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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호/2014 인천 아시안 게임/홍콩전
덤프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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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전과 달라진 것이 없는 양상이었다. 홍콩은 두텁게 수비를 하고 역습을 시도하는 입장이었고, 한국은 줄기차게 두들기는 상황이었는데, 문제는 철퇴가 좋지 못했다. 이종호가 경고 누적으로 빠진 상황에서 이재성이 전방에 배치되었는데, 딱히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용재에게 좋은 기회들이 왔지만, 크로스바 위로 날려버리거나 골대에 빗나가기 일쑤...대량 득점에 토토를 걸어놓고 경기 지켜보던 팬들의 짜증과 암을 유발하는 플레이에 성실히 임했다.[1] 하지만 삽질한 건 이용재 뿐만 아니었고, 김영욱이나 장현수 등도 좋은 기회에서 홈런을 갈기는 등 공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2]
후반 들어서도 답답한 상황이 지속되어가던 가운데 패싱 플레이로 홍콩의 10백 수비를 깨고 이용재가 골을 넣었다. 문제는 이게 무려 21번의 슈팅 끝에 얻은 골이었다(...). 이후 홍콩이 만회를 위해 라인을 끌어 올리자 곳곳에서 빈틈이 생겼고, 박주호가 카를로스를 연상시키는 캐논슛으로 추가골을 넣었고, 종료 직전에 김진수가 홍콩 문전에 침투하며 3번째 골을 넣었다.
승리를 했지만, 약체를 상대로 삽질하는 모습이대량 득점에 토토를 걸었던 축구팬들 입장에선 개운치 않은 상태다. 홍콩 수비수도 개인기로 못 제낄 실력으로 8강에서 만난 일본이나 결승에 오를 상대로 유력한 이라크나 북한은 어찌 상대하겠냐며 걱정이 큰 상황이다.[3]
||1. 개요[편집]
라오스전과 달라진 것이 없는 양상이었다. 홍콩은 두텁게 수비를 하고 역습을 시도하는 입장이었고, 한국은 줄기차게 두들기는 상황이었는데, 문제는 철퇴가 좋지 못했다. 이종호가 경고 누적으로 빠진 상황에서 이재성이 전방에 배치되었는데, 딱히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용재에게 좋은 기회들이 왔지만, 크로스바 위로 날려버리거나 골대에 빗나가기 일쑤...
후반 들어서도 답답한 상황이 지속되어가던 가운데 패싱 플레이로 홍콩의 10백 수비를 깨고 이용재가 골을 넣었다. 문제는 이게 무려 21번의 슈팅 끝에 얻은 골이었다(...). 이후 홍콩이 만회를 위해 라인을 끌어 올리자 곳곳에서 빈틈이 생겼고, 박주호가 카를로스를 연상시키는 캐논슛으로 추가골을 넣었고, 종료 직전에 김진수가 홍콩 문전에 침투하며 3번째 골을 넣었다.
승리를 했지만, 약체를 상대로 삽질하는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