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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키르기스스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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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경기 전[편집]
- 본 경기는 키르기스스탄 대표팀과의 역사상 첫 A매치이다. 연령별 대표팀 전적에선 2018년 8월에 있었던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U-23 대표팀이 키르기스스탄 U-23 대표팀을 상대로 맞붙어 1-0으로 신승한 바 있다. 당시 키르기스스탄은 괜찮은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텐백 전술로 우리 선수들을 고전시킨 적이 있는 만큼 방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실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멤버들 상당수가 이번 대표팀에도 합류한 상태다.
- 키르기스스탄 대표팀은 2018년 11월 마지막 A매치 기간에 일본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3일 앞두고 가진 J1리그 소속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고등학생 선수 5명이 포함된 가시마의 2.5군을 상대로 0-2로 패배했고#, 일본 대표팀과의 평가전에는 일방적으로 수세에 몰리는 경기 내용을 보이며 0-4로 대패했다. 당시 키르기스스탄 대표팀의 일본 원정 평가전 명단에 소속팀이 없는 선수가 3명이나 포함되어 있어 일본에서 상당히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11월 명단을 기준으로 키르기즈스탄 출생에 독일 유스팀을 거친 독일 유학파 선수들이 주력으로 평가된다. 경기가 열릴 장소는 3년 전 이재성이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을 치렀던 곳이기도 하다.
- 1차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기성용의 정밀 검진 결과 경미한 근육 부상으로, 회복까지 1주일 정도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재발 위험이 높은 햄스트링 부상이기 때문에 조별리그 2경기는 결장한다고 봐야 한다. 기성용의 자리에는 황인범이라는 백업이 있다.[1] 기본 전력부터 키르기스스탄과 한국의 차이는 크게 나는 편이긴 하나, 텐백이라는 전술이 겪어 봤다고 딱히 묘수가 나는 전술도 아니라는 점은 한국에게 있어 어려움으로 작용할 것이다.
- 키르기스스탄은 중국전에서 골키퍼의 치명적 실수
리틀 정성룡[2] 로 2골을 내주며 역전패를 당해 팀원들이 경기 후 골키퍼를 비난하고 따돌리면서 조직력이 박살 나고 있다. 텐백도 아무나 쓰는 전술이 아니고 강한 조직력과 골키퍼의 수비 조율이 받침되어야 하는 것이다. 한편 키르기스스탄은 첫 경기에서 개그를 펼친 마티아시 골키퍼를 빼고 카디르베코프 골키퍼를 출전시켰다. - 이재성이 필리핀 전에서 오른쪽 발가락이 삐는 부상을 당해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고 한다. 선발 라인업은 1차전에서 부진했던 김진수 대신 홍철이 레프트백으로 나서고, 기성용의 자리는 황인범이, 이재성의 자리는 이청용이 대신한 것 외에는 전부 동일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다만 1차전에서 매우 부진했던 구자철이 또 나온 것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많은 편. 그나마 기성용이 출전하진 않아서 두 선수의 동시 기용으로 인한 중원의 부조화는 덜할 것으로 보이지만, 선수 개인의 기량 자체가 이전보다 많이 떨어져 있다는 점 때문에 우려가 큰 편.
- 벤투호의 이번 경기 슬로건은 '어떤 탄도 아시아의 호랑이를 쓰러트릴 수 없다!'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