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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볏과일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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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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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볏과일박쥐(황금모자큰박쥐)
Giant golden-crowned flying fox

파일:giantflyingfox1.jpg
학명
Acerodon jubatus
Eschscholtz, 1831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박쥐목
아목
음박쥐아목Yinpterochiroptera

큰박쥐과Pteropodidae

아케로돈속Acerodon

황금볏과일박쥐A. jubatus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위기.svg

1. 개요
2. 특징
3. 도시전설



1. 개요[편집]


필리핀 산간에 사는 큰박쥐과에 속하는 박쥐. 다른 이름으로 황금모자큰박쥐 등이 있다.

2. 특징[편집]


날개를 펼쳤을 경우[1] 그 길이가 1.5~1.7m에 달하며, 체중은 최대 1.2kg에 달하는 지상 최대의 박쥐 중 하나다. 말레이큰박쥐와 비교해보면 말레이큰박쥐가 날개 편 길이가 조금 더 길지만, 체중은 말레이큰박쥐가 더 가볍기 때문에 황금볏과일박쥐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북쪽으로는 필리핀 루손 섬에서 남쪽으로 민다나오 섬에 이르기까지, 필리핀 전역의 해발고도 1100m 이하[2]의 사람이 없는 산간 숲지대에서 살며, 지난 100년간 필리핀의 산림이 크게 파괴된 이유로 멸종위기종이다(위기(Endangered)). 주행성이다. 먹이를 찾아 하룻밤에 최대 40km를 이동할 수 있다. 다른 과일박쥐류와 마찬가지로 과일을 주식으로 하며, 큰박쥐과가 다 그렇듯이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지만 전문적인 훈련이나 예방 백신없이 박쥐를 잡는 것은 일부가 레스턴 출혈열 등 치명적인 질병을 옮기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한다.

이렇게 군집생활을 한다. 최대 15만 마리가 군집을 이루기도 한다.


3. 도시전설[편집]



위 사진은 중화권 언론에서는 이미 2018년 8월에 소개되었는데, # 이에 따르면 홍콩의 어느 페이스북 유저가 소개한 거라고 한다.

2019년 3월 25일 한국 언론에서 저 링크의 사진과 함께 일제히 '사람 몸만한 박쥐'라고 소개되었다. 몸체가 새카만 것이 일반적인 황금볏과일박쥐의 모습과 다르다. 채널 A 뉴스 링크

그런데 이 박쥐의 크기에 대해서는 한 가지 오해가 있는데,
파일:giantflyingfox2.jpg
머리부터 발끝까지(height)가 아니라 양 날개의 끝에서 끝까지의 길이(wingspan)가 최대 1.7m라는 것이다. 만약 머리부터 발끝까지가 1.7m였으면 저런 몸무게가 나올 수 없을 것이다. 위키백과에는 한국어,영어판을 불문하고 소개가 안 되어 있는데 성체의 height는 대략 34cm 정도 된다.#

그 특유의 거대한 몸집 덕분에 현재 목격되고 있는 익룡관련 크립티드들이 전부 이 박쥐를 보고 착각한게 아닐까하는 추정이 있다. 대표적인 익룡 크립티드로 콩가마토, 로펜이 있다.

[1] 몸 높이가 아니다.[2] 소개된 대부분의 언론기사를 보면 1100m 이상에서 거주한다고 잘못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