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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랭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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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랭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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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만드는 법
3. 보관법
4. 여담



1. 개요[편집]


머랭을 구워서 만든 쿠키. 다른 쿠키들과는 다르게 저온에서(대략 90℃~100℃) 말리듯 굽는다.


2. 만드는 법[편집]


자신이 만들고자 한 머랭법(프렌치 머랭법, 스위스 머랭법, 이탈리안 머랭법)으로 머랭을 친 다음[1][2] 완성한 머랭으로 원하는 모양으로 팬닝하여 오븐에 넣고 오랫동안 말리듯이 구워주면 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머랭을 만들 때 휘핑을 덜 하게 되면 달고나처럼 그냥 녹인 설탕같이 찐득찐득해질 수 있다.


3. 보관법[편집]


수분에 매우 약하므로 건조한 곳에 보관을 하거나 실리카겔과 함께 밀봉해서 보관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끈적끈적해진다. 여름에 하기에 취약한 베이킹 중 하나이다.


4. 여담[편집]


맛은 기본적으로 바스락거리고 가벼운 식감의 솜사탕 맛이 나지만 바닐라, 과즙 색소 등 재료를 추가함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달라진다.

머랭법에 따라 겉모습과 식감이 달라진다. 머랭법에 대한 내용은 머랭 문서 참조.

머랭쿠키에서 재료와 제작과정을 추가하면 마카롱을 만드는 과정으로 바꿀 수 있다. 다만, 난이도는 천지 차이이다. 실패한 마카롱을 머랭쿠키 취급하면서 먹는 경우도 있다.

모양을 여러 가지로 만들 수 있고 씹는 소리가 좋다는 이유로 유튜브 베이킹 영상과 ASMR 영상 소재로 많이 쓰인다. 국내에서 유명해지게 된 계기도 이것이다.

머랭쿠키의 유행이 시작하기 전 역전! 야매요리에서 전자렌지로 만드는 머랭쿠키를 다룬 적이 있다.[3]

"cloud bread"라는 빵이 SNS 등지에서 유행중인데, 머랭에 옥수수 전분을 넣고 고온으로 구워서 부풀리는 걸 제외하면 머랭 쿠키와 큰 차이가 없다. [4]

마카롱 전문점에서 머랭쿠키를 같이 파는 경우가 많은데, 마카롱에도 머랭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머랭 자체가 아무맛이 안나기 때문에 맛을 위해서 설탕이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상술했듯 시중에 파는 머랭은 크기도 작고 씹거나 삼키는데 무리가 없다보니 무심코 많이 먹게 되므로 당뇨환자도 물론이고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게 좋다.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에 등장하는 머랭핑의 모티브가 된 과자다.

[1] 이때 색소나 향료 등을 첨가한다.[2] 색소 없이 구운 머랭은 기본적으로 흰색이다.[3] 하지만 그것은 일반적으로 휘핑하여 거품을 올리는 머랭이 아닌, 계란 흰자에 슈가파우더를 넣어 농도를 맞춘 아이싱에 가깝다.[4] 전분 대신 크림치즈나 요거트 등을 넣고 베이킹 파우더로 부풀리는 유형의 레시피도 있으나 머랭이 들어가는 것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