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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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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63년에 소련에서 개발된 다연장로켓 트럭. 무유도 다연장로켓중 가장 보편적인 무기체계이다.
'그라드'라는 애칭이 보편적으로 유명해져서 구소련권에서는 다연장 로켓포를 통칭해서 그라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2. 특징[편집]
다른 로켓들도 마찬가지지만 발사기가 없어도 발사가 가능하다. 그러나 안그래도 낮은 명중률이 더욱더 낮아져 유효타를 먹이기는 힘들었기에 심리적인 효과만 줄 수 있었다.
순간적인 화력은 뛰어나지만 재장전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정밀도가 떨어진다. 관측과 계산이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리고 운마저 없다면 목표물 빼고 다 맞추는 환장할 명중률을 보여준다. 게다가 이렇게 빗나간 로켓은 민간인에게 날아가서 점령지 통제를 어렵게 하고 적의 전의를 올리는 요인이 되며, 기반시설이 파괴된다면 당장 작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등장 당시에야 전면전인데다가 장거리에서 포병끼리 대포병사격을 하기 힘들었으니 문제가 아니었지만, 장거리에서 정밀타격무기와 드론이 돌아다니는 현대전에서는 한계가 크다.
그럼에도 적에게 주는 공포효과와 단기 화력투사율은 여전히 쓸만하고, 무엇보다도 다연장로켓 중 가장 가격이 저렴한 축에 속하는 점 때문에 구공산권 국가들은 물론 러시아군마저도 BM-21을 숫적 주력 다연장로켓으로 애용하고 있다. 러시아군에서 미래 소규모 전투를 위해 고안한 전술체계인 BTG에서조차도 편제에 BM-21이 반드시 들어갈 정도로 많이 만들어지고 널리 퍼져있다.
하지만 21세기에도 BM-21이 애용되는 것은 단순히 가격이 싸서 대량으로 생산해 편제에 대량으로 배치하고 막 굴리기에도 좋은 무기라는 점이 가장 크며, 이걸 계속 싼 맛에 쓰고 못 버리고 있는 러시아군이 오히려 BM-21은 물론 구경만 다르지 다를것도 없는 BM-27/30에 길들여져서 정밀 유도 로켓 개발을 등한시하게 되었고 이는 하이마스 등 서구권 다연장 로켓 시스템에 비해 전력의 열세를 면치 못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3. 형식[편집]
3.1. BM-21[편집]
우랄-375 트럭에 탑재한 초기형.
3.2. BM-21-1[편집]
차체를 우랄-4320 트럭으로 교체한 개량형.
3.3. 9P138 그라드-1[편집]
BM-21B 혹은 M1976 등으로도 불리는 물건으로 차체가 ZiL-131 트럭으로 변경되었다. 로켓은 36발을 탑재.
4. 파생형[편집]
4.1. 소련[편집]
4.1.1. BM-21V 그라드-V[편집]
공수부대용으로 1969년 개발되었으며 로켓 12발을 GAZ-66 트럭에 탑재한다. M1975로도 불린다.
4.1.2. 9A51 프리마[편집]
9А51 'Prima'
로켓의 탑재수가 50발로 크게 늘어났고, 탑재 차량은 Ural-4320 트럭이다.
4.1.3. BM-21PD 담바[편집]
BM-21PD 'Damba'
수중으로 침투하는 적으로부터 해군 기지 등을 방어하기 위해 제작된 '해군 해안포여단'용으로 로켓 탑재량은 40발이며 우랄-375나 우랄-43201 트럭에 탑재된다. 주로 사용하는 로켓은 해저에서 폭발하게끔 제작된 PRS-60 로켓이며 이를 이용하여 연안 음향 탐지 체계에 탐지된 목표를 격퇴하거나, 수중 기뢰 제거와 해안에 상륙한 적 세력을 공격할 수 있다.
4.1.4. 9P139 그라드-1[편집]
기존 우랄-375 차량을 MT-LB 차체로 교체한 사양. 양산되지는 않았다.
4.1.5. A-215 그라드-M[편집]
해군 수상함정에 탑재되는 22발 버전이다.
4.2. 중국[편집]
- Type 81 SPRL
- Type 83 SPRL
- Type 89 TSPRL
- Type 90 SPRL.
- Type 90A
- Type 90B
- PR50 SPMRL
- WS-6 SPMRL
- WS-22 SPMRL
4.3. 체코슬로바키아[편집]
4.3.1. RM vz. 70[편집]
4.3.2. RM-70/85[편집]
4.4. 폴란드[편집]
4.4.1. WR-40[편집]
4.4.2. APR-40[편집]
4.5. 북한[편집]
4.5.1. M1977, M1985[편집]
북한에서도 BM-21과 비슷하나 기존에 40연장에서 30연장으로 줄인 122mm 방사포를 사용하며 중국제 CA-30 6×6, 소련제 ZiS-151, 일본제 이스즈 TW 트럭 등 여러 종류의 트럭에서 사용한다. 미군에서는 BM-11이라고 부른다.
4.5.2. M-1993[편집]
체코의 RM-70과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체코제 타트라 트럭을 사용하며 빠른 재장전을 위해서 예비 로켓을 함께 탑재한다.
4.6. 아프가니스탄[편집]
4.6.1. BM-40[편집]
5. 실전[편집]
5.1. 현대전[편집]
5.1.1. 남오세티아 전쟁[편집]
남오세티아 전쟁에서 러시아군과 조지아군 양측이 모두 사용했다. 조지아군은 특히 이를 사용하여 남오세티아의 수도인 츠힌발리 시를 대대적으로 공격하였으며, 러시아군 역시 BM-21을 통해 조지아군에게 보복을 가했다.##
5.1.2. 돈바스 전쟁[편집]
돈바스 전쟁 당시 러시아군이 친러 미승인국에게 대책없이 쥐어준 무기들중에 BM-21이 있었다. 이들이 주거지에서 BM-21을 인구 밀집지역이나 기반시설에 사격하는 바람에 국제적인 문제가 되었으며, 피해를 입은 동부 우크라이나 주민들은 친러 세력에게서 등을 돌리게 됐다.
5.1.3. 2021년 아프가니스탄 내전[편집]
2021년 9월 2일,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 전선이 구 소련군이 버리고 간 BM-21을 재생해서 탈레반과의 실전에 투입했다.#
5.1.4.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편집]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러시아군, 도네츠크 인민 민병대, 바그너 그룹과 우크라이나군 모두 사용하고 있으며, 대구경인 우라간/스메르치(러), 하이마스/M270(우)에 비해 사거리가 심각하게 짧기 때문에 양측 모두 손실이 막심한 상황이다.
5.1.5. 2022년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국경분쟁[편집]
6. 사용 국가[편집]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방사포중 일부이며 북한 방사포 제작의 기반이 되었다. 중국군도 89식같은 자체적인 변형을 사용한다.
레바논 헤즈볼라와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자꾸 날려대는 통에 이스라엘군이 보복으로 공습을 하기도 한다.
7. 미디어[편집]
7.1. 게임[편집]
7.1.1. 도미네이션즈[편집]
냉전 시대의 MRL 중 MRL Mk1, MRL Mk2로 등장한다.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7.1.2. 배틀필드 3[편집]
싱글플레이 미션에서 전투기와 탱크로 파괴하는 적 유닛으로 나온다. 멀티에선 아머드 킬 맵에서 러시아군 다연장포로 사용가능하다. 다만 원본명인 BM-21이 아니라 BM-23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7.1.3. 소녀전선[편집]
대형이벤트 재귀정리에서 신소련 보수파 국경수비대에 의해 사용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7.1.4. WARNO[편집]
소련군 다연장로켓으로 명중률은 낮지만 적의 사기를 깎는 효과가 좋아 돌격 직전 포격용으로 사용된다.
7.1.5.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편집]
러시아 반군이 민간인 마을을 포격하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7.2. 영화, 드라마[편집]
7.2.1. 제9중대[편집]
무자헤딘을 토벌할 때 등장하며 특유의 화력 투사 씬이 은근 명장면이다.
7.2.2. 12 솔져스[편집]
탈레반이 사용하는 장비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