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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바레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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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경기 전[편집]
- 상술했듯 중국전 승리로 인해 5일이라는 긴 휴식을 하고 16강에 돌입하게 된다. 바레인으로선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때 자신들에게 6:0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선사한 한국을 다시 만나게 되어 청천벽력 같은 소식일 듯하다. 바레인은 UAE와 비기고[1] 태국에게는 1-0으로 패배하였다. 마지막 인도와의 경기 추가 시간에 극적인 PK를 얻으며 1-0으로 겨우겨우 승리하며 3위로 16강에 진하였다.
- 상대 전적은 14승 2무 2패로 대한민국이 압도하고 있다.[2] 바레인은 한국보다 열세의 전력이 분명하지만 기억해야 될 것은 한국의 바레인 쇼크. 약한 상대를 얕보다가 12년 전 바레인 쇼크가 일어났던 것을 다시 상기하면서 절대 방심과 자만은 하지 말아야 된다. 또 다시 최악의 쇼크를 당하지 않기 위해선 5일 휴식 기간 동안 대비와 상대 분석을 철저하게 해야 된다. 바레인 쇼크도 경적필패로 상대를 얕잡아보면서 주요 선수들이 유흥업소로 술마시러 갔다가 패배한 사례였기 때문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반둥 쇼크가 있었다.
- 이청용이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으로 잠시 떠났다. 이청용은 20일 두바이로 돌아올 예정이다. 아시안컵에서 주축 선수가 잠시 자리를 비우는 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5일의 긴 휴식기간과, 가족의 경조사를 터치하지 않는 벤투 감독[3] 의 결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
- 대회 초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던 기성용이 결국 소속팀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SNS에 Thank God. It's finally over란 소회를 남긴 것으로 보아 그동안의 국가대표 소집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크나큰 부담을 느꼈던 것으로 보여진다.# 저 문구를 "신이여 이제 다 끝났습니다."라고 해석하는 기사가 있는데 그것은 영어를 직역 번역했을 때 일어나는 오류이다. 해당 기사 오히려 "드디어 끝났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라는 식의 대표팀과 멀어지길 바란 마음이 반영되는 문구이다. 어릴때 호주 유학도 가고 영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기성용이 그런 차이를 모를리도 없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한국 대표팀 의료진과 축협에 대한 문제 제기 기사가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
- 이번 경기의 주심은 일본인이다. 원래 심판은 경기하는 당사자 국가들과의 관계 및 감정을 고려해 그와 관련성이 없는 국적의 심판으로 하는 게 원칙인데 그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듯한 심판 배정이며, 이 경우 대한민국은 무조건 선제골을 이른 시간 내에 넣고 리드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 관건이다. 심판 판정에 따라 결과와 상관없이 이래저래 판정 논란이 불거질 수도 있다.[5] 다만, 사토 류지 주심은 큰 판정논란도 없었고 월드컵에도 차출될 만큼[6] AFC에서는 이름있는 주심 중 한명이라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아래 오심으로 결국 걱정이 현실이 되었다.
- 경기 이후 AFC 측에서 바레인의 동점골이 오프사이드 반칙. 즉 오심이었음을 인정했다. 또한 한국이 페널티 킥을 얻을 수 있는 상황도 있었지만 인정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추가로 인정했다. 벤투 감독은 경기 중 이러한 판정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연장전까지 치르고 경기가 종결이 나고서야 부랴부랴 AFC에서 오심을 인정하였다. 이미 연장전을 통해 국대선수들의 체력을 소진시켜버린 현 상황을 보상할 수는 없는 것이기에 실로 안타까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벤투 감독도 잡아낸 오프사이드 판정을 바로 옆에 있던 부심이 보지 못 했다는 것은 실로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4]
- 이번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 경기 슬로건은 '태극전사, 거침없이 레인 위를 달려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