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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리 맥클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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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배우.
2. 위상[편집]
연극, 뮤지컬, 영화, TV 드라마 등 연기에 관한 온갖 장르를 종횡무진 해왔다. 아카데미상 1번 수상 및 5번 후보 지명, 에미상 1번 수상 및 5번 지명, BAFTA 2번 수상 및 6번 지명, 베니스 영화제 2번 수상, 베를린 영화제 2번 수상, 골든 글로브 6번 수상[1] 및 14번 후보 지명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갖고 있다.
3. 연기 활동[편집]
3.1. 뮤지컬 코러스걸[편집]
태어났을 때 부모님이 당시 이미 유명한 아역이었던 셜리 템플에게서 따온 이름이다.
2살 때 발레를 시작해 4살 때 발표회에 나가고 12살 때부터 프로로서 무대에 섰다. "신데렐라" 공연 전에 준비운동을 하다가 발목을 접질렀는데 그대로 공연을 했다가 응급실에 실려가고 만다. 부상이 너무 심해 발레를 포기하게 되었고, 맥클레인은 연기로 눈을 돌린다.
1950년 고등학교 졸업 한 달 전, 뉴욕의 뮤지컬 "오클라호마"[2]에서 코러스로 뽑힌다. 그 뒤로도 모델로 일하며 계속 오디션을 본 끝에 1954년 브로드웨이의 "The Pajama Game"[3]에서 캐럴 해이니[4] 대역이 된다. 해이니의 발목이 부러지면서 대신 무대에 서는 기회가 찾아온다. 이때는 폼이 엉성했지만, 3개월 뒤 다시 한 번 대역을 하게 됐을 땐 배역에 필요한 모든 것을 숙지하고 있었다. 오디션 때부터 맥클레인을 지켜본 제작자 핼 B. 월리스는 감명을 받아 맥클레인이 워너 브라더스와 5년 계약을 맺게 주선했는데 이는 나중에 계약 분쟁으로 비화된다.
3.2. 영화계 신예 스타[편집]
영화계에 뛰어든 맥클레인은 때로 무례하지만 연약하고 명랑하지만 특이한 여성 인물들을 많이 맡았다. 데뷔작인 앨프리드 히치콕의 블랙 코미디 <해리의 소동>(1955), 딘 마틴이 주연한 가벼운 뮤지컬 로맨틱 코미디 <예술가와 모델>(1955), <80일간의 세계일주>(1956) 등이 그 예다. 딘 마틴과 냉소적인 참전용사 역의 프랭크 시나트러가 함께 나온 <섬 컴 러닝>(1958)에선 평판이 나쁜 시골 소녀 역으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올랐다. 1960년 다시 시나트러와 함께 <캉캉>에 나왔으며, 딘 마틴이 맥클레인을 랫 팩 비공식 유일 여성 마스코트로 끼워줘서 랫 팩이 전부 나온 범죄 영화 <오션스 일레븐>(1960)에 카메오로 등장했다.
또한 대표작이 되는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1960)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BAFTA와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1961년엔 <아이들의 시간>에서 동료 교사 오드리 헵번과 동성애 관계라는 거짓 소문에 휩싸이는 교사 역을 연기했다. 1962년엔 로버트 미첨이 상대역인 로맨스 영화 <Two for the Seesaw(두 사람의 시소)>를 내놓았다. 빌리 와일더와 다시 뭉친 <당신에게 오늘 밤을>(1963)에서는 프랑스인 매춘부로 나와 또 한 번 잭 레먼을 유혹했고, 세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지명과 두 번째 골든 글로브 수상에 성공했다. 깡패 역을 맡은 조지 C. 스콧의 애인으로 나온 <노란 롤스 로이스>(1964)나 딕 밴 다이크, 폴 뉴먼, 로버트 미첨, 진 켈리, 딘 마틴이 전부 남편들로 나온 <루이자의 선택>(1964)은 작품 자체는 혹평을 받았어도 흥행은 준수했다. 후자는 남편이 자꾸 죽는 불운에 빠진 부자 여성의 일대기였다. 마이클 케인과 나온 <갬빗>(1966)은 기대엔 못 미쳤지만 개작까지 낳았다.
그러나 비토리오 데 시카의 <우먼 타임스 세븐>(1967)에선 제목대로 7개의 역할을 해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게다가 60년대 중반부터 맥클레인의 장기인 뮤지컬 장르가 쇠락했다. 1969년 찍은 마지막 뮤지컬 영화 <스위트 채리티>는 밥 포시가 1966년 무대에 올린 뮤지컬을 영화화한 것으로 포시의 감독 데뷔작이었는데, 맥클레인에게 골든 글로브 후보 지명을 남긴 것 외엔 처절하게 망했다.[5] 그래도 "If They Could See Me Now"라는 대표곡이 생겨 맥클레인의 공연 레퍼토리가 되었다. 주인공은 소위 택시 댄서이며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가 출연한다.
그렇게 60년대 후반 영화 출연이 줄어드는 가운데 같은 시기 남동생 워런 베이티는 스타로 성장했다.
3.3. 완숙기[편집]
1970년대 중반부터 영화 활동이 다시 기지개를 폈다. <터닝 포인트>(1977)에서 앤 밴크로프트가 연기하는 예전 라이벌 역과 새롭게 갈등하는 전직 발레리나 역으로 나왔는데, 둘이 함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찬스>(1979)에선 사업가 남편의 무관심을 피터 셀러스의 다정한 정원사 역에게 위로 받는 여주인공이었다. <애정의 조건>(1983)에선 평생 말 안 듣던 딸이 불치병에 걸리자 간호하는 엄마를 열연했다. 딸 역의 데브러 윙어와 싸워서 중간에 촬영을 그만 뒀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다시 돌아와 촬영을 마쳤고, 같이 후보에 올랐던 윙어를 이겨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잭 니컬슨이 맥클레인과 연애하는 은퇴한 우주비행사 역으로 나온다.
1980년대 후반부터 맥클레인은 나이 든 여성 역할에 새롭게 잘 적응해나갔다. 존 슐레선저[6]의 <마담 소사츠카>(1988)에선 러시아 이민자 출신의 특이한 피아노 교사를 연기해 골든 글로브를 수상했다. 줄리아 로버츠, 돌리 파튼 등 별들의 잔치였던 <철목련>(1989)에 나오는가 하면, 원작 소설 작가였던 캐리 피셔가 직접 대본까지 쓴 <헐리웃 스토리>(1990)에서 동료 데비 레널즈를 묘사해 BAFTA 후보에 올랐다. 또한 <러브 어게인>(1992)의 유대계 엄마 역, <퍼스트레이디 특수 경호대>(1994)의 무감정한 영부인 역으로 두 번 다 골든 글로브 후보에 지명됐다. 한편 <애정의 조건>의 속편 <애정의 조건 2>(1997)를 찍기도 했지만, 1편에서 딸 역할을 했던 데브러 윙어가 빠져 작품은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의상도착증이 있는 소년에 대한 소규모 영화 <드레스 소동(Bruno)>(2000)으로 처음으로 단독 연출을 해내기도 했다.
2001년엔 또 한 번 캐리 피셔가 대본을 쓴 영화에 나오게 된다. ABC의 TV 영화 <디즈 올드 브로드>는 비슷한 대스타들인 엘리자베스 테일러, 데비 레널즈, 조운 콜린스를 기용했고, 맥클레인은 이들과 연기로 겨뤘다. 또한 CBS에서 화장 전문가 메어리 케이 애쉬[7]로 나온 <Hell on Heels: The Battle of Mary Kay(일대소란: 메어리 케이의 투쟁)>(2002)과 조연을 맡은 <Salem Witch Trials(세일럼 마녀 재판)>(2003)을 찍었다.
3.4. 노년기[편집]
2005년, 이제 70대가 된 맥클레인은 마법소녀물에 큰 영향을 끼친 60년대 고전 명작 드라마를 노러 에프런이 영화로 옮긴 <그녀는 요술쟁이>에 출연했다. 영화 자체는 혹평을 받았지만 맥클레인의 연기만큼은 드라마판에 견줄만 하다며 찬사를 받았다. 커티스 핸슨 연출의 <당신이 그녀라면>에선 서로 애증하는 자매 캐머런 디애즈와 토니 콜렛에게 공감해주는 할머니 역으로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올랐다. 2005년 랍 라이너 연출, 제니퍼 애니스턴 주연의 <그녀가 모르는 그녀에 관한 소문>에선 영화 <졸업>(1967)의 라빈슨 부인 역의 바탕이라는 소문이 있는 할머니 역으로 나왔다.
라이프타임 채널의 <코코 샤넬>(2008)에서 코코 샤넬을 연기해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발렌타인 데이>(2010)에선 남편에게 몇 년 동안 비밀을 숨기는 여성으로 나왔다. 실화 기반 블랙 코미디 <버니>(2011)에선 남편을 여의고 외로워하던 중 연하의 성격 좋은 장의사 역의 잭 블랙과 사랑에 빠졌다가 비극을 맞이하는 과정을 연기했다. 2012년에서 13년 사이 인기드라마 "다운튼 애비"에서 여주인공의 미국인 엄마 마서 레빈슨 역으로 나오기도 했다.
2022년엔 훌루 드라마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에 나왔고 9월 현재 제작 중인 영화 작품이 둘이나 있는 현역이다.
4. 주요 출연 작품[편집]
5. 뉴에이지 활동[편집]
1983년 갑자기 베스트셀러가 된 자서전 "Out on a Limb"에서 유체이탈 체험, 여러 번에 걸친 환생 고백, 외계인의 존재에 대한 확신 등 초자연 현상에 대한 강렬한 믿음을 늘어놓아 사람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예전에도 귀여운 괴짜란 이미지는 있어서 "도깨비(imp)"로 호칭되고는 있었는데 이후론 한동안 아예 "기인" 취급을 받았다. 사람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맥클레인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고, 아예 1987년 ABC에서 책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를 제작해 에미상 작품상 후보는 물론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까지 올랐다.[10]
그 뒤로도 세간의 평가와 평판에 지지 않고 다양한 영적 이론을 계속 책으로 내고 있다. "Dancing in the Light"(1986), "It's All in the Playing"(1987), "Going Within"(1989), "Out on a Leash: Exploring the Nature of Reality and Love"(2003), "Sage-ing While Age-ing"(2007).
맥클레인의 말 중엔 그냥 듣고 넘길만한 것과 아닌 것이 있다. 전자에 해당되는 건 전생에 자신은 무어인 시골 소녀였으며 카롤루스 대제와 잠자리를 가진 적이 있다는 것이다. 후자의 예시는 스티븐 호킹이 근위축성측색경화증에 걸린 건 학문에 전념하라는 하늘의 뜻이라는 주장이다.
다만 저서들은 아무 토대도 없는 개인 감상을 적은 게 아니라 전문 연구 결과물이긴 해서 이쪽 계통을 파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사생활 항목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전세계 고위직들과 사귀며 관련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전지구를 돌아다녔다.
뿐만 아니라 제인 폰다가 시작한 80년대의 운동 비디오 제작 열풍에 동참해 1989년 "정신"을 "운동"시킨다는 명상 비디오 "Shirley MacLaine's Inner Workout"를 냈다.
이후 몇 작품에선 자신의 새로운 대중 이미지를 이용하기도 했는데, 앨버트 브룩스의 로맨틱 코미디 <영혼의 사랑(Defending Your Life)>(1991)에선 죽은 지 얼마 안 된 브룩스와 메릴 스트립에게 사후세계의 'Past Lives Pavilion'(전생 건물)에서 그들의 지난 전생들을 보여주는 인물을 연기했다.
미확인비행물체의 진실을 알아내려고 전 대통령 지미 카터와 만난 적이 있다. 러시아 출신 최고 과학자 중 하나인 플라스마 물리학자 로알드 사그데예프[11]와도 친구가 됐는데, 사그데예프 역시 사석에서 자신의 이론에 공감해준다고 한다.
이제는 미국 대중이나 언론들도 무뎌져서 그러려니 하는 반응들이다. 1980년대 이후로도 본업인 연기 경력을 꾸준히 성공적으로 끌어온 것도 도움이 되었다. 그래도 이 활동만 아니었어도 지금의 몇 배는 되는 존경을 받았을 인물이기에 안타까워하는 업계인들이 많다.
6. 사생활[편집]
남편과 개방혼(開放婚) 관계였다. 그래서 작품 속 남자 상대역과도 종종 관계했으며 하루에 세 명까지 관계한 적도 있는데, 그중에서 잭 니컬슨과 잭 레먼은 예외라고. 맥클레인이 정확히 이름을 언급한 상대는 로버트 미첨, 이브 몽땅, 전 캐나다 총리 피에르 트뤼도 등이 있다. 또한 1960년대에 루이 마운트배튼과 길게 사귀었고, 호주 자유당 당대표였던 유부남 앤드루 피콕[12]을 연인으로 둔 적이 있다.
피콕은 맥클레인이 미확인비행물체를 추적하며 전세계를 돌아다닐 때마다 동반해 민간인에겐 개방하지 않는 장소에 맥클레인이 출입할 수 있게 해줬다. 피콕은 외무장관을 역임하기도 해서 지하 연구 시설이 있는 걸로 여겨지고 있는 앨리스 스프링스와 관련한 호주 정부 기밀을 알고 있었지만 맥클레인에게 누설하진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맥클레인의 주장들을 부정하지도 않았다고.
한편 피콕은 만약 맥클레인이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가지면 정부 비밀요원을 붙이겠다고 맥클레인을 협박한 적이 있는데 그 말을 들었을 때 맥클레인은 이미 스웨덴 총리를 역임한 올로프 팔메와 바람피고 있었다고 한다.
딸 사치 파커도 배우인데 2013년 책을 내며 맥클레인에 대해 폭로했다. 2살 때 아버지의 요청으로[13] 맥클레인이 자신을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의 정부가 있는 일본으로 보냈는데 집에 혼자 있을 때가 많았고 맥클레인과는 여름이나 휴가 때나 볼 수 있었다고 한다. 맥클레인이 양육에 쓰라고 보낸 돈들도 아버지가 개인적으로 다 써버린 모양이다. 10대가 되자 자신을 기숙학교로 보내버린 뒤 부모 둘 다 연락도 잘 하지 않았고 17살 때부턴 아예 경제적 지원을 일절 끊어버려서 대학 진학도 못했는데 어째서인지 맥클레인이 연기 활동까지 적극적으로 방해했다고 한다. 파커는 자신을 맥클레인의 딸 역할로 발탁하려던 작품이 있었는데 맥클레인이 결사 반대해 무산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딸의 주장 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맥클레인이 남편의 세뇌로 인해 남편이 폴(Paul)이란 우주비행사의 복제인간이라 믿게 됐고 폴의 우주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떨어져 지내던 남편에게 매달 60,000달러씩 주고 있었다는 것이다.
맥클레인은 전부 딸이 지어낸 얘기라고 반박했다.
7. 정치 활동[편집]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 초반 정치 쪽에 발을 담가 로버트 F. 케네디를 위해 민주당 캘리포니아 대표자로 일한 적이 있다. 1972년엔 조지 먹거번을 위해 선거운동원으로 일했다. 1973년 중국 본토를 돌고 돌아와 책 "You Can Get There from Here"을 냈고 다큐멘터리 <The Other Half of the Sky: A China Memoir>(1975)로 아카데미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올랐다.
8. 여담[편집]
- 1976년 브로드웨이에서 "Gypsy in My Soul"라는 첫 일인극을 올렸다.
- 1984년 두 번째 브로드웨이 일인극 "Shirley MacLaine on Broadway"를 올렸다.
- 1971년에서 72년 사이 ABC에서 짧게 끝난 TV 시트콤 "Shirley's World"를 만든 적이 있다.
- 과묵한 동생 워런 베이티와는 다르게 재치있는 입담을 가져 <애정의 조건>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당시에 수상소감도 유쾌하게 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 앤터니 홉킨즈와 서로 싫어하는 사이다.# 둘 다 성격이 센 데다 홉킨즈가 당시 알코올 의존증 문제가 있었고, 같이 나온 영화마저 망해버려서 틀어져버린 거라고 언론에서는 추측하고 있다.
[1] 한 번은 특별연기상이다.[2] Oklahoma!. 1943년에 초연되었다. 라저즈 앤 해머스타인의 첫 작품이다.[3] 서로 반대 진영에 속한 잠옷 공장의 관리자와 공장 노조 여주인공의 사랑을 그렸다. 밥 포시의 안무가 데뷔작이다.[4] Carol Haney. 무대와 TV와 필름을 오간 당대 최고의 뮤지컬 스타였다.[5] 다만 AFI에선 꽤 고평가 해 여러 100대 목록의 후보로 올린 바 있다. 최종 선정엔 전부 실패했다.[6] John Schlesinger. <미드나잇 카우보이>(1969) 등을 연출했다.[7] Mary Kay Ash. 1918 - 2001. 본인 이름을 내건 Mary Kay라는 화장품 상표로 유명하다.[8] 파리가 배경이며 이름들이 영어식, 프랑스어식, 이탈리아어식을 오가며 무규칙으로 발음된다.[9] 스포일러 실은 로즈 쿠퍼.[10] 해당 내용을 전혀 믿지 않는 시청자들조차도 작품 자체의 재미와 완성도는 인정할 정도의 수작이었다.[11] Роальд Зиннурович Сагдеев.[12] Andrew Peacock. 1939 - 2021.[13] 사치 파커는 이게 처음부터 아버지가 명목상 아내인 맥클레인에게서 돈을 더 쉽게 뜯어내려는 작전이었다고 한다. 이 점에선 맥클레인도 피해자이기 때문에 불쌍하게 생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