 동일 재련수 기준으로는 원충 시계를 끼더라도 공 시계를 낀 천공의 긍지보다 강할 정도다.
하지만 전무인 주제에 단점도 꽤 있는 편인데, 이는 메인딜러 전용무기를 파티원 버프 무기인 대악장 시리즈로 내다보니 생긴 구조적인 단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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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무기 스킬은 분명 파티 전체에 적용되는 서포팅 스킬인데, 정작 기동 조건은 필드딜러용으로 설계 됐다. 송뢰를 쓰는 유라는 대악장 버프를 본인이 켜서 본인이 쓰고 남에게 넘겨줄 수 있는 것은 아주 짧은 시간에 불과하거나 혹은 아예 안 남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일반적인 자버프 스타일 무기처럼 쓰는 셈인데 효과 자체는 엄연히 파티 전체 적용이므로 밸런스상 버프 수치가 다른 대악장 시리즈보다 높게 잡힐 수도 없었다. 덕분에 매우 애매한 성능이 되버린 것. 또한 송뢰는 능력치 배분 역시 좋지 못하다. 741이라는 최고치의 기본 공격력이 배정되었는데 원신의 무기는 기본공이 높을수록 추가 능력치의 배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베넷,
쿠죠 사라,
신학 등 기본공이 중요한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기본공이 높다고 마냥 좋은 무기가 아니다. 만약 송뢰가 기본공 최저치인 542짜리 무기로 나왔다면 추가 능력치인 물피증이 무려 82%가 넘게 붙었을 것이다.
[17] 물리 피해 보너스는 치명타보다는 비주류에 속하지만 깡수치가 무지막지해서 효율은 비슷하다. 물피증 성배와 창백셋 장비 기준으로 유라 단독으로는 치명타보다 좋고, 라이덴을 붙여준다면 동급, 1돌 효과 등 추가 피증까지 감안한다면 살짝 역전당하는 정도.
게다가 공격력에 관해서는 딜러의 스펙과 관계 없이 막대한 고정 수치 공격력 버프를 제공하는
베넷의 존재가 치명적이다. 하필 유라도 베넷을 반필수로 기용하는 딜러인 탓에 송뢰의 높은 기초공은 의미가 크게 퇴색된다.
버프 효과 중 공속 증가는 얼핏 보면 유라에게 아주 유용해 보이지만, 사실 유라에게 공격속도 자체가 그렇게까지 유효한 옵션이 아니다. 유라가 일반공격과 Q 스택으로만 딜링하는 것이 아니며, 전체 딜 중에 공격속도가 기여할 수 있는건 60%가 채 안된다.
[18] Q의 기본데미지, E꾹 데미지, E꾹으로 쌓이는 3스택은 공격속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 딜 비중은 상당하다. 이 수치는 라이덴 쇼군이 Q 지속시간 동안 일반공격만 썼을 때의 공격속도의 딜비중과 비슷하다.
다른 공격속도 딜러인 아야토나 요이미야, 방랑자보다 훨씬 공격속도의 기여도가 적다.
[19] 이중에서 공속비중이 그나마 낮은 방랑자도 공속비중이 80% 정도 된다.
일반적인 Q 13스택 사이클 동안 유라는 일반공격을 총 8회 하는데, 이 횟수는 E를 섞어서 딜레이를 캔슬해가며 쥐어짜낸 숫자이기에, 1재련의 12% 로는 스택수가 늘지 않고 24%나 올라도 고작 1,2 스택 더 쌓일 뿐이다. 송뢰가 기존의 5성 양손검들과 저재련 기준 성능 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원인은 바로 여기에서 비롯된다.
대악장 특유의 기동 조건까지 달고 있는데, EQ로는 쌓이지 않고 정직하게 평타&강공격으로만 쌓아야하는 탓에 송뢰유라는 콤보 전에 평타를 4대씩이나 쳐서 예열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기동조건을 통해 필드딜러만 쓸 수 있도록 제한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다른 무기군이었으면 4대라는 조건이 적당했을지도 모르나 대검 캐릭에게 평타 4회는 매우 많은 횟수이다. 특히 고돌파로 갈 수록 체감이 커지는데, 고돌파일수록 eqe꾹 하고 바로 교체하는 상황이 많아지는데 이러면 버프 효과를 발동시킬 수가 없다.
유라 외적인 단점으론, 파티 버프 무기인 주제에 범용성이 심각하게 안좋다는 점이다. 메인딜러와 어울리지 않는 버퍼용 무기를 억지로 유라에게 맞추려다 보니 추가 능력치에 물리 피해 보너스가 들어가고 발동 조건은 평타가 되었는데, 덕분에 다른 대검 서포터가 송뢰를 이용해 파티 지원을 하기도 쉽지 않게 되었다. 물피증이 쓸모없는 것은 물론이고 발동을 위해 느려터진 대검 평타를 4번이나 치고 스킬까지 돌리고 들어가야 하니 활용이 쉬울 수가 없다.
[20] 종탄과 서약은 스킬 타격으로 버프가 발동하고 설치형 스킬을 활용할 수 있도록 '대기중 발동 가능' 옵션까지 들어가 있는데, 송뢰는 평타 발동이므로 어차피 대기중에는 쓸모가 없어서 그런 문구가 아예 빠져 있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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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점이 어떤 면에선 장점으로 해석되어 '유라는 꼭 값비싼 전용무기를 뽑아줄 필요가 없는 가성비 딜러'라는 평가를 듣던 시절도 있었지만, 명색이 전용무기이면서 흔해빠진 상시 5성들과 큰 차이를 벌리지 못한다는 부분은 반갑게만 여길 수 없는 부분이다. 심지어 양손검은 5성 무기 라인업이 처참하기로 이름난 무기군인데 그 수준의 경쟁자들과 비등하다는 것은 송뢰가 딱히 우월한 스펙으로 설계된 무기가 아니라는 결론으로 이어져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
게다가 송뢰가 동일조건에서 가장 높은 포텐셜을 보여준다는 점 또한 3.5 버전에서
데히야의 전용무기인 갈대 바다의 등대가 출시되면서 이제는 옛말이 되었는데, 저재련에서 송뢰의 딜 포텐셜은 등대에게 밀리기 때문. 풀재련에 가까워져 공격 속도 옵션이 유의미해지면 송뢰가 우위를 점하나, 캐릭터 풀돌도 아닌 무기 5재련을 하는 이들은 매우 적고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간다는 것을 감안하면 송뢰는 범용성 0인 유라의 전용 무기인 주제에 유라에게도 범용성 높은 등대에게 딜 포텐셜을 밀리는 무기가 되었다.
주인인 유라가 무려 587일 만에 복각되면서, 이 무기가 역대 한정 무기 중 가장 복각 텀이 긴 무기가 되었다.
Man at Arms에서
미호요의 의뢰를 받아 실물로 제작하였다.
영상 다만 초반부에 오래된 자유의 서약을 자료 화면으로 보여주는데, 아무래도 혼동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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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검 주인의 말을 따르면, 어떤 요괴든 물리칠 수 있는 거대한 방망이라고 한다. 이름하여 「돌을 부수고 금을 씹어먹는 붉은 뿔의 사자」 |
기초 공격력 | 44 ~ 542 |
추가 능력치 | 치명타 피해 19.2% ~ 88.2% |
무기 스킬 | 오토기 대왕의 동화 방어력이 28/35/42/49/56% 증가한다. 일반 공격과 강공격의 피해량이 방어력의 40/50/60/70/80%만큼 증가한다 |
획득 경로 | 기원(기간 한정) |
언어별 표기 | Redhorn Stonethresher 赤角石溃杵 赤角石塵滅砕 |
- 쇄석의 붉은 뿔 - [ 단계별 능력치 펼치기 · 접기 ]
돌파 단계 | 레벨 | 기초 공격력 | 치명타 피해 | 0 | 1 | 44 | 19.2% | 20 | 110 | 33.9% | 1 | 141 | 40 | 210 | 49.4% | 2 | 241 | 50 | 275 | 57.2% | 3 | 307 | 60 | 341 | 65% | 4 | 373 | 70 | 408 | 72.7% | 5 | 439 | 80 | 475 | 80.4% | 6 | 506 | 90 | 542 | 8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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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원신/무기 돌파 소재 3~5성, 등급5성=inline, 아이템이름=쇄석의 붉은 뿔, 돌파1이름=나루카미 어령의 은혜, 돌파2이름=나루카미 어령의 환희, 돌파3이름=나루카미 어령의 친애, 돌파4이름=나루카미 어령의 용맹, 상급1이름=맹수 발톱, 상급2이름=맹수의 날카로운 발톱, 상급3이름=맹수의 귀신 발톱, 일반1이름=오래된 코등이, 일반2이름=카게우치 코등이, 일반3이름=명검 코등이, )] |
- 쇄석의 붉은 뿔 - [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정식 이름은 「돌을 부수고 금을 씹어먹는 붉은 뿔의 사자 방망이」이며, 자칭 「오토기 금강 사자 대왕」이라는 이상한 사람의 애검(愛劍)이다. …그렇지만 두 이름은 너무 길고 읽기 어려워서, 아이에게 검을 「적각석 큰 방망이」라고 불리고, 검 주인은 「오토기 대왕」이라고 불린다. 적각석 거대한 방망이는 귀신에 홀린 반야의 부러진 뿔로 제작한 무기로, 어떤 요사스러운 구미호, 너구리 요괴, 악귀를 불문하고 이 무기 앞에선 바로 무릎을 꿇고 살려달라 빌게 된다. 「요고우산 산령 선방」 같은 유명한 텐구마저도, 방망이에 서린 오싹한 귀기 앞에 오금이 저려 대왕에 맞설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물론 이런 뜬소문은 어린아이조차 콧방귀만 뀌며 믿지 않지만 말이다. 오토기 대왕은 힘이 넘쳐흘러 드센 장정 7명의 힘을 합쳐도 그를 시합장에서 밀어낼 수 없었다. 팔이 짧아 과일을 따내지 못하는 아이를 보노라면 종종 과일나무를 발로 쾅 차서 제비꽃 열매가 저절로 떨어지게 만든다. 그러다가 한번은 과일나무를 찼다가 나무를 쓰러트려 늙은 나무 주인을 피해 산꼭대기까지 도망쳤다. 그는 한때 아이들을 데리고 관아에 쳐들어가 함께 술을 퍼마시고 단풍을 곁들인 연극을 보며, 귀청이 떨어질 듯한 큰 목소리로 「나, 오토기 금강 사자 대왕이 악귀를 멸하러 왔다!」고 외쳤다. 흥이 오른 작은 오니와 씨름도 했지만 결과는 눈을 뜨고 보지 못하게 처참했다. 대왕이 지닌 능력도 그 정도에서 그쳤는데 쇼군의 깃발을 들어 올리는 자격조차 없었다. 그러한데 민요 속 유명한 요괴를 무릎 꿇게 하는 능력이 어디 있겠느냐고 아이들은 입을 모았다. 「그때는 달빛을 감상하며 술을 너무 많이 마셔 감기에 걸린 것뿐이요!」 오토기 대왕은 변명을 늘어놓지만 호탕하게 웃어넘기는 일도 까먹지 않았다. 정말 낯이 두꺼워 부끄러움을 모르는 건지, 아니면 사실 승리를 거머쥘 실력과 자신감이 있는 건지 모를 나름이다…. 「이번엔 기필코 요괴의 우뚝 솟은 뿔을 분지르고 와,」 「오토기 금강 사자 대왕의 본 실력을 보여주마.」 「바다를 건너온 괴물조차 내 상대가 안돼!」 「그러니 여우의 사자(使者)처럼 모습을 숨기고 있으라고」 「아이고, 이 몸이 돌아오면 또 같이 씨름이나 한판 하자꾸나.」 씨름이라는 소리만 들어도 작은 오니들은 조그맣게 헛기침을 해댔지만, 포효하며 돌진해 오던 오토기 대왕이 자신을 높게 하늘로 던져버린 기억을 떠올렸다…. 그 뒤론, 오토기 대왕과 씨름을 한 오니들은 모두 팔이 부러져 꽁무니 빠지게 도망가 버렸다. 요고우산의 텐구도 모습을 온전히 감추어 사람들 눈에 띄이는 일이 다신 없었다고 한다. 결과만 보자면, 이 이상한 모양의 대형 검을 포장하는 말이 다 사실로 드러났지만, 빈둥거리며 게으름만 피우던 이상한 오토기 금강 사자 대왕은 다신 나타나지 않았다. 세월이 흘러 오토기 대왕이 발로 차 넘어뜨린 제비꽃 열매 나무는 사람들의 보살핌 끝에 다시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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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업데이트로 추가된 한정 5성 무기. 2.0 버전 이후로 나온 5성 무기 치고는 스킬 설명이 짧고 간결하다.
무기 기본 스펙은 반암결록의 치명타 피해 버전. 무기 스킬은 방어력 증가와 방어력을 기반으로 일반·강공격 피해 증가다.
아라타키 이토와 함께 출시된 전용 무기로 똑같은 방어력 기반 바위 원소 딜러인
노엘의 종결무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무기 스킬의 방어력 기반 피해 증가는 5성 법구
불멸의 달빛과 같은 메커니즘으로, 일반·강공격의 피해량 계수에 방어력 계수가 추가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일반 공격 레벨10인 노엘이 1재련 쇄석을 장비하는 경우, 일반 공격 1타의 계수는 ‘공격력의 156%’에서 ‘공격력의 156% + 방어력의 40%’로 변경되는 식.
5성 양손검 최초로 추가 능력치로 치명타 피해가 붙었으나, 4성급으로 낮은 기초 공격력과 방어력 기반 평타 피해 증가는 다른 양손검 캐릭터가 종결급으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다. 사실상 이토와 노엘 외에는 활용이 어렵다는 점에서 불멸의 달빛과 비슷한 범용성 문제가 있다. 다만 전무로써 성능은 확실해서 무기만 뽑은 노엘 유저들도 다수 존재했다. 같이 픽업된 무기가 범용성 높은 천공의 날개라는 점또한 장점이였다.
참고로 테스트서버 초기에는 기초 공격력이 44급이 아닌 46급이었고 이에 따라 치명타 피해 수치가 낮았으며, 무기 스킬은 방어력 20~40%에 피해량 28~56%로 기대 성능이 지금의 절반 수준이었다. 이 때문에 한때는 4성 기행무기 이무기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라 큰 실망감을 안겨 줬으나 연달아 상향을 받으며 현재의 스펙을 갖추었다. 방어력 기반 캐릭터의 특성상 기초 공격력의 영향이 적기 때문에 딱 알맞는 옵션 조정이 이루어진 셈. 또한 앞서 나온 불멸의 달빛의 실패에서 얻은 피드백도 반영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토가 캐릭터 플레이 영상과 데인 여담에서 쇄석의 붉은 뿔의 2번째 돌파 버전을 사용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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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끝이 뭉뚝한 고대 대검. 과거에는 왕의 기물로 쓰이거나 의식에 사용되었던 것 같다 |
기초 공격력 | 46 ~ 608 |
추가 능력치 | 치명타 확률 7.2% ~ 33.1% |
무기 스킬 | 모래바다 파수 원소전투 스킬이 적에게 명중 후 공격력이 20/25/30/35/40% 증가한다. 지속 시간: 8초. 피해를 입은 후 공격력이 20/25/30/35/40% 증가한다. 지속 시간: 8초. 상술한 2가지 효과는 캐릭터가 대기 상태 시에도 발동할 수 있다. 또한 보호막의 보호를 받지 않을 시, HP 최대치가 32/40/48/56/64% 증가한다 |
시리즈 종류 | 「성현의 열쇠」 「갈대 바다의 등대」 |
획득 경로 | 기원(기간 한정) |
언어별 표기 | Beacon of the Reed Sea 苇海信标 葦海の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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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 단계 | 레벨 | 기초 공격력 | 치명타 확률 | 0 | 1 | 46 | 7.2% | 20 | 122 | 12.7% | 1 | 153 | 40 | 235 | 18.5% | 2 | 266 | 50 | 308 | 21.4% | 3 | 340 | 60 | 382 | 24.4% | 4 | 414 | 70 | 457 | 27.3% | 5 | 488 | 80 | 532 | 30.2% | 6 | 563 | 90 | 608 | 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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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원신/무기 돌파 소재 3~5성, 등급5성=inline, 아이템이름=갈대 바다의 등대, 돌파1이름=태양 같은 권위의 메아리, 돌파2이름=태양 같은 권위의 여광, 돌파3이름=태양 같은 권위의 꿈, 돌파4이름=태양 같은 권위의 과거, 상급1이름=부서진 갑골, 상급2이름=견고한 갑골, 상급3이름=문양이 새겨진 갑골, 일반1이름=빛바랜 붉은 비단, 일반2이름=장식된 붉은 비단, 일반3이름=금자수 붉은 비단, )] |
- 갈대 바다의 등대 - [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우뚝 섰던 왕국은 모래 위의 누각처럼 무너져 내리고, 영웅은 유성처럼 등장했다가 사라지던 시대, 사막의 왕이 꿈을 안은 채 바다에 내린 눈처럼 가라앉은 이후. 한때 고귀했던 눈먼 방랑 시인은, 강철과도 같은 자갈의 바다를 거닐며 뿔뿔이 흩어진 모래의 백성들로부터 모래바다의 서사시를 수집했다.
그는 고국이 멸망했고 자신의 두 눈을 멀게 한 왕자가 결국 왕좌의 무게를 버티지 못했다는 사실과, 그 무희가 어떻게 왕들을 만들어내었는지, 또 어떻게 그들을 모래폭풍으로 말살했는지에 대한 전설을 들었으며, 맑은 샘물이 모래로 바뀌어서 자아내는 탄식과 도시 국가가 부락과 촌락으로 몰락하여 지른 비명을 들었고, 고향을 잃은 왕자의 죽음과 그가 쥐고 있던 쌍검의 운명, 그리고 깊은 숲속으로 떠나버린 자객의 이야기를 들었다…. 물처럼 걷잡을 수 없고, 유사처럼 그를 끌어당긴 수많은 노래가 그의 마음속으로 가라앉았다. 그리고 오래전 작열하는 모래폭풍 속에서 죽어버린 사막의 꿈이 민요의 단편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모래 언덕의 바다 저편에는 한때 적색 모래의 왕의 거처가 우뚝 솟아 있었다」 「수많은 길과 골목은 적금색 선이 되어 하나뿐인 왕좌를 향해 모여들었다」 「황금과도 같은 외눈과 고귀한 마음을 가진 적왕은 한때 모든 길의 종점이었다…」 「그러나 도금된 뜨거운 꿈은 결국 깼고, 태양과 모래바람은 위대한 눈을 부시게 했다」 「운명은 마치 시간의 모래와도 같이 어둠 깊숙이 가라앉았으며, 유사의 국토는 사금이 되어 흩어졌다」
운명의 시계추는 왕과 인간의 어리석음을 기다려주지 않았고, 모래바다 위 조그만 열국과 비열한 왕은 결국 유사에 삼켜졌다…. 한때 고집이 센 왕후가 모래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숲과의 경계 지역에 요새를 세웠으나, 결국 병사들은 변경의 주민들과 함께 뿔뿔이 흩어졌고, 그 이름 역시 모래바람처럼 사라졌다. 죄지은 자를 처형한 왕의 무기가 발굴된 연못의 폐허 위로, 사막의 꿈을 잃었으나 모래바다를 포기할 수 없었던 자들이 모여들었다. 존재한 적 없는 갈대 바다의 이름으로, 과거 약속했던 꿈이 메아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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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업데이트로 추가된 한정 무기이자 데히야의 전용 무기.
데히야가 PV에서 해당 무기를 장착하고 등장했다. 2.6 하란 월백의 후츠 이후 약 1년 만에 출시된, 초기 공격력이 46인 5성 무기다.
치명타 확률 33.1%와 1재련 기준 공격력 40%(20%+20%)를 제공하며, 보호막을 사용하지 않을 때 체력을 32% 추가로 제공한다. 데히야의 전용 무기인만큼 대기 상태에 들어갔을 때에도 포텐셜이 유지되도록 설계되었다.
데히야의 전무이지만 상당히 범용성 있는 옵션으로 나온 탓에, 방어력 기반 캐릭터인 이토와 노엘을 제외한 모든 양손검 캐릭터가 가리지 않고 종결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5성 양손검 중 최초로 치명타 확률 부옵션을 지니고 있고
[21] 쇄석의 붉은 뿔은 높은 치명타 피해를 부옵으로 갖고 있으나 방어력 비례 일반/강공격 피해 증가라는 까다로운 고유 스킬 때문에 범용성이 떨어진다.
, 고유 스킬 역시 복잡한 조건 없이 공격력 40%를 제공하며, 심지어 대기 상태에서도 발동 가능해 서브딜러들도 문제없이 기용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원신 출시 이래 2년 6개월 만에 늑대의 말로를 능가하는 범용 5성 양손검이 나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전용무기가 따로 있는
유라도 저재련에선 본인 전무인 송뢰보다 등대가 높은 딜 포텐셜을 뽑아내며,
다이루크 또한 늑말보다 등대의 대미지가 더 높다.
다만 그런 범용성과는 달리 희소성이 다소 높은 편인데, 무기의 주인인 데히야가
타이나리와 마찬가지로 상시로 편입된지라 언제 복각될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상시캐의 무기인지라 이중 픽업때는 나오지 못하고 단일 캐릭터 픽업 기간일때에 한정하여 등장할 수 밖에 없는 무기인데, 원신의 캐릭터가 많아지며 자연스레 복각해야할 캐릭터가 밀려있다보니 2.8 버전을 마지막으로 이중복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 근시일 내 복각여부를 알 수 없다.
타이나리와 같이 출시된
사냥꾼의 길 역시 최초 픽업후 한번도 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한 버전당 픽업을 3번으로 쪼개는 등의 개선이 있지 않는 이상 복각 각을 잡기가 요원해보이는 실정. 상시 편입을 바라는 유저들도 있지만, 한정 픽업 아이템을 상시로 편입하는 행위
[22] 처음부터 상시로 들어간다고 명시된 경우를 제외한 모든 한정 픽업 아이템은 한정 픽업 기간 이외 일반 기원에 추가되지 않는다고 문구를 써놓는다.
는 법적으로 문제가 되기에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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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이름을 버린 귀족 소녀가 사용했던 무기. 적과 연인의 피로 물든 과거를 지녔다 |
기초 공격력 | 48 ~ 674 |
추가 능력치 | 치명타 확률 4.8% ~ 22.1% |
무기 스킬 | 수많은 여명과 황혼의 맹세 공격력이 20/25/30/35/40% 증가한다. 파티 내 캐릭터가 결정 반응으로 생성된 결정 조각 획득 시, 장착 캐릭터가 「약인」을 1개 획득하여 원소전투 스킬로 주는 피해가 18/22.5/27/31.5/36% 증가한다. 약인은 15초 동안 지속되며 동시에 최대 2개까지 보유할 수 있다. 모든 약인은 장착 캐릭터가 원소전투 스킬로 피해를 준 후 0.2초가 지나면 사라진다 |
획득 경로 | 기원(기간 한정) |
언어별 표기 | Verdict 裁断 裁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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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 단계 | 레벨 | 기초 공격력 | 치명타 확률 | 0 | 1 | 48 | 4.8% | 20 | 133 | 8.5% | 1 | 164 | 40 | 261 | 12.4% | 2 | 292 | 50 | 341 | 14.3% | 3 | 373 | 60 | 423 | 16.2% | 4 | 455 | 70 | 506 | 18.2% | 5 | 537 | 80 | 590 | 20.1% | 6 | 621 | 90 | 674 | 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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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원신/무기 돌파 소재 3~5성, 등급5성=inline, 아이템이름=판정, 돌파1이름=오래된 현악의 잔장, 돌파2이름=오래된 현악의 단장, 돌파3이름=오래된 현악의 악장, 돌파4이름=오래된 현악의 울림, 상급1이름=균열의 코어, 상급2이름=이세계의 시냅스, 상급3이름=이세계 생명체의 코어, 일반1이름=맞물림 톱니바퀴, 일반2이름=평톱니바퀴, 일반3이름=오토마톤 코어 톱니바퀴, )] |
- 판정 - [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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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업데이트로 추가될
나비아의 전용 무기.
치명타 확률 22%와 공격력 20%를 제공해주며 결정 반응으로 생성된 보호막을 획득하면 원소전투 스킬의 피해량이 1스택당 18% 증가한다.
갈대 바다의 등대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범용성 있는 옵션으로 알차게 들어왔다. 게다가 갈대 바다의 등대는 앞서 말했듯이 무기의 주인인 데히야가 상시 캐릭터라 언제 복각할지 미지수여서 갈바등이 없는 유저들에겐 대부분의 공격력 기반 딜러들에게 범용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착용 캐릭터가 바위 원소가 아니면 무기 스킬을 완전히 활용할수 없는게 단점. 무기 스킬을 활용하려면 파티에 꼭 바위 결정을 일으킬수 있는 캐릭터를 편성시켜야 한다.
바위+양손검 캐릭터인 노엘이나 이토는 기초 공격력이 낮고 궁을 켜서 방어력을 공격력으로 전환해 딜링 능력을 챙기는 구조라 공퍼 옵션 효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낮은 치명타 확률 수치도 아쉽다. 다만 바위결정 무기스킬을 제외하면 최소 공격력 20% 증가는 다른 양손검 캐릭터들에게 좋은 편이다.
여담이지만 여타의 양손검처럼 묵직한 대검의 모습
[23] 물론 훌륭한 대화수단처럼 둔기의 형태를 띈 경우도 있다.
을 한 것이 아닌 할버드에 가까운 외관을 하고 있는데 할버드는 창의 형태를 띄고 있고 공교롭게도 3성 장병기 무기 중에 미늘창이 바로 할버드이기 때문에 꽤 오묘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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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중형 의식검. 원소의 힘을 쉽게 끌어낼 수 있고 파괴력이 상당하다 |
기초 공격력 | 41 ~ 454 |
추가 능력치 | 원소 충전 효율 13.3% ~ 61.3% |
무기 스킬 | 바람과 함께 치명타 시 60/70/80/90/100%의 확률로 소량의 원소 구슬이 생성되고 캐릭터의 원소 에너지를 6pt 회복한다. 해당 효과는 12/10.5/9/7.5/6초마다 1회만 발동한다 |
시리즈 종류 | |
획득 경로 | 기원 |
언어별 표기 | Favonius Greatsword 西风大剑 西風大剣 |
- 페보니우스 대검 - [ 단계별 능력치 펼치기 · 접기 ]
돌파 단계 | 레벨 | 기초 공격력 | 원소 충전 효율 | 0 | 1 | 41 | 13.3% | 20 | 99 | 23.6% | 1 | 125 | 40 | 184 | 34.3% | 2 | 210 | 50 | 238 | 39.7% | 3 | 264 | 60 | 293 | 45.1% | 4 | 319 | 70 | 347 | 50.5% | 5 | 373 | 80 | 401 | 55.9% | 6 | 427 | 90 | 454 | 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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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원신/무기 돌파 소재 3~5성, 등급4성=inline, 아이템이름=페보니우스 대검, 돌파1이름=라이언 투사의 족쇄, 돌파2이름=라이언 투사의 쇠사슬, 돌파3이름=라이언 투사의 수갑, 돌파4이름=라이언 투사의 이념, 상급1이름=혼돈의 장치, 상급2이름=혼돈의 회로, 상급3이름=혼돈의 노심, 일반1이름=신병의 휘장, 일반2이름=사관의 휘장, 일반3이름=위관의 휘장, )] |
- 페보니우스 대검 - [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대형 의식검. 단장과 성당의 동의를 모두 얻어야만 받을 수 있다. 몬드의 대장장이 학자는 고대의 성유물을 분석하여 원소 친화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다. 그 때문에 이 묵직한 대검은 페보니우스 기사의 특별한 영예이자 몬드 근위병의 성실함과 기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이걸 이용하면 원소의 힘을 보다 쉽게 끌어낼 수 있다. 하지만 파괴는 지켜야 하는 걸 지키기 위한 방법이란 걸 명심해야 한다. 지금까지 내려온 어린 늑대 로스탐이 만든 페보니우스 검술은, 한손으로 장검을 들고 펼치는 것이지만, 실전된 부분도 있다. 그건 빛의 사자 애런돌린이 장검과 대검을 동시에 사용하는 검술이다. 힘이 너무 소모되기 때문에, 천부적인 강자만이 펼칠 수 있었다. 그런 까닭으로 명맥이 끊겼다. 애런돌린과 로스탐은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친구로, 애런돌린은 정통 기사 가문, 로스탐은 소작농 집안 출신이었다. 영웅이 되겠다는 꿈으로 그들은 친구가 되었다가 동료가 되었고 마지막으로 단장과 조수가 되었다. 대단장으로 애런돌린은 신의 눈을 획득하지 못했다. 그의 힘은 재능과 극한의 훈련으로 이룬 것이었다. 그는 자신의 힘을 자랑스러워했다. 기사단과 몬드 또한 이런 단장을 자랑스러워했다. 로스탐이 죽은 후, 애런돌린은 더 이상 자신의 힘을 보이지 않았고, 난폭한 마수에 도전하는 것을 영광이라고 여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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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수급 능력을 보조해주는 서포터용 무기. 다만 양손검 캐릭터들이 E 스킬로 얻을 수 있는 원소 구슬이 많거나, 딜러 성향이 강하다는 이유로 다른 페보니우스 시리즈에 비하면 사용 빈도는 낮은 편이다. 원소 에너지 수급에 불편함을 겪는
노엘의 경우에는 유용하게 쓸 수는 있지만 조합이 갖춰져 원소폭발을 쉽게 발동할 수 있다면 이무기 검, 백영검 등 타 양손검이 더 유용하기에 그리 선호되지 않는다. 그 외에는 원소폭발을 빠르게 굴리기 위해
신염이 사용한다.
초창기에 나온 몬드 출신 대검 캐릭터인
다이루크와
노엘은 PV혹은 일러스트에서 페보니우스 대검을 착용하고 있다. 다이루크는 전설 임무에서도 장비하고 있으며, 전무 개념이 확실히 된 이후에 나온 이벤트에서는 늑대의 말로를 장비하고 있다.
참고 링크양손검을 쓰는 캐릭터가 솜씨 시험의 체험용 캐릭터로 나오면 이 검을 착용한다. 체험 특성상 원소폭발을 체험하기 쉽게 하기 위해 그런 듯.
여담이지만 룩이 상당히 잘 뽑혀서 무기 스킨 이야기가 나오면 거의 1순위로 거론되는 검이기도 하다.
과거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대단장이었던
애런돌린이 사용한 검이기도 하다. 애런돌린이 이 검으로 사용하던 검술은 현재 그 명맥이 끊겼다고 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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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가 달린 대검. 사실 검 내부의 시계 장치는 오래전에 파괴되었다 |
기초 공격력 | 42 ~ 510 |
추가 능력치 | HP 9.0% ~ 41.3% |
무기 스킬 | 반역의 수호자 피격 시 HP 최대치의 20/23/26/29/32%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이 생성된다. 보호막은 10초간 지속하거나 보호막이 파괴될 때까지 유지된다. 45초마다 1회 발동한다. 보호막이 존재 시 캐릭터가 가하는 피해가 12/15/18/21/24% 증가한다 |
시리즈 종류 | |
획득 경로 | 기원 |
언어별 표기 | The Bell 钟剑 鐘の剣 |
- 시간의 검 - [ 단계별 능력치 펼치기 · 접기 ]
돌파 단계 | 레벨 | 기초 공격력 | HP | 0 | 1 | 42 | 9.0% | 20 | 109 | 15.9% | 1 | 135 | 40 | 205 | 23.2% | 2 | 231 | 50 | 266 | 26.8% | 3 | 292 | 60 | 327 | 30.4% | 4 | 353 | 70 | 388 | 34.1% | 5 | 414 | 80 | 449 | 37.7% | 6 | 475 | 90 | 510 | 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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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원신/무기 돌파 소재 3~5성, 등급4성=inline, 아이템이름=시간의 검, 돌파1이름=고탑 왕의 잔해, 돌파2이름=고탑 왕의 절망, 돌파3이름=고탑 왕의 조각, 돌파4이름=고탑 왕의 깨진 꿈, 상급1이름=무거운 나팔, 상급2이름=흑동 나팔, 상급3이름=흑수정 나팔, 일반1이름=구라구라 꽃꿀, 일반2이름=반짝반짝 꽃꿀, 일반3이름=원소 꽃꿀, )] |
- 시간의 검 - [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기이하고 투박한 대검이지만 화려하고 정교한 시계가 달려있다. 기계가 맞물리는 경쾌한 소리. 일행의 연주 소리와 전투에 맞춰 리듬을 탄다. 악단이 돌아간 뒤 시계의 톱니바퀴를 녹슬게 하기 위해 대검은 산성에 담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치명적인 병기다. 떠돌이 악단과 동행하는 반역자 크루질드, 그는 로렌스 가문의 일원이었다. 그그 시대에 학자와 시인은 역사를 거론하지 않았다. 옛 귀족이 자신들의 타락이 알려지기를 꺼려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가 검을 휘두를 때, 검에 달린 시계가 울릴 때, 옛 귀족은 그제야 몹시 두려워했다. 거사가 실패한 후, 크루질드의 처분 방식은 불분명했다. 어쩌면 측면으로 그의 귀한 신분을 인증했는지도 모른다. 그는 서인으로 강등된 후 죽은 동료들의 유지를 받들어 귀족을 전복시키려는 지하 조직을 세웠다. 머나먼 서쪽에서 온 이국의 격투 노예의 거사를 힘껏 도왔다. 옛날에 사람들의 가벼운 이야깃거리가 있었다. 크루질드의 조직이 계속 활동하고 있고, 몬드를 지키기 위해 페보니우스 기사단을 위해 기사라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으며, 「어린 늑대」 로스탐조차 대단장 몰래 이 이름 없는 조직을 운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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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버전 이전에는
소심과 함께 언제나 버려지는 무기 취급을 받아왔지만, HP기반 힐러인
도리의 출시로 인해 알맞은 사용처가 생겨났다. 보호막 옵션은 쿨타임이 너무 길어 아직도 크게 와닿지는 않는 기능이지만, 도리의 원소 폭발에 붙은 스스로에게 번개 원소 부착이라는 리스크를 커버해줄 수도 있어 버려지는 4성 무기의 활용 여지가 생겼다는 것 자체가 정말 기쁜 일이다. 북두 또한 사용은 가능하지만 옵션을 최대로 살리지 못하기에 예능에 가깝다. 경직저항 및 불 부착 서포터로 데히야를 사용할 경우에도 사용될 수 있다.
이후 체력 계수를 사용하는 보호막 대검 캐릭터가 나올 경우 매우 좋은 4성 종결 무기가 될수 있으나 아직까진 기약이 없고, 사용자도 수메르 출시까진 도리밖에 없어서 많이 나오면 처리하기가 심히 곤란한 무기.
이 보호막 효과는 폰타인의 수중 전투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특히 데히야한테 시간의 검을 껴주면 수중 전투에서 웬만하면 죽을 일이 없을 정도. 보호막이 존재할 시 피해증가 옵션은 다른 캐릭터의 스킬로 인한 보호막으로도 효과가 적용된다.
스토리는
떠돌이 악단의 호위 용병이었던 크루질드에 대한 이야기다. 크루질드가 설립한 지하조직은 현재
다이루크가 속한 조직의 모체이다.
프레미네가 4.0 버전 PV 및 본인의 캐릭터 PV에서 착용하고 등장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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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세월을 거쳐 석화한 대검이지만 의례적인 장식이 여전히 선명하게 보인다. 시간의 바람에 씻긴 축복의 힘이 깃들어 있다 |
기초 공격력 | 44 ~ 565 |
추가 능력치 | 원소 충전 효율 6.7% ~ 30.6% |
무기 스킬 | 침착 원소전투 스킬로 피해를 줄 때 40/50/60/70/80%의 확률로 해당 스킬의 재발동 대기시간이 초기화된다. 해당 효과는 30/26/22/19/16초마다 1회만 발동한다 |
시리즈 종류 | |
획득 경로 | 기원 |
언어별 표기 | Sacrificial Greatsword 祭礼大剑 祭礼の大剣 |
- 제례 대검 - [ 단계별 능력치 펼치기 · 접기 ]
돌파 단계 | 레벨 | 기초 공격력 | 원소 충전 효율 | 0 | 1 | 44 | 6.7% | 20 | 119 | 11.8% | 1 | 144 | 40 | 226 | 17.2% | 2 | 252 | 50 | 293 | 19.9% | 3 | 319 | 60 | 361 | 22.6% | 4 | 387 | 70 | 429 | 25.2% | 5 | 455 | 80 | 497 | 27.9% | 6 | 523 | 90 | 565 | 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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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원신/무기 돌파 소재 3~5성, 등급4성=inline, 아이템이름=제례 대검, 돌파1이름=칼바람 울프의 젖니, 돌파2이름=칼바람 울프의 이빨, 돌파3이름=칼바람 울프의 부서진 이빨, 돌파4이름=칼바람 울프의 그리운 고향, 상급1이름=지맥의 낡은 가지, 상급2이름=지맥의 마른 잎, 상급3이름=지맥의 새싹, 일반1이름=견고한 화살촉, 일반2이름=날카로운 화살촉, 일반3이름=역전의 화살촉, )] |
- 제례 대검 - [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선조들은 동쪽의 바다가 보이는 높은 절벽에서 시간의 주인과 바람의 주인을 위한 제사를 같이 지냈다. 「바람은 이야기를 가져다주고 시간은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어 준다」는 신념 때문에 두 신은 자주 혼동됐다. 이 검이 말하는 것은 전쟁 이야기로, 전쟁의 오페라를 공연하기 위해 쓰인다. 원래는 날이 무딘 대검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바위처럼 단단해졌다. 이 검은 용맹했지만 요절한 이뮨라우크 일족 것이었다. 제사 중에 그들은 피범벅이 된 투사의 역을 맡았다고 한다. 이뮨라우크 일족은 전투가 수호나 영광, 개척을 위한 것이 아니 하늘의 무료한 신들의 심심풀이라 여겼다. 마물이든 도적이든, 사랑하는 연인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든 없든, 피범벅이 되어 싸우고 전투에서 고함을 지르면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이런 서글픈 혈통은 원래 역사에서 오래 이어져 나갈 수 없는데, 그들의 전투는 끝이 없고 승리할 희망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눈이 녹고 몬드가 세워지자, 마침내 그들에게 지킬 가치가 있는 대상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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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례 시리즈는 스킬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캐릭터가 사용하는 특성으로 기초 공격력이 낮지만, 제례 대검이나 제례활만큼은 높은 기초 공격력과 낮은 원소 충전 효율 수치를 가지고 있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는
북두,
중운,
도리 정도가 있다. 북두의 경우에는 쿨타임이 길지는 않으나, 엘리트급 이상의 적을 상대로
카운터-평-카운터같은 플레이가 가능하고 많은 피해를 욱여넣을 수 있어 선호된다. 중운의 경우에는 쿨타임 때문에 답답하진 않지만 제례 대검이 터지면 기존에 있던 장판이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빠르게 얼음 내성을 깎으면서 큰 데미지를 꽂을 수 있다. 다른 곳에 장판을 까는 용도도 용도지만 일단 E 원소 스킬을 두번 때리는 것이라서 Q딜 계수가 원신 전캐릭터 탑1에 속하는 중운의 경우 Q를 더 빨리 뽑아 먹기 위한 단축기로도 써먹을 수 있다. 거기에 돌파 후에는 색 배열이 바뀌어 썩 어울리진 않지만, 돌파 전의 무기의 색상이 중운의 전용 무기라고 봐도 될 싶을 정도로 잘 맞는다. 도리의 경우 시간의 검이라는 추가 능력치 무기가 있지만, A/S 포탄에도 원소스킬 초기화가 적용되기 때문에 제례 대검의 스킬 옵션을 꽤 잘 활용할 수 있는 편이다.
무기 스토리는
드래곤 스파인 출신의
이뮨라우크에 대한 것이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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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형광빛을 발산하고 있는 무딘 대검. 순전히 기세와 힘만으로 적을 찍어 누른다 |
기초 공격력 | 42 ~ 510 |
추가 능력치 | 원소 마스터리 36 ~ 165 |
무기 스킬 | 첨벙첨벙 찌릿찌릿 물 원소 또는 번개 원소의 영향을 받은 적에게 가하는 피해가 20/24/28/32/36% 증가한다 |
시리즈 종류[24] 선인 무기 시리즈. 중국어 내지 일본어로는 시리즈 무기 모두가 한자 2글자로 이루어져있다. | |
획득 경로 | 기원 |
언어별 표기 | Rainslasher 雨裁 雨裁 |
{{{#!folding 빗물 베기 - [ 단계별 능력치 펼치기 · 접기 ] | 돌파 단계 | 레벨 | 기초 공격력 | 원소 마스터리 |
0 | 1 | 42 | 36 |
20 | 109 | 64 |
1 | 135 |
40 | 205 | 93 |
2 | 231 |
50 | 266 | 107 |
3 | 292 |
60 | 327 | 122 |
4 | 353 |
70 | 388 | 136 |
5 | 414 |
80 | 449 | 151 |
6 | 475 |
90 | 510 | 16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