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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프롬 헤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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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헤인즈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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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991 포이즌 로고.png파일:1995 세이프 로고.png파일:1998 벨벳 골드마인 로고.png
파일:2002 파 프롬 헤븐 로고.png파일:2007 아임 낫 데어 로고.png파일:2015 캐롤 로고.png
파일:2017 원더스트럭 로고.png파일:2019 다크 워터스 로고.png파일:2023 메이 디셈버 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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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프롬 헤븐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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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BBC는 177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21세기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1위멀홀랜드 드라이브
2위화양연화
3위데어 윌 비 블러드
4위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5위보이후드
6위이터널 선샤인
7위트리 오브 라이프
8위하나 그리고 둘
9위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10위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11위인사이드 르윈
12위조디악
13위칠드런 오브 맨
14위액트 오브 킬링
15위4개월, 3주... 그리고 2일
16위홀리 모터스
17위판의 미로
18위하얀 리본
19위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위시네도키, 뉴욕
21위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2위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3위히든
24위마스터
25위메멘토
26위25시
27위소셜 네트워크
28위그녀에게
29위월-E
30위올드보이
31위마가렛
32위타인의 삶
33위다크 나이트
34위사울의 아들
35위와호장룡
36위팀북투
37위엉클 분미
38위시티 오브 갓
39위뉴 월드
40위브로크백 마운틴
41위인사이드 아웃
42위아무르
43위멜랑콜리아
44위노예 12년
45위가장 따뜻한 색, 블루
46위사랑을 카피하다
47위리바이어던
48위브루클린
49위언어와의 작별
50위자객 섭은낭
51위인셉션
52위열대병
53위물랑 루즈
54위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55위이다
56위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57위제로 다크 서티
58위물라데
59위폭력의 역사
60위징후와 세기
61위언더 더 스킨
62위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63위토리노의 말
64위그레이트 뷰티
65위피쉬 탱크
66위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67위허트 로커
68위로얄 테넌바움
69위캐롤
70위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71위타부
72위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73위비포 선셋
74위스프링 브레이커스
75위인히어런트 바이스
76위도그빌
77위잠수종과 나비
78위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79위올모스트 페이머스
80위리턴
81위셰임
82위시리어스 맨
83위A.I.
84위그녀
85위예언자
86위파 프롬 헤븐
87위아멜리에
88위스포트라이트
89위머리 없는 여인
90위피아니스트
91위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92위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93위라따뚜이
94위렛미인
95위문라이즈 킹덤
96위니모를 찾아서
97위백인의 것
98위
99위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100위카를로스
레퀴엠
토니 에드만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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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위 영화 목록
90위〈에덴〉 (2014)
89위〈이기적인 거인〉 (2013)
88위고모라〉 (2008)
87위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2006) 켄 로치
86위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7) 코엔 형제
85위버닝 (2018) 이창동
84위〈열대병〉 (2005)
83위아들의 방〉 (2001) 난니 모레티
82위〈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2012)
81위〈피쉬 탱크〉 (2009)
80위레퀴엠〉(2000)
79위〈페르세폴리스〉 (2007)
78위오션스 일레븐〉 (2001)
77위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003)
76위〈텐〉 (2002)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75위〈필로미나의 기적〉 (2013) 스티븐 프리어스
74위예언자〉 (2009)
73위〈레이디 수잔〉(2016)
72위바시르와 왈츠를〉 (2006)
71위〈카르페나움〉 (2018)
70위〈앵커맨 〉 (2004)
69위패딩턴 2〉 (2017)
68위〈미스터 터너〉 (2014) 마이크 리
67위송곳니〉 (2009)
66위브로크백 마운틴〉 (2005) 이안
65위행복한 라짜로〉 (2018)
64위인크레더블〉 (2004)
63위케빈에 대하여〉 (2011)
62위〈행복을 기다리며〉 (2002)
61위〈The Souvenir〉 (2019)
60위19곰 테드〉(2012)
59위〈와시푸르의 갱〉 (2012)
58위〈폭풍의 언덕〉 (2011)
57위〈흔적없는 삶〉 (2018)
56위〈쇼를 사랑한 남자〉 (2013)
55위〈러시아 방주〉 (2002) 알렉산더 소쿠로프
54위소셜 네트워크〉 (2010) 데이비드 핀처
53위〈화염의 바다〉(2016)
52위아모레스 페로스〉 (2000)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51위와호장룡〉 (2000) 이안
50위비포 선셋〉 (2004) 리처드 링클레이터
49위〈24시간 파티를 하는 사람들〉
48위〈하우스 오브 미스〉
47위〈Magaret〉 (2011)
46위귀향〉 (2006) 페드로 알모도바르
45위〈13th〉 (2016)
44위토니 에드만〉 (2016)
43위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2016) 마틴 스콜세지
42위4개월, 3주... 그리고 2일〉 (2007)
41위아가씨 (2016) 박찬욱
40위〈unreiated〉(2007)
39위〈믹의 지름길〉 (2010)
38위〈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2011) 누비 세일란
37위도그빌〉 (2003) 라스 폰 트리에
36위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011)
35위〈45년후〉 (2015)
34위〈더 차일드〉 (2002) 다르덴 형제
33위〈로열 테넌바움〉
32위그래비티〉 (2013) 알폰소 쿠아론
31위아노말리사〉 (2015) 필립 카우프만
30위리바이어던
29위〈네브라스카〉
28위트리 오브 라이프〉(2011) 테렌스 멜릭
27위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6위하나 그리고 둘〉 (2008) 에드워드 양
25위겟 아웃〉 (2017)
24위〈Lda〉 (2013)
23위〈보랏〉 (2006)
22위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
21위하얀 리본〉 (2009) 미카엘 하네케
20위로마〉2018
19위링컨
18위시리어스 맨
17위그레이트 뷰티
16위액트 오브 킬링
15위어느 가족〉 (2018) 고레에다 히로카즈
14위〈백인의 것〉
13위파 프롬 헤븐
12위사울의 아들
11위멀홀랜드 드라이브〉 (2001) 데이비드 린치
10위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
09위자마
08위문라이트
07위시네도키, 뉴욕
06위히든〉 (2005) 미카엘 하네케
05위화양연화
04위언더 더 스킨
03위보이후드
02위노예 12년
01위데어 윌 비 블러드




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000,#fff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파 프롬 헤븐 (2002)
Far From Heaven
파일:파 프롬 헤븐.jpg
감독토드 헤인즈
각본토드 헤인즈
제작조디 앨런
크리스틴 배콘 외
기획스티븐 소더버그
조지 클루니
촬영에드워드 레크먼
음악엘머 번스타인
출연줄리앤 무어
데니스 퀘이드
데니스 헤이스버트
비올라 데이비스
장르드라마
제작사킬러 필름스
존 웰스 프로덕션
섹션 에이트
포커스 피처스
배급사파일:미국 국기.svg 포커스 피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프라임픽처스
제작비$13,500,000
월드 박스오피스$29,027,914
북미 박스오피스$15,901,849
개봉일파일:베니스 국제 영화제 로고.svg 2002년 9월 2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2년 9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3년 5월 24일
상영 시간107분
총 관객수파일:대한민국 국기.svg 49,691명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초기.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시놉시스
3. 등장인물
4. 예고편
5. 평가
6. 국내 방영



1. 개요[편집]


제5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제75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촬영상, 음악상, 여우주연상 후보작

토드 헤인즈 연출, 줄리앤 무어 주연의 2002년 영화.


2. 시놉시스[편집]


천국에서 먼 사랑

자상한 남편, 우아한 아내... 그들에겐 서로 다른 사랑이 있었다.

그녀에겐 사랑하는 남편이 있었고 언제나 굳건한 가정의 평화가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행복을 믿었다. 모든 조건이 완벽했기에. 그러나 삶은 개인에게 늘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아주 작은 돌 하나로 잔잔한 호수에 엄청난 파문을 일으킬 수 있듯이 그녀의 철옹성 같던 행복은 아주 단순한 거짓 하나에 사정없이 무너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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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작의 주인공. 성공한 직장인 남편과 귀여운 아이들, 부유한 동네에서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며 남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완벽한 가정주부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남편이 동성애자였단 사실을 알게 되고, 새로 고용된 흑인 정원사와 염문에 휩싸이면서 완벽했던 인생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본인에게 다가온 현실을 부정하면서 단란했던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애를 쓰지만 결국 모든 것이 허사로 돌아간다. 끝내 사랑했던 남편과 정원사 그리고 친구들까지 모두 떠나보내고 남은 아이들과 함께 살아간다.

케시의 남편. 동성애자이지만 최근까지도 본인이 동성애자인지는 몰랐던 듯하다.[1] 그 때문에 직장, 가정, 재력 등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춰졌음에도 왠지 모를 허전함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늦은 밤 사무실에서 한 남자와 몰래 키스를 하다가 도시락을 싸온 아내에게 들키고 만다. 가정과 직장을 지키기 위해 정신과 치료를 받으려 노력하지만 당연히 치료가 되지 않는다. 아내와 함께 여행갔던 마이애미의 호텔에서 만난 젊은 청년과 눈이 맞아 사랑에 빠지고 결국 아내와 이혼한다.

  • 데니스 헤이스버트 - 레이몬드 디건 역
케시의 집에서 근무하는 흑인 정원사. 자신의 아버지가 하던 일을 물려 받았다. 남편과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케시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면서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는데, 이게 안 좋은 소문으로 퍼져 둘 사이가 곤란해진다.[2] 결국 같은 흑인들에게서도 따돌림을 당하고 딸까지 봉변을 당하자 볼티모어로 이사를 결심한다. 떠나는 날, 자신을 찾아온 케시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정들었던 고향을 떠난다.

  • 패트리시아 클락슨 - 엘리노어 파인 역
케시의 절친. 동네에 케시와 데니스의 소문이 안 좋게 돌자 끝까지 케시를 변호한다. 그러나 케시가 데니스에 대한 감정을 넌지시 고백하자 그동안 케시를 변호했던 자신이 얼마나 바보 같은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케시를 비난한다.

케시의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 늘 과묵한 모습이지만 케시의 상황을 늘 걱정한다.

4. 예고편[편집]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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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
20XX-XX-XX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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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6386|
기자·평론가
없음 / 10
관람객
없음 / 10
네티즌
8.06 / 10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영화++평점|

기자·평론가
없음 / 10
관람객
없음 / 10
네티즌
8.06 / 10
]]
평점 없음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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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0 / 10




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000,#fff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더글러스 서크하늘이 허락한 모든 것의 오마주작으로 언급된다.

경제적으론 호황기였으나 사회 질서를 깨트리는 개인의 일탈은 금기시하던 195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케시는 흑인을 사랑하고 프랭크는 남자를 좋아하지만 인종차별, 성소수자 차별이 만연하던 시대에서 이들의 행동은 옳지 못한 것으로 여겨지고 자신들이 쌓아온 것들을 잃지 않기 위해 철저히 감정을 숨긴 채 살아간다.

다만 영화는 사회적 편견에 희생된 케시가 사회에 저항하기보단 편승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꼬집기도 한다. 케시는 흑인차별에 반대하고 흑인인권단체에 기부도 한다며 자랑스레 떠벌리지만 정작 자신의 집 정원에 낯선 흑인이 기웃거리자 기겁하는가 하면, 레이몬드와 얽힌 소문에 대해 사실대로 말하기보단 변명하기 급급한 모습만 보여준다. 또 호텔 백인 전용 수영장에 흑인 꼬마가 들어가 크게 혼이 나는 걸 보곤 평소 그렇게 주장하던 인권정신은 온데간데없고 가만히 지켜만 본다.[3]

프랭크와 레이몬드보단 케시에 좀 더 집중하는 영화라 페미니즘 영화로 분류하기도 한다.


6. 국내 방영[편집]


KBS 명화극장에서 2003년 12월 21일에 더빙으로 방영했다. 2006년 10월 22일에 재방.




[1] 동성애자들이 몰래 모이는 장소에 갔는데 굉장히 어색한 듯 낯설어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들이 뭔지 도통 모르겠다며 괴로워 한다.[2] 케시는 끝까지 친구일 뿐이었다고 주장하지만 나중엔 그를 사랑했음을 인정한다.[3] 이때 케시는 선글라스를 낀 채 상황을 바라본다. 이 때문에 케시의 표정이 가려져 흑인 꼬마를 안타깝게 바라보는지 남일 보듯 차갑게 바라보는지 확인하기 힘들다. 케시가 사회문제를 눈앞에서 목격했음에도 관여도 비판도 하지 않는 방관자로 묘사된 부분.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