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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호/2014 인천 아시안 게임/말레이시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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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감독은 한국을 상대로 할 수 있는 플레이는 뻔하지 않겠냐며 10백 축구를 할 것임을 밝혔다. 한국은 아직 조직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공격 전개에 있어 엇박자가 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그러다 전반 26분,해외파와 K리그 클래식 선수들의 삽질을 보다 못한 수비수 임창우가 코너킥 상황에서 깔끔한 헤딩슛을 터트리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말레이시아도 라인을 올리면 '약간' 공격적으로 나왔다. 덕분에 후방에서 놀고 있던 김승규도 말레이시아의 중거리 슛에 깜놀하여 받아내기도. 하지만 말레이시아는 수비적인 포맷을 완전히 풀지 않았다.
그렇게 전반이 끝나고 후반에도 답답한 양상이 이어졌다. 하지만 영혼의 10백 전술을 쓰다가 체력이 고갈된 말레이시아는 후반 30분[1] 을 넘으면서 움직임이 무뎌졌고, 결국 후반 33분 김승대의 어시스트를 받은 김신욱의 추가골이 터졌다. 그리고 4분 후, 김승대가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첫 경기라 그런지 한국 대표팀은 여전히 손발이 맞지 않는 모양새를 많이 보여줬다. 그리고 김신욱의 헤딩에 의존하다 후반에는 패싱으로 풀어나갔다. 답답한 플레이가 이어질 때 캐스터들도 '이명주가 있었으면'...하는 아쉬움을 보여줬다. 그 말은 축구팬들의 마음을 대변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1. 개요[편집]
말레이시아 감독은 한국을 상대로 할 수 있는 플레이는 뻔하지 않겠냐며 10백 축구를 할 것임을 밝혔다. 한국은 아직 조직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공격 전개에 있어 엇박자가 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그러다 전반 26분,
그렇게 전반이 끝나고 후반에도 답답한 양상이 이어졌다. 하지만 영혼의 10백 전술을 쓰다가 체력이 고갈된 말레이시아는 후반 30분[1] 을 넘으면서 움직임이 무뎌졌고, 결국 후반 33분 김승대의 어시스트를 받은 김신욱의 추가골이 터졌다. 그리고 4분 후, 김승대가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첫 경기라 그런지 한국 대표팀은 여전히 손발이 맞지 않는 모양새를 많이 보여줬다. 그리고 김신욱의 헤딩에 의존하다 후반에는 패싱으로 풀어나갔다. 답답한 플레이가 이어질 때 캐스터들도 '이명주가 있었으면'...하는 아쉬움을 보여줬다. 그 말은 축구팬들의 마음을 대변한 것이나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