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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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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카
短尾矮袋鼠 | Quokka[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ottnest_Quokka_2004_SeanMcClean.jpg

학명
Setonix brachyurus
Quoy & Gaimard, 1830
분류

동물계 Animalia

척삭동물문 Chordata

포유강 Mammalia

캥거루목 Diprotodontia

캥거루과 Macropodidae
아과
캥거루아과 Macropodinae

쿼카속 Setonix

쿼카 S. brachyurus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취약.svg


파일:external/i.huffpost.com/o-QUOKKA-HAPPIEST-ANIMAL-facebook.jpg

1. 개요
2. 생태
3. 인간과의 관계 및 인기
4. 보러 가는 법
4.1. 퍼스까지 날아가기
4.2. 퍼스에서 로트네스트 가기
5. 여담
6. 쿼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1. 개요[편집]





유대하강, 캥거루과에 속하는 소형 포유류 동물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서남부의 로트네스트 섬(Rottnest Island)[2]과 그 주변 도서에 서식한다. 무게는 2.5kg~5.0kg가량에 크기는 40~54cm, 꼬리 길이는 25~30cm로 고양이소형견과 비슷한 덩치를 가지고 있다. 둥글고 땅딸막한 귀를 가지고 있으며 털색은 회색빛을 띄는 갈색이다.


2. 생태[편집]


쿼카는 황무지습지 등지에서 서식하며, 무리를 지어 땅굴을 파며 산다. 초식동물이라서 잔디나 나뭇잎 등을 먹는다. 임신 기간은 27일.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캥거루과 동물답게 새끼를 주머니에 넣어 기른다. 웜뱃과 헷갈리기도 한다.

쿼카의 주요 서식지인 로트네스트 섬의 이름은 네덜란드어로 '쥐 둥지(rat nest)'라는 뜻인데, 이는 쿼카를 처음 본 유럽인들이 쿼카를 로 보고 섬 이름을 지었기 때문이다.


3. 인간과의 관계 및 인기[편집]


파일:external/86a014492043178f4fba9810f4acfe078f50315fde7c5930a73880f77ada20f3.jpg

마치 웃는 듯한 귀여운 외모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유순하고 붙임성 있는 친화적인 성격으로[* 쿼카가 인간을 무서워하기는커녕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올 정도로 경계심이 낮은 이유는 쿼카의 서식지가 황무지 같은 곳이다 보니 아주 오랫동안 천적이 없어서 그럴 가능성이 있다. 다만 멸종도도새의 사례처럼 인간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점이 되려 생존에 큰 독이 될 수 있기에 호주에서는 쿼카 보호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로 알려졌으며 호주인들의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쿼카와 셀카를 찍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쿼카 입장에서도, 인간들이 과거 다른 동물을 상대로 할 때처럼 사냥하는 것도 아니고 먹을 것을 주며 보호해 주니 적대할 이유가 없기도 하다.

2015년 4월에는 로트네스트 섬을 방문한 프랑스 관광객 2명이 쿼카를 산 채로 불태워버리는 만행[3]을 저지른 적이 있다. 해당 쿼카는 살아남았지만 화상 부위가 그대로 드러나게 되었으며, 이 두 관광객에게는 호주 돈으로 4,000달러[4]의 벌금이 부과되었고, 자국인 프랑스에 가서도 온갖 비난을 들었다. 관련 기사. 이 사건은 JTBC 예능 프로인 비정상회담 49화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호주 정부가 쿼카를 보려고 오는 관광객들에게 빨아먹는 돈이 꽤나 쏠쏠한 것으로 보인다. 호주 정부 관광청에선 아예 쿼카와 사진 찍는 법을 한국어 포함 각국 언어로 번역해서 인터넷에 올려놨다. 그야말로 물 들어올 때 노 제대로 젓는 중이다.

쿼카의 멸종 위기 등급은 '취약'(Vulnerable, VU)으로 멸종의 우려가 그렇게 큰 상황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관심은 필요하다. 호주 당국의 야생동물 보호법에 근거해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으며, 쿼카를 만지기만 해도 벌금을 내야 하는 법이 있다. 위의 웹사이트에서도 절대로 쿼카를 손으로 만지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래서 현지에서 붙은 별명이 웃으며 다가오는 벌금 또는 호주 국세청 직원이다.

다만 주민들은 여기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 눈치고, 여행객들의 증언에 따르면 쿼카를 만지거나 건드려도 인터넷에 알려진 것만큼 적극적으로 처벌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는 호주의 행정력이 로트네스트 섬에서 폭넓게 서식하는 쿼카들과 수많은 관광객들을 모두 컨트롤할 수 없기 때문. 하지만 그렇다고 방심하지는 말자. 괜찮다고해서 귀엽다고 마구 만지는 행동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또한 먹을 것을 주면 쿼카가 알아서 사람에게 다가와 접촉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는 사람이 동물을 만지는 게 아니라 동물이 사람을 만지는 것이라 벌금이나 처벌이 없다. 그래서 섬 내 의료센터에서는 쿼카에 물려도 감염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인쇄물이 비치되어 있고, 그래서 위의 사진처럼 같이 사진을 찍는 것도 가능하다.


4. 보러 가는 법[편집]



4.1. 퍼스까지 날아가기[편집]


현재 싱가포르항공(싱가포르 환승), 캐세이퍼시픽(홍콩 환승), 타이항공(방콕 환승-인천발 방콕행은 중간기착지로 대만을 거칠 수도 있음) 3가지 방법이 있다.


4.2. 퍼스에서 로트네스트 가기[편집]


페리를 이용하여 가는 경우 배럭 스트리트의 엘리자베스 키의 선착장(중심가에서 가까움), 프리맨들 B-Shed, 노스 프리맨틀 3가지 선착장에서 왕복이 가능하다. 단, 엘리자베스 키나 노스 프리맨틀의 경우 B-Shed보다 페리 운항 횟수가 적으니 시간표를 잘 확인할 것.

중심가에서 출발하는 경우 관광객을 위해 아주 천천히 운행하고, 가는 길에 주요 랜드마크를 설명해주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프리맨틀 쪽은 그런 거 없이 20분 정도 소요.

퍼스 자체가 물가가 비싸며 그 주변엔 전부 사막[5]이다. 쿼카와 검은 백조(black swan), 킹스파크 정도를 빼면 퍼스 도시 자체의 관광 포인트는 많지 않고, 코알라나 캥거루 등은 동부에서도 볼 수 있는 것 뿐이니 감안할 것.

자금이 충분하다면 로트네스트 섬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수 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상당히 비싼 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섬은 면적 17.6km²로 진도군에 있는 하조도[6]보다 조금 더 큰 섬이지만, 인구는 400명도 안된다. 하조도 인구가 3천 명이 넘는 걸 생각하면 인구도 적은 셈. 매해 쿼카 덕에 섬에 2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오지만 워낙 적은 인구를 가진 섬이다보니 숙박시설도 적다. 그러므로 예약을 한참 전부터 하는 게 좋다.


5. 여담[편집]


흔히 캥거루에 속하는 동물 중에 왈라비 종류가 가장 작다고 하지만 사실은 쿼카이다. 캥거루과 쿼카속에 속하는 엄연한 캥거루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Sunlemon에서 만든 쿼카 봉제인형이 유행한 적이 있다. 또한, 해태제과가 쿼카젤리를 내놓았지만 이를 섭취한 아이들이 복통, 설사 증상을 보였고, 이에 대한 논란이 악화됨에 따라 2022년 9월에 전량 회수됐다.


6. 쿼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편집]





[1] '쿠워커' 정도로 읽힌다.[2] 퍼스 바로 앞에 있는 섬이다.[3] 토치로 화염을 방사했다.[4] 약 350만원.[5] 피나클스 사막이 유명하다.[6] 면적 17km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