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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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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
현재는 보수정당인 국민의힘 소속이나 이전에는 열린우리당 소속이었으며, 노무현 정부 시절 행정자치부장관을 역임했다.[1] 그래서 국민의힘에서도 조경태, 김병준과 같은 구 친노로 분류하고 있다.
2. 생애 및 경력[편집]
1947년 경상북도 영일군(현 포항시) 지행면 읍내리#에서 태어났다. 장기초등학교, 장기중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하여 주경야독하면서 중동고등학교 야간부를 졸업하였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던 해 행정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하였고, 국비로 네덜란드 유학을 다녀왔다.
이후 20년 넘게 내무부, 총무처, 행정자치부 등에서 근무하였는데, 국민의 정부 시절부터 참여정부를 거쳐 이명박 정부 시절까지 진영을 가리지 않고 요직을 두루 거쳤다.[2]
3. 정치 활동[편집]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상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당시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3][4] 이후 2008년까지 노무현 정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참여정부 행정자치부 장관 시절 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이었던 송영선과 언쟁을 벌인 적이 있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두고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과 마찰을 빚기도 했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포항시 남구·울릉군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지만 낙선하였다. 이후 해당 선거에서 당선된 김형태가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치러진 2013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때 과거 참여정부의 장관, 열린우리당 경북지사 후보 경력을 지적하며 철새로 비판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당선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5]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어 재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동년 6월 26일부터 권성동의 후임으로 새누리당 사무총장에 임명되었다. 하지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정국에 들어서며 새누리당이 친박-비박 내분에 휩싸이며 이정현 대표의 사임을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같은 해 11월 18일 사무총장직에서 사임하였다.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담배값을 더 높이려는 법안을 대표 발의한 사람이기도 하다. 불법담배 유통으로 인한 세금탈루를 막기 위한다는 목적으로 디지털 보안필증을 의무화를 하자는 내용이 골자. 개비당 150원의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서, 박명재안의 통과시 현재 4500원인 담배를 7500원으로 인상이 불가피했다. 결국 통과되지는 못했다.
2017년 12월 20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으나 이철우 의원(김천시)에 밀려 3위로 경선에서 탈락했다. 이후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과정에서 비상설특위로 전환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경상북도의 제20대 국회의원 가운데 공약이행률이 가장 높다는 결과(80.5%)가 나와# 3선 도전이 무난할 것으로 보였으나 공천에서 컷오프되었다.[6] 당에서 대놓고 말은 안 했지만 세는 나이로 74세의 고령이라 컷오프된 것으로 추정된다.[7]
이후 당에 남아 미래통합당 후보 당선을 위해 도울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