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TSA PreCheck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Tsa PreCheck는 미국 정부에 의해 신원을 보장받은 미국인 또는 일부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받고 공항 보안검색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국토안보부 소속 교통안전청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9.11테러 이후 보안검색 전문기관인 교통안전청(TSA)이 창설되고, 보안검색 강도가 대폭 강화되었는데, 그로 인하여 긴 대기줄과 지나치게 꼼꼼한 보안검색으로 인해 많은 항공이용 승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결국 2013년, 미국 정부는 TSA PreCheck라는 보안검색 우대서비스를 출시하였고, 미국인, 영주권자, 그리고 신원조회를 통과한 외국인들에게 이용료를 받아 보안검색장에서 우선대기줄에 서게 해주고 간소화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말그대로, 돈없으면 줄 서라는 뜻으로, 승객 안전에 관한 제도 조차 소득에 따라 차별화되는, 그야말로 미국 자본주의의 끝판왕이자 상징으로 불리고 있다.
2. 특징[편집]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미국 공항에서 국내선, 국제선을 막론하고 모든 보안검색장에서 우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TSA PreCheck 전용 라인과 일반 라인이 나뉘어져 있는데, 전용라인으로 입장하게 되어 긴 줄 서지 않고 빠르게 입장할 수 있고, 신발을 벗고 검색을 받아야 하는 일반 줄과 달리 신발을 벗을 필요도 없고, 검사도 간소화되어 기분좋게(?)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다. 보안검색계의 하이패스라고 보면 된다.
미국 전체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미국 자치령 중에는 푸에르토리코와 괌,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의 공항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TSA 미관할 지역인 미국령 사모아는 TSA PreCheck를 이용할 수 없으며, 북마리아나 제도(사이판)는 공항규모가 너무 작아서(...) 이용할 수 없다.
최초 가입 비용은 75불이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5년마다 갱신해야 되는데, 갱신시 수수료는 70불이다.
3. 이용 가능 대상[편집]
- 미국 시민 ·국민 및 영주권자[3]
- 미군에 복무하고 있는 예비군 및 현역 군인, 각군 사관생도, 국방부(DOD) 군무원[4]
- Trusted Traveler Programs에 등록되어 신원조회를 통과한 외국인[6]
- GLOBAL ENTRY, NEXUS, SENTRI 프로그램 중 하나에 가입하여 신원조회를 통과한 외국인[5]
- 한국인의 경우 유일하게 가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GLOBAL ENTRY인데, 비용은 100불이며, 자동출입국심사 + TSA PreCheck 혜택이 5년간 주어진다. 5년마다 갱신 가능하다.
[1] 대한민국은 글로벌 엔트리에 가입되어 있는데 이 글로벌 엔트리에 TSA PreCheck가 패키지로 포함되어 있다.[2] 최초등록 수수료이며, 갱신료는 70$이다.[3] 유료이며, TSA PreCheck에 신청하여 수수료를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4] 무료이며, 군인일 경우 항공편 예약시 Known Traveler Number"(KTN)란에 DOD ID번호를 입력해야 하며, 탑승권에 TSA PreCheck가 표시되어야 이용할 수 있다. 미 국방부 군무원일 경우 옵트인 사전 신청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5] TSA 단독 상품은 아니고, 원래 입국심사 간소화 프로그램인데, TSA PreCheck 혜택을 덤으로 끼워준다. 끼워팔기[6] 유료이며, CBP의 출입국 간소화 프로그램인데 TSA PreCheck가 포함되어있다.