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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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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성지
만주원, 카란 성산
주요도시
투리쿰
위치
인문 환경
인구
불명
주요 종족
필라인, 우르수스, 자라크
공용어
쉐라그어
군대
3대 가문의 사병 집단
정치
정치 체제
신권정치, 삼두정치, 봉건제
정부
요인

성녀
(국가 원수)
엔야 실버애쉬
역사
건국
불명
성립 이전
불명

1. 개요
2. 특징
3. 직할 세력 및 영토
3.1. 실버애쉬 가문
3.1.4. 체스터
3.1.5. 올라퍼
3.1.6. 엘리자베스
3.1.7. 설산귀
3.2. 카란 무역회사
3.3. 브라운테일 가문
3.3.1. 라타토스
3.3.2. 시우루스
3.3.3. 유카탄
3.3.4. 브라운테일 가문의 귀족
3.4. 페일로쉬 가문
3.4.1. 아크토즈
3.4.2. 발레
3.4.3. 굴로
3.5. 만주원
3.5.1. 대장로
3.5.2. 장로
4. 기타 쉐라그 관련 인물




1. 개요[편집]





파일:쉐라그 회의장.png

파일:Ez034xlVoAkebSi.jpg
竜崎いち의 중국서버 2주년 축전 일러스트


카란 성산을 성지로 삼고 있는 종교 국가로, '재앙'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있다.
원래는 폐쇄적인 성향의 작은 나라였으나, 현재는 보수파와 개혁파의 날 선 대립 하에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쉐라그인들은 자국을 정식 국호보다 '히라'[1]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부르고있으며, '히라'는 일 년 내내 눈이 내리는 '눈의 나라'라는 뜻이라고 한다.
- 한국어 공식 소개 -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에 등장하는 국가.


2. 특징[편집]


지역명의 출처는 노르웨이의 셰라그 산(셰락볼튼)인데 노르웨이는 기후 분류상 한대가 아니라 온대~냉대 기후인지라 눈의 나라와는 거리가 멀다. 영하 10도만 되어도 한파인 수준. 다만 구체적인 모티프는 티베트를 위시한 히말라야 지역이나 스위스[2]에 가깝다. 마터호른이 들고 있는 쿠크리라거나 히말라야가 산스크리트어로 '눈이 사는 곳'인 점도 그렇다. 중국어명이 谢拉格라서 번역할때 발음이 비슷한 시라쿠사(叙拉古)와 헷갈리기도 한다.

험한 산악 지대로 통합되지 않은 군벌 세력들이 각자의 지역을 통치하는 배타적인 지역. 공통적으로 산의 신령을 숭배하는 독자적인 샤머니즘 신앙이 발달했으며, 영산인 카란 산은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2018년 5월 5일에 업로드된 정보에서 이 지역의 고훈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라.(各司其职) 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쉐라그 3대 귀족 가문인 실버애쉬 가문, 브라운테일 가문, 페일로쉬 가문이 종교적 지배층인 만주원의 중재 하에 쉐라그를 3등분해 각자의 영지를 통치하는 봉건제 구조이다. 실버애쉬 가문은 다른 가문들과 적대적인 관계였으며, 실버애쉬의 기록을 보면 그가 로도스와 협력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종의 쿠데타(설산사변)를 일으켜 쉐라그 전체를 장악했음을 암시하는 듯한 부분이 나왔으나, 브레이크 디 아이스 이벤트에 따르면 로도스 아일랜드의 개입에 의해 실버애쉬 가문의 독재는 실패하고 성녀 엔야의 주도로 3대 가문이 어느 정도 화합해서 쉐라그를 점차 개방시키는 방향으로 변화했다고 한다.

2.5주년 방송에서 2021년 말, 쉐라그가 메인인 이벤트가 전개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와는 별개로 노르웨이식 명칭과 냉대기후 히말라야스러운 표현과 달리 쉐라그의 경계가 제주도와 비슷하게 생겼던지라, 제주도 가지고 정치 싸움한 거였냐는 반응(...)[3]

설산사변을 요약한 만화 번역

주로 빅토리아[5]컬럼비아,카시미어를 국경으로 두고 있으며 설산으로인해 재앙에 대한 경험이 없었기때문에 감염자 차별이나 인식이 거의 없는 편이다. 그러나 감염자 차별이나 인식만 없을뿐 그 설산 덕분에 재앙을 피한 것으로 외지 문화에 대한 개혁과 개방에 대한 인식이 지나치게 보수적인 편이다. 선진 문물을 적극적으로 들여오는 실버애쉬 가문의 영지를 제외하면 기차와 자동차도 없어서 마차를 타야하고 인터넷도 안 돼서 편지로 소통해야 한다. 그래서 쉐라그가 외세와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남쪽 관문인 투리쿰에만 기지국이 설치되어 있어 다른 지역에서는 통신이 안되기에 로도스가 통신을 하기 위해 쉐라그 곳곳에 기지국을 설치해야 했다.

등장 인물들의 이름의 유래

중국서버 4주년 생방송에서 칼란 산의 높이가 5653m로 나왔다.[6] 이를 본 유저들은 엔야가 종으로 실버애쉬 머리 깨도 무죄라는 반응

4.5주년 방송에서 개방된 쉐라그의 광고가 나오는데 국토 전역에 국영철도(Staatbahn)가 세워졌으며 투리쿰은 관광도시가 되었다. 특히 개혁개방에 긍정적인 성녀의 영향으로 쉐라그 신권정치의 상징이었던 만주원에 케이블카가 세워져 순례가 편해졌고 해외의 기술로 전보다 웅장한 쉐라간드 여신상을 세워 관광을 홍보하고 있다.[7] 그리고 12월에 쉐라그 2차 이벤트가 개봉될 예정이라고 한다.[8]


3. 직할 세력 및 영토[편집]


실버애쉬 가문과 카란 무역회사를 포함해서 전부 카란 무역 회사라는 팀업으로 신뢰도 도감 목록에 있다. 신뢰도를 일정량 이상 채우면 숙소에 넣을 수 있는 가구를 준다.


3.1. 실버애쉬 가문[편집]



3.1.1. 엔시오데스[편집]


파일:arknights_svrash1.png
Silverash (JC01)
본명은 엔시오데스 실버애쉬.


3.1.2. 엔야[편집]


파일:arknights_enya1.png
Pramanix (JC05)
본명은 엔야 실버애쉬. 현재는 만주원 소속으로 오빠와 사이가 좋지 않다.


3.1.3. 엔시아[편집]


파일:arknights_cilffheart1.png
Cliffheart (JC06)
본명은 엔시아 실버애쉬. 등산 중 오리지늄에 찔려 광석병에 감염된 뒤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3.1.4. 체스터[편집]


파일:avg_npc_267_1$1.png
(切斯特)
실버애쉬 가문의 집사이자 카란 무역회사의 비서. 동시에 실버애쉬 세 남매의 숙부이기도 하다. 본래는 전대 가주가 추진해온 개방 정책에 대해 반대하던 보수적인 인물이었다. 사고에 휘말려 전대 가주 내외[9]가 사망하면서 가문이 풍비박산이 난 것[10], 그리고 그 와중에 홀로 이악물고 성장해 카란 무역회사를 세우며 무너져가는 가문을 재건한 엔시오데스의 행보를 보며 욕심을 내려놓고 순수하게 세 남매를 위해 헌신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엔시오데스의 명령으로 엔야에게 가려는 엔시아를 감시 및 보호하고 있었으나 엔시아의 일침에 그녀의 성장을 깨닫고 엔야에게 보내주었다.


3.1.5. 올라퍼[편집]


실버애쉬의 세 남매 아버지이자 실버애쉬 가문의 전 당주로 쉐라그 3대 가문 중에서 빅토리아에 유학하러오거나 테라를 여행하는 과정으로 새로운 문물을 들여놓는 등 은근히 개혁파적인 모습을 보였다.


3.1.6. 엘리자베스[편집]


실버애쉬의 세 남매 어머니이자 빅토리아의 대귀족 중에 하나이며 캐스터 가문과의 친분이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3.1.7. 설산귀[편집]


파일:avg_npc_275.png
실버애쉬의 사병부대. 쉐라그의 민간 설화 "설산귀"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3.2. 카란 무역회사[편집]


(喀兰贸易/Karlan Trade Co.,LTD.)



쉐라그 내에서 노시스와 함께 공동 창립하며 노시스가 연구 외에 엔지니어,제작 및 기술 자문을 실버애쉬가 경영을 담당하면서 키우는 회사로 박사와 메딕 오퍼레이터의 이상을 듣고 로도스 아일랜드와는 일종의 동맹 및 산학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쉐라그에 있는 본사외에 테라 곳곳에 여러 가지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그 중에 알려진 곳이 빅토리아카시미어에 둔 곳이 가장 유명하다.

본사를 비롯한 각 지사의 영향력은 리유니온로도스 아일랜드와 비슷하나[11] 실버애쉬의 언급에 따르면 각 지사마다 다르나 현지 국가의 상황에 따라 감염자를 대하는 인식이 달라진다고 하며 회사의 실적을 확인하기위해 실버애쉬가 직접 매번 시찰을 돌고 있다.

3.2.1. 바이스[편집]


파일:arknights_courier1.png
Courier (JC04)
카란 무역회사의 전달자.


3.2.2. 마터호른[편집]


파일:arknights_Matterhorn1.png
Matterhorn (JC03)
본명은 마터호른 야카. 엔시아의 개인 경호원.


3.2.3. 노시스[편집]


파일:Gnosis.png
Gnosis (JC02)
본명은 노시스 에델바이스. 브레이크 디 아이스의 메인 빌런이자 엔시오데스의 친구로, 본래 카란 무역회사의 중책이었으나 브라운테일 가문과 페일로쉬 가문의 견제를 받아 해고된 뒤 설산 사변을 일으킨다.


3.2.4. 데겐블레허[편집]


파일:명일방주 데겐블레허.png

Degenbrecher

엔시오데스 실버애쉬의 개인 경호원. 라이타니엔 출신으로, 카시미어에서 '어둠의 기사'로 불리며 활약하다가 상업연합회에게 신변의 위협을 받고 은퇴해 실버애쉬를 따르게 되었다. 브레이크 디 아이스 이벤트 스토리에서 박사 일행과 실버애쉬 가문이 잠시 적대하게 되자 실버애쉬의 경호원으로서 로도스 아일랜드를 막아서며 이벤트의 보스로 등장한다.

중국 서버 기준 2023년 12월 출시된 쉐라그 이벤트에서 6성 가드 오퍼레이터로 출시되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의 [[데겐블레허#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5. 묀히[편집]


Mönch (莫希)--
파일:명일방주 모쉬.png
비공식 번역명 모쉬, 모시.
노시스의 충복. 종족은 바이스와 같은 이트라. 노시스가 카란에서 해고되자 엔시오데스를 증오하며 노시스의 계획을 위해 움직였는데 시우루스의 부하로 움직여 그녀를 움직이고 설산 사냥 의식에서는 엔시오데스를 공격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체포되어 처형될 위기에 처했음에도 끝까지 함구하며 노시스에 대한 엄청난 충성심을 보여준다.

허나 이후 이 모든 것이 엔시오데스와 노시스의 계획이었다는 것이 밝혀지자 노시스에게 계획의 진실을 듣지 못해 서운해했으며 사변 이후 로도스에 같이 데려가기 위해 노시스가 찾아오기 전 그에게 받은 나이프를 방에 두고 사라진다. 노시스의 잠재력 상승 증표를 보면 직접 만든 단검을 선물하는 것이 에델바이스 가문이 우정을 표하는 방식이라고 하니 노시스와의 연을 상징하는 단검을 두고 간 건 그와의 인연을 끊겠다는 뜻으로 짐작된다.

데겐블레허와 더불어 실장될것같은 캐릭터이다.

비공식 번역은 중국어 한자 표기의 발음(mòxī)대로 읽어서 모시인데, 공식 번역명인 묀히(Mönch)는 독일어로 승려, 수도사라는 뜻이며, 알프스 산의 봉우리 중 하나의 이름이라고도 한다. 중국에서도 이것과 관련된 드립이 있다.


3.2.6. 다이오트[편집]


실버애쉬 패러독스에서 등장하며 카란 무역회사의 지사 중 한 곳을 맡은 사장. 위로는 감염자 직원들을 생각하는 모습을 연기하면서 아래로는 감염자를 깔보는 전형적인 차별주의자로 직원들을 위한 로도스 아일랜드의 약품을 횡령해 산업 스파이에게 팔아 뒷돈을 챙기고 있었다. 이를 조사하기 위해 잠입한 오퍼레이터가 시찰을 나온 엔시오데스에게 이 사실을 전하고 엔시오데스의 임기응변으로 비리를 저지른 것이 발각되면서 해고된다.[12][13]


3.3. 브라운테일 가문[편집]



3.3.1. 라타토스[편집]


파일:명일방주 라타토스크.png
(菈塔托丝)
비공식 번역명 라타토스크[14].

브라운테일 가문의 가주이자 시우루스의 언니. 동생 시우루스가 어린 나이에 결혼한 것과 달리 가문 일이 바빠서 그런지 아직 미혼이다. 급진적인 엔시오데스와 보수적인 아크토즈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 인물로, 엔시오데스가 들여온 선진 문물을 이용하고 있지만 그로 인해 전통이 파괴되는 것은 반대한다. 동생 시우루스와 달리 영리하고 약삭빠른 성격이며, 능글맞은 구석도 있어 아크토즈는 아예 그녀를 두고 속내를 알 수 없는 교활한 인물이라 평한다. 시우루스가 멋도 모르고 사고를 치는 데에 골머리를 썩이고 있다.[15]

"엔시오데스와는 척을 지고 싶지 않았으나 성질 급한 아크토즈 때문에 이 지경이 됐다"라는 본인의 언급을 보아 최대한 실리를 챙기려는 전형적인 책략가, 모사꾼 타입의 인물이다. 실제로 브라운테일 가문 영지민을 포함한 수많은 쉐라그 주민들이 카란 무역회사로부터 혜택을 입고 있어 마냥 실버애쉬 가문을 배격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 모양. 최근 실버애쉬 가문 영지로 이주를 희망하는 사람이 많아져 고민하고 있었다.

엔시오데스의 계략에 빠져 페일로쉬 가문과 브라운테일 가문이 축출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박사의 도움을 받아 살아나긴 했지만, 이내 가문이 몰락한 것을 비관하여 엔시오데스와 함께 죽을 계획을 꾸민다. 그에게 편지를 보내 유인한 뒤 함정 방에 같이 들어가 불을 질러 함께 타죽으려고 한 것.[16] 연기에 질식해 죽어가면서도 엔시오데스와 함께 과거 이야기를 하면서[17] 태연하게 행동했지만, 데겐블레허에 의해 구출된 뒤 엔시오데스가 코트를 벗어주고 떠나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박사의 전략에 따라 실버애쉬 가문의 독재를 막았고, 브라운테일 가주 자리를 계속 유지하게 되었다.

엔시오데스와 함께 죽으려고 했을 때 털어놓은 본심에 따르면 자기 가문의 이득 뿐 아니라 세 가문이 다시 연합해 쉐라그를 발전시키길 바랐던 마음도 컸던 듯하다. 엔시오데스가 개혁을 할 때 처음엔 도와줬었던 이유도 개혁을 통해 세 가문이 하나가 되어 쉐라그를 발전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라고. 중간에 엔시오데스와의 협력을 그만둔 이유도 엔시오데스의 개혁으론 카란 무역회사만 이득을 챙길 뿐 세 가문의 연합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 엔시오데스 역시 불타는 저택 안에서 그녀의 진의를 들으며 이런 상황까지 몰리지 않는 한 서로 이렇게 진심을 주고 받을 수 없었을 거라고 하면서도 조금이라도 빨리 그녀의 진의를 깨우쳤으면 좋았을 거라며 아쉬워했다.

작중에선 엔시오데스에게 애먹는 모습이 많이 나왔지만 초중반까진 신중하게 움직였기도 하고 엔시오데스가 만약 라타토스도 유학을 가서 쉐라그 바깥을 봤다면 자신과 맞먹었을 거라 평가하는 등 능력있는 인물임은 맞는 듯.

여러모로 비상한 머리를 지녔고 가문을 이끌어 왔을만큼 능력도 타고났지만 사람을 너무 쉽게 믿기 때문에 측근이 벌써 매수되었을걸 예상못하기도 하고 할아버지의 전례 때문에 인의를 벗어난 방법까지는 생각하지 못하는 한계로 인해 엔시오디스와 노시스의 시나리오대로 놀아나는것을 보면 아직은 우물 안 개구리라고 할 수 있다

설산사변 때 박사한테 구출된 후 충고와 조언을 주면서 그에게 엔시오데스랑 닮았다고 언급한다. 이후 투 비 컨티뉴 미니 이벤트에서 시우루스와 유카탄에게 쉐라그와 빅토리아 협정 관련 내용을 말해주며 잘난 동생인 시우루스가 사고 안 치도록 조언하는 것을 끝으로 등장 종료.

그녀와 시우루스의 할아버지가 브라운테일 가문의 전대 가주인데, 이 양반은 두 손녀와는 다르게 교활하고 음흉한 인물이었다.[18] 라타토스는 어렸을 때부터 그의 후계자로써 단 한 번도 자유롭게 행동했던 적이 없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그녀는 내심 시우루스를 부러워하고 있었다. 반대로 시우루스 쪽에서는 항상 의젓하게 행동하며 가문의 앞날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해온 언니를 존경해왔으니 여러모로 꼬인 부분.


3.3.2. 시우루스[편집]


파일:명일방주 휴루스.png
(休露丝)
비공식 번역명 휴루스.

라타토스의 여동생. 유카탄과는 부부 사이다. 묀히랑 친밀하게 지내고[19] 라타토스와 다르게 엔시오데스와 대립하는 기세가 보인다. 언니인 라타토스보다 능력이 떨어져서 별로 신용을 받지 못해 늘 뭔가 성과를 보이고 싶어한다. 하지만 라타토스와 유카탄을 걱정하거나 묀히가 체포되자 구하려 하는 등 자기 사람을 무척 아끼는 성격이기도 하다.

설산 사변의 방아쇠를 당긴 인물이기도 하다. 그녀가 믿고 있었던 수하인 묀히가 본심을 드러내 엔시오데스를 암살하려다 체포되었을 때 묀히가 그럴 리 없다면서 함부로 나섰다가 브라운테일 가문까지 위험에 처하게 하는 경솔한 행동을 저질러 가문을 위기로 몰아넣은 것. 여기에 더해 노시스가 대놓고 나타나서 충동질을 벌인 탓에 결국 브라운테일 가문은 실버애쉬 가문에 대항해야만 했다.

결과적으로 박사에게 구출되긴 했으나 남편인 유카탄이 붙잡히자 굴로, 박사와 함께 성녀 구출 작전에 동참한다. 여기서 부상을 입은 라타토스 대신 브라운테일 가문을 지휘했는데 의외로 믿음직한 리더의 모습도 보인다.

이후 가이딩 어헤드 이벤트에서 유카탄과 함께 라테라노에 국제 전달자로 파견되면서 재등장했고, 라이타니엔 출신 귀족이 꼬장을 부리자 지지 않고 받아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투 비 컨티뉴 미니 이벤트에서도 재등장했으며, 이벤트에 따르면 현재 2세를 고민하고 있다고.

성격은 여러모로 언니와 정반대로 철딱서니가 없고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이벤트 안에 나타난 인물들 가운데에서는 가장 순수하고 선량한 인물 중 하나이다. 신성한 사냥에 라타토스가 참전했을 때 자신의 부하였던 묀히에게 화살 좀 잘 쏴서 브라운테일 가문이 만주원에 잘 어필되게 해 달라는 소박한 부탁을 하기도 하고, 그런 묀히가 엔시오데스를 암살하려다 체포되자 묀히가 그럴 리 없다며 나서서 구명을 하는 등, 묀히를 인간적으로 끝까지 신뢰했다.[20] 라타토스가 자살을 시도했을 때 엔시오데스의 부하인 데겐블레허에게 체면차리지 않고 언니 좀 살려달라면서 고개를 숙이기도 했으며, 실버애쉬 가문에 체포된 유카탄을 구출하러 직접 나선 것을 보면 사람 자체는 굉장히 착하다. 이 때문에 유저들에게 나름 정감가는 캐릭터로 인기가 높다.


3.3.3. 유카탄[편집]


파일:명일방주 유카탄.png
(尤卡坦)
비공식 번역명 유카탄.

처음에 방송에서 공개되었을 때는 3남매로 추측되었으나, 실제로는 시우루스의 남편이었다. 설산 사변 때 바이스에게 인질로 잡혀 별장에 갇혀 지내다가 시우루스에게 구출되고 실버애쉬의 영지 소동을 일으킨다. 이후 시우루스와 함께 가이딩 어헤드 이벤트에서 라테라노에 국제 전달자로 파견되어 여전히 금슬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투 비 컨티뉴 미니 이벤트에서도 시우루스와 함께 재등장한다.


3.3.4. 브라운테일 가문의 귀족[편집]


브라운테일의 가신이나, 설산사변이 실버애쉬 가문에 유리하게 흘러가자 배신해서 라타토스를 해치려다가 역으로 제압당한다.


3.4. 페일로쉬 가문[편집]



3.4.1. 아크토즈[편집]


파일:명일방주 아크튜러스.png
(阿克托斯)
비공식 번역명 악토스, 아크튜러스.
페일로쉬 가문의 가주. 여담으로 왼손의 도끼는 회의장에도 당당히 가지고 들어온다.

다른 두 가주보다 나이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며 굉장히 보수적인 인물이다. 세 가주 중 가장 신앙이 독실하며, 엔시오데스가 실버애쉬 가문 소유의 계곡과 광산을 만주원에 인계하자 인계 작업을 위해 다짜고짜 박사를 납치하는 등[21] 다혈질적인 성격. 하지만 박사에 대한 오해를 푼 뒤로는 정중히 사과하고 손님으로서 극진히 대접하는 등, 성품이 나쁜 건 결코 아니다. 사냥 의식 도중 엔시오데스가 묀히에게 습격당해 부상을 입었을 때에는 가장 먼저 달려갔을 정도. 성녀와 만주원이 직접 광산/철도 운영권을 가져가겠다고 선언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제안을 순순히 받아들여 라타토스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쉐라그의 전통을 깨고 현대화를 가져오려는 엔시오데스의 행보에 대해 큰 반감을 갖고 있다. 라타토스의 말에 따르면 단순하고 급한 성격이며, 제대로 회의를 시작하기도 전에 실버애쉬에게 으름장을 놓거나 성녀와 성산을 이용해 쉐라그를 집어삼키려는 의도가 아니냐며 막무가내로 몰아붙이기도 한다. 결과적으로는 그 억측이 맞았지만. 그렇게 적대하던 실버애쉬가 진정으로 쉐라그의 안녕과 부국강병을 염원했고 반대로 믿고 따르던 대장로는 자신이 총애하던 장군을 죽이면서까지 전통을 통해 쉐라간드라는 이름으로 쉐라그 위에 군림하려 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여러모로 순진하고도 불쌍한 인물이기도 하다.

설산사변 때는 대장로를 독살하려한 혐의를 받아 그 자리에서 숙청될 뻔한 것을 박사에게 구출되어 성녀를 구출하고 엔시오데스를 막는 작전에 참여하게 된다. 여기서 정면으로 쳐들어가 시선을 끄는 사이 엔시아가 성녀를 구출하는 임무를 맡았으며 작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이후에는 성녀가 각성하여 내전을 종식시키는 모습에 감복하여 즉시 무기를 내려놓고 받드는 등 가장 먼저 신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내전이 종식된 이후에는 대장로 독살 누명을 벗고 명예를 되찾을 기회가 있었으나 성녀가 쉐라그의 주도권을 잡은 시점에서 자신의 존재가 오히려 폐가 된다고 판단하여 가주 자리를 내려놓는 선택을 하게 된다.

일러와 중국서버 당시 비공식 번역 이름 때문에 유저들은 멩스크 가문 드립을 치기도 했다. 혹자는 생긴 거 때문에 지마의 남캐버전 또는 아버지가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었다.


3.4.2. 발레[편집]


파일:명일방주 발레리.png
(瓦莱丝)
비공식 번역명 발레리.
무투파 리더인 아크토즈를 보좌하는 책사 타입의 인물. 평소에도 정치적인 문제는 발레에게 조언을 구하는 듯하다. 스토리에서는 페일로쉬 가문에 온 박사를 호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후 대전에서 대장로가 독주로 쓰러지는 모습을 본 후, 실버애쉬 가문에 붙어 굴로와 맞서기 시작한다.

과거 그녀의 아버지는 페일로쉬 가문의 가신으로 활동했으나 바깥 문물에 대해 비교적 온건한 입장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설산귀의 습격을 받아 쓰러져서 사경을 헤매게 되었고, 아크토즈가 대장로를 직접 모시고 와 약까지 달여줬음에도 끝내 사망했다. 그런데 사실은 대장로가 정적이었던 발레의 아버지를 간접 살인하기 위해 그가 부상을 입자 아크토즈에게 영약이라면서 독을 전해줬고, 아크토즈가 이를 아무 의심없이 그에게 먹이면서 독살당한 것이었다. 발레는 이 사실을 노시스로부터 듣게 되었고, 그녀가 이 사실을 믿지 못하자 노시스는 그 영약을 의식 때 대장로에게 올릴 술잔에 타서 확인해 보라고 제안한다. 발레는 긴가민가 하면서 그대로 했는데, 정말로 대장로가 쓰러지자 그의 말이 사실이었음을 깨닫고 노시스의 말대로 행동하게 된다.[22]

여담으로 발레는 비공식 번역명 당시 이름이 발레리이고 아크튜러스 밑에 있던 사람이라는 이유로 발레리안 멩스크 드립이 돌기도 했다.


3.4.3. 굴로[편집]


파일:명일방주 구로.png
(古罗)
비공식 번역명 구로.
아크토즈의 행동대장으로 페일로쉬 가문 중 가장 먼저 박사와 접촉한 인물. 아크토즈와 성향이 비슷해서 성질이 급하지만 그만큼 실력이 확실하다. 설산 사변 중에는 끝까지 아크토즈 편에 서서 성녀 구출 작전에 참가, 기차역을 점거해 외세 침입을 차단하며 배반한 발레와 맞선다.

우르수스 족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팬이 추측한 모티브에 따르면 울버린으로, 즉 아나티족이다. 해당 링크


3.5. 만주원[편집]


종교 국가인 쉐라그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조직으로 종교와 전통을 중시하는 보수적 성격이 강한 곳이다. 물론 일부 장로들은 진보주의자들도 있는만큼 아주 꽉 막힌 곳은 아니다. 본래 상징으로는 성녀를 앞세우고 실질적 권력은 대장로가 가지는 제정분리의 모습을 보였지만 설산 사변으로 대장로가 사망하고 엔야가 일부 지역의 통제권을 얻으면서 성녀의 영향력이 커지고 진보주의의 바람이 불게 되었다.


3.5.1. 대장로[편집]


파일:명일방주 대장로.png
만주원의 실질적인 리더. 세 가문의 회의 기구인 삼족 회의의 의장을 겸한다. 엔야를 정성으로 아껴주며 쉐라그를 먼저 생각하고 전통을 중시한다.

허나 그 진실은 쉐라그의 쇄국성을 이용해 종교와 전통을 숭상하게 하고 쉐라그의 실질적 지배자로 군림하려는 목적을 가진 독재자이자 그를 위해 아랫 사람까지 독살하는 말종이었다. 작중에도 계속해서 성녀와 전통을 엔야에게 강요하는 모습을 보였고 대전에서 독주[23]를 마시고 쓰러진 후 엔야에게 전통과 쇄국을 강요하며 엔시오데스에게 반감을 표했으나 엔야는 "본인은 엔시오데스와는 다르겠지만 쉐라그는 더 이상 전통에 얽매이지 않게 하겠다."라고 하면서 만주원을 나섰다. 그리고 키야르가 대장로에게 만주원은 그저 전통의 허울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하며 쉐라그는 이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말한다. 대장로는 그 모습을 보면서 후유증으로 사망한다.


3.5.2. 장로[편집]



3.5.3. 키야르[편집]


파일:Kjera.png
Kjera(JC00)
엔야의 시녀장이며 작중에서 박사와 몰래 만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정체는 바로 쉐라간드의 신의 파편. 성녀의 운명에 순응한 역대 성녀들과 달리 진보적 성향을 띤 엔야를 눈여겨 봤으며 이후 엔야의 생각을 지지하며 대장로 독살에 협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키야르 : …한 가지만큼은 내가 보장할 수 있어.

키야르 : 쉐라간드께서는…… 성녀의 의지에 간섭한 적이 없어. 성녀의 모든 생각들은, 오롯이 성녀 스스로가 생각해 낸 것들이야.

키야르 : 어쩌면 지금까지 전해져 온 쉐라간드의 기적에 대한 상상 역시, 사람들이 자신의 소원을 쉐라간드께서 이루어 줬다고 착각해서 전해진 건지도 모르지.

키야르 : 눈보라 속에서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 외세에 침략받지 않는 땅을 개척해 준 것만으로도 모든 힘을 다 썼는지도.

키야르 : 쉐라간드께서는 그저 이 땅을 지켜보며, 어떻게 해야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지 방법을 찾고 계실 뿐이야.

키야르 : 그러다가 네가 찾아낸 답이, 그분의 인정을 받게 된 거지. 그저 그뿐이야.

엔야 : …그럼 쉐라간드께 부탁 하나 드려도 될까요?

키야르 : 말해 봐.

엔야 : 그분께 부디 키야르 씨를 데려가지 말아 달라고 해 주세요.

키야르 : …응?

엔야 : 옛이야기에서는 다 그러던데요? 비록 나는 답을 얻었지만, 그 대가로서 당신을 잃게 되었다고.

엔야 : 쉐라간드께 아무런 부탁도 드리지 않을 테니, 계속 제 시녀로 있어 주시겠어요?

키야르 : 언젠가 엔야가 오늘의 이상을 잃게 된다면, 나는 엔야의 곁을 떠날 거야. 하지만 그렇게 되기 전까지, 나는 영원히 엔야의 시녀장으로 남을게.



4. 기타 쉐라그 관련 인물[편집]



4.1. 오로라[편집]


파일:오로라.png
Aurora(JC09)
본명은 라라.

이벤트 초반부터 로도스 아일랜드의 오퍼레이터로 등장하며 같이 동행한 샤프와 함께 박사의 경호를 맡는다. 엔시오데스의 정책의 혜택을 받은 인물 중 하나라 그래서 그런지 엔시오데스를 동경하며 동시에 동경하는 분이 박사를 곤경에 처하게 만들어 어이없어한다. 그래도 자신은 로도스의 오퍼레이터라며 마지막까지 박사의 곁에 섰다.

[1] 설경(雪景). 영어로는 Snowy Border라고 한다.[2] 쉐라그 음식으로 치즈 퐁듀가 언급된다.[3] 또한 가면라이더 빌드의 더빙판에서 스카이 월로 쪼개진 일본을 표현할 때 쉐라그와 같이 제주도와 비슷하게 표현한 탓에 관련 드립도 나오고 있다.[4] 실버애쉬가 오퍼레이터로 들어간 계기가 10지 이후 일인데 로도스 아일랜드와 함께 빅토리아의 내란을 돕고 카란 무역 회사와 로도스 아일랜드의 동맹 조약을 강화하면서 들어갔다는 행적이 있다.[5] 물론 쉐라그 이벤트에서 빅토리아 관련 내용이나 연표[4]때문에 나오면서 카란 무역 회사와 실버애쉬 가문은 메인 스토리에서 재등장이 확정되었다.[6] 현실의 세계 5번째 최고봉인 옐부루스 산에 버금가는 높이인데 그나마 옐부루스는 케이블카가 있어서 편하게 올라갈 수 있지만 성녀시험은 처음부터 올라가야 한다. [7] 이때 쉐라그의 국철이나 개방된 만주원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오마주이다.# [8] 그리고 쉐라그 2차 이벤트의 이름이 실버헤어츠호의 열차라고 하며 쉐라그에 파견을 나온 빅토리아군과 레토가 여행하러오는 시점은 대략 설산사변 이후인듯하다.[9] 실버애쉬 남매의 부모로 이름은 올라퍼 실버애쉬,엘리자베스 실버애쉬. [10] 이 당시 체스터는 자신이 올라퍼(실버애쉬 남매의 아버지)의 개방 정책에 반대한 것을 크게 후회했다고 한다. [11] 실버애쉬 패러독스를 보면 알겠지만 카란무역 회사가 감염자에게 잘대해준다면서 감염자 직원들이 실버애쉬를 믿고 따른다고 하며 월든 자작에 대한 복수를 위해 감염자가 된채로 감염자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었던 칼 캐스터가 곧바로 실버애쉬를 알아보는것만봐도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다.[12] 자신에게 동조하는 엔시오데스에게 속아넘어 연락책과 정보를 모두 불었다. 로도스와에 거래에서 카란이 좋지 않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동맹인 박사에게 자신의 신용을 잃을뻔했다는 점은 지금껏 다이오트가 해온 성과보다도 더 큰 문제라고 판단한 엔시오데스는 그를 해고했다.[13] 엔시오데스가 몇 번이나 연습시킨거냐고 언급하자 당황하는걸보면 아마 다이오트가 저지른 비리와 행보를 어느정도 들킬 뻔한 적이 있었던 모양이다.[14] 북유럽 신화에서 이그드라실에 사는 신에 가까운 다람쥐. 세계수 꼭대기에 사는 독수리 흐레스벨그와 뿌리에 사는 니드호그 사이를 이간질하며 균형을 맞추는 존재인 등 이 라타토스크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 온 것으로 보인다.[15] 시우루스가 엔시오데스 암살 혐의를 뒤집어썼을 때는 "내 멍청한 여동생은 그런 짓을 꾸밀 머리가 없다"면서 그녀를 간접 디스하기도 했다(...) 물론 위기에 빠진 시우루스를 구해내려고 말한 것이긴 하다.[16] 이 함정 방은 전대 가주였던 그녀의 할아버지가 엔시오데스의 부모를 암살하기 위해 만든 것이나 초대되어 가던 중 열차 사고로 사망하면서 사용할 일이 없었다.[17] 어린 시절에는 그와 허물없이 친한 소꿉친구 사이였다고 한다. 정치로 인해 적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에 그녀 역시 내심 안타까워한다.[18] 실버애쉬 가문의 전대 가주와 부인(실버애쉬 삼남매의 부모님)이 열차 사고로 죽자 이를 에델바이스 가문의 짓이라고 모함하여 노시스의 가문을 몰락시켰다. 그 꼴을 옆에서 지켜본 아크토즈의 아버지는 이를 거부했다가, 쉐라그가 제멋대로 돌아가는 꼴을 보며 회한에 차 아크토즈에게 가주 자리를 넘기고 자취를 감춰버렸다고. 라타토스의 할아버지는 그런 아크토즈의 아버지를 나약한 놈이라며 비웃었단다. 그리고 라타토스는 오히려 아크토즈의 아버지가 더 사람답다며 그런 할아버지를 회상하면서 비웃었다. . [19] 그것 때문에 가문의 누명을 당하는데 시발점을 준다.[20] 이 때문에 묀히도 시우루스에게 감화되어 노시스의 책략에 다소 회의감을 느꼈고, 그가 사실은 엔시오데스와 짜고 이 사단을 벌인 것을 알자 허탈감에 젖어 결국 노시스의 곁을 떠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21] 박사를 모셔온 것은 엔시오데스였으나, 아크토즈는 그를 믿을 수 없다는 이유로 굴로를 보내 박사를 사실상 납치한다.[22] 그 사실을 몰랐던 아크토즈 본인은 자신이 직접 가장 아끼던 부하를 죽였다는 걸 깨닫고 충격받았다. 발레는 아크토즈는 이용당한 입장이니만큼 원망의 감정은 없다고 한다. 다만 보수적인 쉐라그에 염증을 느꼈을 뿐.[23] 이 독주는 과거에 진보적 성향을 띤 발레의 아버지를 죽이는 데에도 이용했다. 이를 본 발레는 과거 자신의 아버지도 같은 방식으로 죽였다는 것을 알고 아크토즈에게 반감을 품었다. 물론 아크토즈는 총애하는 부하였던 그를 죽이진 않았고 발레에게 이 이야기를 듣자 자신의 손으로 죽인 거냐고 떨기까지 했으니 이는 대장로가 독단적으로 벌인 일이라 할 수 있다. 발레의 아버지를 쉐라간드가 심판한것처럼 여기게 하고 외부의 의료기술로 치료하지 않음으로써 쉐라그의 쇄국성을 유지, 동시에 진보주의자를 제거함으로써 골칫거리를 사라지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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